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장준 기자) 서초구가 자원봉사를 통해 이웃과 동행하고자 하는 새내기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서초구는 코로나 시기를 거치며 위축된 봉사활동을 다시 활성화하고, 연약해진 사회의 연대감을 자원봉사를 통해 회복하자는 취지에서 봉사자 모집을 시작했다.자원봉사를 처음 시작하거나, 코로나 시기 때 잠시 봉사활동을 쉰 봉사자, 가진 재능을 이웃과 나누고 싶은 주민, 봉사에 관심이 많은 주민 등 봉사활동을 원하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이번 모집을 통해 자원봉사에 관심과 의지가 있으면서도 참여하는 방법을 몰랐거나, ‘봉사’라는 이름의 무게
(서울일보/최상기 기자) 영등포구가 봄맞이 ‘대림 중앙시장 일대 가로정비’를 통해 쾌적한 도심환경을 조성하고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권을 확보한다고 밝혔다.이번 가로정비는 상습적이고 고착화된 거리 적치물과 노점상이 유모차나 휠체어 등 교통 약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 미관을 훼손함에 따라 안전하고 깨끗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날씨가 풀림에 따라 상습 무단 적치가 장기간 이어지기 전에 선제적인 단속을 취한 것이다.정비 구간은 대림역 12번 출구에서부터 대림 중앙시장 방면의 310m에 이르는 도로이다. 해당 구간은 시장 방문객과
(서울일보/도한우 기자) 성동구가 오는 4월부터 폐기물 감량사업의 일환으로 음식물쓰레기를 감량하기 위한 아파트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챌린지를 추진한다.구는 2025년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와 가속화되고 있는 기후변화 등에 대처하기 위해 폐기물 발생 억제, 버려지는 폐기물의 순환이용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생활폐기물 감량 계획을 수립하였다.생활폐기물의 38%를 차지하는 음식물쓰레기을 감량하는 것이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발생량 계량이 가능한 RFID 종량기가 설치된 아파트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챌린지’를 추진한다
(서울일보/송완식 기자) 강동구는 지난 15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업무 관련 필수 교육을 진행했다.교육 대상자는 작년 11월 장애인 일자리사업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참여자 총 139명으로 작년 대비 23명이 증가했고, 이들은 현재 관내 곳곳에서 행정도우미, 바리스타, 도서관사서 지원 등 다양한 직무를 맡고 있다.이번 교육은 일반형 일자리 참여자 67명을 대상으로 근무 현장에서 필요한 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장애 인식개선 교육과 장애인일자리 지침 교육
(서울일보/김장준 기자) 동대문구가 2024년 동대문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마을 교육멘토단’을 운영한다.‘우리마을 교육멘토단’은 지역사회의 역량 있는 교육 인적자원인 교육멘토단이 관내 교육시설과 협력하여 ▲교과목 연계(영어·수학 제외) ▲문화·예술·체육 ▲진로·직업 ▲4차 산업혁명 관련 등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연계된 교육시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작년까지 교육멘토단은 관내 학교에서만 교육을 진행했지만, 늘어나는 돌봄 교육의 수요 등을 고려하
(서울일보/김광묵 기자) 연천군은 4월부터 건설기계조종사면허증 플라스틱(PVC)카드 발급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기존 종이코팅 형식의 면허증은 물기와 오염에 취약해 쉽게 들뜸 현상이 발생하고, 훼손 및 위‧변조 등에 취약했다.이에 연천군은 자동차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PVC재질의 플라스틱 카드발급 시스템을 도입해 내구성을 향상시키고, 홀로그램을 내장해 위‧변조 방지를 강화했다.특히, 기존 수작업으로 20여분 소요되던 발급시간을 5분 이내로 대폭 단축하여 민원인의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임재신 건설과장은 “건설기계조종사 면
(서울일보/신하식 기자) 강북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 조성을 위해 간판개선사업을 실시하며, 주인 없는 간판과 불법 고정광고물 등을 집중 정비한다.먼저 간판 개선사업은 무질서하고 노후한 간판들을 지역적 특성을 살린 간판으로 개선해 가로환경을 정돈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민들이 스스로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방식으로 진행된다.사업구간은 성신여자대학교 미아운정그린캠퍼스‧서울사이버대학교‧신일중‧고등학교‧서울화계초등학교 등이 위치한 덕릉로28길~솔매로50길 일대로, 공모를 통해 간판 개선효과가 큰 구간을 선정했다. 또 구는 이 일대에
(서울일보/신하식 기자) 자금난 등으로 건설업계가 위기를 맞은 가운데 도봉구가 지역 건설업체 살리기에 팔을 걷어붙였다.앞서 구는 지난 1월 ‘지역전문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공공, 민간 건축 사업에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를 높이는 방안을 적극 추진 중이다.구는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지역전문건설업체 정보를 지속 제공하고 있으며, 우선협상 및 계약을 체결토록 유도하고 있다. 또 지역건설인력 조달 및 지역생산 자재·장비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이를 보다 확실시하기 위해 구는 지난 3월 26일 지역 내 중대형 건축공사장 6개소와
(서울일보/박세준 기자) 서울시가 버스 파업 대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대책 가동에 돌입한다.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3월 28일(목) 첫차부터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신속히 교통 대책을 추진하고, 노·사간 합의 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등 총력을 기울인다.우선 서울시는 교통운영기관, 자치구,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인력 및 교통수단을 총 동원해 파업 상황별 대책을 수행한다.특히 출퇴근 등 이동 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대체 교통수단을 가동할 예정이다
(서울일보/박상연 기자) 의정부시는 1급 발암물질인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2024년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한다.이번 종합대책은 ‘의정부시 미세먼지 분석 및 관리방안’ 연구용역의 결과를 토대로 마련했다.구체적으로 ▲일반사항 ▲자동차 등 이동오염원 ▲사업장 배출원 ▲생활 주변 관리 ▲민감계층 건강 보호 ▲과학적 관리기반 구축 ▲협업 및 소통 강화 등 총 7개 분야의 32개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특히, 특수시책으로 전국 최초 ‘메타버스 미세먼지 시민체험관’을 운영한다. 또 시내버스 이동형 미세먼지 저
(서울일보/김유근 기자) 광주시가 사회복지서비스 제공기관 민관협력 거버넌스 구축에 나섰다.27일 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관내 14개 분야별 사회복지서비스 제공기관과 함께 광주시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핵심적인 논의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회의는 관련기관 간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새로운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사회복지서비스의 현재 상황과 미래 방향성에 대해 자발적으로 의견을 나누고 관내 사회복지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동력을 마련하고자
