(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산시의회(의장 송바우나)가 2023년 제2차 정례회 대비를 위한 의원 역량강화 교육을 최근 진행했다.지난 9일 안산산업역사박물관 교육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 등 의원 전원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교육은 ‘4대 폭력 예방 교육’(의무 교육)과 ‘예산안 편성 및 심의 교육’(전문교육), ‘심폐소생술 교육’(소양교육) 등 3개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교육 사이에는 의원 총회가 개최되기도 했다.먼저 열린 4대 폭력 예방 교육은 한국범죄학연구소 선임연구위원 민수진 박사가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10월 10일부터 20일까지 12개 시군 63개 골프장 내 클럽하우스 등 식품접객업소 150곳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한 결과 식품위생법 및 원산지표시법을 위반한 9개 업소(12건)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주요 적발 내용은 ▲소비기한(유통기한) 경과 원료 또는 완제품을 조리·판매 목적으로 보관한 행위 4건 ▲원재료, 완제품에 대한 냉장·냉동 보관 기준 미준수 행위 2건 ▲원재료의 원산지 거짓 및 혼동 표시 행위 3건 ▲영업장 면적변경 미신고 행위 1건 ▲ 원산지 미표시 행위 2건이다
(서울일보 /김병철 기자) 경기남부경찰청은 '20년 10월부터 '22년 4월까지 경기 안산시 일대 다수 주택을 지인들의 명의를 빌려 매입하고, 전세계약 후 임차인 15명으로부터 전세보증금을 19억 가로챈 공인중개사 A씨 등 2명을 사기 등 혐의로 구속했다.명의를 대여한 15명도 부동산실권리자 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송치했다.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다른 사람 명의로 주택을 매입하여 전세계약 후 임차인 15명으로부터 전세보증금 19억 여 원 상당을 가로챈 공인중개사 A씨(65세, 여)와 중개보조원 B씨(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산시는 7일 노후화된 귀향민경로당을 새로운 곳으로 이전해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민병종 단원구노인지회장, 경로당 회원 및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곡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과 지역봉사자들이 마련한 음식을 나누며 어르신들의 쉼터 마련을 함께 축하했다.귀향민경로당은 2013년부터 단원구 원곡동 799-11번지 1층 일부를 임차해 10년간 운영 중이었으나, 협소한 공간 및 시설 노후화에 따른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원곡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7일 귀향민경로당 이전 개소식에 먹거리를 후원했다고 8일 밝혔다.박금화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귀화자가 대부분인 귀향민경로당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더욱 기쁘다”라며 “경로당 이사를 축하드리고자 과일과 떡을 준비했다”고 말했다.김정아 원곡동장은 “원곡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올해 관내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간식 나눔을 하고 있다”며 “이처럼 이웃을 생각하는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있어 항상 든든하다”고 말했다.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6일 상록구 반월동을 방문해 주민 건의사항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시민과 함께, 가치토크’를 실시하고 지역 로드체킹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시민과 함께, 가치 토크’는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과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불편 및 건의 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내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이날 이민근 시장은 복개천 주차장 등 반월동 지역 5개소를 찾아 불법 주정차 및 소방도로 건설 등 주민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한 현장을 중점 확인했다.특히 ▲하천변 주차장 장기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산시의회(의장 송바우나)가 최근 의회 공식 동영상 플랫폼 및 SNS에 다양한 콘텐츠를 게재하면서 의회의 색다른 면모를 선보이고 있어 관심을 끈다.시의회는 지난 10월 13일과 30일 동영상 공유 플랫폼 유튜브의 의회 채널에 각각 10여 분 분량의 ‘본격 안산시의원 흥 폭발 프로젝트’ 1편과 2편을 올렸다.두 편의 영상은 시의원들이 안산 등과 관련된 퀴즈를 풀고 대화를 나누는 토크쇼 방식의 내용으로, 예능 전문 MC가 시의원들의 소탈한 모습을 유쾌하게 이끌어냈다는 평이다.의회는 이 두 편의 영상을 게재하기에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산시는 3일 사동 일원에서 경기도 지방정원 조성 등 주요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이민근 시장과 시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부회의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현장회의는 ▲사동 도시재생 혁신지구 ▲경기도 지방정원 조성지 ▲하늬울 공원 ▲사동 8호 공원 등 사동 일대 주요 현안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특히, 상록구 선진안길 80-13 일원에 26년 준공을 목표로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경기도 지방정원 조성사업(면적 45만1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1월 6일, 한국소비자협회에서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이민근 안산시장이 ‘소비자친화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2012년 제정된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대한민국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 주관으로 소비자의 권익 증진에 기여하고 경제 발전에 공헌한 경쟁력, 신뢰성, 공익성을 갖춘 기업, 단체 및 개인을 발굴해 매년 상을 수여하고 있다.안산시는 대부도 교통취약지역 맞춤형 교통수단 수요 응답형 똑버스 운행과 내·외국인 차별 없는 보육환경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 안산시는 2일 여주시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 산불진화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을 맞아 경기도 내 31개 시·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소방장비 사용능력 향상과 진화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각 시·군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소속 총 310명의 대원들은 (산불담당공무원 포함 10명씩) ▲진화차 호스 200m 끌어 반환점 호스 설치 ▲2단 펌프를 가동해 진화호스 200m 연결 ▲결승점에 설치된 200리터 물통에 물 빨리 담기 등 기계화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산시는 1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지진·화재·건축물 붕괴 상황을 가정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2005년부터 매년 중앙부처, 시도, 시군구, 공공기관․단체 등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범정부적 종합훈련이다.