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이연우 기자) 파주소방서는 9일 오후 3시 16분경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에서 건물 아래로 추락한 중증외상환자 1명을 소방헬기(119Heli-EMS)로 이송하였다고 밝혔다.파주소방서에 따르면 환자는 건물 외벽에서 페인트 작업을 하던 인부로 외줄(밧줄)장비에 앉아 페인트 칠을 하던 도중 밧줄이 풀리면서 6m 아래 지상으로 추락하였으며 구급대원 도착당시 환자는 오른쪽 팔과 어깨, 골반부위 통증을 호소하고 우측 옆구리의 열상이 관찰되는 상태였다.구급대원은 환자를 즉시 파주지역 내 메디인병원으로 이송하여 응급실 의사에 의한 1차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대구서부경찰서는 12일 오후 2시 대구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에서 “대구 성착취피해아동·청소년지원센터”와 성착취 피해 아동·청소년의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였다.2020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성착취(성매매 등) 대상이 된 아동·청소년은 더 이상 처벌과 보호처분 대상이 아닌 피해자로 보호·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성착취 피해에 노출된 아동·청소년에게 맞춤형 통합지원을 제공해 아동·청소년이 보다 나은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학교, 경찰,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 청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해양경찰서는 “여수시 남면 작도 앞 해상에서 7톤급 통발어선이 전복돼 승선원 7명 중 6명을 인근 어선에서 구조했고, 실종 선장 1명은 선내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오늘(12일) 오전 8시 16분 여수시 연도리 남면 작도 동쪽 약 13km 해상서 7톤급 통발어선 A호(승선원 7명, 고흥선적)가 전복되었다고 인근 어선에 의해 신고를 접수했다여수해경은 인접 통영해경에 공동 대응을 요청하여 경비함정과 해경구조대 총 12척, 헬기 1대 등 가용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하고, 해군 3함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계양소방서는 11일 오후 20시께 병방동 소재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큰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화재는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이 타는 냄새를 맡고 복도에 연기가 가득 차 있는 것을 발견해 119에 신고됐다.화재로 인해 주방 벽면과 식탁, 보일러 온도 조절기 등 가재도구가 일부 소실되었고 소방서 추산 165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이번 화재는 다행히 소방대가 도착했을 때 큰 불로 이어지지 않고 자체 진화된 상태였다.하지만 화재가 발생한 집 내부엔 주택용 소방시설인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설치되어 있지
(서울일보/이연우 기자) 파주소방서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매몰사고 및 건물 붕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해빙기 붕괴사고 대비 구조대원 특별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3월 해빙기의 약해진 지반으로 매몰 및 붕괴사고 등 대형재난 발생 시 구조활동에 투입될 구조대원의 대응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됐다.이번 훈련은 문산읍 선유리 일대 신축공사 현장의 협조로 훈련장을 실제 사고 현장과 비슷한 환경으로 조성했으며 구조대원은 다양한 구조 장비를 활용해 훈련을 진행했다.주요 훈련 내용은 ▲붕괴 건축물 (구조)원리 및 제원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대구서부경찰서는 11일 오전 8시 서대구초등학교 정문에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날 캠페인은 대구서부경찰서 SPO, 서대구초등학교 교사 및 학생회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신입생(다문화 가정)에게는 학교 폭력 유형과 신고방법 홍보, 재학생들에게는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행사를 실시하였다.대구서부경찰서장(서장 김순태)은 “우리 서부경찰서는 학교,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학교폭력 및 청소년 도박·마약퇴치 홍보 · 캠페인 활동
