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장계현 기자) 광주 광산구가 도심공원에 마련한 비대면 상설 미술 전시관, ‘별밤 미술관’에 전시할 시민 작품을 선정했다.광산구는 16일 송정작은미술관에서 별밤 미술관 ‘나도 작가다! 광산사진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콘테스트는 별밤 미술관 활성화와 주민 참여 및 관심 제고를 위해 추진한 것으로 지난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전국 시민을 대상으로 광산구의 치유‧일상‧추억을 배경으로 한 작품을 접수 받았다.광산구는 심사를 거쳐 금상 5명, 은상 5명, 동상 5명, 특별상 10명 등 총 25명을 선정, 이날 시상했다
(서울일보/박상익 기자) 광주 서구가 전국 최초로 이동불편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휠체어 탑승설비 장착 자동차 공유 사업인 ‘백세청춘! 행복한 동행! 광주 서구 孝카’ 사업이 커다란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이 孝카 사업은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고령자를 대상으로 서구 소유의 휠체어 탑승설비 장착 자동차 공유 이용을 통해 고령자의 이동불편을 해소하고, 가족이 함께 여가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확대하여 세대간 화합과 소통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孝카 이용자는 고관절과 허리 수술 이후 거동이 불편한 어머니로 인해 가족여행이 어
(서울일보/장계현 기자) “습관을 바꾸다보면 세상은 변해 있을 거야.”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노래 ‘쓰레기’의 음원을 15일 광산구 유튜브(YouTube)를 통해 공개했다.이 노래는 광산구가 추진하는 기후위기 대응 문화예술공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예술인들의 참여로 제작됐다.10월 14일 도심 속 국가습지보호지역 장록습지에서 열린 ‘되살림 콘서트’에서 첫선을 보인 데 이어 광산구 유튜브 채널 ‘광산보쇼’를 통해 일반시민에게 음원이 공개된 것이다.‘쓰레기’는 우리 주변 일상부터로의 작은 변화를 통해 기
(서울일보/선종후 기자) 광주 동구는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사회적경제창업사관학교 예비창업가과정’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예비창업가과정은 사회적경제 사업계획서를 전문가와 함께 작성하고 발표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예비창업가 및 창업 후 2년 이내의 동구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날 수료팀은 총 14개 팀으로 이 중 8개 팀이 교육과정을 통해 작성한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사회적경제 전문가에게 피드백 받는 시간을 가졌다.동구는 광주광역시 최초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설립해 운영해왔다. 센터를 통해 밀착형 사회적경제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 남구 관내 주민들과 통일 분야 시민단체 관계자 및 지역 예술가들이 남북간 종전선언을 비롯해 정상회담을 촉구하는 문화제를 개최한다.특히 종전선언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상황에서 지역 주민들과 시민단체 등이 문화제를 통해 남과 북에 평화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해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1일 남구에 따르면 15일 오후 2시부터 효천역 특설무대에서 ‘2021 평화 문화제’가 열린다.정부에서 추진 중인 종전선언에 대해 미국이 공개적으로 지지하면서 남과 북의 관계가 급물살을 타는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
(서울일보/선종후 기자) 광주 동구는 학부모와 함께 만드는 특화공원의 일환으로 ‘남계 어린이공원(내남동 305번지 일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남계 어린이공원은 실시설계용역 이전에 교직원, 학부모, 아이들을 대상으로 놀이시설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또한 8일에는 지역주민들과 학부모들을 모시고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어린이공원 조성계획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협의 과정을 갖고 그 결과를 적극 반영 할 계획이다.해당 공원은 학교 및 유치원의 안전·체험·자연이라는 테마로 2,113㎡ 규모에 12
(서울일보/장계현 기자) 광주 광산구는 신가동 주민자치회와 운남동 주민자치회가 우수한 자치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1 좋은이웃 밝은동네’에서 각각 ‘밝은 동네’ 부문 으뜸상과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광주광역시와 광주방송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좋은이웃 밝은동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 지역을 위해 헌신, 봉사하며 살맛 나는 지역 만들기에 앞장선 개인과 단체에게 주는 상이다.밝은 동네 부문에서 으뜸상을 받은 신가동 주민자치회는 세대통합 복합문화센터 건립, 마을상권지도 및 브랜드 슬로건 제작, 신가동 옛 마을 기억관