이번 훈련에는 합동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안산소방서, 단원경찰서 등 7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최근 튀르키예, 모로코 등에서 지진으로 인한 대규모 인명피해 발생 및 국내에서도 옥천군, 동해 해역 등에 2개월 간 연속적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산시의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의 슬로건에 맞춰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국제거리극축제를 시작으로 관내 65세이상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 최근 김홍도 축제와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등 안산시 대규모행사에서 분야별로 자원봉사활동에 쉼 없이 역할을 다 해 왔다.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리더자원봉사자 워크숍에 이어 금번 해피볼런 투어를 통해 단체장 및 임원을 대상으로 심화교육 및 문화체험 그리고 자연보호활동 등 또 다른 환경에서의 힐링을 목적으로 대부도바다향기수목원과 퇴적암층, 제부마린스테이 요트체험 등 알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산시는 10월 31일 경북 영주시와 친선결연 협약을 맺고 지방화시대 협력자로 두 도시의 공동번영과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10월 31일 영주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민근 시장,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과 박남서 영주시장,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안산시와 영주시는 행정‧경제‧문화‧예술‧교육‧체육‧관광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우수시책 및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교류‧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특히 지역특산품 및 농산물 직
(서울일보/박병영 기자) 영주시와 경기도 안산시가 지난달 31일 영주시청 대강당에서 공동 발전과 상호 우의 증진을 위한 친선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해 이민근 안산시장,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영주시의회 의원, 안산시의회 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양 도시는 경상북도 내륙도시와 경기도 서해안 해양도시라는 지리적 환경 특성으로 특산물, 관광, 공업 분야 교류 시 상호 간에 많은 이점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이번 협약을 통해 각 분야의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협약의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산시 조례 정비 연구모임’(대표의원 김진숙)이 31일 안산시 조례 정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그간 진행해 온 용역의 결과를 공개했다.보고회에서는 필수조례 개선방안을 포함, 총 118건의 정비 방안이 제시됐다.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용역 최종보고회에는 의원연구단체 소속 김진숙 이지화 김재국 의원을 비롯해 의회사무국 입법지원팀 및 시 의정법무과 관계자가 참석했다.보고회는 용역사 측의 발표와 참석자들의 의견 개진 순으로 실시됐다.지난 5월부터 실시된 안산시 조례 정비 연구용역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산시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3기 신도시(장상, 신길2) 생활SOC 등 복합화시설 타당성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이 용역은 3기 신도시 장상, 신길2지구에 생활SOC 복합화시설 등을 확충하기 위한 방안으로 ▲장상, 신길2지구 수요조사 재검토 ▲지구 내 생활SOC 등 입지분석 ▲수요분석 및 생활SOC 도입유형 검토 ▲적정규모·투자비·타당성 검토 등을 추진한다. 앞서 지난 5월에 착수해 올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안산시는 도시가 성장함에 따라 주차시설 및 SOC시설 부족 문제가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살면서 마주하는 크고 작은 일들에 우리는 몇 번이고 엄마를 찾는다. 명쾌한 해답을 바라고 부르는 대상이 아니다. 존재만으로 든든하고 떠올리는 것만으로 힘이 되는 게 바로 보호자다.10월 5일 인천광역시비전기업협회·인천지방변호사회·한국공인중개사협회인천광역시지부·인천광역시간호사회·신용회복위원회 인천지부·인화회 등 인천시 6개 단체가‘인품가족단’에 참여하면서 549명의 인천 자립준비청년의 멘토를 자처하고 나섰다.‘인품가족단’은 인천시가 추진하는 인품사업과 연계해 더욱 촘촘하게 지원망을 구축하고 부모의 품처럼 자립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산시 관내 5개 대학의 재학 중인 학생들이 한곳에 모여 숨겨진 끼를 발산하고 하나 되는 꿈같은 시간이 펼쳐졌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8일 관내 5개 대학 첫 연합축제인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을 와스타디움에서 대학생과 시민 3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관내 5개 대학의 첫 연합축제라는 의미도 크지만, 총학생회를 주축으로 이들이 직접 머리를 맞대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까지 맡으며 지자체와 협업한 것은 전례를 찾아보기 힘들다는 평가다.아울러, 이날 행사는 안산시 청년몰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산시는 27일 전문펀드 운용사인 (주)에스벤처스와 ‘안산시 청년창업펀드(1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시는 앞서 8월부터 9월까지 공개모집 및 심사를 거쳐 청년창업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집행조합원(운용사)로 ㈜에스벤처스를 최종 선정했다.이날 안산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김현철·도승환 ㈜에스벤처스 공동대표이사 및 관내 창업지원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청년창업·벤처기업에 대한 투자유치 및 성장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안산시가 최초로 조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재)안산문화재단 임직원들은 지난 24일 안산시 관광명소인 대부도 방아머리해변가를 걸으며 각종 해양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플로깅’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플로깅(plogging)은 이삭 등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p’과 달리기를 뜻하는 영어 ‘jogging’의 합성어로 과거 스웨덴에서 펼쳐진 사회활동에서 비롯됐다. 해당 활동은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전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이날 재단 임직원 100여 명은 대부도 방아머리해변 일대를 걸으며 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