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임용배 기자) 인천 중·동구 약사회가 인천시 중구의 ‘이웃지킴이 협력 기관’에 참여하며, 지역 위기가구 돌봄 체계가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인천시 중구는 인천 중·동구 약사회와 2일 제2청 대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위기가구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이웃지킴이 협력 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웃지킴이 협력 기관’은 중구와 관내 민간기관·단체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취약 위기가구를 조기 발견하고, 신속히 지원할 수 있는 돌봄 체계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제적 위기 상황, 사회적 고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취약
(서울일보/임용배 기자)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2일 미추홀경찰서와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 살기 좋은 미추홀구’를 위한 상호 협력과 공동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이란 표어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로서 인천의 도시 가치를 높이고, 어린이나 여성, 노약자들이 일상에서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범죄 예방과 치안 서비스 제공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유중형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과 미추홀경찰서와 함께 주민들의 안전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봉사
(서울일보/임용배 기자) 옹진군은 군민의 건강생활 습관 형성과 건강증진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모바일헬스케어’는 만성질환 건강위험군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스마트밴드(활동량계)를 이용해 건강정보를 모바일 앱(APP)을 통해 자동 전송하고, 전담인력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를 돕는 사업이다.군은 3월 신규대상자를 모집하고 본격적으로 19세 이상 건강위험요인 보유자 80명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참여자는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활동량계가 지급되어 6개월 간 활동데이
(서울일보/임용배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청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남동구는 최근 청년정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그동안의 남동구 청년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남동구 청년참여단이 참관해 올해의 청년정책 결정을 위한 숙의 과정을 함께했다.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청년의 시각으로 내일을 설계하는 행복도시 남동구’를 비전으로, 4대 추진전략 46개 사업을 통해 청년 도시 남동구를 만들기 위한 로드맵을 담고 있다.분야별로 ▲일자리 분야는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 연수구는 고물가 상황에서 저렴한 가격을 유지해 외식물가와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4월 30일까지 집중적으로 모집한다.착한가격업소는 인근 상권 대비 가격이 저렴한 업소 중 위생·청결 등 행정안전부의 지정 기준에 부합해 연수구에서 지정한 업소로, 현재 연수구에서는 8곳이 있다.신청 자격은 외식업,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영업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 등은 자격에서 제외된다.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연 2회 소모물품 ▲착한가격업소 인증표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올해 인천시 주관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된 것으로, 올해도 사업비를 지원받아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사업’은 지역 고유의 문화, 인프라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시민 참여형 축제를 발굴‧지원함으로써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앞서 구는 2022년, 2023년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돼 계양문화로에서 구민의 큰 호응 속에 ‘계양 빛 축제’를 마쳤다.2024년에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더욱 확대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강화군이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강화군 고려산 진달래 꽃구경’ 행사를 진행한다.고려산은 매년 4월이면 산 중턱부터 약 6만㎡ 구간에 펼쳐지는 진달래 군락지의 분홍빛 광경을 보기 위해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는 봄철 명소이다.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인한 산불 예방을 위해 5월 15일까지 입산을 통제하고 있지만, 행사 기간에는 이를 임시 해제하고 경치관람형 행사를 기획했다.별도의 공연이나 체험 부스 등의 행사 없이 마을 길 교통통제, 임시주차장 및 임시화장실 등을 운영하며 군민과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는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 서구가 청년들의 마음건강 돌봄을 위해 청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최근 학업․취업 경쟁 등으로 인해 스트레스․ 불안․ 우울감을 겪는 청년들이 늘어남에 따라 서구는 청년들을 위해 ‘내 마음 살펴본 적 있나요?’라는 메시지와 자가검진으로 연결되는 QR코드를 담은 홍보물을 지하철역 스크린 도어에 설치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자신의 마음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자가검진을 실시할 수 있다.서구는 언제 어디서나 청년들이 자신의 마음건강 상태를 살피고 그에 따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부평구는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문화 보급을 위해 안심식당 지정 신청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안심식당’은 안전한 식사 문화를 위해 음식을 덜어 먹을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거나 수저를 개별 포장하는 등, 위생을 강화한 식당을 지정하는 제도로 지난해까지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음식점은 533곳이다.안심식당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덜어 먹는 도구 비치․제공 ▲개별 포장된 수저 제공 또는 수저 사전 비치 등 위생적 관리 ▲조리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식사 문화 3대 개선 과제를 충족하는 업소여야 한다.구는 새롭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 동구는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전국 69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하였다고 밝혔다.구는 2일 개최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우수 및 개선 지자체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국토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매년 각 지방자치단체의 운전 행태, 교통안전, 보행행태 등에 대한 지표를 평가한 교통문화지수를 발표하고 있다.