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경남 창원시 소답시장을 방문했다.이 날 안철수 후보는 소답시장 상인들과 인사 후, 의창동주민센터 앞으로 이동하여 지지 연설을 하며 "반드시 국민이 이깁니다."라고 재차 발언했다.
22일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창원시 의창동주민센터 앞에서 지지 유세를 펼쳤다.이날 안철수 후보는 "반드시 국민이 승리합니다."라고 발언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송승화 기자) 손금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21일 문재인 후보 측에서 ‘거듭’ 제기하는 안랩 신주인수권부사채(이하 BW) 발행과 관련해 기자 회견을 열고 ‘네거티브 흑색선전’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손금주 대변인은 지난 20일 박범계 의원의 안랩 BW 관련 브리핑은 기존 네거티브 태도를 유지한 같은 말의 반복이며 안 후보의 BW 발행은 ‘법과 도덕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박범계 의원이 주장하는 공소시효 만료로 검찰이 위법성 여부는 조사 하지 않고 ‘형식 판단’만 했단 주장에 대해, 시효 만료로의 불기소처분은 형식판단이지만
(한종근 기자)김정재 의원(자유한국당, 포항북)은 21일 오후1시 30분 포항 북구 장성동 사무소에서 포항북 선거대책위원회의 핵심인 위원장단 및 위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준표 대통령 후보자 포항시 북구 선거연락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선거연락소 현판제막식을 시작으로 포항북 선거대책위원회 주요 인사들의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김정재 의원은 “이번 대선은 자유대한민국과 보수우파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한 전쟁”이라며 “우리 보수가 필사즉생의 각오로 자신감과 확신을 갖고, 이번 대선에서 자유한
21일 오후 울산 남구 롯데백화점 앞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집중 유세를 했다.
4월21일16:30 '국민이 이깁니다' 울산 국민승리유세(울산 롯데호텔 앞)
(송승화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21일 주말로 들어가는 금요일 유세 일정을 울산과 부산으로 정하며 표심 공략 총력전에 들어갔다.안철수 후보는 이날 KTX 고속 열차를 이용해 울산을 방문, 혁신도시인 ‘그린카기술센터’를 방문해 울산을 4차 산업혁명 선도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이어 안 후보는 오후 4시 30분경 남구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앞에서 울산 시민을 만나 “시민이 이긴다”’며 일일이 악수하며 지지를 호소했다.이 자리에서 안 후보는 민주화와 산업화를 뛰어 넘는 미래에 투표해야 하며 이를 통합하고 개혁할 후보는 자신뿐이라고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는 21일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 '돼지흥분제' 논란에 대해 "이런 사람이 어떻게 대선 후보가 될 수 있느냐"고 비난했다.유 후보는 이날 여의도 서울마리나클럽에서 열린 한국방송기자클럽 대선후보 초청토론회에서 "제가 네거티브를 하는 것이 아니라 자서전에 소제목을 달아서, 돼지흥분제로 성폭력 모의를 직접 했고 그것을 자기가 쓴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고 성완종 씨로부터 돈을 받아 1심에서 유죄를 받은 것만 해도 무자격자인데 성범죄에 가담하고 버젓이 자서전에 썼다"면서 "범
(송승화 기자) 국민의당 김인국 공명선거추진단 부단장,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후보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소득’ 출처와 ‘사용처’를 명백히 밝히라고 요구했다.김 부단장은 지난 2013년 한 해 동안 약 6억 원의 현금이 증발했고 작년엔 7개월 만에 4억여만 원의 현금이 증가했다며 그 이유가 무엇이냐며 물었다.중앙선관위에 공개된 지난 2012년 5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문 후보의 소득세 납부액은 2012년 약 1378만원, 2013년 약 1억5760만원, 2014년 약 ,342만원, 2015년 330만원을 각각 낸 것으로 나
(송승화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의 ‘돼지 발정제’ 사용 '성범죄' 미수 사건 자서전 내용과 관련해 돼지 교배용 '발정제'가 사람에게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한재웅 노원24시 N동물의료센터 원장은 돼지에게 쓰이는 ‘발정제’가 사람에게 ‘효과 있다’고 말했다.한 원장은 발정제로 쓰이는 ‘요힘빈(yohimbine)’은 혈관 확장작용과 척수 하부의 발기 중추의 흥분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사람에겐 ‘최음제’로 동물에겐 ‘발정제’를 사용된다고 설명했다.쉽게 말하면
