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자율주행 상용화, 혁신 중소기업 육성 등을 위해 힘을 모은다.시는 지난 23일 세종시청에서 이춘희 세종시장과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주행특화도시 조성 및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에서는 자율주행실증 규제자유특구 및 자율주행 시범도시(K-City)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자율차 관련 중·소·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지원 제공 등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세종시는 이번 협약으로 K-City 활용을 통한 자율차
(주재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 공식 네이버 밴드 세종말ᄊᆞ미가 구독자 1만 명 돌파를 기념해 공연과 체험 등 시민이 참여하는 현장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세종말ᄊᆞ미는 시민들의 세종생활에 도움이 되는 각종 생활정보와 공연소식, 강좌·행사, 일정 등 다양한 정보를 모바일 앱을 통해 안내하는 서비스다.세종말ᄊᆞ미는 지난 2016년 11월 6일 서비스를 시작해 개시 2년 11개월 만인 지난 13일 구독자 1만 명을 돌파했다.이를 기념해 열리는 이번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옆 녹지 공간에서 이춘희
(임진서 기자) 충남도를 비롯한 동아시아 지방정부들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실천 방안을 공동으로 마련해 추진키로 뜻을 모았다.또 도는 도민과 함께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키로 하고, 동아시아 지방정부로는 처음으로 ‘기후 비상상황’을 선포했다.한국, 일본, 대만 등 7개 지방정부는 22일 도가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연 ‘2019 탈석탄 기후변화 대응 국제 콘퍼런스’ 개회식서 ‘동아시아 지방정부 기후변화 대응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동아시아 지방정부들은 공동선언문을 통해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는 우리 생태계를 위협하는 전 지구적 현안
(박종관 기자) 청주시와 세종특별자치시가 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상호 지역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청주-세종 상생 협력 협약식’은 지난 18일 오후 3시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내 세미나실에서 한범덕 청주시장과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을 비롯한 양측 실무진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청주시와 세종특별자치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래지향적 관계를 다져나갈 예정이다.특히 두 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행정‧자치 ▲문화‧체육 ▲복지‧교육 ▲경제‧환경 등 4개 분야와 ▲정책간담회 정기 개최 ▲상호 우호를 증진하기
(주재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울산광역시와 손을 잡고 자율주행차 기술 개발 및 서비스 실증, 산업 육성에 나선다.시는 14일 울산시청에서 이춘희 세종시장과 송철호 울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주행차 개발 및 서비스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협약식에는 안성일 산업부 지역경제정책관과 윤석무 세종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 차동형 울산테크노파크 원장도 함께 참석해 양 지역의 상생 협력을 위해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를 기반으로 자율주행차를 개발하고, 세종시
(주재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내년 3월 전자카드형으로 발행하는 지역화폐(가칭 세종사랑상품권)의 명칭을 공모한다.지역화폐란 지역자금의 관외 유출을 막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장이 발행하고 지역 내에서만 사용 가능한 화폐를 말한다.시는 내년 3월부터 일반시민 판매를 통해 22억 원, 출산축하금 및 공무원복지포인트 등 정책발행을 통해 48억 원 등 총 70억 원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할 계획이다.시민은 세종시 내 신용카드(IC카드) 단말기가 있는 모든 점포에서 지역화폐를 사
(주재선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오는 10월부터 통합예약시스템, 현장발권기 기능을 대폭 개선 운영한다.그동안 복컴 내 체육시설 예약 시 현장발권기(당일권 발급)와 인터넷예약시스템이 연동이 되지 않아 예약중복이 되는 등 체육시설 대관예약에 대한 민원불편 사항이 제기되어 왔다.또 시설대관 예약 후 결제 대기시간이 2시간으로, 이 시간동안 다른 이용자의 신청이 제한됨에 따라 시설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결제 대기시간 단축이 필요하다는 요청이 있었다.이에 시는
(임진서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전국에서 최초로 교육·보육 통합시스템인 ‘세종아이 처음입학’을 구축하고 오는 16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이번 ‘세종아이 처음입학’으로 최교진 세종시교육감과 이춘희 세종시장의 협력 공약 사항이던 ‘탈락 걱정 없는 유아교육·보육환경 조성’이 첫발을 내딛었다는 평이다.만 3세~ 5세 미만 자녀를 둔 세종시 학부모들은 ‘세종아이 처음입학’시스템을 통해 입학(소)을 희망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결원 현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유치원 입학 및 대기 신청과 최종 입학 여
(주재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민족 고유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한다.시는 지난달 30일부터 12일간을 추설명절 위문활동기간으로 정하고, 이춘희 시장을 비롯한 행정·정무부시장, 담당부서장, 읍면동장 등 주요 간부들이 직접 어려운 이웃 등을 위문한다고 밝혔다.위문 대상은 ▲저소득가정 2,123가구 ▲사회복지시설 27곳 ▲독립유공자 29가구로, 각 가구의 안부를 묻고 추석명절의 훈훈한 정을 나누게 된다.특히 이춘희 시장은 9일 노인요양시설인 전의 요셉의 집을 방문, 시설종사자와 입소 어르신의 안부를 살핀
(주재선 기자) 세계에서 가장 긴 정부세종청사 옥상 정원이 올 추석 연휴 때부터 시민에게 상시 개방된다.2008년 정원을 지은 지 약 8년 만이자 2014년 첫 개방 이후 5년 6개월 만의 일이다.세종청사 옥상 정원은 5~7층 높이의 15개 청사 건물을 다리(Bridge)로 연결해 하나의 건축물로 완성한 후 이곳 옥상에 총 길이 3.6㎞, 면적 7만9194㎡ 규모로 지은 정원이다.단일 건축물에 조성된 옥상 정원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기네스북에도 등재됐다.정원은 당초 시민들이 수시로 옥상에 올라갈 수 있도록 건물 밖 경사로가 청사