(서울일보/김동주 기자) 남원경찰서는 11일, 중앙지구대를 방문, 자살시자를 구호 조치한 유공자 최범용 경위와 조효준 순경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이날 표창을 받은 최 경위와 조 순경은 ‘감당하기 힘든 빚을 져서 술을 먹고 죽겠다’는 내용의 통화를한 지인의 112신고를 받고 위치가 특정되지 않은 요구조자 발견을 위해 운전면허 사진을 토대로 아파트 CCTV분석 위치 파악, 자살시도 중인 요구조자를 끈질기게 설득, 응급입원 조치한 유공이다.김철수 서장은 “단순 주취자의 푸념으로 생각지 않고 적극적인 현장 대응으로, 한 사람의 생명을 위험
(서울일보/진효남 기자) 보령해양경찰서는 4일부터 22일까지 경비함정 8척과 파출소 5개소 15팀 대상으로 팀워크 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정기인사 발령 후 팀워크 조기 구축을 위해 지난달 1일부터 약 6주간 훈련한 인명구조 등 17개 종목 기반으로 진행됐다.평가 항목으로 ▲인명구조 ▲항해장비 숙달 ▲상황배치 및 포사고 처치 ▲소화방수 등으로실전과 같은 훈련이 진행됐다.특히 파출소별 지역 특성에 맞는 해상치안 지도(백지도) 작성평가를 통해 각종 해양사고 대응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보령해양경찰서(서장 김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해양경찰서는 “민·관 협업을 통한 효율적인 연안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연안해역 특성에 정통한 지역주민을 연안안전지킴이로 모집한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3월 6일부터 25일까지 20일간의 공고기간을 거쳐, 4월 4일까지 접수 받으며, 서류심사와 체력·면접 평가를 거쳐 14명(예비 인력 2명 포함)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선발 대상은 연안해역의 지역 주민으로 건강 상태가 양호하고 연안 사고 예방 활동에 경험과 열의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특히 저소득 취약계층, 해양 안전 분야
(서울일보 /김병철 기자) 안산시 소재 무인편의점 부근을 지나던 시민이 도주하는 특수절도범 검거에 기여한 사례로 경찰은 시민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지난 1월 25일 경기 안산시 소재 무인편의점 부근을 지나던 시민 A씨(50대, 남)는 도주하는 특수절도범 중 1명의 체포를 도왔고 안산단원경찰서장은 감사장을 전달했다.지난 1월 25일 23시경 미성년자 3명(男)이 경기 안산시 단원구 소재 아이스크림 무인판매점에 침입하여 무인 계산기에 시정된 자물쇠를 손괴하고, 현금 23만 원 절취했다.무인판매점의 무인계산기 강제 개방으로 경보가 발생하
(서울일보/김창석 기자) 담양소방서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는 ‘제37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대비하여 전남 대표로 출전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이번 팀 구성은 담양119안전센터장(최근하)을 포함하여 직원 6명이 화재전술분야에 참가할 예정으로 도내 22개 소방서 대표팀 가운데 최우수 1개팀만‘제37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전국대회에서 종합 1위 또는 종목별 1위를 하게 되면 특별승진의 기회가 주어진다.화재전술분야는 ▲1, 2차 화재진압(호스 전개, 표적주수 등) ▲고립소방관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흉기난동 등 이상동기 범죄 대응역량을 강화하고자 2.19일자로 새롭게 신설되어 출범한지 불과 1개월도 되지 않았으나 최근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지난 5일에는 구)춘천터미널 주변 밀집 지역 도보 순찰 중 거동 불편자 보호조치 중 벌금수배 확인·검거하였고, 강릉에서는 범죄취약지 도보 순찰중 범죄의심 차량을 수배조회하여 수배자 및 영치대상차량임을 발견·검거하였으며, 또한 원주 관내 우범지역 도보 순찰중 도로교통법위반으로 벌금수배되어있는 차량을 발견·검거하고, 과태료 체납에 따른 번호판 6개를 영치하는 등
(서울일보/진효남 기자) 보령경찰서 동대지구대는 3월 7일 19시 30분 보령경찰서 협력단체 시민경찰연합회와 함께 일상 속 안전을 효과적으로 지키기 위한 야간 합동 순찰에 나섰다.이날 합동순찰은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민 밀접도가 높은 중심거리, 신고가 많은 동대동 먹자골목 일대에서 이루어졌다. 합동순찰 중 비행청소년들이 자주 모이는 어두운 골목길, 방치된 공터를 발견하고 가로등, CCTV설치 등 시설물 보강 필요성을 확인하였으며 지역 내 범죄 요인 공유를 통해 효과적이고 신속한 방범활동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서울일보/김광묵 기자) 연천소방서는 일교차가 크고 건조하며, 강한 바람 등 계절적 요인에 따라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은 봄철을 맞아 3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화재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현장 안전조사 등 실시 할 계획이다.