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형채 기자) 고창군은 제4회 농촌영화제에서 상영 중심의 영화제에서 탈피, 고창의 시선–한국장편경쟁 부문을 신설하고 오는 9월3일까지 작품을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출품자격은 만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고창농촌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출품하면 됀다.농업·농촌을 배경으로 한 자유로운 주제로 2020년 8월 이후 제작 완성된 러닝타임 60분 이상의 작품으로, 고창 로케이션 작품 등은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총 시상금은 900만원으로 영화 전문가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3개 부문" 대상, 감독상, 관객상"을 폐막
(서울일보=김형채 기자) 고창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 26일 다문화 가족들과 해리면 체험농장에서 블루베리 수확체험을 진행했다.참가자들은 블루베리를 수확하며 평소에 하지 못했던 특별한 추억을 함께하고 사진도 찍으며 시간을 보냈다.블루베리 따기 체험은 야외에서 진행돼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를 덜고, 소풍을 나온 기분으로 수확의 기쁨을 만끽하기에 충분했다.고창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은 “가족이 함께 이야기를 하며 보내는 농촌 체험은 교육"이라고 했다.
제주올레와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대표 조형섭)이 7월 1일부터 1개월간 제주여행 환경 개선을 위한 ‘누구나 여행’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누구나 자유롭게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신체적인 배려가 필요한 사회적 약자에게 보다 편리한 제주 여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공모전에 신청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공모전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하거나, 이메일 또는 현장 접수(제주올레 여행자센터)로 신청 가능하다. 개인 또는 단체로 참여할 수 있고, 1인(팀) 1점만 제출할 수 있다.참가작 중 대상
예술의전당 7월 1일자 인사 발령(3명) ◇ 본부장▲ 예술본부 송성완◇ 부장경영본부 ▲ 인사관리부 김신년예술본부 ▲ 음악사업부 김재연
(한상규 기자) 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청년예술창작소가 올해 진행되는 청년예술프로젝트의 중간성과를 발표하는 를 6월 24일부터 8월 6일까지 진행한다.‘청년예술프로젝트’는 성남 중앙지하상가 내에 위치한 ‘청년예술창작소’를 거점으로 지역 청년예술가가 직접 기획하고 지역 주민과 상인이 참여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상생을 위한 사업이다.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초 2021년 청년예술프로젝트의 참여단체를 공모, 공공예술·문화예술교육·예술창작의 3개 분야 5개 팀을 선발해 4월
(배태식 기자) 경기문화재단은 직원의 눈으로 보는 솔직한 재단의 모습을 공개하고자 직원 인터뷰 영상 시리즈 ‘어쩌다 직원’을 공개한다.새롭게 선보이는 영상 시리즈 ‘어쩌다 직원’은 경기문화재단 직원의 시점에서 보는 재단의 모습과 업무를 인터뷰하는 내용으로, 문화예술기관의 회계부터 사업 운영, 안내까지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이들의 솔직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첫 편은 오는 6월 25일 특별 공개되며, 이후로는 매월 첫째, 셋째 금요일에 1편 씩 총 10편이 공개될 예정이다.해당 영상들은 경기문화재단 공식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국어청이 개관 15주년을 맞아 ‘이야기가 있는 문화공연’으로 목수장이 엘리 뮤지컬을 선보인다. 목수장이 엘리 뮤지컬은 6월 27일 오후 2시부터 6월 28일 자정까지 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전 세계적으로 천만 부 이상 판매된 맥스 루케이도의 동화 ‘넌 정말 특별하단다’를 토이 뮤지컬로 제작한 것이다. 개성 넘치는 나무 인형과 배우들이 무대에서 함께 재미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끊임없는 경쟁 속에서 살아가는 어린이들은 나무 인형들이 전해주는 따뜻한 메시지와 응원을 통해 지친 마
