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들불축제가 지난 9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개최된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주최하는 2016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축제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축제콘텐츠 대상은 한 해동안 국내에서 개최된 2천여개의 축제중에서 관광부문, 콘텐츠 부문, 경제부문, 예술ㆍ전통 부문등 4개분야에서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활성화에 기여해 온 지역 축제중 우수한 축제 20여개를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제주의 전통풍습인 들불놓기(“방애“)를 소재로 한 세계 최대 규모의 불 축제라는 점에서 독창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아 타 지역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과 함께 10일 오후 보람동에서 신도시 건설 현장이 확대되면서 안전위협 요소가 증가해 건설현장 맞춤형 특별 합동교육을 실시했다.‘안전한 행복도시 건설’을 목표로 하는 이번 교육은‘불법자동차 유형 및 지도·단속 계획’과 ‘건설현장 비산먼지 발생방지’, ‘공사차량 실명제 및 지정도로 운영’ 이라는 주제로 차량소유자와 운전자, 건설사업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교통과에서는 불법차량의 유형과 유의사항, 중점점검 사항 및 위반사례별 행정·사법처리 등에 대하여 안내하고, 환경정책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신도시 장기주차로 인해 주차장 회전율이 떨어지고, 잠깐 동안 주차를 하려는 시민들이 주차 장소를 찾아다니는 등 불법주차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이달부터 선진국형 노상 무인주차기를 설치하여 운영한다.이번에 도입한 무인주차기는 주차기에 카메라가 내장되어 있어 입차 시 차량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출차 때 주차 시간만큼 요금을 자동으로 부과하며,현금징수 인력이 필요 없어, 시간당 주차요금을 1,400원대로 저렴하며 요금은 동전과 신용카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정산할 수 있다첨단 인식장치가 무단 주차 차량을 추적할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강성근)은 지난 1월 23일부터 25일 (3일간) 32년만의 한파, 폭설로 인한 언 피해를 받은 감귤나무에 지속적으로 피해증상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정 등 세부 관리요령과 농작물 재해예방에 대한 농업인 의식 제고를 위한 특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동해피해 감귤원재배관리, 병해충방제정보시스템(서리방제시스템) 운영소개와 농작물재해보험의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으로 서귀포지역은 10일 농업기술원 대강당, 제주시 지역은 11일에 농어업인회관에서 아침 9시부터 각 150명 모두 300명을 대
제주시는 지난 2003년 12월 22일 소 전염병(결핵, 브루셀라병) 청정화 선포에 따른 가축전염병 청정제주 지속 유지를 위하여 올해 소 브루셀라병 특별검진 1차 검사기간인 3월부터 5월말까지 연간 6300마리 대비 80%인 5040마리를 대상으로 채혈 및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 브루셀라병 특별검진사업은 농가사육 암소 및 자연종부용 수소 전 두수 등 농가별 사육두수에 비례하여 표본 혈청검사가 이뤄지며, 사업비 1억300만원을 투입해 해당 읍면동별로 대가축 공수의 7명과 축산관계 공무원 8명, 보정인력 등으로 특별검진 6개반을
봄철 농무기 및 관광철을 대비 도내항로에 운항 중인 여객선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관계기관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지난 4일 가파도 및 마라도항로 운항 여객선 3척을 대상으로 여객선 승하선 및 접안시설 안전, 여객선 승선권 구입 및 개찰 시 신분증 확인, 터미널 및 선착장 청결상태 및 여객 운임표 부착 사항 등을 중점 점검하였다고 밝혔다.세월호 참사와 메르스 여파로 도외를 연결하는 여객수송 증가는 평년대비 감소된 상태이나 마라도 항로를 운항하는 도내 여객선 여객수송은 ‘15년 전년대비 41%가 증가된 104만 5
제주시는 지난 2월17일~28일 보름간 제주시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했던 중국 랴오닝 홍윈 프로축구팀(감독:마린, 선수및임원 45명)이 2016 시즌 도약을 위해 제주시 지역에서 지난 3일~16일 14일간 또 다시 제주에서 전지훈련 캠프를 차렸다고 밝혔다.랴오닝 홍윈팀 관계자는 제주의 온화한 기후, 공항↔숙소↔훈련장간 편리한 접근성, 양질의 천연잔디구장, 훈련시 바람의 영향을 거의 받지않는 점, 행정시의 적극적인 인센티브 지원 등이 제주를 선택한 배경이라 말했다.중국 랴오닝 홍윈 프로축구팀의 경우 지난해 2015년 2
