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가 창업으로 지역에 정착할 외지 청년을 대상으로 ‘순천 세 달 살아보기’프로그램을 7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창업·정착 프로그램은 순천의 도시재생을 주제로 빈집, 노후건물을 리모델링하는 재생건축과 도시재생지를 관광지로 활용하는 재생관광, 업사이클링을 기반으로 하는 재생제조 3가지 분야로 팀을 나누어 특화 교육을 진행한다.서울, 부산, 경기, 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청년 20명이 참여한다.두 달간의 교육을 이수한 참가자들은 이후 한 달 동안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여 순천에서의
(임준석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6월 26일 군청 회의실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직원간 건설분야 지식공유를 통한 군민 중심의 건설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2020년 건설분야 업무연찬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연찬회는 경제건설국 주관으로 본청과 사업소, 읍면에서 근무하는 건설분야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공사 추진(경제건설국장) ▲도로점용 허가 및 도로굴착(도로시설팀) ▲건축인허가(건축허가팀) ▲개발행위허가(복합민원팀) ▲도시·군 관리계획 (도시계획팀) ▲설계용역 평가 및 건설사업관리(농촌개발팀)
(김형채 기자) 정읍시가 지난달 29일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6·25전쟁 참전유공자를 초청해 감사메달을 전수했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예정됐던 6·25전쟁 70주년 기념행사가 취소된 가운데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6·25전쟁 참전유공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전수식에는 윤재동 정읍시재향군인회장과 참전유공자 등 7명이 참석했다.유진섭 시장은 참전유공자에 직접 감사메달을 전수하고 시에서 추진 중인 호국보훈수당 지급 등 보훈 시책을 설명하며 따뜻한 보훈으로 공헌에 보답할 것을 약속했다.유
(김동주 기자) 남원시가 6일부터 9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에 나섰다.모바일 헬스케어는 코로나 19대응에 맞춰 비대면 모바일 앱을 통해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이번 에는 건강위험요인(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이 있는 90명을 대상(약물 복용자 제외)으로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전담팀(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진행한다.특히, 대상자들은 6개월 동안 워치형 활동량계를 착용하면서 신체활동량 측정 및 식사, 운동 일기 작성 등으로 개인별
(김동주 기자) 장수군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험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오는 8월31일까지 관내 물놀이 지역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했다.안전관리요원 배치 지역은 덕산계곡, 토옥동계곡, 대론 요천, 연평하천 등 4곳이며, 10명의 안전관리요원은 물놀이 취약지역 일대에서 인명구조 및 안전관리 활동을 수행하며, 안전관리 요원들은 물놀이 안전사고 대처요령과 인명 구조기법,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등 안전관리 교육을 받고 현장에 배치됐다.특히, 이번 안전관리 요원들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물놀이 예
(장종길 기자) 영광군은 지난 1일 딸기 재배농가와 업체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마면 일원에서 ‘딸기 고설재배 배지 동력파쇄기 시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시연회는 딸기 고설재배 농가의 배지관리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배지 동력파쇄기를 긴급 구입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에 배치하였으며, 현장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농가들을 대상으로 기술 지도를 실시하였다.그동안 딸기 배지 파쇄작업을 수작업으로 하던 것을 농기계를 이용하여 작업함으로써 작업능률이 20배 이상 높아져 농촌일손 부족 해소와 인건비 절감 등 농가 경영비 부담을
(김용후 기자) 진도군이 제3기 보배섬 SNS 서포터즈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지난 2일 진도군에 따르면 관심과 열정으로 뛰는 SNS 홍보대사로 보배섬 진도군의 독특한 매력을 인터넷상에 널리 알려 줄 ‘제3기 보배섬 SNS 서포터즈’를 30여명 내외로 모집한다.대상은 지역, 연령, 성별 제한 없이 모집하고 있으며, 사진·동영상 등 디지털 기기 사용에 능숙한 사람이면 된다.진도군청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에 게시된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기한 내 제출하면 되며, 최종 합격자는 7월 말에 발표한다.군은 SNS 서포터즈에게 게시물에
(김완규 기자) 해남군이 전남 지역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하고 방역 강화에 나서고 있다.이에따라 6일부터 실내에서 50명이상, 실외에서는 100명 이상의 모임과 행사 개최가 전면 금지된다.또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음식점, 카페 이용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 된다.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운영도 전면 중단됨에 따라 관내 시설들에 대한 운영 중지도 발빠르게 대처할 계획이다.앞서 해남군은 1일부터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발
(김경일 기자) 김제시는 지난 6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역대 김제시장․군수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29대 최봉규 전 김제군수를 비롯해 정희운(33대 김제군수), 백인주(35대 김제군수), 유봉영(4대 김제시장), 최충일(5대 김제시장), 이건식(9~11대 김제시장) 등 전 시장·군수가 참석하여 박준배 김제시장과 시정 현안 해결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간담회는 민선7기 주요시정 보고에 이어 김제발전을 위한 의견수렴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정대산 기자) 전북도가 모든 것을 이롭게 하며 쉼 없이 빈 곳을 채우는 최상의 선인 물과 같은 상선약수(上善若水)의 지혜로 전북 대도약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7월 6일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해 우범기 정무부지사, 강승구 기조실장 등 전 실‧국장이 세종청사로 총출동한 가운데 오전, 오후로 나누어 기재부를 방문, 국가예산 확보 활동을 펼쳤다.이어서 곧바로 세종 지방자치회관으로 옮겨, 기재부 반응에 대한 전략적인 대응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국가예산 확보 전략회의도 개최했다.이같이 전북도의 전방위적 국가예산 확보 활동
