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우 기자) 레우벤 리블린(Reuven Rivlin) 이스라엘 대통령이 서울시 명예시민이 된다.리블린 대통령은 1988년부터 국회의원, 정보통신부 장관, 리쿠드당 대표, 국회 부의장 및 의장 등 직위를 거쳐 2014년 7월 제10대 이스라엘 대통령으로 선출된 이래 5년째 직무를 수행해 오고 있다. 이스라엘 대통령의 임기는 7년 단임이다.서울시는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으로 지난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한국을 공식 방문하는 레우벤 리블린 이스라엘 대통령에게 18일(목) 오전 10시, 서울시청에서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고 밝혔다.리블
(박진우 기자) 동 단위 주민생활을 책임지는 서울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이하 ‘찾동’)가 강남을 끝으로 서울 전 동으로 확대 된다. 7월 18일 강남구 16개 동에 총 74명의 복지플래너(사회복지직 공무원)와 16명의 방문간호사(간호직 공무원)가 배치되어, 강남구도 모든 주민에게 찾동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찾동은 주민 삶 곳곳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목표로 서울시가 ’15년 7월에 전국 최초로 시작(13개 구 80개 동)하여 매년 단계별로 확대 시행하였고, 만 4년 동안 지속적인 추진으로 이제 서울시 25개구 424개 동
(신하식 기자) 강북구 삼양로69길에 꽃길이 조성됐다. 지난해 박원순 서울시장의 ‘강북 한달살이’를 통해 제시됐던 사업 가운데 하나다. 녹지가 부족했던 삼양동에 꽃길이 조성됨에 따라 골목길도 쾌적하게 단장됐다.꽃길은 올 3월 착공해 지난달 7일 준공됐다. 총 250m 구간에 목재 화단, 화분, 벽면녹화 수조가 설치됐으며 다양한 색상의 화초는 주변 경관과 조화를 고려해 식재됐다.식재된 화초는 ▲칠자화 25주 ▲사철나무 등 관목류 8종 4700주 ▲금계곡 등 지피류 8종 470본 ▲줄사철 등 덩굴식물 4종 1800본이다.이번 사업 대상
(박진우 기자) 박원순 시장이 오는 17일까지 7박 10일 일정으로 중남미 순방길에 올랐다. 중남미 지역 공식방문은 '12년 브라질‧아르헨티나 방문 이후 7년 만이다. 대한민국의 중남미 최대 교역대상국인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와 콜롬비아의 강소 혁신도시 메데진, 수도 보고타 3개 도시를 방문하는 일정이다.이번 중남미 순방의 핵심 키워드는 ‘도시재생’과 ‘교통’이다. 사회통합에 방점을 둔 도시재생과 교통 혁신을 통해 지역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하고 있는 우수한 정책현장 곳곳을 방문하고 서울시의 우수사례도 적극 공유해 상호 혁신
(박진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인천서구을)이 지난 4일 서울시청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면담을 갖고,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연장사업의(가칭 한강선) 조속한 추진과 협의 ▲서울지하철 9호선-공항철도 직결 관련 사업비 분담 ▲수도권매립지 종료 및 대체매립지 조성 등에 대한 서울시의 적극적 협조를 강력히 주문했다. 먼저, 신 의원은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연장사업과 관련해 서울시는 차량기지와 건폐장 동시 이전을 전제로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는 입장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인천은 수도권매립지 문제로 수십 년간 고통받아 오고 있
(박진우 기자)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재단법인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신임 원장에 김주명 전(前) CBS 논설위원장, 신임 이사장에 양병찬 공주대 교수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오는 2022년 7월4일까지)이다.신임 김주명 원장은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한 뒤 ’91년 CBS 기자로 입사해 25년간 베이징특파원, 정치부장, 논설위원장 등을 지냈으며, ’17년부터 ’18년까지 서울시 비서실장을 역임해 시정 전반과 시민 소통에 정통하다.신임 양병찬 이사장은 한국외대와 단국대 대학원을 졸업한 교육학 박사로, 현재 공주대 평생교