세종시 곳곳에서 새봄을 맞이 대청소가 실시되고 있다.도담동(동장 임순옥)은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 협의회 등 단체회원 및 주민 50여명과 함께 9일 BRT 도로변 및 아파트단지 이면도로 등에서 쓰레기와 불법전단광고지 등을 수거했다.북세종 통합 행정복지센터(조치원읍, 읍장 홍순기)는 지난 4일 신흥6리를 시작으로 13일은 죽림1리, 19일은 신안2리 등 마을별로 3월말까지 릴레이식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25일에는 조치원역 주변 주요 시가지에서 대대적으로 국토대청결과 안전 캠페인도 실시한다.세종=전인복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본부장 권대윤)가 해빙기를 맞아 다음 달 6일까지 지역 내 소방용수시설 728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동절기 지표면의 결빙 등으로 인한 소방용수시설 균열이나 내부 파손, 누수 여부 등을 살펴 소방용수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마련됐으며,점검 대상은 지상식 657, 지하식 68, 저수조 2, 급수탑 1 등 총 728개의 소방용수시설이다.전통시장 및 농촌마을에 설치되어 있는 비상소화장치(35개소)를 중점 확인하고,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비상소화장치 및 소화전 사용법 교육을 병행한다.세종=전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홍익대학교와 공동으로 경력단절 여성 60명을 대상으로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직업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회계·사무자동화 과정과 샵 마스터·매장 회계 과정으로 운영하며, 정원은 과정별로 30명으로,다음 달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6개월이며, 훈련과정을 수료한 자에 대해서는 자격증 취득과 취업을 적극 지원한다.훈련비용은 전액 무료이고, 통학버스 운행 및 식비 등이 지원된다.훈련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다음 달 8일까지 홍익대 세종 산학협력단*에 팩스 또는 전자우편으로 참가 신청하면 되고 훈련생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9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이춘희 시장과 정형희 제32보병사단장의 주재로 국가중요시설 통합방호작전 관·군·경 전술토의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전술토의는 충남지방경찰청, 국가중요시설 등의 기관장을 비롯한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하여, 정부세종청사 방호 계획 및 현상분석 설명, 적 위협을 고려한 대비계획, 도시지역 방호작전과 연계한 통합된 방호계획, 인접한 국가중요시설 통합방호 등의 발표와 토의로 진행됐다.이춘희 시장은 “북한의 다양한 도발 가능성에 대비하여 정부세종청사 일대 통합방호작전 수행능력을 향상하는 기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기룡리(이장 김근부) 주민 70여명은 새봄을 맞아 국촌천과 도로변, 마을안길 등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하천쓰레기와 방치폐기물 등 5톤을 수거했다.김근부 이장은 “정화활동을 꾸준히 펼쳐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세종=전인복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6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한다.이번 박람회에서 시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관광중심, 행복도시 세종’을 표현한 홍보부스를 설치해 호수공원, 대통령기록관, 베어트리파크 등 주요 관광지와 세종축제, 16 세종민속문화의 해 등 문화관광 행사를 홍보하며, 화분 만들기 체험, 관광퀴즈 이벤트를 마련해 관광도시로서 세종의 면모를 알리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내나라 새로운 발견'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올해 박람회는 60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안전하고 행복한 세종시 건설을 위해 경찰서와 교통안전공단, 관련협회 등과 공조하여 불법자동차 지도·단속을 실시한다.시는 2012년 출범 이후 인구수(85.8%, 2015년 말 기준)와 자동차수(95.6%, 2015년 말 기준)가 급증하고 있으며, 교통사고수(29.2% 2014년말 기준)도 증가하였고, 건설 현장도 안전위협 요인이 상존하여 시는 불법자동차 근절을 위해 ‘불법자동차 지도·단속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기로 했다.