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진효남 기자) 보령해양경찰서는 지난 29(화) 대회의실에서 23년 가을 주꾸미(낚시)철을 대비하여‘가을철 낚시 성수기 소통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부서 소통회의는 주꾸미 금어기(5.11~8.31)가 해제되는 9월 가을 낚시 성수기를 앞두고, 서장 및 각 과·계장, 파출소 팀장 등 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3년간(‘20~22년) 가을철 낚시어선 사고(시기별·해역별·원인별) 및 이용객 현황을 공유하고, 23년 치안수요 전망 및 안전관리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주요 내용으로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국내 병원선 가운데 가장 큰 몸집에 최첨단 의료장비를 싣고, 친환경 하이브리드 추진 방식을 채택하며 더 빨라진 ‘충남병원선’이 섬 마을 주민 건강 지킴이로서의 임무를 본격 시작했다.도는 29일 대천항 보령해경 부두에서 김태흠 지사와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건조한 충남병원선 취항식을 개최했다.충남병원선은 선령 22년으로 노후한 ‘충남501호’를 대체함으로써 운항 안정성을 확보하고, 진료 여건 개선을 통한 의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123억 원을 투입해 건조했다.선박 규모는 충남501호(
(서울일보/김경섭 기자) 예천군에는 지난달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이후 조속한 복구를 돕고자 지역 내외 각종 단체와 개인들의 따뜻한 기부행렬이 계속되고 있다.지역별 농·수·축 특산물 특화사업을 운영하는 휴스템코리아 부산본부(본부장 전영주)에서 5,000만 원, 휴스템코리아 계열사인 시더스그룹에서 물품 1억 원 상당,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협회장 조인호) 1,000만 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산하단체인 기계설비공제조합(이사장 김형렬) 1,000만 원, 한전MCS(주)남동지역본부 950만 원을 기탁했다.또, 과수용 농자재를 전문으로 생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충남도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100일간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점검은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시작하면서 수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했다.점검 대상은 도내 수입 수산물 업체 1502곳이며, 중점 점검 품목은 소비량이 많은 활참돔, 활가리비, 활우렁쉥이(멍게) 등이다.도는 특별점검에 앞서 시군,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장항·평택지원, 해경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 점검체계를 강화했다.점검은 수품원을 중심으로 한 정부 원산지 특
(서울일보/진효남 기자) 보령해양경찰서는 25일 낚시어선 등 선박화재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충남 보령시 오천항 일원에서 민·관 합동 소화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훈련은 9월 1일부터 주꾸미 낚시 성수기가 도래함에 따라 낚시어선 선박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합동 대응 절차 숙달을 위해 보령해양경찰서 오천파출소와 보령소방서 오천119안전센터, 보령경찰서 오천파출소, 오천면행정복지센터, 오천낚시어선 협회 등 관계기관이 모여 진행했다.
(서울일보/정대협 기자) 창녕군은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5일, 한우농가 100명을 대상으로 창녕축산농협 주관의 ‘창녕한우 명품송아지 육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1농협 1숙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창녕축산농협의 사업 추진에 대한 설명에 이어 관내 한우 선도 농가 박해경 농장주가 ‘분말 초유 급여를 통한 송아지 살리기’라는 내용으로 송아지를 100% 살릴 수 있는 사례를 소개했다.또한 한우 분야 전문가인 강기웅 우사랑동물병원장을 초빙해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한우 개량 등 현장에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을지연습 기간 여수‧광양항 미식별 선박 침투에 대비한 항만 방호와 해양 테러 대응 훈련이 실전 같이 진행되었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23일 오후 3시께 여수 신항 인근 해상에서 을지연습과 연계한 항만 방호 및 대테러 대응훈련에 나섰다. 이날 훈련에는 여수세관,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육군 제95여단 등이 참여해 여수 신항 미식별 선박 침투에 대비한 훈련이 진행했다.이번 훈련은 경비함정과 관계기관 선박 14척, 헬기 등이 동원되어 실제 기동훈련으로 진행되었으며, 미식별 선박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개발도상국 등 8개국 9명의 외국 해양 치안 기관 공무원들이 경찰서 등을 방문해 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경비함정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22일 오전 10시께 8개국(호주, 중국, 에콰도르, 인니, 페루, 필리핀, 싱가포르, 베트남) 9명의 해외 해양 치안 공무원들이 여수해양경찰서를 방문해 업무 현황 소개를 받고 일선 현장인 여수바다파출소에서 연안구조정 승선체험 등이 진행했다.여수바다파출소를 방문한 해외 해양 치안 공무원들은 연안구조정 승선 체험을 통해 해양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광역시는 8월 23일 백령도 및 연평도, 영종도 해경기지 일대에서 인천시교육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 등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해5도 주민 출도 및 구호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훈련은 2023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것으로, 백령·연평도 등 서해5도에 북한이 기습적으로 포격을 도발한 상황을 가정해 백령도와 연평도, 영종도에서 동시에 진행됐다.실제 훈련에 앞서 지난 16일 인천시는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해 통합방위 ‘을종’사태와 서해5도 주민대피 및 민방위대원 동원령 등을 선포했다.이날 훈련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국가안보와 국민 안전을 위한 국가 위기관리 종합훈련인 을지연습이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돌입했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오늘(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경찰서 2층 중회의실에 을지 종합상황실이 설치되어 경찰관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전시 전환 절차를 숙달해 볼 수 있는 전시 대비훈련인 을지연습이 시작되었다.