동구의 교통문화지수는 85.08점으로 전국 자치구(평균 78.22점) 중 가장 높았다. 항목별로는 운전 행태 48.19점, 보행행태 17.65점, 교통안전 19.23점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의 수돗물 브랜드 ‘인천하늘수’가 뉴욕 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이 주최·주관하는 ‘제15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수돗물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올해로 15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국가 자산으로서 가장 가치있고 경쟁력 있는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를 발굴해 인증하고 세계의 소비자에게 소개함으로써 국가경쟁력 제고는 물론 글로벌 코리아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제정됐다.인천하늘수는 ‘세계적인 공항을 보유한 선진국제도시 인천의 하늘이 내려준 깨끗한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중·동구 일대 제물포르네상스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속도감 있는 추진을 당부했다.인천광역시는 3일 유정복 시장이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건립 현장과 동인천역 일원 복합개발사업 현장, 숭인지하차도 건설현장 등 원도심 개발사업 현장을 차례로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먼저 유정복 시장은 수도권 최초 국립해양문화시설이 될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건립 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중구 북성동 월미도 갑문매립지에 건립 중인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지상 4층 규모로,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대한토목학회(회장 정충기 교수)에서 2024년 토목의 날 행사로 주최한 토목구조물 모형 경진대회에서 인천대학교 건설환경공학전공 3, 4학년 재학생 강민우, 오기원, 이준용, 이현복, 천무진(가나다순) 5인이 “Moving Bridge Eco-Island” 모형을 제작하여 동상을 수상하였다. 동상 수상팀에게는 3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었다.토목구조물 모형 출품작 “Moving Bridge Eco-Island”은 여러 개의 연결된 잔교식 인공섬(다수의 말뚝 기초 위에 구축된 인공섬)으로 구성된다. 각 인공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환경공단은 5월 6일 자원순환지원센터 파(PAR)-3 골프장에서 열리는 ‘자선 골프 라운드’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행사는 5월 첫 번째 정기휴장일(매주 월요일)이 어린이날 대체공휴일과 겹쳐 이를 활용하여 골프장 이용객들에게 이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전달하고자 마련된다.접수는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5일 부터 선착순으로 신청 받으며, 참가비용은 팀당 1라운드에 8만원, 팀 구성은 2인부터~4인까지 가능하다. 행사당일 홀인원 이벤트로 골프가방과 골프 여행권 등의 상품이 제공된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광역시는 4월 3일 인천시, 동구, 인천도시공사 세 기관이 괭이부리마을 쪽방촌 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괭이부리마을 중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 정비가 시급한 지역의 주민들에게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것으로 현재 거주 중인 주민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50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하고 공원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업무협약은 인천시와 동구, 인천도시공사 세 기관이 협업해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시가 임대주택 사업비를 부담하고 ▲동구는 정비사업 시행자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광역시가 발표한 「2023년 인천광역시 소비자상담 정보 분석」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인천지역 소비자상담 건수는 총 32,284건인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시민이 지난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상담한 품목은 헬스장(1.265건)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0대~30대까지 1위를 차지하던 헬스장·필라테스 관련 상담이 40대까지 1위로 올라섰으며 장기계약후 중도 해지시 위약금 관련 분쟁이 대부분이다.또한 해외여행에 대한 인기를 반영하듯 항공여객운송서비스(521건)가 3위를 차지
(서울일보/임용배 기자) 옹진군 자월면은 2일, 자월면 하늬께 해수욕장 일원에서 제79회 식목일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면 직원, 이장협의회, 노인회장, 부녀회장 등 주민과 유관기관 등 80여 명이 참여하여 자월면의 명소인 하니께 해수욕장 일원에 해송 및 해당화 500주를 식재하였다.문경복 옹진군수는 “바쁜 일정 속에도 솔선수범하여 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나무와 숲, 산림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옹진군에서는 수목과 산림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와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1일 계양실버농장을 개장했다.이날 윤환 구청장은 계양실버농장 3개 권역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경작활동에 불편함이 없는지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어르신들과 함께 밭을 일구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앞서, 구는 계양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774명의 신청을 받아, 이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일반 노인 등의 순위에 따라 공정한 절차를 거쳐 총 424명을 선발했다. 농장은 무료로 분양하며, 참여 어르신들은 앞으로 11월까지 다양한 작
(서울일보/임용배 기자)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의 사기 진작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2024년 1분기 우수자원봉사자 시상’을 진행했다.센터는 구 소속 자원봉사자 중 자원봉사활동 실적이 우수하며 타의 모범이 되는 활동을 진행한 4명을 분기별 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하고 있다.이번 1분기 우수봉사자는 총 4명으로 미추홀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무료 급식 활동과 식사 배달 봉사에 앞장선 안상균님, 공유냉장고 나눔 곳간을 관리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한 홍순연님, 미추홀구모범운전자회 소속으로
(서울일보/임용배 기자) 인천시 중구는 ‘2024 경영혁신 외식 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 참여업소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경영혁신 외식 서비스 지원사업’은 경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음식점에 전문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경영 안정화와 외식 트렌드 변화 조기 적응을 돕는데 목적을 뒀다.지원 대상은 경영 컨설팅이 필요한 중구 관내 일반·휴게음식점이다. 안심식당, 외식 창업 인큐베이팅(청년키움식당) 수료 창업자, 모범음식점, 위생 등급제 지정업소, 나트륨 저감화 실천업소 신청 시에는 우선 지원한다.단, 올해 타 지자체 및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