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이소영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12일 16시~18시 대치동 학원가 일대에서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 및 불법촬영 장비 점검을 실시한다.지난 2일 여성가족부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 발간한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삭제된 디지털 성범죄 피해 영상물이 약 25만 건에 달한다. 이는 하루 672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으며, 피해자 10명 중 7명 이상은 10대와 20대였다. 구는 여성과 청소년들이 디지털 성범죄와
(서울일보/김장준 기자) 생명존엄재단은 서울대병원과 한양대병원 정문에서 의료인들의 복귀 촉구 캠페인을 열었다.2024년 4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동안 생명존엄재단은 서울대병원과 한양대병원 정문에서 '환자를 지켜주시는 의료인은 의성입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의사의 부재로 죽어가는 환자들을 돌볼 것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이에 의료인들이 대의를 위해 자진으로 복귀할 것을 촉구하며 범국민적인 참여 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을 표명했다.생명존엄재단은 2021년 6월에 '지구 재앙 막을 시간 겨우 30년이다' 라는 모토로 설립된 단체이며,
(서울일보/안성기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의령사무소는 8일 관내 농약 판매 관계자 30명을 대상으로 농약안전사용 및 농자재 판매 관리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약 판매업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하였다.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농약 판매 시 농업인에게 재배 작물을 확인하고 등록된 농약만 처방하되 반드시 희석배수, 살포방법과 관련된 안전사용기준 준수에 관한 고지 등 판매자가 지켜야 할 사항에 대해 중점 교육하였다.농약 안전사용기준 미준수로 인한 부적합 사례와 재발 방지를 위한 유의사항, 공
(서울일보/박상연 기자) 의정부도시공사는 대형주차장 확보를 통해 대형차량의 주차난 해소와 쾌적한 주차환경 제공을 위해 캠프카일 대형주차장 40면을 신규 조성하여 운영한다.금오동에 위치한 캠프카일 임시 대형주차장의 주차 바닥면을 정비하고 입출입 시스템 설치와 점검을 완료하여 4월 8일부터 4월 30일까지 임시 무료개방 한다고 밝혔다.도시공사는 무료 시범운영을 거쳐 5월 1일부터는 유료로 운영할 계획으로 월정기권 이용 방법은 별도 안내 현수막 게첨과 의정부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하여 안내할 예정이다.의정부도시공사(사장 김용석)는 “금오동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충북개발공사는 당산공원에 위치한‘생각의 벙커 활용성 향상’을 위해 시설 환경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지난 1973년 준공된 생각의 벙커는 폭 4m, 길이 200m의 아치형 터널 구조에 14개의 방이 결합된 형태로, 부지면적 7,501㎡에 연면적 2,156㎡로 조성되어 50여년간 충무시설로 활용되었으며, 올해부터 도민에게 개방될 예정이다.충청북도는 도청 산업장려관, 하늘정원, 잔디광장에 이어 옛 문화유산인 생각의 벙커를 도민들이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원도심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성화 하기 위하여 다양
(서울일보/임학래 기자) 순창군 출연기관인 순창발효관광재단과 사단법인 국제관광인포럼은 5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 간의 팸투어를 진행했다.협약식에서는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냈던 유진룡 국제관광인포럼 회장과 선윤숙 순창발효관광재단의 대표가 관광 정책과 사업에 관한 정보 공유, 공동 콘텐츠 개발, 협력 사업 및 모범 사례의 홍보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협약서를 교환하며 협력의 시작을 알렸다.이어서 진행된 팸투어에는 유진룡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회원 17명이 참석했으며,
(서울일보/송덕열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27일 넷마블 사옥에서 개최 예정인 ‘제20회 넷마블게임콘서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넷마블게임콘서트는 넷마블문화재단이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게임산업 트렌드 및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현업자의 경험을 나누는 오픈 포럼 형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이번 게임콘서트는 27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넷마블 사옥에서 개최되며, ‘나, 우리, 세계, 사회’와 게임 간의 연결성을 알아보고 게임의 역할과 가치를 탐구해보는 ‘게임과
(서울일보/송덕열 기자) SK렌터카가 4일 회사 창립 36주년을 맞아 구성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전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SK렌터카 창립 기념 봉사활동은 사전 일주일 동안 전 구성원 대상으로 봉사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기획 단계부터 구성원의 능동적인 참여가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이번 봉사활동은 전국 8개 지역, 13개 봉사처에서 총 200여 명의 구성원이 참여했다. 서울 지역에서는 황일문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사 구성원 70여 명이 청계천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줍깅(줍기
(서울일보/박재서 기자) 영양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4월 8일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간식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영양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원 30여 명은 관내 홀로 생활하시는 독거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36가구의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간식꾸러미를 전달했다.김동환 회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들 중에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많으셔서 앞으로는 더 많은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김태겸 영양읍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을 내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올해에도 걷기대회를 통해 1억 걸음수를 달성한 기념으로 나무 심기 기부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한화토탈에너지스는 3월 한 달간 ‘케미인의 걷기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한화토탈에너지스의 걷기대회는 무분별한 개발과 기후변화로 사막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는 몽골 지역에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숲’ 조성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실시해온 환경보호 사회공헌활동이다.