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내일 새누리당 지도부와 청와대 오찬
(도한우 기자) "투표 결과인데 어떡하겠어요"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은 10일 친박계 압승으로 끝난 전당대회 결과에 불만족스런 입장을 나타냈다.유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대 결과를 총평해 달라는 질문에도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다"고 했다그는 이정현 신임 지도부에 대한 조언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요구나 그런 거 보다는 지켜보겠다"는 냉랭한 입장만 나타냈다.그는 그러면서도 "일단 전대 결과가 그렇게 나왔으니까 새 지도부가 국민들께서 당에 대해서 갖고있는 그런 실망하는 부분에 대해서 잘 해주길 기대한다"며
(도한우 기자)이정현 신임 새누리당 대표는 10일 "새누리당 잣대는 하나다. 국민이 어떻게 생각하느냐, 국민이 뭘 바라느냐, 국민이 잣대"라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주재한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섬기는 리더십은 절대 구호가 되선 안 될 것"이라며 "현장에서 사실상 섬김을 받지 못하고 있는 많은 일반 서민들과 소외세력들의 목소리를 불러서 듣는 것이 아니라 찾아가서 듣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섬기는 리더십에 대한 많은 아이디어나 소속 의원, 원외 당협위원장들이 현장에서 하는 좋은 사례, 원하는 것들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잠실역 지하광장 '아기사랑나눔센터'에서 만 3세 이하 자녀를 둔 구민에게 유아용품을 대여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지난 2011년 전국 최초 유모차 대여소로 문을 연 잠실역 아기사랑나눔센터에서 ▴유모차 ▴보행기 ▴모빌 ▴바운서를 비롯해 ▴장난감(블록, 소꿉, 오뚝이 등) ▴걸음마 보조기 ▴승용완구(자전거, 붕붕카 등) ▴악기 등 600점의 다양한 품목을 대여할 수 있다. 특히 유모차의 경우, 디럭스부터 절충형
9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제4차 전당대회에 쓰레기로 가득차 쓰레기장을 방불케했다.
새누리당 당 대표에 한국 정당 사상 처음으로 호남 출신인 친박계 이정현 의원이 선출됐다.새누리당은 9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제4차 전당대회를 열어 4만 4421표를 얻은 이정현 후보를 당 대표로 선출했다. 지난 7일 6만 9817명의 선거인단이 투표를 마쳤으며, 이날 전당대회장에는 9100명의 대의원이 투표했다. 이날 최종 결과는 선거인단 70%와 여론조사 30%를 합산해 결정됐다.이번 새 지도부는 내년 대통령 선거를 관리하게 된다. 임기는 2018년 지방선거가 끝날 때까지 유지된다.반면 부산·울산·경남(PK) 정치권을 대표해 선거
박근혜 대통령은 9일 "오늘 선출될 새로운 지도부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투철한 국가관을 갖고, 나라가 흔들리거나 분열되지 않도록 바로 잡는 것"이라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이날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제 4차 전당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전당대회를 계기로 새로운 변화와 화합을 이뤄 국민들에게 신뢰와 믿음을 줄 수 있는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 분열과 갈등을 야기하는 정치도 끝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박 대통령은 경제와 관련 "우리가 자신감과 도전의식을 가지고 더 힘을 내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
(이석호 기자) 정계복귀 발걸음이 빨라진 손학규 전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은 9일 자신의 싱크탱크인 동아시아미래재단 새 사무총장에 김종희 전 국민의당 용인정 국회의원 후보를 임명했다.김 신임 총장은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뒤 노동운동에 투신했으며 제18대 대통령선거 손학규 예비 후보 경선본부 조직총괄실장을 역임했다.김 총장은 17~19대 총선에서 용인 지역에서 민주당 후보로 출마했으며 20대 총선에선 국민의당 후보로 용인정 지역구에 출마한 바 있다.
(이석호 기자)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9일 김장수 주(駐)중국 대사가 지난 8일 방중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초선 의원들과 면담 불발에 대해 "방중(訪中) 의원단 측에서 (면담이) 어렵다고 알려왔기 때문에 성사되지 않은 것"이라고 밝혔다.조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당초 김영호 의원실에서 방중 이전에 공문을 통해 외교부에 주중대사와의 조찬 간담회 일정 주선에 한 협조를 요청했었고, 외교부에서는 주중대사관에 공문을 전달했다"며 "주중대사관에서는 이에 대해 8일로 예정된 북경대 좌담회 이전에 만나는 게 좋겠다는 판단
(신영길 기자) 제2차 SUN 총회가 경북도와 한국외국어대학교 주최, 세계실크로드대학연맹(이하 SUN․Silk Universities Network)이 주관하에 8일부터 5일간 한국외국어대학교 및 경북도 안동에서 열린다.이번 총회는 ‘상호 이해와 존중’이란 주제로, 실크로드 선상 22개국, 50개 대학, 300여명의 대학 총장단과 학생대표가 모여 소통과 교류를 통해 실크로드 지역이 평화롭게 공존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실천방안은 실크로도 선상 대학 간 실크로드학과 공동운영, 학점공동인증제, 공동학위과정개설,
(김병철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9일 ‘공동주택 사무원 과정’과 ‘산업단지 경리사무원 과정’을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모집대상은 현재 고용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경력단절여성으로 과정별 각 20명씩 모집한다.공동주택 사무원 과정은 아파트전산회계시스템, OA실무과정(엑셀, 한글, 파워포인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9월 19일부터 11월 10일까지(총148시간)진행될 계획이며, 산업단지 경리사무원 과정은 전산회계교육, OA실무과정(엑셀, 한글, 파워포인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9월 19일부터 11월
