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식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9일 사회복지 정책간담회를 지역 사회복지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사회복지협의회·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제안한 28건의 정책들의 추진상황과, 아동·노인 등 8개 분야의 복지현안을 논의 했다.특히, 이번 간담회는 딱딱하고 무거운 분위기의 정책 간담회 형식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의견을 들을 수 있도록 기존 회의실이 아닌 지역 카페로 장소를 선정했다.참석자들은 ‘평택시장과 함께하는 복지인사이드-치
(평택=김춘식 기자) 평택시의회 통복천 수질개선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이병배 / 부위원장 김승겸)에서는 8.29일 부천 심곡천, 고양 일산호수공원, 청계광장 등 3개소에 대한 비교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비교견학에는 통복천 수질개선 대책 특별위원회 이병배 위원장을 비롯해 김승겸 부위원장 김동숙·유승영·이윤하·정일구 위원과 시청 관련부서 관계자, 통복천 인근 주민대표 등 40여명이 함께 했다.첫 견학장소로는 부천의 도심하천인 심곡천으로, 이곳은 원래 자연하천이었으나 1970~80년대 급격한 도시개발과 산업화로 생활하수가 흘러들
(김춘식 기자) 평택시는 지난 28일 슈퍼오닝농업대학 재학생과 졸업생의 역량강화 및 소통과 화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슈퍼오닝농업대학은 평택시가 운영 중인 장기 농업교육프로그램으로 올해 12주년을 맞이한다. ‘세계를 주도하는 농업인이 되자!’는 슬로건 아래 연 140시간을 농업인을 위한 기본소양과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으로 편성하여 운영중이며, 2008년 2개과(식량과, 과수과) 80명 졸업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981명의 졸업생을 배출, 2019년 현재는 3개과(생활원예과, 소득작물과, 농산물가공과) 108명이 재학 중
(평택=김춘식 기자) 평택세무서(서장 나성길)는 지난 22일, 세무서내 대회의실에서 관내 세정협의회 위원들과 정기 세정간담회를 개최했다.평택세무서 세정협의회는 평택시 및 안성시 지역 상공인과 세무서 간부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역 상공인 등 납세자의 애로사항 청취, 국세행정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및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간담회에서는 지난 12일, 국세청에서 발표된 「2019년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방안」 소개와 평택세무서 하반기 분야별 주요 추진사항,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세정지원, 납세자 경영 애로사항 청취
(김춘식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는 지난 27일 평택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8월 중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의원간담회 안건으로는 기획조정실 ▲ 내리캠핑장 위탁 운영·관리, 항만경제전략국 ▲ 수출규제에 따른 대응방안 추진, 총무국 ▲ 국내 지방자치단체 간 자매결연 추진, 환경농정국 ▲ 평택에코센터 조성사업 추진 ▲ 평택 농어업회의소 설립 추진 ▲ (가칭) 재단법인 평택시 로컬푸드재단 설립, 도시주택국 ▲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지방채 발행 계획 수립, 평택도시공사 ▲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한미협력사업단 ▲ 평택 아메
(김춘식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일원에 항만을 주제로 한 경관조명을 설치 완료하고 점등을 시작했다.만호 사거리에서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입구,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내, 마린센터 삼지공원 총 3개소에 조명을 이용한 다양한 빛 연출을 통해 시민 및 방문객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빛의 공간을 마련했다.저녁만 되면 적막하고 어두운 도시로 변해버리는 평택항 여객터미널을 아름다운 빛의 공간으로 연출함으로써 여객터미널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안전한 이미지를 조성했다.
(박진우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대법원 선고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박근혜 전 대통령, 최순실 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연루된 ‘국정농단 사건’의 대법원 선고가 29일 내려질 예정이다.이 부회장은 국정농단 사태 연루 혐의로 지난 2017년 8월 1심에서 징역 5년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지난해 2월 2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받고 풀려나 경영 일선에 복귀했다.29일 대법원 판결에 따라 집행유예가 확정되거나 파기 환송으로 결론나면 다시 지난한 재판 과정을 밟아야 한다. 삼성은 폭풍전야와
(김춘식 기자) 평택시 여성합창단이 지난 23 ~ 24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춘천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가 후원하는 제37회 춘천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당당히 대상을 수상하고 1천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춘천 전국합창 경연대회는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순수 아마추어 경연대회로, 평택시 여성합창단은 전국 유수한 합창단 40팀이 참여한 가운데 양재훈 지휘아래 오병희 편곡 ‘뱃노래’, 안효영 작곡 ‘Sanctus’ 두 곡을 선보이며 솜씨를 뽐냈다.이미정 단장은 “올 3월 전국 유관순합창경연대회에서도 대상 수상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김춘식 기자) 평택시가 26일 ‘간부공무원 리더십 특강’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평택시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 110명을 대상으로, 신규 직원들과의 소통, 관리자로서 리더십 함양을 통해 간부공무원의 역할에 대해 정확히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특강은 한국 소통문화연구소 김대현 소장의 ‘90년대와 만나다!, 변화하는 소통 리더십’에 대한 강의와 함께 간부공무원이 가져야 할 공직가치 및 역할 정립, 역할 수행에 필요한 리더십과 기본역량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춘식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이 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2일 부천시 아트벙커에서 열린 경기도와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이번 협약식은 경기도 서부권의 공동 관광자원 개발 및 마케팅 사업을 위해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가 경기도에 제안해 이뤄졌으며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정장선 평택시장 등 7개 시 단체장이 참석했다.평택시는 자체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2019년 관광과를 신설하고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을 비롯해 예술의 전당 건립, 평택항 아쿠아벨벳 프로젝트 등 대규