(주재선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5일 기업과 소통 강화 및 당면하고 있는 걸림돌 해소 지원을 위해 기업소통관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기업소통관제는 그동안 기업현장방문, 산단별 간담회 등에서 다수 기업들이 소통 개선을 건의해 마련한 제도로, 시청 공무원-기업 간 1:1 소통을 기반으로 9월부터 본격 운영한다.시는 2016년에 일시적으로 기업소통관제를 운영한바 있으나 기업의 소극적 참여로 지속되지 못했다.이번에 도입하는 기업소통관제는 기업 건의사항, 조치계획 등에 대해 구체적인 후속조치를 이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을 마련
(주재선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4일 구도심 지역에 태양광과 지열 등 친환경 에너지원을 활용한 에너지 자립마을이 들어선다고 밝혔다.이날 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 공모에 참여해 지원 대상에 최종 선정됐다.이에 따라 시는 국비 14억 1,700만 원을 확보해 연동·연서·전의면 일원 태양광 264개소 946㎾, 지열 33개소 577㎾를 보급하게 된다.사업기간은 내년 1~12월로 공공건물을 제외한 주택·건물·축사의 자부담률은 20%다.시는 지난 3월부터 사업
(주재선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주변에 대한 주정차 단속을 2일부터 15일까지 유예한다고 밝혔다.3일 시는 단속유예 시행 지역은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 주변 지역으로, 시는 시장 이용객의 주정차 가능 시간을 현재 20분에서 2시간 이내로 한시적으로 확대 허용할 방침이다.다만,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방시설 주변,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황단보도와 인도 위 주차, 이중주차 등 주정차 질서문란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주정차 단속 유예를 통해 주
(주재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지난달 30일 ‘2019 세종시 자원순환축제’를 성대히 마무리했다.이번 ‘2019 세종시 자원순환축제’에는 많은 시민과 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끝났다.이번 축제는 시가 후원하고 세종YMCA, 세종환경운동연합, 세종YMCA자원순환센터, 마을과복지연구소, 마을기업 에코-루의 공동주최로 이뤄졌으며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을 전국에 알렸다.고려대학교 농악대와 재활용밴드 훌라(HOOLA)의 공연을 시작으로 열린 기념식에서는 청소년, 청년, 시민이 입을 모아 자원순환선언문을
(주재선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28일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에서 노동의 가치 존중을 위해 노사민정이 함께 노력하는 내용의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이날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협의회에서 채택한 공동선언에 따라 노사민정은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서로 존중하는 인권경영 도입·확산, 노동시장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이어 진행된 회의에서는 이춘희 시장과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이 함께 지방정부 노동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시는 이번 노사민정협의회를 시작으로 노사 간 사회적
(김춘식 기자) 안성시 공도읍 우림루미아트아파트 부녀회에서 27일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사랑의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의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이날 회원들은 밑반찬을 만들기 위해 아침 일찍 모여 정성껏 준비한 양념들과 재료들로 건강한 밑반찬을 만들어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하고, 안부 확인과 다정한 말벗까지 하며 정서적인 지원도 함께 했다.사랑 듬뿍 담은 도시락을 전달받은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은 “홀로 생활하면서 입맛도 없고 의욕도 없어서 힘들었는데, 이렇게 자식처럼 찾아와 직접 만든 맛있는 반찬을 전달 해 주니 든든하
(주재선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지난 25일 열린 ‘조치원로 청춘문화제’에 6000여 명의 방문객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날 물놀이 개장을 시작으로 공연무대에서는 주민자치회 공연 등을 비롯해 청소년들이 댄스공연과 태권도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또한, 행사장에서는 지역 상인들이 마련한 먹거리와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져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었다.특히 이번 축제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먹거리 종류를 주전부리 수준으
(주재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민들이 모은 소중한 성금이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세종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6일 시청 접견실에서 ‘2019 추석명절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지원금 전달식에는 이춘희 시장,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비롯해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 중앙회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세종 시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1억 2500만 원으로, 세종시 내 저소득 1,500가정에 5만 원씩 7,500만 원, 400가정에 12만 5,000
오산문화재단은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문화재재단이 공모 및 선정한 ‘쉘 위(Shall we) 풍류’ 공연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이에 오산시는 전국 순회 6개 지역 중 하나로 선정되어 흥이 넘치는 국악 공연을 선보이게 됐다.신명나는 국악 공연 ‘쉘 위(Shall we) 풍류’가 오는 9월 6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경기도 오산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을 찾아온다.올해로 15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본 공연은 각 지역의 스토리를 가미해 지역마다 공연의 내용이 달라진다는 특색이 있다.이번 오산시에서 열리는 공연은 한국의집예술단의 오고
(최석두 기자) 세종시 내 성장 잠재력이 높고 일자리 및 부가가치 창출 등을 통해 지역 사회에 공헌한 중소기업인 스타기업에 7개사가 뽑혔다.세종특별자치시와 (재)세종테크노파크는 13일 시청 집현실에서 ‘2019년 세종 스타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세종 스타기업으로 지정된 7개사는 ▲㈜대명연마 ▲비앤알㈜ ▲엘이디라이텍㈜ ▲㈜케이앤케이 ▲㈜케이엠에프 ▲한국바이오켐제약㈜ ▲㈜한국소스다.세종 스타기업 7개사는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173억 원, 매출증가율 11.8%, 고용증가율 20.1%를 기록했고, 기업 성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