더불어민주당은 21일 문재인 대선 후보에 대한 '북한 주적'논란에 대해 '색깔론'이라고 규정했다.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당사에서 열린 선대위회의에서 "이번 대선은 색깔론이나 종북몰이를 이용한 어떠한 정치공세도 소용 없을 것이라는 점을 경고한다"고 밝혔다.추 대표는 "일각에서 낡은 지역주의와 색깔론을 또 들고 나오고 있다"며 "있지도 않은 '주적'개념, 우리 국방백서엔 '주적'이란 단어가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주적 개념으로 공격하더니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21일 송민순 전 외교부 장관이 지난 2007년 문 후보가 유엔의 북한인권결의안 표결을 앞두고 북한의 의견을 물었다는 쪽지를 공개한 것에 대해 "저는 이 사건을 지난 대선 때 NLL(북방한계선)과 같은 제2의 북풍공작 사건으로 비열한 새로운 색깔론"이라 밝혔다.문 후보는 이날 서울 용산구 한국여성단체협의회 강당에서 범여성계 연대기구가 주최한 대통령 후보 초청 성평등정책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문 후보는 "참여정부때 함께 근무했던 장관이기도 하고 또 과거 일에 대해서 서로 기억들
(송승화 기자) 김경록 국민의당 대변인은 20일 논평을 통해 ‘성폭행, 강간미수 공동 범인 자유한국당 홍준표는 대통령 후보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홍준표 후보가 지난 2005년 펴낸 자전적 에세이 ‘나 돌아가고 싶다’엔 대학 때 친구와 약물(흥분제)을 이용해 성폭력 범죄를 모의했단 내용이 적혀있다.김경록 대변인은 불법정치자금 1심 실명 선고에 이어 이번엔 강간 미수 ‘공동정범’이었단 사실이 드러난 이상 ‘국민의당’은 홍 후보를 후보로 인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본인은 책을 통해 스스로 ‘(홍준표)자신이 제공한 약물을 이용한 강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20일 오후 강원도 원주시 중앙시장을 방문해 집중 유세를 펼치고 있다.
(박진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측은 20일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학제개편 공약에 대해 "'교육계의 4대강 사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공세를 펼쳤다.유은혜 수석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안 후보의 교육 현장에 대한 이해 부족, 정책 능력 부족이 계속해서 드러나고 있다. 안철수표 학제 개편은 현실성 없는 공약 1순위"라며 이같이 밝혔다.유 대변인은 "안 후보의 학제개편 핵심은 2개년도 아이들, 즉 만 5세와 만 6세 아이들이 초등학교를 동시에 입학하고 대학까지 졸업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20일 북한응원단의 외모를 평가해 논란이 일자 "취지와 맥락을 떠나 제 발언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여성분께 죄송한 마음을 표한다"고 사과했다.문 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오늘 최문순 강원지사와 간담회 중 북한응원단과 관련한 발언은 북한에서도 세태가 변하고 있다는 취지였다"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문 후보는 이날 최 지사를 만나 평창올림픽과 관련된 얘기를 주고 받는 과정에서 북한 응원단을 '자연 미인'이라고 표현해 성차별적이라는 논란이 제기됐다.이에 문 후보는 "지금 제가
유승민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가 20일 전주 남부시장 'ㅈ남문피순대' 집을 찾아 '피순대'를 '파순대'라고 읽은 후 웃고 있다.(사진=송승화)
(송승화 기자) 유승민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는 20일 오전 전북 전주시 '풍남문 광장'과 '남부시장'을 찾아 본격 '호남' 공략에 들어갔다.이날 유세엔 정운천(전주-을), 지상욱(서울-성동구) 의원과 김을동 전의원이 함께해 힘을 보탰다.정운천 의원은 전주시민들이 자신을 선택한 것과 같이 유능한 후보인 유승민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으며 시민의 유 후보 지지는 전주시를 다시 만드는 계기가 된다고 역설했다.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박근혜에 실망한 전주 시민들이 문재인과 안철수 사이에서 고민하지 말고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가 20일 오전 인천 남동구 구월동 모래내시장을 방문해 선거유세를 펼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측은 20일 정의당 심상점 후보가 '문재인 후보의 복지공약이 후퇴했다"고 지적한 데 대해 "명백하게 사실이 아니다. 선관위에 게시된 10대 공약은 그동안 문재인 후보가 발표했던 복지공약이 그대로 담긴 것"이라고 밝혔다.문재인 후보 선대위의 박광온 공보단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문재인 후보의 복지공약이 후퇴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박 단장은 "아동수당의 경우 문 후보의 입장은 출산률을 높이고 재정능력을 고려해서 지급대상과 지급액을 단계적으로 조정하고,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