연천군 최근 5년간(2019~2023년) 봄철 화재의 주요원인은 부주의(전체 191건중 116건, 60.6%), 전기적 요인 39건(20.4%)로 전체 대비 약 81%를 차지하며, 특히 담배꽁초, 쓰레기소각, 논밭 등 임야 태우기 등의 원인이 가장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 예산소방서는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현장근무를 수행하는 소방공무원 대상으로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전술훈련평가는 화재진압ㆍ구조ㆍ구급 등 소방활동에 필요한 기술능력을 평가해 교육훈련 성적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립하고자 이뤄지며 매년 상ㆍ하반기에 진행된다.평가 항목은 △공통(필수)분야(소방펌프차 조작 등 4종목) △화재진압·구조 분야(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 호흡법 등 7종목) △구급 분야(1급·간호사·2급 포함해 외상환자 1차 평가 등 7종목) 중 공통분야 3종목과 구조, 구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해양경찰청은 수산물의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과 소비자 안심구매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3월 11일부터 4월 12일까지 정부합동으로 수입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에는 수입유통이력 정보를 활용하여 수입물량이 많고, 적발 비중이 높은 ▲ 활참돔 ▲ 활가리비 ▲ 냉장명태 등 중점품목 취급 업체 약 2,500개소 이상을 집중또한, 위장 도·소매업체를 설립하여 원산지 둔갑 등을 시도하는 등 점차 지능화되는 위법행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입수산물 주요 반입지역을 중심으로 해수부(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고소인 A씨는 B씨를 특가법위반(사기)죄로 2024년3월6일 경 수원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고소장에 따르면 B 씨는 2023,7.6경 돈을 빌려주면 금방 갚겠다며 담보로 이우환 작가의 "다이얼로그 그레이(2014)"를 제공하기로 했다.그러나 출저가 불분명한 이우환(프랑스 거주)작가 가짜그림을 주었다는 것.B씨가 A씨에게 보낼려고 했던 “다이얼로그 그레이(2014)”는 그 이전에 다른 고객에게 팔려고 했으나 고객이 의심을 품어 사단법인 한국화랑협회 감정분과위원회에 감정을 의뢰하였으며 감정결과 위작이였다.A씨는
(서울일보/이연우 기자) 일산동부경찰서는 6일부터 새로 선발된「아동안전지킴이」 50명이 각 지구대·파출소에 배치되어 활동을 시작한다.「아동안전지킴이」는 은퇴한 교사, 경찰, 군인 등으로 선발된 노인전문 인력으로, 평일 취약 시간대에 아동의 움직임이 많은 지역에 배치되어 아동대상 범죄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부터는 ‘오후지킴이’를 신설하여 기존에 초등학교 저학년 하교 시간(12:00~15:00)에만 운영하던 지킴이 활동을 하교시간 외 취약시간(15:00~18:00)까지 확대된다.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태안소방서는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보건 의료 재난위기경보가「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응급환자의 이송 지연을 방지하고자 비응급환자 119신고 자제를 당부했다.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비응급환자는 ▲단순 치통 ▲단순 감기[고열(38℃ 이상), 호흡곤란 제외] ▲생체징후가 안정된 타박상 ▲열상·찰과상으로 지속출혈이 없는 외상 등으로 구분된다.비응급환자에 해당하는 경우 응급의료센터의 과밀화를 방지하기 위해 병·의원에서 먼저 진료를 받으면 좋다.또한 응급의료포털을 활용하면 주변 병·의원 정보 및
(서울일보/안성기 기자) 의령소방서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소방서는 비응급ㆍ상습이용자 저감으로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 및 불필요한 소방력 손실을 줄이겠다는 계획이다.‘119구조ㆍ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0조에 의거해 비응급 환자의 경우 구급출동 요청을 거절할 수 있다. 비응급 환자는 ▲단순 감기환자(38도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제외) ▲지속적인 출혈이 없는 단순 열상ㆍ찰과상 환자 ▲혈압 등 생체징후가 안정된 타박상 환자 ▲만성질환자의 검진 또는 입원 목적의 이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