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곽미경 기자) 함양군장학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함양읍 소재 식자재 마트인 큐마트 송찬길 대표가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송찬길 대표는 “학생들이 마음껏 공부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함양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함양군장학회에서 교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서춘수 군수는 “ 따뜻한 마음을 전해 준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꿈을 키워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서울일보/최규목 기자) 김천시 직지문화공원 어린이 놀이터에 코끼리와 말이 엎드려 있는 석재 조형물이 설치돼있다.그중 코끼리조형물은 분명 어린이들이 미끄럼을 탈수 있게 되어 있지만 코끼리 등 정상부와 측면에 “조형물이니 올라가지 마세요”라고 입간판을 설치해 놓았다.공원 조성시 어린이 놀이터에 미끄럼틀 기능을 넣은 코끼리 조형물로 제작·설치한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설치된 위치도 어린이가 미끄럼타기에 위험해 보이고 새로이 안전한 곳으로 옮기기도 여의치 않아 아예 출입을 제한 한 것 같다.어린이들은 그저 호기심에 올라가려고 연신 기웃거린
(서울일보/김동영 기자) 보성군 벌교읍행정복지센터에서 동절기를 맞아 저소득 및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나눔 행사를 가졌다.지난 18일 벌교읍에서는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따뜻한 한반도 사랑연탄나눔운동 보성군지부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소외계층 11가구에 가구당 300장의 연탄을 나눴다.
인천 서구는 지난 17일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검암역에는 구 관계 공무원, 서부경찰서, 서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남순) 등 15여 명이 참여해 캠페인을 펼쳤다. 서구가 시행하는 다양한 출산 장려 지원 정책을 홍보하며 출산을 독려했다
(서울일보/박용서 기자) 장성군이 ‘옐로우시티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1년차 사업을 모두 마무리했다.장성지역 46개 마을이 참여해 빈 땅에 작은 정원을 조성하고 담벼락마다 마을 이야기를 담은 벽화를 그렸다. 또 해바라기 모양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하는 등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하며 마을을 아름답고 향기롭게 변화시켰다.주민들은 한 발 더 나아가 ‘마을 대청소의 날’을 자발적으로 운영하며 길가와 소하천의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내 집 앞 가꾸기, 화단 잡초 제거, 도로변 풀베기 등 경관 조성도 지속하고 있다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신한은행 대전충남본부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사용해 달라며 김장 후원금 1,800만 원을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전달했다.자원봉사연합회는 후원금으로 김치 600박스를 만들어 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수원시의회가 15일 수인선 하늘숲길 현장 점검에 참여했다.이날 현장점검에는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김정렬 문화체육교육위원장, 박태원 의원, 염태영 수원시장, 유문종 제2부시장 및 관계자가 함께했으며, 협궤터널을 시작으로 세류삼각선까지 자전거를 타고 현장을 누비며 협궤터널 내부, 공원화조성, 보행입체시설 등을 점검하고 민원현장을 확인했다.수인선 하늘숲길은 고색동에서 오목천동으로 이어지는 수인선 상부공간을 공원화한 것으로, 현재도 시민들이 산책을 즐기거나 자전거를 타는 등 하늘숲길을 이용하는 것이 가능하다.조
(서울일보/곽미경 기자) 함양군 지곡면 사무소옆 국도3호선 주변도로에 경남건기 소속 대형 트레일러가 무단주차를 일삼고 있다.이에 주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지만 회사측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않고 불법주차를 일삼고 있어 자칫 대형사고의 우려가 높아 지도단속이 시급하다는 여론이다.
(서울일보/김정호 기자) 겨울 초입에서 구례의 한 마을에 쌍무지개가 피어올라 화제다.군은 9일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 후 광의면 화엄사 입구 방광마을에 일곱색깔의 선연한 쌍무지개가 서려 민가를 보듬는 자연의 신비스런 광경이 연출됐다고 11일 밝혔다.이 장면은 이광동 부군수가 당일 석양 무렵 광의면 방광 마을 탐방을 마치고 나서는 찰나 휴대폰에 담은 것인데 겨울을 앞서가는 비가 오락가락하면서 햇빛에 노출돼 그려낸 광경이다.화엄사 초입이기도 한 위치에 지리산을 배경으로 채색된 신비스런 모습은 흔히 보기 어려운 쌍무지개였다. 쌍무지개
(서울일보/장진석 기자) 울진군은 9일 평해읍 월송정일원에 조성한 '월송정 무장애나눔길'을 개장했다.개장식에는 전찬걸 울진군수, 장애인단체 및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여, 무장애나눔길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무장애나눔길은 보행약자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을 다닐 수 있도록 조성한 길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2021년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4억원을 투자하여 설치 했다.나눔복지 실현을 위해 조성된 ‘월송정 무장애나눔길’은 길이 600m에 목재데크, 보행자매트, 황토길 등을 조성하여 월송정과 울창한 송림의 아름다운
(서울일보/곽미경 기자) 9일 오전 경남 함양군 서상면 남덕유산에서 첫 눈이 내려 하얗게 변해 있다.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서산시 팔봉면에 있는 팔봉산은 8개의 봉우리가 그리 크지는 않으나 그렇다고 오르기 쉽지도 않은 아기자기한 산으로 바다를 볼 수 있는 암산이다.금북정맥에 속하며 이름은 8개의 암봉 봉우리가 줄지어 있어서 붙여진 것이며 본래는 9개의 봉으로 구봉이나 가장 작은 애기봉 한봉을 제외하고 8봉이라고 하며 그 이름 또한 팔봉산이다.이 때문에 제외된 작은 아가봉은 자기를 버렸다하여 매년 12월 말이면 울어서 심한바람소리가 난다는 전설이 전해져 온다고 한다.감투봉 우럭바위-거북바위-코끼리바위-용굴 등 산위에서 볼 수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