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규 기자) 해남군(군수 명현관)은 관내 한우사육농가를 대상으로 한우농가 도우미사업을 펼친다.이번 사업은 한우농가의 노동 여건상 하루도 쉴 수 없는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애경사, 질병, 사고 등 불가피하게 인력이 필요할 때 농가도우미를 지원하게 된다.지원 기간은 농가당 10일 이내로, 단가는 사육규모별로 1일 기준 1~20두 사육농가는 5만원, 21~70두 6만원, 71~120두 8만원, 121~200두 10만원, 200두 초과 사육농가는 15만원이 지원된다.사업신청 및 운영은 해남진도축협에서 실시한다.
(박진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30일 "지난 주말 황교안 대표는 상식을 벗어난 거짓선동을 하신 것에 대해서 국민들께 분명히 해명해야한다"고 밝혔다.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연석회의에서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코로나19와 관련해 자신의 SNS 계정에 올린 글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그는 "(황 대표가 쓴) '정부 대구 봉쇄조치 발언'은 지역주의를 노린 거짓 선동"이라며 "누구도 대구를 봉쇄한 적이 없고 한순간도 대구를 봉쇄한 적이 없다. 국무총리가 직접 대
(이원용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철새 주요 이동경로이자 중간기착지인 흑산면 일대 도서지역의 철새 보전과 주민들과의 상생, 마을 활성화, 소득 증대 등을 위해 철새 서식지 조성사업 일환으로 ‘철새먹이 경작재배’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사업은 철새에게 먹이와 휴식처를 제공하고 생태계 보전을 위한 계약을 체결·이행하는 한편 주민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해 철새 보전과 생물다양성을 증진하는 사업으로 신안군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군은 마을의 휴경지에 조(서숙)와 수수를 재배하여 수확물의 50%를 가을철
(손성은기자) 강진군 작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경언, 임정성)는 27일 돌봄 활동이 필요한 홀로사는 위기가정 50가구에 작천면민의 사랑을 담은 ‘나눔 상자’를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행복드림 나눔사업’은 작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바깥나들이 자제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돌봄활동이 필요한 중·장년 1인 가정과 홀로사는 남자 어르신 가정에 물품을 전달했다. 달걀, 김, 만두, 고기, 라면 등 부식세트와 과일, 두유 등을 담은 나눔상자 50세트(250만 원 상당)를 전달해 지역사회
(김충환기자) 광주 서구는 벚꽃개화기에 수많은 주민 및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운천호수공원의 목교를 통제하고 불법상행위를 집중단속 한다고 밝혔다.서구의 대표적인 벚꽃관광 명소인 운천호수공원은 매년 벚꽃이 활짝 피어나는 3월말에서 4월초에는 하루 일만명 이상의 상춘객들이 찾아오고 있다.이에 서구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28일부터 4월 5일까지 호수내로 진입하는 목교를 통제해 좁은 통로에 사람이 밀접하는 것을 방지키로 했다.이와 함께 벚꽃 개화기 기간 상춘객들을 대상으로 한 공원 및 도로변의 불법노점상
(오길남기자) 완도군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매출 급감 등 소상공인의 피해가 커짐에 따라 긴급 경영안정자금 확대, 상‧하수도요금 50% 감면 등 정책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먼저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당초 30억에서 100억으로 확대했다.아울러 군은 금융비용 부담 없이 자금을 융통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신용 대출금(최대 3천만 원)의 이자 3%와 보증료 전액을 지원한다.또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상‧하수도 요금도 50% 감면한다.상하수도 요금 감면을 받게 되는 곳은 총 4,50
(박진우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30일 손길이 닿지 않는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관내 구민들을 대상으로 소독분무기·살균소독제 등을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고 밝혔다.구는 주민 스스로 자택·사업장 등을 방역할 수 있도록 소독분무기 1대와 분무형 살균소독제 2개를 22개 동주민센터를 통해 대여한다. 소독분무기는 어깨에 메고 사용하며, 20분 동안 661㎡(약 200평)의 면적을 소독할 수 있다.대여를 원하는 강남구민 또는 관내 사업장 종사자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동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해야 하며, 사용한
(박진우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2019 회계연도 시 세입평가’에서 전 분야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총 2억2200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시 세입평가’는 서울시가 매년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시세입종합평가 ▲체납시세평가 ▲법인세원발굴 등 3개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자치구를 선정해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한다.송파구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모든 분야에서 수상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전했다.특히 시세입종합평가에선 3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며
(박진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정부는 지자체와 협력해 중산층을 포함한 소득하위 70% 가구에 대해 4인가구 기준으로 가구 당 10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제3차 비상경제회의를 통해 "모든 국민이 고통과 노력에 대해 보상받을 자격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긴급재난지원금은 신속한 지급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신속하게 2차 추경안을 제출하고 총선 직후 4월 중으로 국회에서 처리되도록 할 계획"이라며 "또한 재정여력 비축과 신속한 여야 합의를 위해 재원 대
(박진우 기자) 정순균 강남구청장이 제주도를 방문한 강남구 모녀 코로나19 확진자와 관련한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29일 정 강남구청장은 "최근 제주도 방문 모녀 확진자와 관련한 저의 발언이 진의와 전혀 다르게 논란이 되고, 제주도민을 비롯한 국민과 강남구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정 구청장은 "여러분의 말씀과 지적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더 철저히 임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심기일전해서 강남구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이어 "강남구청장으로서 이러한 고통과 어