(서울일보/박강현 기자) 포천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판매 경로 다양화를 위해 ‘강소농업경영체 온라인 마켓 판로개척 컨설팅’을 진행한다.올해부터 진행하는 강소농 컨설팅은 농업기술센터 직원과 온라인 쇼핑몰 상품기획자(MD)가 포천시 내 농업인의 농장에 직접 방문해 5회에 걸쳐 1:1 컨설팅을 진행하는 사업이다.시는 강소농 컨설팅을 통해 농가의 상황과 시장 상황을 분석하고 농가의 강점을 발굴한 뒤 기존 상품을 리모델링하고 새로운 상품을 기획할 수 있게 지도해 농업인의 온라인 마켓 입점과 시장 적응을 돕는 등 다방면에서
(서울일보/김광묵 기자) 동두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6일 여름철 자연재난(호우, 태풍 등)에 대비하여 관내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대책 회의를 진행하고 도상훈련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를 주재한 박형덕 동두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지난해 여름 호우 및 태풍으로 인해 타 지역에서 지하차도 침수 등으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만큼,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자들과 유관기관 참석자들에게 철저한 사전대피가 필요함을 강조했다.특별히 이날 동두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우량 100mm의 호우를 동반한 가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군포시는 시민과 공직자가 체감할 수 있는 청렴군포 구현을 위하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군포시 청렴추진단을 구성하여 지난 25일‘2024년 제1차 군포시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였다.회의에는 추진단장 하은호 시장을 비롯하여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총 62명이 참석하여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결과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부패취약분야 개선 방안, 2024년 청렴 정책 추진 계획 및 청렴추진단 향후 활동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올해 시는 ‘존중과 배려, 소통과 공감의 청렴군포 구현’을 목표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월드비전 인천후원연합회와 인천지역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위기 아동 특별지원금 전달식을 26일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월드비전 인천후원연합회는 이날 인천시교육청에 3억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으며 지원금은 관내 유‧초‧중‧고 학생들을 위해 ▶꿈지원금 1,500만 원 ▶의료비 3,000만 원 ▶조식지원사업 2억1,600만 원 ▶주말‧결식 도시락 지원 3,900만 원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전달식 이후에는 월드비전과 조식지원사업 참여학교의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월드비전은 2020
(서울일보/송완식 기자) 하남시가 가정을 방문해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 및 진료·교육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홈닥터’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27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사업 명단에 포함된 42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찾아가는 홈닥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찾아가는 홈닥터 프로그램은 의료취약계층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서 하남시보건소에서 직접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아픈 곳을 진료하고 건강 관련 상담·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수요자 눈높이에 맞춘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학부모 30명을‘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링단’으로 위촉하고, 4월초까지 대구지역 70개 늘봄학교를 집중 모니터링 한다고 26일(화) 밝혔다.‘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링단’은 1학기 늘봄학교(70교)의 저학년 학부모 위주로 구성되었으며, 2024학년도 1학기 동안 교육청 늘봄지원센터 담당자와 함께 늘봄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 늘봄 공간 및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모니터링한다.또한, 늘봄학교 추진단협의회에 참석하여 학부모-학교-교육청 간 구심점 역할을 하면서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대학 입학관계자를 초청해 진학 관련 간담회를 진행했다. 대입 주요 정책 변화에 따라 학교와 학생 대상 진학교육 지원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취지에서다.26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도교육청 진학업무 담당자를 비롯해 수도권 4년제 대학 입학사정관 5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 주요 내용은 ▲2024학년도 도교육청 진학교육 정책 소개 ▲2025학년도 대입전형 주요 변경 사항 안내 ▲도교육청-고교-대학 연계 진학교육 지원 방향 협의 등이다.협의 시간에는 도교육청이 추진 예정인 ▲고교 교사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산시는 일본 NHK방송이 2005년부터 지방정부 최초로 외국인 전담 조직을 설치해 운영해 온 안산시의 우수한 외국인 정책을 담기 위해 취재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최근 국내·외의 공공기관, 언론, 대학, 민간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외국인 지원 정책을 벤치마킹하거나 자문을 구하기 위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연간 약 500명 이상이 안산시를 방문하고 있다.특히, 일본 NHK방송은 24일과 26일 이틀간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방문해 대한민국의 인구감소 상황과 이에 따른 전국이 이민청 유치가 치열한 가운데 다
(서울일보/한상규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30일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을 앞두고 26일 성남역사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신 시장은 26일 오후 4시에 성남역을 방문해 역사 내 주요 이동 동선과 주민편의시설 등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신 시장은 “고객의 안전과 편의성을 최우선에 두고 철저하게 관리해 GTX-A 성남역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신 시장은 이날 현장점검에서 승강장과 고객 환승 동선 등을 꼼꼼히 살피고, 이용자 관점에서 주민편의시설 등 필요한 보완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