(김춘식 기자) 평택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평택한미역사문화연구회’는 지난 23일 김승겸(산업건설위원장) 대표의원, 이윤하 운영위원장,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 이관우 의원, 곽미연 의원, 연구위원 등 13명이 참석하여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우리시에 접목가능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동두천 향토사료관, 자유평화수호박물관, 캠프보산(보산관광특구)을 방문했다.이 날은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자유평화수호박물관에서 건립 배경과 사료 수집·보존 및 활용방안에 대한 사례를 청취 후 시설을 관람하였으며, 주한미군 이전 등으로
(김춘식 기자) 국립 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와 경기도 농업기술원(원장 김석철)은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미래 4차 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스마트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스마트팜 전문교육은 청년농부 · 농대 재학생 · 지역농업인 · 귀농인 등을 대상으로 ICT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첨단농업기술을 농업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현장실습중심 교육이다.동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고 경기도와 한경대학교가 공동 추진하였으며, 농협재단 스마트팜 장학생 등 총 25명이 참여했다.교육은 스마트팜 정책 소개, 생산온실 구조 이해, ICT 응용기
호반그룹의 건설계열 호반산업이 오는 23일(금) ‘호반써밋 고덕신도시’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최중심에 해당하는 A22블록에 위치해 수요자들이 기다려온 입지이고, 고덕신도시에 공급하는 첫 ‘호반써밋’ (브랜드) 아파트다.‘호반써밋 고덕신도시’는 지하 1층~지상 23층, 10개동, 총 658가구로 조성된다. 전용 84~112㎡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됐는데, 타입별 가구 수는 ▲84㎡A 325가구, ▲84㎡B 92가구, ▲94㎡A 27가구, ▲94㎡B 10가구, ▲102㎡
(평택=김춘식 기자) 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기성)과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장선, 민간위원장 최창목)는 공동주관으로 2019년 지역사회복지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2019년 우리동네 복지학교」를 2019년 2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지역의 복지정책에 발맞추기 위해 평택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평택시 복지관련 종사자 및 공무원, 학생, 복지시설 이용자 및 보호자, 교육을 원하는 시민 등 76명을 대상으로 8월 21일(수) 10시 송탄출장소 4층 대회의실에서 ‘2019 우리동네 복
(평택=김춘식 기자)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정일구/부위원장 유승영)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타 자치단체 우수사례 접목을 위해 전라북도 군산시와 부안군을 방문하여 현장 비교견학을 실시했다.박물관 운영 관리, 신재생에너지를 중점 분야로 선정한 이번 비교견학에는 권영화 의장,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 유승영 자치행정부위원장, 강정구, 김영주, 이윤하, 최은영, 홍선의 의원 8명이 참석했다.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업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박물관으로 잘 알려진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는 관계자로부터 박물관 건립의 추진 배
(김춘식 기자) 평택시는 시민 체감형 복지정책 도출 및 현안논의를 위해 상시 소통하는 민·관 협의구조인 ‘평택 복지거버넌스 출범식’을 지난 20일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출범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하여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김승겸 산업건설위원장, 김동숙 의원, 이해금 의원 등 지역 내 복지시설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평택 복지거버넌스의 발전을 위해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고, 체감형 복지를 위한 공동선언문 낭독 및 참석자들과의 퍼포먼스, 복지거버넌스 설명 및 이해에 대한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평택복
(김춘식 기자) 평택시 위탁기관인 ‘평택호스피스’가 16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현판식을 갖고 19일부터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이날 6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의 축하 속에 정장선 평택시장, 유의동 국회의원,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이 나란히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 후 등록함으로써, 평택호스피스에서 최초로 등록하는 신청자가 됐다.평택시는 2018년 11월에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6번째로 호스피스 관련 조례를 제정했으며, 올해 3월 15일 평택호스피스와 ‘평택시 호스피스 및 웰다잉 문화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임진서·김윤진 기자) 충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지난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정문 앞에서 ‘당진·평택항 매립지 충남 귀속 결정’촉구를 위한 1인 피켓 시위에 나섰다.충남 15개 시·군의회 의장들은 당진·평택항 매립지를 충남으로 귀속하는 대법원의 정의로운 판결을 촉구하기 위해 대법원 정문 앞에서 김진호 협의회장(논산시의회 의장)을 시작으로 김기재 당진시의회 의장까지 릴레이 형식으로 1인 피켓시위를 실시, 대법관을 비롯한 법원 관계자들에게 충남 당진시 관할 당위성을 호소했다.당진·평택항 공유수면 매립지 갈등은 1997년 준
(김춘식 기자) 평택시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평택시 오산비행장 에어쇼’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19일 송탄국제교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51전투비행단, 평택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관계 부서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택시 오산비행장 에어쇼 TF회의’를 개최하고 준비상황을 종합 점검했다.다음달 21일 K-55 비행장에서 열리는 ‘평택시 오산비행장 에어쇼’는 2016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 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다.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김춘식 기자) 평택시가 2020년도 예산을 ‘긴축 재정’으로 운용할 계획이다.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한 거래 감소 및 삼성전자의 영업실적 저조로 인한 법인세분 지방소득세 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일본 경제 보복이라는 변수로 반도체 사업 타격이 추가되어 내년도 세수 확보에 비상이 걸린 탓이다.2019년 삼성전자 법인지방소득세 납부액은 916억이나, 2020년도 예상액은 그보다 530억원이 감소한 386억원으로 전망됐고, 삼성전자 협력업체 동반 이익 역시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어 시의 지방소득세는 2019년 징수액 대비 700억원 감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