(유병철 기자) 경주시는 ‘제2차 세계유산도시기구(OWHC) 아시아·태평양지역 전략회의’를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인도네시아 발리섬이 있는 덴파사르시와 공동으로 가졌다.이상욱 경주 부시장을 대표단장으로 한국의 경기도 광주시, 부여군, 합천군, 라오스 루앙프라방, 필리핀 미아가오, 말레이시아 조지타운, 인도네시아 수라카르타, 족자카르타 등 회원도시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특히 인도네시아 문화부장관 및 공공정책부 장관, 발리주지사 등 현지 고위인사들도 대거 참석해 세계유산도시기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본 선언문은 ‘세계유
(도한우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9일 "이제 우리 정치가 바뀌어야 한다. 지금 국민들이 바라는 것은 표를 얻기 위해 이리저리 변하고 포퓰리즘에 편승하지 않는 올바른 가치관과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정치"라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9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새누리당 전당대회에 참석 축사을 통해 "그러한 국민의 요구에 정치권에선 새로운 변화를 이야기하고는 있지만 아직 과거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따라서 국민들께서 원하는 변화는 요원한 것 같다"며 이렇게 말했다.그러면서 "이제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나서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재)광주디자인센터, 광주공예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하는 '제5회 빛고을 핸드메이드페어'가 9월 1일부터 4일간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는 광주전남 소재 공방, 공예관련 학과, 무형문화재, 공예명장 등이 다양한 분야별 우수 공예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공예작가와 소비자를 이어주며 공예문화 소비 확산과 공예품 홍보 및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마련됐다.특히, 지난해는 김대중컨벤션센터 제3전시장에서 140개 업체 규모로 개최했지만 올해는 제2~3전시장 총 6048㎡에서 250개 업체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재)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16년 인천 브랜드 일자리사업 경진대회’ 참가공모를 9일부터 9월 5일까지 접수한다.공모분야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청년취업, 청년창업 3개 분야로 진행된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관내에 위치한 지자체, 일자리사업 수행기관, 비영리단체 및 비영리법인, 대학(교) 등이면 신청가능하다. 청년 취업·창업 분야는 만15세~34세의 청년이면 누구나 개인·팀 상관없이 참가할 수 있다. 내용은 청년 취업·창업분야의 일자리 아이디어면 된
(하종운 기자)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8일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장 토론회를 갖고 “지금 가장 급한 것이 국비예산 확보”라며 이같이 밝혔다. “기재부가 심의 중인 내년 국비 예산에 각 실국별로 한 푼이라도 더 많이 반영되도록 역량을 쏟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또한, 이 지사는 실국장을 비롯한 공직자들에게 10년 앞을 준비하는 안목을 갖고 끊임없이 업무 개선에 노력해줄 것을 강조했다.이 지사는 “이날 나주시를 마지막으로 끝나는 시군 순회 도민과의 현장 대화를 통해 도민들께 약속했던 것은 이행하고, 검토키로 한 것은 검토해야 한
(신영길·김기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대구‧경북 초선의원들과 대구‧경북 지역 민심 및 현안 청취를 위해 가진 대통령과의 간담회에 새누리당 백승주(경북 구미시갑) 의원이 참석하여 구미지역 경제활성화에 대한 KTX 구미역 신설 및 정자 등 지역현안을 건의했다.백 의원은 이 자리에서 대구‧경북 지역 대선 공약 이행 성과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소통, 구미 지역 경제 활성화 및 KTX 접근 불편성 해소를 위한 KTX 구미역 신설 및 정차, 지역 발전 재원 마련을 위해 중앙 정부의 지원에만 의존하지 않
경기도 가평교육지원청 부설영재교육원(교육장 최경숙)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영재교육원 여름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프에는 학생 51명이 참가해 ‘무한히 상상하고 실현하라!’라는 주제로 3D프린팅 교육을 실시해 체험하고 실제로 조작하는 과정에서 끊임없이 생각하고, 그 생각을 실제로 구현하는데 힘을 쏟았다.특히 3D프린터의 원리를 시작으로, 프린팅의 기본이 되는 모델링과 자신만의 캐릭터를 직접 출력하는 과정을 거쳐, 마지막에는 자신의 얼굴을 화면으로 옮기는 스캐닝의 과정을 고루 체험했다.이밖에도 캠프에서는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10일~22일까지 서울시 거주 학부모 및 예비학부모를 대상으로 ‘제4기 서울시교육청 학부모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모집 인원은 선착순 150명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서울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parents.sen.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결과는 오는 24일 서울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하여 발표할 예정이다.‘제4기 학부모대학’은 9월 6일 ~ 11월 29일까지 총 10주 동안 주 1회, 오전 3시간씩(09:30~12:30) 4개 교육과정, 주말 2시간씩(10:
고령교육지원청 Wee센터는 6일(토)~7일(일) 양일에 걸쳐 충주시 고도원의 명상치유센터에서 가족희망캠프를 실시했다고 전했다.이번 캠프는 의사소통의 부재와 부모-자녀 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와 청소년기 자녀를 대상으로 서로에 대한 이해를 통해 관계를 회복하고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건강한 가정기능을 회복하는데 목적이 있다.가족희망캠프는 놀이명상, 칭찬명상, 힐링허그 사감포옹 등의 명상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에게 더 관심을 가지고 이해와 사랑으로 포옹하며 가족의 따뜻함을 느끼고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캠프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