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도 내 필수의료 공백 해소 및 지역인재 선발 관련 관계기관 논의를 위해 ‘도-교육청-의과대학-병원 관계자 회의’를 5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개최하였다.이번 회의는 지난 2월 1일 보건복지부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발표 등 향후 정부 의료대책 추진에 대한 협력 대응과 각 기관 간 협의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써 강원특별자치도 공공의료과장, 도교육청, 의과대학, 병원 등 관련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강릉권은 지난 1. 30일 강릉가톨릭대학에서 개별회의를 통해 의견수렴을 진행하였다.특히,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이하 ‘도’)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강원도민은 물론 도를 찾은 귀성객 모두가 편안하고 따뜻한 설 연휴(2월 9일부터~2월 12일 까지)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도는 이번 종합대책을 통해 △ 경제활력 및 민생안정 △ 빈틈없는 의료‧방역 △ 불편없는 편의지원 △ 걱정없는 안전대책 등 4개 핵심분야별 대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먼저 안전한 명절을 위해 종합대책상황실(도·시군 29개 반, 356명)을 설치해 각종 사건·사고 및 민원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기영 의원은 소방관들이 재난․재해, 그 밖의 위급한 상황에서 불법 주‧정차 차량들로 소방활동에 방해를 받지 않도록, 또, 재산 및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강원특별자치도 소방활동 방해차량 견인비용 지급 조례안」을 2024년 2월 14일 시작하는 제325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할 예정이다.박기영 의원은 지난 2023년 10월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행정사무감사 당시 2019년 4월 속초-고성 산불 사고 관련 재난 방송에 보도된, 도로에 방치된 다수의 피난민 차량으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부터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통해 아침 결식률이 높은 도내 대학생에게 도내산 쌀을 사용한 아침식사를 지원하여 건강한 식생활 개선 및 도내산 쌀 소비 촉진으로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2017년부터 정부가 식비 1000원을 지원하면, 학교가 나머지 식비를 부담해 학생이 1000원에 아침밥을 먹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올해부터는 강원특별자치도와 3개 시(춘천‧원주‧강릉)가 함께 추가 지원하여 고물가 시대 양질의 급식을 통해 도내 대학생들의 식비 부담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가 올해 관광객 1,000만 명 유치에 나선다.시에 따르면 2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천만 관광시대 「춘천, 만나다.」라는 구호로 천만 관광시대 비전 선포식이 개최된다.관광객 1,000만 명을 목표로 관광 분야 종사자 및 단체 대표, 유관기관, 대학이 함께 뜻을 모아 다짐을 발표하는 등 소통의 자리다.이날 결의대회에는 국회의원,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관광분야 민간단체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이번 선포식을 통해 시는 ‘대한민국 대표 체류형 국제문화관광도시’를 구현한다.춘천을 방문하는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와 춘천 내 응급의료기관이 지역 응급의료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데 한목소리를 냈다.시에 따르면 2일 오전 10시 중회의실에서 가운데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현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하고 원활한 응급의료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엔 춘천시, 강원특별자치도청, 춘천소방서, 강원대학교병원,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인성병원, 바른인명구조단, 129 구급대가 참여했다.이 자리에서 각 기관은 현재 응급의료체계 현황과 문제점을 확인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심도 있게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가 5일부터 19일까지 ‘제2기 춘천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을 전담할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신청 자격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제18조의15에 따른 정원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지정된 기관 또는 교육 전문기관이나 민간단체(법인), 등록증(허가증)이 있는 비영리 단체(기관, 법인)다.또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 운영이 가능한 인적·물적 자원을 갖추고 있는 기관으로서 춘천시에 소재해야 한다.사업자로 선정되면 오는 4월 10일까지 시민정원사를 모집하고 시민정원사 역량강화 교육 및 실습, 시민정
(서울일보/김성욱 기자) 속초시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2일부터 8일까지 1주일간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지난 21년, 침체된 경기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처음 진행되었던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로 명절 전 많은 시민에게 호응을 얻었던 행사이며 금년도에도 국내 수산물 소비촉진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다.행사는 속초관광수산시장 내 수산물을 취급하는 129개 점포에서 구입한 국내산 수산물의 당일 영수증을 환급 부스(시장 내 2층)에 제출하면 구매 금액의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산불방지센터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연중화·대형화되는 산불의 피해저감 및 산불피해지의 생태복원 방법을 공동으로 연구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산림과학부와 1월 31일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의 주요 협력 분야는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안 산불 피해저감을 위한 상호협력 가능한 연구 주제 발굴, 산불 관련 인력·정보·기술의 교류 및 공동연구, 연구성과 확산을 위한 제도개선 토론회·세미나 공동개최 등이다.앞으로 두 기관의 전문지식과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기후변화로 인해 자주 발생하는 산불로부터 강원특별자치도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가 춘천 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임대 숙소 전세보증금을 지원한다.이를 통해 시는 중소기업의 안정적 정착은 물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시는2월 5일부터 8일까지 중소기업 임대 숙소 입주자를 모집한다.신청 대상은 춘천시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근로자다.지원 숙소는 5개소며, 입주대상자로 선정되면 선정된 기업에서 거주를 원하는 전세 매물을 확보하면 된다.숙소 규모는 아파트는 전용면적 85㎡ 이하(「주택법」상 국민주택규모 기준), 주택은 전용면적 115㎡ 이하다.입주자로 선정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가 1일부터 옥수수 칫솔 2,000개를 배부한다.이를 통해 시는 플라스틱 칫솔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칫솔을 홍보한다는 방침이다.시에 따르면 ‘지구를 지키는 착한 칫솔 캠페인’이 1일부터 진행된다.지구를 지키는 착한 칫솔 캠페인은 1인당 1회 옥수수 칫솔 1개를 배부하는 사업이다.자주 바꿔주어야 하는 칫솔을 플라스틱 제품이 아닌 친환경 제품으로 사용하도록 권장하는 동시에 친환경 칫솔을 경험하도록 하는 취지다.시 보건소는 지난해에도 춘천시민 2,000명에게 친환경 칫솔을 배부했다.춘천시보건소 내 구강보
