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지난달 20일 취임식에서 밝힌 초일류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을 향한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먼저, 취임 직후 시작한 업무 파악과 소통을 위한 4개본부, 18개 부서에 대한 첫 주요 업무 보고회를 모두 마쳤다.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현안사업의 쟁점 및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하면서 부서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상대적으로 미진한 사업은 보완하여 더욱 탄탄 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특히, 경제청의 핵심기능인 투자유치 분야는 담당 P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인천대학교 법학부 초청에 응답하여 인천대학교 송도 캠퍼스를 찾는다.인천대학교 법학부 재학생들의 전공능력 함양과 진로설계 지원을 위해 준비한‘2024학년도 1학기 전공 진로특강 시리즈’에 송 강 인천지방검찰청 검사장(3월 7일)에 이어 2번째 특강 강사로 전격 참여하기로 한 것.실제로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은 오는 3월 22일(금) 오후 3시 인천대학교 복지회관 극장에서‘기후 위기와 대학의 역할’이라는 주제 아래 인천대학교 법학부 재학생 대학 구성원들 대상으로 강의하면서 소통할 계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시가 전통시장 상인들의 화재공제 가입을 확대하기 위해 나선다.인천광역시는 전통시장 화재 대비 안정적인 피해 보상을 위해 2024년에도 관내 전통시장(51개 인정·등록시장)을 대상으로 화재공제(보험) 가입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전통시장 화재공제는 화재위험에 특히 취약한 전통시장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가 운영하는 공적 화재보험 상품으로, 인천시는 전통시장의화재 피해 보상을 위해 상인들의 보험 가입을 확대하고자 2023년 하반기에 공제료(보험료) 지원 정책을 처음 도입했다.하지만 2023년 말 기준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교통공사는 고객의 이동편의 및 안전 증진을 위해 노후 엘리베이터를 4차산업 Io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엘리베이터로 교체하였다고 밝혔다.공사는 1호선 개통 시 설치하여 노후된 유압식 엘리베이터 35대를 신형 전기식 엘리베이터로 교체 완료하였다.신형 전기식 엘리베이터는 기존 유압식 엘리베이터에 비해 속도가 빠르고 고장발생이 현저히 감소된 시스템이며, 인버터제어에 의해 속도가 제어되므로 에너지 소모가 30% 이하 수준으로 효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또한, 신형 엘리베이터는 AI, IoT 등 4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광역시는 13일 시청 회의실에서 ‘백령·대청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특별대책반’ 회의를 개최하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29개 기관이 참가하는 특별대책반(TF)은 지난해 9월 구성돼 분기별로 전체 회의를 연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백령·대청 지질공원이 환경부로부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첫 회의로, 인천시, 옹진군, 유관기관 등 20여 개 부서(기관)에서 참석했다.김을수 시 해양항공국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백령·대청 주민들의 인식증진, 세계지질공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대학교 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배양섭 생명공학부 교수, 이하 센터)는 환경부에서 지난 2월 29일, 전국 지역녹색환경지원센터(18개 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사업실적 평가 결과 ‘매우우수’등급을 받으며, “2022년 이어 연속 2회에 거쳐 “최우수” 센터에 선정되는 영예를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평가는 지역의 환경현안문제 발굴 및 해결방안 제시, 지역의 오염물질 저감 등 실질적인 사업성과 중심의 평가기준을 적용하여, 1차 서면검토와 2차 대면평가 순으로 실시하였다. 특히 대면평가에서는 센터별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시가 올해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방사업에 2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6억 원이 증가한 규모다.사방사업은 우천 시 토사 유실이 우려되는 황폐지를 복구하거나 산지 붕괴, 토석 및 나무 유출 등을 예방하기 위해 사방댐 등의 산림 재해예방 구조물을 설치하는 것이다.인천시는 강화군 양도면 진강산의 사방댐 1곳을 비롯해, 미추홀구 문학산·남동구 상아산·만수산에 계류보전사업(총 2km 구간), 연수구 청량산 등에 산지사방사업(총 4ha 규모), 강화군 서도면 불음리와 옹진군 자월면 자월리에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부평구의회는 3월 12일 제261회 임시회 제4차 상임위원회에서 정예지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자립준비청년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정예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자립준비청년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아동복지법에 따른 보호대상아동의 위탁보호 종료 또는 아동복지시설 퇴소 이후 원활한 자립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자립준비청년 등의 권익을 증진하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는 데 이바지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복지위원회는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2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인천시설공단, 인천테크노파크 등과 ‘스마트 시설 분야 혁신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했다.업무협약의 주요 골자는 △스마트 시설 분야 혁신 스타트업 공동 발굴·육성, △스타트업 제품·서비스의 조기 상용화 지원을 위한 실증 프로그램 운영, △실증 지원을 위한 협력 거버넌스 구축·운영 등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참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광역시는 3월 13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와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인천시와 강원자치도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시대 개막을 계기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이번 협약에 이르게 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시·도는 첨단전략산업·관광·접경지역·대규모 행사 등 4개 분야 업무에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협약 주요 내용은 ▲첨단전략산업 연계 협력 ▲GTX 시대 관광교류 활성화 ▲접경지역 발전을 위한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광역시가 영종중학교 학생들의 등·하교 시 시내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개선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종중학교는 인근에 주거단지가 없고, 원거리 통학생이 많아 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하교 시간에는 1~3학년 학생들이 한꺼번에 나와 버스를 기다리느라 긴 줄이 생기고 버스가 정차할 때마다 혼잡한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현재 10개 노선(57대)이 이곳을 경유하고 있지만 모든 학생들이 버스에 타기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린다.인천시 관계자들은 현장 방문 및 학교 관계자들과 면담해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광역시 섬발전지원센터(센터장 김태후)와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김용구)는 12일 섬 발전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천 섬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연계 협력사업 추진 ▲인천 섬 활력제고와 진흥을 위한 공동연구과제 발굴 및 상호협력 ▲협업사업 추진 시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등이다.향후 양 기관은 인천 섬 주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의료지원, 집수리, 장수사진 촬영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다.섬발전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