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박세준 기자)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공론화위원회는 3월 14일(목) 오후 4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공론화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를 열어 ‘의제숙의단 워크숍’ 결과를 심의하고, ‘시민대표단(500명)’ 모집 경과 등을 보고받았다.공론화위원회는 ‘의제숙의단 워크숍’ 결과를 보고받고, 자구 수정 등 의제숙의단이 공론화위원회에 위임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심의하였다. 공론화위원회는 보완ㆍ수정한 사항을 정리하여 의제숙의단의 회람을 거칠 예정이다.이어 ‘시민대표단’ 모집 경과와 학습계획 등을 보고받았다. ‘시민대표단’은 총 500여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5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 이어진 제24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시의회는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의원 발의 조례안 11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6건 △동의안 5건 △기타 1건 등 총25건 (원안가결 19, 수정가결 6)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2024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은 기정 예산보다 2,239억 원(약 9.76%) 증가한 2조 5,175억 원으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횡단보도 및 정류소 등의 물고임 방지에 관한 조례안’이 제289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수정안 가결됐다.조례안을 심사한 도시환경위원회는 지난 11일 조례안 제명을 ‘안산시 횡단보도 및 정류소 물고임 방지에 관한 조례안’으로 조정하고, 조례안 용어 정의 일부를 변경하는 것 등으로 수정해 의결했다.조례안은 횡단보도 및 정류소의 물고임 방지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주민의 통행안전 확보와 쾌적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발의됐다.주요 내용으로는 물고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산시의회(의장 송바우나) 이혜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생활악취 저감 및 방지에 관한 조례안’이 제289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수정안으로 가결됐다.이 조례안은 악취배출시설 외의 시설 등으로부터 발생하는 생활악취를 관리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시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고자 발의됐다.이를 위해 조례안에는 시장의 책무로 생활악취 발생 원인이 된다고 인정되는 시설 등에 대한 악취검사, 기술진단 실시 및 악취방지시설의 설치 등 생활악취 저감 및 방지를 위한 대한 시책을 수립·
(서울일보/국회 주창보·이소영 기자) 서울 영등포갑 4선의원이자 국회부의장 출신 김영주 예비후보가 16일 오후 영등포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1,000여명의 주민들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이번 개소식은 김영주 예비후보측이 안전사고를 우려해 행사 규모를 최소화했다.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의 축전과 영상메시지 축하 인사와 함께, 개소식에는 태영호 의원, 양창영 전 국회의원, 조길현 전 영등포구청장, 국민의힘 영등포갑 시·구의원, 김 후보와 함께 민주당을 탈당한 구의원들, 영등포 지역 사회 각
(서울일보/이소영 기자) 최동철(더불어민주당, 강서구) 서울특별시구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은 12일 경상북도 상주에서 열린 ‘제257차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 참석해, ‘지방자치단체장의 재의요구 요건 개선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건의문’을 대표 발의했다.이번 건의문은 지난 2월 21일 서울 중랑구에서 열린 서울특별시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통과된 안건으로, 「지방자치법」제120조, 제192조 등 지방자치의 입법 취지를 훼손하고 지방의회의 기능을 약화시키는 조항의 삭제 및 개정 촉구의 내용을 담고 있다.해당 조항은
(서울일보/국회 이소영 기자) 경북 구미을 선거구 최우영 예비후보 캠프의 핵심관계자들은 15일 오전 구미시 옥계동에 위치한 강명구 선거사무소에서 강명구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했다.최 예비후보 측 강형우 고문은 “이번 총선 구미을에서 현역의원을 교체하고 새로운 인물이 나서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며 “이를 위해 최우영 예비후보를 도와 최선을 다했으나, 아쉽게도 1차 경선 결과를 받고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승복했다”고 말했다.이어 “이제 구미의 미래를 위해 누가 국민의힘 후보가 되는 것이 올바른 선택인지 고민을 많이 했다”면서 “저희의 결론
(서울일보/전상진 기자) 국민의힘 이영풍(부산 서·동구) 예비후보가 14일 저녁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 도로변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중앙당 공관위 발표에 의해 당내경선 결선에 오른 곽규택 예비후보가 ‘선거법 위반 즉 거짓응답 지시·권유·유도 행위 및 이중투표 유도의혹’이 있다는 사실이 언론에 보도됐다”며 최종 결선용 여론조사를 즉각 중지하고 선거부정의혹을 조사하라고 중앙당에 강력히 촉구했다.이 예비후보는 성명을 통해 “오늘 저는 저의 지역구에서 벌어진 충격적 소식을 듣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저와 김인규 예비후보
(서울일보/주창보 기자) 국회의장 김진표는 제413회 국회 임시회를 열고 제6차 본회의에서 총 59건의 법률안을 포함해 총 67건중 65건 가결, 2건 부결의 안건을 처리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선거구 획정 내용을 반영한 「공직선거법」 개정안 의결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은 지역구국회의원 정수를 253명에서 254명으로 1명 늘리고, 비례대표국회의원 정수를 47명에서 46명으로 1명 줄이기로 가결 하였다.분양가상한제 주택에 대한 실거주 의무를 3년 유예하는 주택법 개정안 의결 「주택법」 개정안은 분양가상한제 적용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13일, 새로운미래 김종민 세종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세종 원스톤 스포츠센터에서 ‘세종시 경기장 건립’과 ‘유소년·성인 클럽체육 활성화’를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원스톤 스포츠센터의 박용준 대표, 원스톤야구단의 김범준 단장과 송진우 감독 등이 참석했다.원스톤 스포츠센터는 기업의 후원을 받아 유소년들을 지원·육성하는 스포츠 전문기업으로 과학적 측정과 평가를 통해 선수 부상 예방, 재활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 세종시 민자 경기장 유치 ▲ 체육공원 조성을 통한 각종