(서울일보/김성욱 기자) 고성군은 2월 1일(목)부터 2월 29일(목)까지 한 달간 ‘설맞이 고성사랑상품권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성군은 2월 한 달간 할인율과 구매 한도의 한시적 상향을 통해 다가오는 설 명절 소비를 촉진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추진한다.주요 내용은 1인당 할인 구매 한도가 현행 월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증액하고, 할인율 또한 기존 5%에서 12%까지 상향하여 설 명절 기간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현재 고성사랑상품권은 충전형 카드로 1인당 구매 한도를 50만 원으로 제한하고, 사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다음 달부터 춘천 희망택시의 가구별 월 이용 횟수가 기존 편도 3회에서 4회로 늘어난다.또한 평일은 물론 토요일에도 배차요청을 할 수 있게 된다.춘천시는 2월부터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의 편익 증진을 위해 희망택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시는 2014년부터 대중교통 취약지역 마을주민들의 최소한의 교통복지를 제공하기 위하여 희망택시를 운영하고 있다.특히 2023년 10월 ‘강원 희망택시 카드시스템’을 도입하며 마을별로 부여하던 이용 횟수를 가구별로 부여하는 등 사업을 전반적으로 개선했다.이후
(서울일보/김성욱 기자) 속초시는 설 명절을 맞아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위한 자체단속반을 편성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2월 1일부터 8일까지 특별점검을 진행할 예정임을 밝혔다.이번 점검은 수산물 제조·유통·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주요 성수품인 조기, 명태, 오징어 등과 원산지 표시 위반 우려가 높은 품목인 가리비, 참돔 및 수입량이 증가한 냉동참조기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원산지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 및 거짓표시 등의 위반 여부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또한 전통시장, 영세업소 등 원산지 표시 취약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축하 선물이 끊기질 않고 있는 춘천 세쌍둥이에게 이번엔 분유 선물이 도착했다.춘천시에 따르면 춘천거두농공단지 일동후디스는 지난해 12월 26일 박광호 춘천경찰서 경사(35)와 탁은희 강원혈액원 간호사(36) 사이에서 태어난 세쌍둥이(첫째 혜원, 둘째 혜리, 셋째 혜슬)에게 6개월간 분유를 후원하기로 하고, 30일 오익종 일동후디스 전무가 춘천경찰서에 방문해 기탁서를 전달했다.일동후디스는 시와 인구 30만 만들기 업무협약을 맺은 기업이다.지난해 7월에도 춘천 사북면 가일리에서 전동훈(51)씨와 그의 아내인 류
(서울일보/안성기 기자) ‘군민 중심 행정’을 강조해 온 조근제 함안군수가 지역현안 파악과 군민과의 소통을 위해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첫 읍면 방문에 나섰다.이번 연두방문은 민선8기 3년차를 맞아 군정 운영 방향을 군민과 공유하고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듣고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1월 30일 가야읍과 함안면, 여항면, 군북면을 시작으로 소통행보에 나선 조 군수는 지난해 성과와 올 한해 군정운영 기조 및 방향을 군민과 공유하고 각 읍면의 현안사항과 주민의 건의사항 등을 꼼꼼히 챙기며 군민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도는 설 명절을 맞아 모바일 강원상품권 발행을 월 40억 원에서 20억 원 증액된 60억 원으로 확대하고 할인율도 5%에서 7%로 추가 할인 판매한다.또한, 2월 한 달간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매장에서 모바일 강원상품권으로 결제한 고객에게는 모바일 강원상품권 최대 5만원을 지급하는 특별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해당 기간 결제금액 중 농협매장, 대형마트 등 강원상품권 매출 연 1억원 이상 가맹점에서 결제한 금액을 제외하고 전통시장 또는 소상공인 매장에서 누적 결제금액 100,000원 이상 사용 고객은 별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9일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에 마련된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메인미디어센터(MMC)를 방문해 메인프레스 구역과 국제방송센터를 점검하고 국내외 취재진을 만나 격려 했다.김 지사는 메인미디어 센터를 이용함에 있어 부족함이 없는지를 물어보며, “2024 강원의 생생한 현장을 전달하기 위해 밤낮없이 애써주시는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 하다며 “여러분의 열띤 보도 덕분에 2024 강원에서 펼쳐지는 감동의 이야기와 강원특별자치도의 맛과 멋이 전 세계에 널리 홍보되고 있다” 고 전했다.덧붙여,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육동한 춘천시장은 2024년 푸른 용의 해를 맞아 29일 오후 4시 춘천시청 다목적 회의실에서 5대 종단 종교 지도자들과 신년간담회를 갖는다.이날 간담회는 불교, 기독교, 천주교, 원불교, 천도교의 종단 지도자들이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코로나 이후 어려운 대내외 여건으로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종교계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에 감사드리고 춘천시의 발전과 시민 화합을 위한 협력을 요청하기 위해 열렸다.종교계는 춘천시의 어려운 이들에게 무료 급식 봉사를 지속해 왔고, 올해 들어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캠페
(서울일보/김성욱 기자) 속초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익월 2일부터 8일까지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는 날’ 행사를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가파른 물가 상승세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소비패턴의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장보기 행사는 속초시청 직원들이 국 단위별로 실시하며 특히, 오는 8일 이병선 속초시장이 함께 속초관광수산시장을 방문하여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장보기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또한, 전통시장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