첫째, ‘무보험 운행차량’과 ‘무단방치차량’에 대해서는 상시단속을 실시하고,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안전관리위원회가 올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재산과 생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시는 8일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세종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16년 안전관리계획 심의와 안전한국훈련계획ㆍ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보고를 진행하여 재난예방 대책을 마련했다.이번 안전관리계획은 시의 풍수해ㆍ가뭄ㆍ설해, 화재, 교통사고, 감염병 등 61개 분야 자연ㆍ사회 재난의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적절한 저감 목표를 설정, 실질적인 재난대응 대책을 수립하고, 자연재난 대책으로 467억7,700만
제주시 주민복지과(과장 윤선홍)는 이도2동이 보건복지부와 행정자치부가 추진하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 선정돼 3월부터 12월까지 모델링 사업을 실시한다.읍면동 복지허브화 모델링 사업은 전국 17개 시도, 30개 시군구를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해 국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존의 읍면동을 통합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센터로 바꿔 복지공무원이 직접 주민을 찾아가 상담하고 주민 개개인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상담 받을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이에 시 는 이도2동에 6급 팀장을 포함하여 복지업무 경험이 많은 복지공무원 3명 이상
제주시는 FTA 등 시장개방 대응에 감귤산업의 기반구축을 위한 국비 등 118억원(국비 기금 20%, 지방비 30%, 융자 30%, 자담 20%) 을 투입 FTA기금 고품질감귤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지난해 11월 감귤비가림하우스사업 등 10개사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은 결과 521농가(366억 9096만원)가 신청해서 도 과수발전협의회에 심의를 거쳐 9개사업에 329농가(118억 3166만원)를 사업대상자로 지난 7일 확정했다고 밝혔다.사업별로는 ▲감귤 비가림하우스 58농가(21ha ․ 81억 4192만원) ▲품
제주로 이주해 농업으로 인생 2막을 꿈꾸며 모인 새내기 300여명의 농업인에 대한 제8기 귀농․귀촌 교육생이 두 반으로 나누어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강성근)은 8일 오후 2시 제8기 A반 귀농․귀촌교육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5월 31일 까지 실시한다.귀농․귀촌 교육은 농촌 정착을 희망하는 새내기의 빠른 농촌생활 적응과 농업기술 교육으로 성공적인 영농정착기술을 지원하기 위하여 2009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교육으로, 향후 농촌에 젊고 고학력의 후계 농업 인력을 영입하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지난 9일 고려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아일랜드 코크국립대학(University College Cork, 이하 코크대) 일행이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에 진출할 바이오 클러스터(연합체) 관계자들과 만나 지역산업을 지원할 석사학위 개설 등 다양한 협의를 진행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코크대 일행은 또한 지난 10일 행복도시 5생활권 인근에 의약품 생산공장을 설립 중인 에스케이(SK)바이오텍을 방문했다.이날 코크대 일행이 방문한 에스케이(SK)바이오텍은 유럽 등 세계시장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박덕자)가 농산물 생산에 중심을 두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2차, 3차 산업을 융합한 6차산업화 교육을 추진한다.6차산업이란 생산(1차) 중심 농업에서 가공(2차), 유통, 체험 및 관광, 서비스(3차)의 융복합 산업을 말하며 최근 농업여건과 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의 6차산업화 활성화 되고 있다.하지만 프로그램 개발의 어려움과 초기비용 증가 등으로 조기정착에 농업인 스스로 해결하기에는 힘든 점이 많아 6차 산업을 실제로 운영하고 있는 현장중심의 교육을 통해 6차산업화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