(서울일보/장계현 기자) 도쿄올림픽 3관왕에 빛나는 양궁 국가대표 안산이 걷기광산 활성화에 나선다.광주 광산구는 5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광주여자대학교 양궁부를 행복으路(로) 걷기광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도쿄올림픽을 통해 세계 최정상으로 우뚝 선 한국 여자양궁의 간판 안산 선수를 비롯해 뛰어난 실력으로 각종 대회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민서‧김정윤‧박나윤‧이세현‧최예진 등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시민면역력 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걷기광산의 활성화, 시민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데 앞장서 달라는 취지다.광주여대 양궁부는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 남구는 기후 변화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환경 운동가와 주민이 함께하는 ‘기후학교’ 강좌 프로그램을 연달아 진행한다.남구는 5일 “기후 및 환경 변화가 심각한 상황에 이른데다 환경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갈수록 부각됨에 따라 12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남구 기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환경분야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남구 기후학교는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지구촌 환경 문제의 혜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 남구는 관내 장애인들이 비장애인과 화합 및 장애인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문화 대향연 무대를 선보인다.4일 남구와 장애인복지관에 따르면 제2회 장애인 문화‧예술제가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남구 생활문화센터 및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장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3월부터 창작과 공연, 전시 등 다방면에서 8개월간 구슬땀을 흘린 성과를 선보이는 무대이다.먼저 남구 생활문화센터에서는 오는 9일부터 장애인들이 만든 예술작품 123점을 만나는 전시회 및 아트상품 판매‧전시회가 열린다.남구 장애인
(서울일보/박상익 기자) 광주 서구가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우수사례 6년 연속 전국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서구는 제20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최우수상 4건을 비롯해 총 7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6년 연속 우수사례 전국 최다 수상 지자체라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이어가게 됐다.주민자치분야의 풍암동, 학습공동체분야의 상무1동, 특별공모분야의 화정4동, 풍두레가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학습공동체 분야의 농성1동, 주민조직네트워크분야의 양3동이 우수상을, 지역활성화 분야에서는 양동이 장려상을 수상했다.풍암동은 소통으로 즐거운
(서울일보/장계현 기자) 광주 광산구의 골목상권이 ‘위드(With)코로나’ 첫날, 골목경제 회복을 향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광산구는 1일 광산구 골목상권상인연합회와 쌍암동 첨단미관광장에서 ‘광산구 골목상권 새시로 행복 개막행사’를 개최했다.‘새시로’는 ‘새로 다시 시작하다’를 의미하는 사투리로, ‘새로운 시작으로’의 준말이기도 하다.이번 행사는 정부의 ‘위드코로나’ 방역체계 전환을 맞아 골목상권에서부터 일상회복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를 상권 활성화의 시발점으로 삼겠다는 상인들의 의지를 모아 마련했다.개막식에서 광산구 골목상권상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 남구는 1일 “관내 주민들에게 생활밀착형 도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월동에 위치한 남구 다목적체육관에 스마트도서관 4호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스마트도서관 4호점 조성 사업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21년 U-도서관 구축 지원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것으로, 남구 다목적체육관 1층 출입구 앞에 들어설 예정이다.남구는 총 사업비 1억4,200만원을 투입해 다양한 종류의 책 570여권을 비치하고, 무인도서 대출반납기 등 관련 물품을 구입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