(박상연 기자) 양주시는 ‘양주 회암사지 사리탑(揚州 檜岩寺址 舍利塔)’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돼었다고 밝혔다.시는 양주 회암사지 북단에 위치한 사리탑 보물로 지정되어 진행하고 있는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경기도 유형문화재 제52호로 지정·관리돼 오던 ‘양주 회암사지 사리탑’은 조선전기 왕실이 발원해 건립된 진신 사리탑으로 규모가 장대할 뿐 아니라 보존상태도 양호하며 사리탑의 형식과 불교미술의 도상, 장식문양 등 왕실불교 미술의 여러 요소를 알려주는 매우 귀중한 탑이다.‘
예술의전당이 오는 6월 30일 오후 7시 30분 IBK챔버홀에서 올해 ‘아티스트 라운지’의 무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무대의 주인공 베이스 손태진은 JTBC에서 방송된 ‘팬텀싱어’의 우승팀인 크로스오버 보컬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의 멤버로도 잘 알려져 있다. ‘불후의 명곡’, ‘열린음악회’ 등 다수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다.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손태진은 클래식 음악을 기반으로, ‘잠든 그대’, ‘오르골’ 등 솔로 음원을 발표하며 크로스오버 음악까지 섭렵하여 저음 베이스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이번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을 주제로 기획한 온라인 공연 ‘약속’을 선보인다.시범단은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약 35분간 국기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시범단의 온라인 공연 ‘약속’은 34명의 시범단 단원이 출연해 어느덧 노인이 돼 버린 한 6.25 참전용사의 회상을 통해 전우, 가족 간의 애절한 사랑을 그렸다.민족상잔의 비극인 6.25전쟁을 배경으로 인물들 간의 약속이 지켜지거나, 지켜지지 못한 상황들이 대비를 이루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시범단은 신종 코로나 19로 고통받는 세
국립정동극장(대표이사 김희철)이 2021 국립정동극장 예술단 창작플랫폼 ‘바운스(BOUNCE)’ 공연의 티켓 오픈을 지난 18일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7월 16일 국립정동극장에서 개막하는 ‘바운스’는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예매가 가능하며 조기예매할인 40%, 코로나 백신 접종자 할인 20%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바운스’는 국립정동극장 예술단원들이 직접 기획, 연출, 안무를 맡아 전통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펼쳐내는 창작플랫폼 시리즈다. 지난해 12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온라인 상영회를 통해 첫선을 보였다
국립세종도서관이 박소영 작가를 초대해 '빈센트 반 고흐'를 주제로 29일 저녁 7시, 국립세종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강연은 빈센트 반 고흐와 그에게 영감을 주었던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프랑스 파리와 아를, 오베르 쉬르 우아즈 등을 여행하며 그의 많은 작품들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박소영 작가의 대표 저서로는 ‘랜선 인문학 여행’이 있으며, 다수 공공기관 및 기업체 인문학 특강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박병주 관장은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인문학과 문화예술을
(서울일보/김혜경기자) 봄날 팔색조, 천연기념물 아름다운 새가 전남 함평에 날아 왔다.주로 섬의 따뜻한 곳에서 서식하므로 함평 내륙에서 팔색조를 보는 것은 행운이다. 가끔은 내륙의 숲,짖은 곳에서 울음소리를 들었다고는 하나 이렇게 내륙에서 보이기는 처음이다.등과 날개는 청록색이고, 어깨와 꽁지깃은 코발트색이며 꼬랑지 색은 검정색고 또 날개짓을 하며 날때에는 하얀색의 얼룩무늬가 보인다.턱부터 배는 희색이면서 흰색 배 한가운데 붉은 빛의 배깃털을 가지고 있는 화려한 색의 새이다.경게가 심하여 좀처럼 눈에 보이지 않으나 먹이를 찿을 때에
인천 출신 "왕년의 축구스타" 근황을 찾아 서울영등포공업고등학교 체육부실' 노수진' 선생님을 찾았다.1986년 "고려대학교를 졸업과 함께 유공프로축구단"에 입단하여 1993년에 유공에서, 은퇴하였다.선수생활을 마감할 때 까지"화려한 기록을 남겼던 선수생활" 시절이었지만 부상으로 선수생활을 은퇴하게 되었던 것이 아니라 '축구에 회의를' 느껴 선수생활을 마감하였기에 그는 '아픈 추억으로 남아, 기억하고' 싶지 않다고 하였다.'유공프로축구단' 4년차 "김정남감독님"의 지휘 아래 !