(박진우 기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김용석 대표의원,도봉1)은 6월 28일 제287회 정례회 5차 본회의를 앞두고 오후 12시 본회의장에서 의원총회를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제10대 1기 대표단 활동보고 내용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는 것으로 시작된 의원총회에는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위원장(서울 동대문구갑, 국회 국방위원장)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참석하여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안규백 서울시당위원장의 시상으로「제10대 서울시의회 의원 서울시당위원장 포상」이 이어졌는데, 이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1주년을 기념하여 제10대
(박진우 기자) 박원순 시장은 28일 오전 11시 시장집무실(6층)에서 개업 세무사들의 모임인 한국세무사고시회 곽장미 회장과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한 서울시-한국세무사고시회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협약에 따라 한국세무사고시회는 소속 회원들의 제로페이 가맹점 가입, 세무 상담을 위해 방문한 고객들의 제로페이 이용을 독려한다. 한국세무사고시회 회원 약 1만 2,670명 중 서울지역 회원은 총 4,023명이다.13시엔 청계광장에서 어르신, 여성 등 다양한 분야 소상공인, 소비자, 민간단체 등 20여개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이진화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26일 우리공화당(옛 대한애국당)의 광화문 천막 철거 관련 비용과 관련해 "끝까지 받아내겠다"고 강조했다.박 시장은 이날 오전 KBS1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행정대집행을 하는 과정에서 한 2억원 정도의 비용이 들어갔다. 조원진 대표를 포함해서 모든 개개인에게 연대 책임을 지금 물을 예정"이라며 "조 대표의 월급을 우리가 가압류를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박 시장은 "대한애국당이 광화문광장에 불법적으로 천막을 설치했다"며 "가스통, 휘발유통 등 위험물품과 인화물질까지 반입
(박진우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우리공화당(구 대한애국당)의 조원진 대표로부터 광화문광장 천막 철거에 들어간 비용을 받아내겠다고 말했다. 26일 박 시장은 KBS1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서 천막 철거 비용 문제와 관련해 "행정대집행 과정에서 2억 정도의 비용이 들어갔다. 개별적으로 연대책임을 묻고 조원진 대표의 월급을 가압류할 것"이라며 "끝까지 받아낼 생각"이라고 밝혔다. 전날 서울시는 우리공화당이 지난달 10일 광장에 설치한 천막을 철거하기 위해 행정대집행에 나섰다. 하지만 우리공화당이 철거 후 바로 다시
(이진화 기자) 광화문광장 천막을 둘러싸고 서울시와 우리공화당이 공방을 벌이고 있다.대한애국당(현 우리공화당)이 서울 광화문에 설치한 농성 천막이 25일 강제 철거됐다. 지난 5월 10일 천막을 기습 설치한지 46일 만이다.서울시는 25일 오전 5시20분께 우리공화당(옛 대한애국당)이 광화문광장에 세운 농성 천막 2동과 그늘막 등을 철거하는 행정대집행을 전개했다. 지난 5월 10일 천막을 기습 설치한지 46일 만이다.행정대집행에는 서울시 직원과 소방재난본부, 종로구·중구 등 보건소 유관기관 직원 500여명과 용역업체 직원 400명이
(박진우 기자) 서울시가 24일 시민청(바스락홀)에서 ‘2019 서울시 평화통일 청년리더’ 발대식을 개최한다.이번 발대식은 서울시의 첫 평화·통일 청년리더들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평화·통일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다짐의 자리로 박원순 시장의 영상 축사를 시작으로 토크 콘서트, 평화·통일 기원 퍼포먼스 등이 예정되어 있다.지난 해 12월 서울시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서 젊은 층일수록 통일에 대한 인식이 낮은 것으로 나타난 만큼 통일 미래세대인 대학생과 청년의 참여를 통해 한반도 평화·통일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