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일보 / 김춘식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여름날의 음악이야기’ 공연을 26일 오후 7시 평촌아트홀에서 진행한다.경기도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을‘경기도 문화의 날’로 지정하고 해당 일이 속하는 주간을‘경기도 문화 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경기도와 안양시의 지원으로 지역 밀착형 공연을 해당 주간에 선보이고 있다.8월 ‘여름날의 음악이야기’ 공연은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통기타 그룹 블루버즈의 통기타 연주를 비롯해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연주자로 구성된 아네농앙상블이 ‘슈만
( 서울일보 / 임성계 기자 ) 군위군은 23일 김수환 추기경 선종 12주년을 맞이하여 9월 1일부터 30일까지 ‘2021 군위 김수환추기경 사랑과 나눔 문화축전’을 비대면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사랑과 나눔 문화축전은 고(故) 김수환 추기경(1922~2009)의 사랑과 나눔 정신을 조명하고, 추기경의 스토리와 지역 문화가 결합된 군위만의 특화된 관광 콘텐츠를 마련하기 위하여 기획됐다.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국적으로 강화 시행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기존 사랑과 나눔 공원에서 진행하고자 했던 행사들을 비대면 행사로
( 서울일보 / 배태식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8월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경기도 문화의 날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로,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과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19년부터 경기도가 정부의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하여 제정,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달은 25일에 진행된다.◆경기문화재단 및 소속 문화기관 행사 소식경기문화재단 및 소속 문화기관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라 방문 전 사전예약제를 운영한다.경기도박물관, 경기도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어린이박물
( 서울일보 / 김영미 기자 ) 서초문화재단이 오는 25일 반포심산아트홀에서 청년예술인 육성프로젝트 서리풀청년문화기획단 ‘RECOVER’ 공연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서초구가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청년예술인 발굴 육성을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올해부터는 선발, 육성, 자립까지 원스톱으로 연계해 3년 단위로 확대했다.이번 공연은 서리풀청년문화기획단의 성과발표를 위한 현장공연으로 클래식과 재즈, 현대무용 및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가 함께 하는 크로스오버 공연으로 구성된다. 백조의 호수, 사계 겨울 등 귀에 익
( 서울일보 / 한상규 기자 ) 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위례 스토리박스(STORY BOX)에서 ‘위례 아트&파크 야외조각전’을 진행하고 있다.위례 스토리박스는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시민 모두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 세대 융합형 프로그램과 전문예술가를 위한 예술창작공간 메이커스 아틀리에(Maker’s Atelier), 생활문화동호회의 활동 공간 등을 운영하고 지원하는 시민참여형 생활문화 플랫폼이자 복합문화공간이다.55개의 컨테이너로 조성한 위례 스토리박스 야외공간에서 즐기는 이번 ‘위례 아트&파크 야외조각전’도 세대를 아울러 모두가
( 서울일보 / 배태식 기자 ) 경기문화재연구원 경기옛길센터는 17일부터 약 두 달에 걸쳐 ‘경기옛길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코로나 방역에 발맞춰 언택트로 진행되는 경기옛길 릴레이 이벤트는 사행시 짓기를 시작으로 유튜브 구독, SNS 사진 콘테스트 등의 이벤트를 연달아 시작하게 된다.이벤트 참여는 경기옛길 홈페이지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모두 6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경기옛길센터 관계자는 “코로나와 무더위로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주었으면 좋겠다.”면서 “릴레이 이벤트가 경기옛길에 대