임직원과 가족들이 걷기대회 기간 중 언제 어디서든 걷고 싶을 때마다 걷고 모은 걸음수를 걸음 기부 앱인 ‘빅워크’로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구미시 인동동이 세입. 세출의 현금 관리 업무. 인증기. 무인민원 발급기 수입금 세입처리 지연, 투명 페트병 별도 배출용 종래제 봉투 배부·관리 소호하는 등 회계 처리 업무가 소홀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구미시 인동동 “주민편익시설 등 15건 공사 준공검사 없이 준공처리로 부실공사 우려”라는 제호로 본지 3월 23일 자 보도된 바 있다.이번에는 인동 동은 인증기, 무인민원발급기 수입금 세입처리 등 세 임금 처리가 제대로 처리되지 않은 사실이 구미시 감사에서 적발됐다.인동동은 ‘구미시 수입증지 조례’, 제6조(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양시는 시민들이 지진, 화재 등 재난 상황에서 대응능력을 키울 수 있는 ‘안전 체험관’을 새 단장해 4월부터 재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안전체험관은 동안구 호계3동의 호계복합청사 4층에 1,013㎡ 규모로 지난 2016년 개관됐으며, 화재진압・연기 대피・지진・자동차 안전・응급처치 등 8종 체험시설을 갖췄다.개관한 지 8년여가 지나면서 시설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근 소화기 체험장, 3차원(3D) 영상 체험장 등 노후시설을 보강했다. 또 어린이용 화장실과 포토존을 설치했으며, 전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해양경찰청은 현장・협업・문제해결 중심의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위(we)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위(we) 프로젝트’는 서로 위하며 함께 일하는 조직문화의 토대 위에서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혁신에 맞춘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해 조직역량을 한 단계 위로 올려 적극행정을 실현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프로젝트는 3대 추진전략인 ▲ 첨단기술 기반 조직능력 제고 ▲ 문제해결 중심의 협업문화 조성 ▲ 서로를 위하는 조직문화 구현을 설정하고 세부 개선과제를 발굴하여 추진할 예
(서울일보/이광수 기자) 시흥시는 시화MTV 거북섬 인근에 있는 아쿠아펫랜드(D동, 15,271㎡)가 해양수산부 장관 승인을 통해 국내 최초 관상어 생산ㆍ유통단지로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이로써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 왔던 국내 관상어 산업을 재편하고, 연구 개발(R&D)부터 생산, 유통, 판매까지 한 곳에서 이뤄지는 거점기관의 역할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시는 앞으로 관상어 생산·유통단지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영세한 규모와 낙후된 생산·유통 기반으로 인해 발전에 제약받았던 관상어 산업을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육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달 30일 이충레포츠공원 광장에서 개최된 2024년 평택시민건강걷기대회에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참여했다.평택행복나눔본부는 나눔문화에 대한 홍보부스를 운영해 대회에 참여한 5000여 명의 시민들에게 평택시의 나눔 문화를 널리 알리고 소외계층을 위한 평택행복나눔본부의 배분 사업을 홍보하는 활동을 했다. 더불어 ‘네잎클로버 팔찌 만들기’, ‘타투체험’ 부스를 준비해 아동부터 어른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평택행복나눔본부와 봉사자들이 함께해 나눔문화 확산을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세월호에 대한 기억의 조각이 10년째 쌓이는데 이것은 국민들께서 세월호와 같은 제2의 참사를 예방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국가의 역할을 묻는 메시지라고 생각합니다.”광주 남구는 세월호 10주기를 맞아 희생자 304인을 추모하고, 세월호 참사가 우리 사회에 남긴 교훈에 대해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8일 남구에 따르면 관내 지역사회에서는 세월호 10주기를 앞두고 밤하늘의 별이 된 희생자를 기리는 행사가 연달아 펼쳐진다.먼저 남구는 12일부터 16일까지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 기간’으로 정하고, 구청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환경공단은 오는 12일까지 승기사업소 앞 연수구 능허대로 벚꽃길에 어린이 환경 그림그리기 우수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연수구 능허대로는 매년 많은 시민들이 벚꽃 구경을 하고 있는 대표적 벚꽃길이다. 이에 공단에서는 벚꽃길을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어린이 환경 그림도 관람할 수 있게 준비하였다. 특히, 이번 환경그림 전시를 통해 미래세대 주역인 어린이들의 환경에 대한 생각을 공감하고, 시각적 감성전달을 통한 환경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소통하며, 환경 감수성도 함께 높일 수 있게 준비하여 눈길을 끈다. 공단 최계운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건설현장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전 직원 및 건설 현장 근로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4월부터 9월까지 매달 2~3회 시행한다고 밝혔다.금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자율대처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으며,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실제 구조사례·응급처치 면책조항 등 이론교육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응급상황 대응법 등 실전 위주의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되었다.현재 건설업계는 열악한 근로여건으로 인한 청년층의 취업기피 현상
(서울일보/진효남 기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보령운항관리센터는 해양환경공단 대산지사와 협력해 해양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공단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19~2023) 전체 해양사고의 12.4%(1,839건)가 부유물 감김 사고로 매해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부유물 감김 사고 대부분의 경우, 2차 사고인 기관손상 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높고 여객선의 경우 장기간 결항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공단 관계자는 “부유물 해양사고의 경우는 재산상의 피해가 항시 동반되고 추진
(서울일보/임용배 기자)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영종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중·자 누룽지」와「화재예방절연패치」를 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달된 중·자 누룽지(중구자원봉사센터 누룽지)는 취약계층의 결식을 예방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비대면 재택봉사활동으로 직접 구운 정성 가득한 누룽지다.중·자 누룽지는 지난달 20일 중구 원도심 내 취약가정 700세대에 배부를 시작으로 이번에는 영종지역 내 독거어르신 및 조손가정,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500세대에 전달했다.또한, 화재예방절연패치는 노후화된 가전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