(배태식 기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2019년부터 시행한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과 문화예술 일제잔재 청산 사업의 지속사업으로 ‘문화예술 일제잔재 청산 및 항일 추진 민간공모 2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지난 상반기 동 공모 1차 지원 사업에서는 총 111건이 접수되었으며, 그 중 20개의 개인 및 단체가 선정되었다. 민간공모 1차에서는 예술창작 지원 분야 11건, 콘텐츠 개발 분야 8건, 학술연구 분야 1건이 선정되었으며, 문화예술 일제잔재 청산 및 항일 추진이라는 주제로 연내에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경기도민에게 제공
(서울일보 /김영미기자) 국립중앙도서관이 오는 7월 1일~8월 13일까지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 및 우수 현장사례를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강화 및 인공지능 시대에 도서관의 혁신 성장을 주도할 도서관 운영과 이용 활성화에 관한 내용을 주제로 한다. 공모 부문은 ‘아이디어’와 ‘현장사례’ 부문으로 나뉜다.모집대상은 전국의 사서와 도서관 및 문화기관 종사자, 대학(원)생으로 한다. 공모전에 제출된 아이디어와 현장사례는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를 거쳐 9월 초에 총 8편의 입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예술의전당이 오는 25일 오전 11시‘마음을 담은 클래식’ 공연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을 시작으로 바리톤 한규원이 나서 아리아 ‘벌써 다 이긴 셈이다!’와 차이콥스키의 대표 예술 가곡 ‘오직 고독한 마음뿐’,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의 ‘투우사의 노래’를 연이어 들려준다.2부에서는 클라라 슈만이 작곡한 유일한 피아노 협주곡 a단조는 피아니스트 이윤수가 연주할 예정이다.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제5번의 2, 3, 4악장이 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한다.바리톤
(고영준 기자) 코로나19 이후 고싸움놀이가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모색하는 심포지엄이 열린다.광주 남구는 17일 “국가무형문화재 제33호인 광주 칠석 고싸움놀이의 계승발전과 축제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23일 오후 2시부터 고싸움놀이 전수교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광주칠석고싸움놀이보존회가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보존회 기획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용연 서영대학교 교수의 주재로 3가지 주제 발표 및 종합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고싸움놀이 축제의 장점과 한계를 분석, 재현 중심의 공연 축제에서 세계 줄 문화 축제로 외연을 확장하
(서울일보=김형채 기자) 정읍시립박물관이 코로나19 극복 염원을 담은 테마전 ‘기록으로 보는 조선의 역병’을 선보인다.박무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6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2달간 개최된다.지금과 비교할 수 없는 열악한 의료 환경 속에서 전염병에 대응했던 조선시대 선조들의 모습을 조명해 코로나19 시대의 작은 희망을 찾아보기 위해 마련됐다.전시 1부‘기록으로 보는 조선의 역병’에서는 조선왕조실록과 초상화, 선비들의 개인 일기, 서양인의 기록 등을 통해 조선시대 유행했던 대표적인 역병의 모습을 소개한다.2부‘기
(김동주 기자) 장수군이 지난 4월부터 ‘전북지역 가야문화유산 연구복원 사업,,봉화봉 봉화터 발굴 조사에서 봉화의 축조 및 운영주체가 ‘금강 상류지역에 존재했던 가야세력’이라는 사실이 확인됐다.이번 발굴조사에서는 다듬은 돌로 쌓은 사각형의 봉화대와 불을 피웠던 봉화시설, 봉화운영과 관련된 봉화꾼의 주거 공간과 불씨를 보관하는 시설 등이 확인되었으며, 봉화대는 한 변의 길이가 800〜850㎝로써 상부에는 원형의 봉화시설이 남아 있다.특히, 봉화대와 주거공간에서는 밀집 파상문이 시문된 가야토기편, 적갈색 연질토기편, 기와편 등 삼국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