( 서울일보 / 배태식 기자 ) 제7회 2021 수원발레축제의 메인공연 프로그램이 20~22일 수원SK아트리움에서 진행된다.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발레 in 횡단보도’ 등 부대 사업들을 축소하는 대신 메인공연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해 시민 누구나 발레를 감상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수원시가 주최하고 발레STP협동조합과 수원발레축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발레축제는 올해로 7회째를 맞아 3일간 수원의 여름밤을 발레 공연으로 물들인다.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는 기간에 진행되는 만큼 온택트 방식으로 메인공연에 집중, 다양한
( 서울일보 / 김영미 기자 ) 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KICB)가 주제를 ‘다시 쓰다 Re:Start’로 선정했다.한국도자재단은 20주년을 맞아 과거와 포스트 코로나 이후 도자의 역할‧의미를 짚어보고 예술적 기여를 통한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재단은 ‘흙’, ‘불’, ‘혼’ 등 도자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주제를 내세웠지만 올해는 새로운 시도와 제작 과정을 표현하고 작품의 경계를 넘어설 수 있는 내용을 담겠다는 취지다.행사의 공식 포스터 디자인을 보면 전 세계 도자들이 모여 함께 하기 위한 공간으로 향하는 ‘문’을 상징하고
( 서울일보 / 김영미 기자 ) 국립정동극장이 오는 10월 2일 오걸작·오선지 걸어가는 작곡가 콘서트를 개막한다.작곡가 시리즈 첫 번째 주인공은 ‘민찬홍’, ‘이성준’ 작곡가이다. 10월 2일부터 3일까지 ‘민찬홍’ 작곡가,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성준’ 작곡가를 국립정동극장에서 오후 6시에 만나 볼 수 있다.‘오걸작·오선지 걸어가는 작곡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무대 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작품을 수놓았던 그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음악 인생에 대해 나누는 시간으로 함께 작업 했던 뮤지컬 배우들과 연주자들이 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3주간의 어린이자료실 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하고 8월 운영을 재개한다고 19일 밝혔다. 2006년 개관 때부터 사용해 오던 노후화된 서가, 책상 등을 전부 교체하고, 자료실을 새롭게 리모델링했다. 어린이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화이트 톤의 원형 열람석과 원목서가를 비치하고, 은은한 간접 조명시설을 갖춘 큐레이션 서가도 설치했다.어린이 감성을 고려한 테마공간 ‘뒹굴뒹굴 책방’은 어린이들에게 재미있는 놀이터가 될 것이며, 무엇보다 맞춤 제작된 벽면 서가와 아치형 소파를 두어 쾌적하고 멋진
( 서울일보 / 배태식 기자 ) 2020년 샘터문학상 공모전에서 시 부분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가로 등단해 화제를 모았던 권정선 경기도의원이 이번엔 작가로서 첫 시집을 출간했다.'내 그리움의 끝은 언제나 너였다' 제명의 책에는 77편의 자전적 추억을 서술한 서정시가 수록되었으며, 시인 특유의 맞춤형 언어가 시 곳곳에 함축되어 있어 친근함과 따스함을 자아낸다는 평가다.권정선 의원은 “정치인의 삶을 시작하면서부터 시민들과 소통하고 일상을 공유하고자 페이스북을 시작했고 공식일정과 사진 등을 올려왔다”고 말하고, “펜을 들게 된 용기를
( 서울일보 / 김춘식 기자 ) 제30회 안양예술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도 정부와 시 방역방침을 준수하여 언택트 온라인 예술제로 20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한다.‘예술, 안양을 품다’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예술제 행사는 공연, 전시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 안양예총 소속 8개 예술단체의 주관으로 시와 안양예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및 야외전시로 진행된다.20일 오후 3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무관중·비대면 온라인 생중계로 국악협회의 국악한마당 및 음악협회의 여름밤에 떠나는 클래식여행 공연으로 시작된다
( 서울일보 / 문덕배 기자 ) 2021년 문화가 있는 날 사업으로 ‘아자일펑크와 함께하는 상상두드림’ 공연이 26일 오후 7시 30분에 유튜브 채널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실시간 생중계된다.이번 공연은 실로폰의 마림바와 전자마림바, 퍼커션 등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관객들의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신나는 타악 콘서트이며, 영국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의 ‘쉐이프 오브 유’(Shape of you)와 전 세계에 ‘짝짝짝’ 열풍을 불러일으킨 미국 인디밴드 피츠 앤 더 탠트럼스의 ‘핸드클랩’(Handclap), 조용필의 ‘단