(박진우 기자) 전현희 의원(서울 강남을)은 27일 강남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오는 4월 15일(사전투표일 4월 10일~11일)에 치러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전현희 후보는 “강남을은 지역현안이 많고, 해야 할 일이 많다”며, “위례과천선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그동안 지역사업을 일구어 온 지역일꾼 전현희가 계속해서 마무리 해야한다”며 각오를 밝혔다.이어 “저는 사업성 저조로 사실상 무산됐던 위례과천선 사업을 단 2년 만에 국가시행사업으로 확정시켰고, 올해 내에 국토교통부 노선(안)이 결정될 예정”이라며, “이
(박진우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희걸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4)과 우형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3)은 지난 26일 이용선 더불어민주당 양천을 선거구 후보, 신상균 양천구의회 의장 등 20여명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지하철 5호선 목동역 방역소독에 자원봉사로 참여하고, 역사 방역소독 현황, 시민 보호대책, 직원보호대책 등에 대해 점검하였다.이날 서울교통공사 5호선 목동역 방역소독 자원봉사는 대합실에서 방역청소 위치 및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방역조끼와 장갑을 착용한 후 소독용 수건·분무기 등을 이용하여 목동역사 전체
(박진우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올해 석촌호수 벚꽃축제를 취소한데 이어 28일부터 4월 12일까지 석촌호수 진출입로를 전면 폐쇄한다고 27일 밝혔다.송파구는 벚꽃이 흐드러지는 3월 말과 4월 초 석촌호수에 많은 사람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돼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실제로 석촌호수 벚꽃축제는 지난해 500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몰리며 서울의 대표적 벚꽃명소로 자리매김 했다. 기존에 벚꽃을 보기 위해 석촌호수에 인파가 몰릴 경우 산책로에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사람이 밀집
(박진우 기자)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보수단체의 광화문 광장 집회 요구를 불허했던 서울시가 오는 6월 12~13일 퀴어문화축제의 서울광장 개최를 승인한 가운데 형평성 논란을 자초하고, 감염 확산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가중시켰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성중기 서울시의원(강남1, 미래통합당)은 27일 코로나19로부터 서울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다수의 밀접집회가 예상되는 퀴어문화축제 승인을 취소해 줄 것을 서울시에 강력 요청했다.성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회 등 종교시설에 예배 및 집회금
(박진우 기자)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 '박사방'에 참여한 것으로 추정되는 40대 남성이 한강에 투신해 숨졌다.2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47분께 한강 영동대교 강남에서 강북 방향 중간지점에서 40대 직장인 남성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투신 현장에서 발견된 이 남성의 가방에서는 "박사방에 돈을 넣었는데 이렇게 일이 커질 줄 몰랐다"는 내용의 A4용지 한 장 분량의 유서가 발견됐다.관계자는 "오전 7시40분께부터 경찰이 유류품을 발견하고 투신을 인지한 것으
(박진우 기자) 다가오는 4.15 총선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충남 논산·계룡·금산)이 27일 오전 논산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일 잘하는 국회의원’,‘힘 있는 일꾼’으로 알려진 김종민 후보는 지난달 당내 경선을 통과한 데 이어 이날 후보등록을 마침으로써 논산․계룡․금산의 50년 미래비전을 세우기 위한 대장정에 나섰다.김종민 후보는 지난 25일 유튜브 온라인 개소식을 통해 “4년 동안 지역발전의 씨앗을 심고, 기초공사를 확실하게 해놓았다.”며“확실
(박진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후보(세종갑)가 1호 경제공약으로 세종시에 소프트웨어 산업을 유치해 미래경제를 선도하는 한국판 ‘우븐 시티(Woven City, 직조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우븐 시티는 지난 CES 2020에서 일본의 도요타가 발표한 개념으로 일반 시민들이 실거주하는 도시에 자율주행차, 통합교통서비스(Mobility as a Service), 퍼스널 모빌리티, 로봇, 스마트홈, 인공지능(AI) 등을 도입·연구할 수 있는 도시를 말한다.홍 후보는 “지난 CES 2020에서 우리나라의 현대차도 에어택시, S-링
(도한우 기자) 홍장표 미래통합당 상록을 후보는 26일 상록구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하여 제21대 총선 상록을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로써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는 4월 2일부터 국회의원 당선을 위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홍장표 후보는 주요공약으로 ▲주차문제해결 ▲신안산선 조기개통 ▲신안산선 상록구노선 유치(월피부곡역, 수암역) ▲장상신도시 조기완공 등을 밝힌 바 있다. 홍 후보는 이날 “공정한 룰 안에서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누가 우리 상록을 지역주민을 위한 사람인지, 도덕성, 전문성, 진정성 모두 평가받겠다”며 승리를 다짐했
(박진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성남 분당을, 국회 정무위원회)이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1세대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부담을 줄이겠다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이 날 기자회견에서 ‘종부세 문제 해결을 위한 민주당 후보 일동’명의의 기자회견을 열고 “1세대 1주택자의 종부세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법 개정에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종부세는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고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도입한 제도이지만 주거목적 1세대 1주택에 대한 과도한 종부세 부과는 법 취지와 맞지 않는다”면서 “투기 목적 없는 1세대 1주택
(박진우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연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4)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방화근린공원 방역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27일 밝혔다.김용연 의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음에 따라 지역주민 20여 명과 함께 강서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방화근린공원을 찾아 지역주민들에게 사회적 거리 두기 참여와 개인위생 예방수칙 준수 등을 당부하며 방역 작업을 활발하게 전개해 왔다.김용연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