(서울일보/유병철 기자) 영천시의회는 13일 제2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3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의대정원 확대 지지 및 의사들의 진료현장 복귀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 채택은 필수의료와 지방의 의료체계는 붕괴중이지만 이러한 의료 현실을 뒤로하고 의대정원 확대에 반발하여 의료현장을 떠난 의사와 의사단체에 대한 즉각적인 진료 현장 복귀를 촉구하기 위한 것이다.또한,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도있는 논의와 심사를 거친 「영천시 지방세입 징수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8건의
(서울일보/박세준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13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상헌 위원장실이 주최한 구글코리아의 「디지털책임위원회」(Digital Responsibility Committee) 출범식에 참석해 유튜브를 통한 확증편향 확산과 가짜뉴스 양산 등 AI 발달의 부작용을 바로잡는 ‘디지털 책임’ 강화를 역설하고 저출생 해결을 위한 AI 공교육 혁신 필요성을 강조했다.김 의장은 먼저 “인공지능(AI)의 발달로 ‘디지털 책임’에 대한 대책 마련 필요성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만큼 오늘 구글코리아의 디지털책임위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14일 경기도교육청 융학교육정책과 관계자들을 만나 고등학교 현장체험학습비(수학여행) 지원 관련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향후 추진 일정 및 지원 방법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우식 수석부대표, 이은주 기획수석과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 조영민 과장, 창의적체험활동담당 강운학 장학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사회보장제도를 신설하거나 변경하는 경우 관계 법령(사회보장기본법 제26조)에 따라 보건복지부 장관이 참석하는 사회보장위원회와 협의해야
(서울일보/국회 도한우기자) 여야가 4.10총선 위성정당 비례대표 공천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오세희 전 소상공인연합회장(이하 소공연)이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공천 후보에 이름 올렸다.오세희 전 소공연 회장은 지난 6일 오후 비례대표 신청에 앞서 전격적으로 사퇴한 뒤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2일 공개한 야권 연합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 비례대표 후보 20명에 명단에을 올렸다. 또한 오 전 회장은 20명 가운데 선순위로 배치돼 4월 총선에서 비례대표 당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소공연은 오세희 전 회
(서울일보/심민경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14일 오전 10시 한국철강협회 대회의실에서 산업공급망정책관 주재로 철강업계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주요 철강기업과 함께 '철강 수출입 현안 간담회'를 개최한다.이는 철강을 대상으로 한 각국의 보호무역주의적 조치가 지속되고 심화되는 추세로 대내외 수출입 리스크에 대해 민·관이 함께 해결책을 도모하겠다는 취지이며 참석자는 산업부, 한국철강협회 그리고 철강기업 8개사이다.산업부는 산업공급망정책관, 철강세라믹과장, 기후에너지통상과장을 포함하며 관련 철강 기업은
(서울일보/심민경 기자)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13일 8시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청년친화 서비스 발전방안'을 발표해 청년들에게 친숙한 서비스 산업을 집중 육성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들의 삶의 질을 제고한다.특히 기획재정부 청년보좌역 2030자문단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웹 콘텐츠 창작과 웨딩·뷰티 서비스를 대상 업종으로 선정하여 20개의 청년 제안과제를 반영했다.웹 콘텐츠 창작의 경우 30대 이하의 크리에이터 비중이 높고 20대의 이용률이 높은 분야의 창작자 보호·육성 및 건전한 소비생태계 조성을 지원한다.또한, 웹
(서울일보/박세준 기자) 김일호 강서병 후보는 12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선거사무소를 깜짝 방문해 응원했다고 밝혔다.김일호 후보는 강서병(선거구 염창동ㆍ등촌1동ㆍ등촌2동ㆍ가양3동ㆍ화곡본동ㆍ화곡4동ㆍ화곡6동) 선거구에 출마해, 강서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김 후보에 따르면, 이날 한 위원장은 오후 6시 15분 김일호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했다.한 위원장은 “이번 방문은 전국투어 일정 중 첫 번째 방문”이라며 “자신 있게 김 후보를 강서병에 공천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 위원장은 “강서병에서 김일호가 이기면 한동훈이 함께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성시의회는 축산정책과와 함께 3월 11일 축종별 악취등급의 단계조정을 논의하기 위한 면담을 의장실에서 진행했다.이번 면담에는 안성시의회 의장 안정열 의원을 비롯하여 최호섭 의원, 이중섭 의원, 이상훈 전문위원, 이혜빈 정책지원관, 그리고 축산정책과의 이효석 상생축산팀장과 강석환 주무관 등 총 8명이 참석했다.흑염소연구회(회장 이관우)는 빈 우사에서 염소를 기르기 위해 염소의 악취등급을 기존 3등급에서 4등급으로 상향 조정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최호섭 의원은 우사에서 염소를 불법적으로 기르는 사례를 언급하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에서 축산 악취 저감을 위한 새로운 방안 마련에 나섰다. 축산 악취로 인한 농가와 지역 주민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축산 악취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하는 상황에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축산농가에 ‘피트모스’를 지원키로 한 것이다.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11일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축산농가를 방문하여 민원을 청취하고, ‘피트모스’를 도입하기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이오수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 본예산 심사에서 축산 악취 저감을 위해 기존 톱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이천시의회(의장 김하식)가 이천시 낙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11일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실시된 ‘시민과의 소통의 날’에서는 이천시 낙농업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이천시 낙농업 선진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김하식 의장과 이천시의원 및 축산과 관계 공무원, 헬퍼회 이준몽 회장을 비롯한 낙농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헬퍼회 이준몽 회장은 “이천시를 비롯한 경기도 내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낙농업 종사자들이 운영상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