( 서울일보 / 김영미 기자 ) 배우 송승환이 로날드 하우드 원작인 ‘더 드레서’ 를 각색한 무대에 주연으로 선다. 국립정동극장이 오는 11월 16일부터 ‘더 드레서’ 연극을 재공연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국립정동극장 연극시리즈는 매년, 한 명의 배우를 주목해 작품 선정부터 기획·제작의 초점을 ‘배우’에 맞추는 시리즈 공연이다. 2020년 첫 번째 연극 시리즈 작품으로 ‘더 드레서’를 송승환 배우와 함께 선보였다.연극 ‘더 드레서’는 20세기 후반 최고의 연극 중 하나로 평가받는 로날드 하우드의 희곡 ‘더 드레서(THE DR
( 서울일보 / 김영미 기자 ) 예술의전당이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IBK챔버홀에서 ‘아티스트 라운지’를 개최한다.볼체콰르텟은 바이올린 이호준과 박동석, 비올라 조재현, 첼로 정다운으로 구성된 감성과 사운드, 개성 있는 연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현악 4중주단이다.첫 곡은 무더운 더위에서 변덕스러운 소나기까지 담아낸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으로 시작해, 2차 세계대전 후 폐허가 된 드레스덴을 방문한 시기에 작곡된 쇼스타코비치의 ‘현악 4중주 제8번’을 연주한다. 전쟁에 희생된 죽음을 추모하는 동시에 작곡가 자신의 삶에 대한
( 서울일보 / 김경섭 기자 ) 예천군은 9월 2일 오후 2시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양재진 진병원 대표원장을 초빙해 ‘코로나 블루 속 스트레스 그리고 나’를 주제로 예천군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양재진 원장은 아주대학교 정신과 전공의 과정을 수료했으며 최근 MBN ‘속풀이쇼 동치미’, tvN ‘어쩌다 어른’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날카로운 분석과 거침없는 진단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아카데미를 통해 만병의 근원이라 불리는 스트레스가 우리 몸에 미치는 여러 영향을 소개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하 필요한 스트레스 관리법 등을 강연할
( 서울일보 / 김형채 기자 ) 고창군 심원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진채선’을 알리기 위한 스티커를 면내 기관과 각 마을 경로당과 주민 차량 등에 부착했다고 12일 밝혔다. 심원면사무소 외벽에 ‘심원사람 진채선, 조선최초 여류 국창의 고장’이라는 문구를 새기고, 진채선 사진과 심원면 특산품 사진을 부착했다. 신재효 문하에서 음률, 가무, 판소리를 배웠으며, 풍류, 가곡, 무용에도 탁월했다.심원면 김선백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에 이렇게 휼륭한 인물이 있었음에도 심원주민 스스로도 모르는 사람이 많이 있다”며 “면민부터 자부심을 갖고 진채선을
( 서울일보 / 김지민 기자 )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 밝은 희망을 선사할 연극 ‘어느 날 갑자기’ 공연을 오는 25일 정선 아리랑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연극 ‘어느 날 갑자기’는 코로나19의 확진과 격리, 사회복귀까지의 과정과 격리 시설에 입소한 인물들의 좌충우돌을 담은 블랙코미디다.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한 인물의 이야기를 주축으로 치료센터에 입소한 인물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그린 이번 연극은 에피소드 형식으로 구성돼 있다. 보편적인 인물들의 재난 속 모습을 보여주고 그 속에서 이기심으로 가득한 인간의 모습을 풍자와
( 서울일보 / 김영미 기자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오는 8월 14일 오후 2시, 청소년 특강 ‘캘리야, 괜찮아’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고 11일 밝혔다.‘캘리야, 괜찮아’는 캘리그래퍼이자‘이만하면 쓸만한 손글씨’의 저자인 이윤서 작가와 함께한다. 작가와 청소년들의 문답을 통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교양 미술에 대해 배우고, 손글씨를 멋있게 쓸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이번 강의에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청소년기자단이 참여해 ‘부커부커’ 블로그에 강의에 대한 후기 기사를 작성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
( 서울일보 / 김영미 기자 ) 서초구가 책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을 공원 내 개관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설치된 스마트도서관은 아파트 주변 새싹어린이공원 내 위치 하고 있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양재역, 내방역, 구반포역에 이어 4번째다.내방역과 양재역의 스마트도서관은 연간 이용자수가 각각 10,000명에 육박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구가 이번에 스마트도서관을 공원 내 설치하게 된 데는 기존 지하철 역사에 설치되던 방식에서 벗어나 아파트 단지 주민들이 공원에서 책을 빌리고 벤치에서 편히 독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