(서울일보/선종후 기자) 광주 동구는 전남 나주시에 위치한 ‘산림자원연구소 치유센터’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힐링드림(林) 행복드림(林)’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및 가족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평소 생활환경과 다른 장소에서 치매환자의 인지자극 유도는 물론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적 힐링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다양한 자연물을 이용한 향기요법, 명상 및 산책활동 체험 등으로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프로그램에
(서울일보/김성윤 기자) 광주시 북구가 결실과 풍요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신명나는 들노래 한마당을 벌인다.북구는 “30일 오후 2시 북구청소년수련관에서 용전들노래 정기공연 ‘용전들노래와 놀이마당’을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용전들노래는 용전동 일대에서 흥을 돋우기 위해 부르던 노래(노동요)로 60년대 말까지 구전돼 오다 맥이 끊겼으나 2년여의 고증을 통해 1999년에 재현된 광주 북구의 대표적인 ‘농요’다.용전들노래보존회가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모판 만들기, 모찌기, 모심기, 논매기 , 장원질 등의 들노래가 재현되며 이
(서울일보/장계현 기자) 광주 광산구는 26일 광산구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2021.행복씨앗드림팀 행복인식교육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행복인식교육은 행복에 대한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이론 학습 등을 통해 ‘행복리더’로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이재경 국민총행복전환포럼 책임연구원, 홍영일 서울대 행복연구센터 교육팀장 등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한 가운데, 30명으로 이뤄진 행복씨앗드림팀은 지난 9월부터 총 7강 16시간에 걸쳐 교육에 참여했다.모든 교육을 마친 행복씨앗드림팀은 앞으로 광산전역에 행복문화를 확산시키는 활동에 본
(서울일보/선종후 기자) 광주 동구는 마을에서 찾은 생활의제를 실천하며 변화하는 마을을 만들어가기 위한 ‘2021동구마을배움학교’가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료했다고 25일 밝혔다.올해 하반기 마을배움학교는 주민들이 직접 경험하고 목격했던 생활의제를 함께 공론화하고 구체적인 상황분석 연습을 통해 ‘마을이 실험실’이 되는 경험 속에 마을공동체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됐다.교육과정은 ‘일상에서 발견하고, 상상하고, 실천해 보자’는 슬로건 아래 ‘온리동구 발상실(리빙랩)’이라는 주제로 리빙랩 개념의 이해, 리빙랩 마을공동체 사례
(서울일보/장계현 기자) 광주 광산구는 22일 소셜캠퍼스온광주에서 새롭게 배달에 뛰어든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배달뉴스타트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배달 뉴스타트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이후 배달 중심으로 바뀐 소비성향을 반영하여 오프라인 방문객이 줄어든 골목상권의 위기 극복을 돕고자 추진됐다. 자영업 소상공인이 좀 더 배달을 수월하고, 체계적으로 잘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광산구는 앞서 공모를 통해 선정된 11개 점포에 대해 전문가 현장 컨설팅으로 맛을 진단하고, 배달음식 세트 구성을 지원했다. 점포별
(서울일보/박상익 기자) 광주 서구가 20일 쌍학어린이공원에서 상무2동, 화정4동 등 인근 지역경로당 어르신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령층을 위한 특별한 여가공간인 어르신공원놀이터를 운영했다.이번 행사에서는 노인자원봉사클럽 어르신들의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과 반려식물키우기, 네일아트, 고무신 다육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어르신들의 치매검사와 서구청 법률홈닥터가 무료법률 상담도 함께 진행됐다.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하는 동안에는 술래에게 잡히지 않으려 안감힘을 쓰는 모습 속에 개구쟁이였
(서울일보/선종후 기자) 광주 동구 학운동은 관내 모아미래도 아파트에서 마을분쟁을 해소하고 주민화합을 위한 소통방을 개소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개소식은 주민들의 재능기부 한춤 및 판소리 축하공연과 함께 소통방 현판식을 가졌다.아파트 관리사무소 주민생활센터 내에 위치한 모아미래도 소통방은 류봉식 소통방장을 비롯해 관련 교육을 이수한 5명의 ‘주민화해 지원인’들은 주민자율 조정가로 활동하게 된다.류봉식 방장은 “아파트 입주민들 간에 발생할 수 있는 층간소음, 주차, 담배연기, 반려동물 등 생활 속 크고 작은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