(김용기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최근 안도걸 기재부 예산실장을 비롯 예산실 예산심의관들에게 내년 국고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번 면담은 기재부 1차 심의종료 후 2차 심의기간에 신규사업과 보류·쟁점사업, 추가요구사업 등에 대한 심의와 관련, 골든타임에 맞춰 민선7기 도정 발전을 담보할 지역 현안사업를 건의한 것이다.건의사업은 주로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공동접속설비 구축 지원, 해상풍력 지원부두 및 배후단지 개발,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 구축, 광양항 자동화 컨테이너 터미널 구축, 이차
(이원용 기자) 목포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6일부터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다.시는 지난달 28일 ‘대중교통 종사자 및 탑승객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조치’를 고시했고, 지난달 6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마스크착용 의무화 계도 기간을 운영했다.시는 마스크를 준비하지 못한 승객 중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임산부가 대중교통을 탑승하지 못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모든 시내버스(157대)에 785매(대당 5매)의 비상용 마스크를 비치하고 있다.한편, 시는 버스와 택시 종사자를 대상으로 감염예
(김성대 기자) 광주광역시는 광주은행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시민을 지원하기 위해 6일 3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광주은행은 이날 오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이용섭 시장, 송종욱 광주은행 은행장, 박흥석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금 기탁식을 열고 3억원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 전달했다.앞서 광주은행은 지난 3월에도 1억원의 기부금을 기탁한 바 있다.특히, 광주은행 전 임직원은 자발적인 성금을 통해 마스크, 핸드워시, 식료품 등 19종으로 구성된 긴급구호박스 700상자를
(임학래 기자) 황숙주 순창군수는 지난 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긴급대책 회의를 열었다.이번 회의는 최근 광주광역시에서 촉발된 코로나19 확진자 확산세가 전남까지 이어지자, 순창내 유입을 우려해 방역대책을 강화하고자 개최했다.순창은 광주와 불과 차로 30분거리에 위치해 있어, 광주, 전남지역 등 순창 인근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자 순창군민들도 지역에 유입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황숙주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광주나 전남 등 확진자 발생지역 방문을 자제해 줄 것과
(김용기 기자) 전라남도는 올 여름 유래 없는 폭염이 전망됨에 따라 ‘축사시설현대화 사업비’ 10억 원을 긴급 투입, 폭염 피해 예방 축사용 시설·장비 지원에 나섰다.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비는 축사용 선풍기를 비롯 환기·송풍팬, 쿨링패드, 안개분무기, 스프링클러, 지붕·벽 단열재, 차열페인트, 차열제, 집수시설 등 가축 폐사를 줄일 수 있는 부속 시설과 장비 구축 등에 지원된다.지원은 중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비용의 80%를 국비 융자금으로 지원한다. 이자율은 연리 1%가 적용되고, 5년 거치 10년 상환이다.한편, 전라남도는
(정대산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 3일(금) 오후, 완주 수소충전소와 현대차 전주공장(전북 완주군 봉동읍 완주산단5로 소재)을 방문했다.이날 방문은 ‘제1차 수소경제위원회’에서 논의한 ‘수소경제 활성화’ 대책들이 현장에서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기업, 지자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정 총리는 국내 최대규모의 수소충전소인 완주 수소충전소(봉동읍 과학로 930)를 방문하여 김영권 전북 테크노파크 신재생에너지산업단장으로부터 시설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수소버스 충전 시연이 있은 후 정 총
(반성광·김은희 기자) 김제시가 지난 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김제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에 따른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공청회는 코로나19에 대한 마스크 착용, 거리두고 앉기, 명부작성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이루어졌다.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은 2030년까지 김제시 전 지역에 대한 태풍, 호우, 강풍, 대설, 가뭄과 같은 각종 자연재해로부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자연재해 특성, 피해발생 원인, 재해위험도, 저감대책과 관련된 사항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재해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여 시민
(김형채 기자) 부안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8년 연속 선정돼 국비 1000만원을 지원 받는다고 밝혔다.길 위의 인문학은 책, 강연, 탐방이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생적 인문활동 확산에 기여하고 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의 문화수요 충족 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이에 따라 부안군립도서관은 ‘부안을 耽하다’라는 프로그램을 7월 6일부터 9월 14일까지 강연과 탐방, 후속모임 등 총 3차시로 10회 가량 운영한다.특히,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참여인원을
(장계현 기자)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최근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과 관련해 ‘광주 학생·학부모·교직원들에게 드리는 호소문’을 3일 발표했다.장 교육감은 호소문을 통해 “아이들이 환하게 등교하는 모습을 가슴 뜨겁게 바라본 것이 한 달 전이며, 등교하는 웃음 띤 아이들을 보면서 이 모습이 지속되길 바라는 마음 간절했다”며 “등교수업 한 달이 된 지금 상황이 매우 엄중해 지난 6월 27일 광주 34번 확진자 이후 오늘 84번 확진자까지 한 주 사이에 확진자가 급작스럽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광주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
(이대영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교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고 업무능률 향상을 위해 교직원 건강검진비를 확대 지원한다.전라남도교육청은 기존 만 45세 교직원 대상 암검진비(MRI(A)/PET-CT) 50만원 지원에서 범위를 넓혀 50세 이상 교직원 중 당해연도 건강검진 대상자(1970. 12. 31. 이전 출생)에게 최대 20만 원의 건강검진비를 지원키로 했다고 지난 3일(금) 밝혔다.교직원 개인이 희망하는 항목의 건강검진을 받은 후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소속 기관(학교)에 제출하면 맞춤형 복지포인트로 지급된다.2020년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