이번 을지연습은 첫날인 오늘(21일) 전 직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 직제편성훈련 ▲기관 소산 훈련 ▲ 전시 상황 대비 각종 유형의 도상 훈련 등 비상사태 대비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최근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분위기에 지역 수산업계 위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 했다.여수해경에 따르면 18일 오후 4시께 고민관 여수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관 30여 명이 여수교동시장과 수산물 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산물을 구매하는 등 소비 촉진에 나섰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으로 수산물 소비심리가 위축됨에 따라 수산물 소비 활성화로 침체 중인 지역 수산업계 도움을 주고자
(서울일보/최병희 기자)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지휘관과 부서원 간 자유로운 소통과 동료 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고민관 서장이 격식을 내려놓고 직원들과 소통을 이어 가고있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정형화된 간담회 등 소통문화를 벗어나 일상생활 속 MZ세대와 기성세대 간 소통을 위해 지휘관이 각 부서를 찾아가 커피 등을 마시며 부서원 간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며 소통에 힘쓰고 있다.고민관 서장은 직원들의 부담을 줄이면서도 직원 개개인의 얼굴을 직접 보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상호 존중과 더불어 격의 없는 소통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여수시 한 노래방에서 엑스터시(MDMA)를 판매한 결혼 이주여성 A(30대)씨와 불법체류자 B(30대)씨 등 투약자 일당을 검거했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여수시에서 B 노래방을 운영하는 결혼 이주여성 A(30대)씨와 베트남 국적 불법체류 외국인 B(30대)씨가 엑스터시(MDMA)를 판매한 혐의로 검거하여 검찰로 구속 송치하고 도우미인 결혼이주여성 C(30대)씨와 국적취득자 D(20대)씨를 마약 투약 혐의로 조사중이다.여수해경은 B 노래방에서 외국인 선원
(서울일보/진효남 기자) 보령해양경찰서장은 10일 오전 10시경 태풍‘카눈’에 따른 해일, 월파 등 연안 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죽도, 오천항에 방문해 항·포구에 피항중인 낚시어선 계류상태, 인명구조 장비 등 안전상태 점검에 나섰다.한편, 보령해경은 오늘 오전 10시 제6호 태풍‘카눈’대비 대응 최고단계인 3단계로 격상하고 근무 인원을 증가 배치해 태풍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해양경찰서는 “서장이 태풍 내습 대비 취약지 점검과 함께 구조 대응 태세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고 서장은 8일 오후 2시께 여수항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방문해 태풍 내습 대비 안전관리 현황을 둘러봤다.특히, 태풍으로 인해 대형 화물선의 출·입항이 잦은 여수·광양항의 선박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정박지 내 선박 밀집 현황과 피항 조치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이어, 관내 대형 기름저장시설인 석유 비축기지를 방문해 해양오염사고 위험 요소와 항내 안전상태를 두루 점검했다.마지막으로 광양파출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해양경찰서는 북상하는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해 비상 가동체계 점검과 함께 상황판단 회의를 통해 연안 및 해양 사고 예방 활동 강화에 나섰다.여수해경에 따르면 7일 오전 10시께 본청 주관 전국지휘관 화상회의를 시작으로 제6호 태풍 ‘카눈’ 태풍 상황과 태풍 내습에 대비한 자체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하고 태풍 경로 및 기상특보에 따라 지역구조본부 비상근무에 돌입할 예정이다.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중심기압 970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 시속 35m/s의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오키나와 동북
(서울일보/진효남 기자) 보령해양경찰서는 최근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7일에 밝혔다.최근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전국 각지에서 온열질환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으며, 보령해경 관내에서도 7. 20. 12시경 대천항 인근 해상 선박에서 통발작업을 하던 중 열사병 증상으로 구조된 사례가 있었다.이에 따라 보령해경에서는 관내 어업인 및 출어선 대상으로 폭염특보 알림문자 및 온열질환 대처법 가이드를 배포하고, 파출소 민원인과 어업인 간담회에서 안전교육을 하는 등 수시로 예방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아울러, 보령해경
(서울일보/이원용 기자) 신안군은 수산자원의 보호와 어업질서 확립을 위하여 매년 실뱀장어 조업이 끝나는 시기부터 계속 불법 개량안강망 바지선(일명:캔퍼스)의 사전 조업을 예방하기 위하여 사전 예고를 거쳐 무기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불법 개량안강망 어업(일명:캔퍼스)은 어획 강도가 높은 불법 조업방식으로, 관계 법령을 준수하고 있는 선량한 어업인들을 무시하는 마구잡이식 포획으로 어업자원의 남획은 물론 제철 수산물의 유통 질서를 문란하게하고 있으며, 항로상 부설된 불법 어구로 선박의 안전 항행 또한 위협하고 있다.신안군은 더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해양경찰서는 “대형 기름저장시설 원유 취급 3사 관계자와 태풍 내습 대비를 위한 방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2시께 여수해양경찰서 회의실에서 여수항해상교통관제센터(VTS), 한국석유공사, GS칼텍스, 오일허브코리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방제 대책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방제 총괄 기관인 여수해경이 태풍 내습 대비 대형 해양오염 예방과 방제 대책을 공유하고 실행력 강화를 위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여수·광양항은 국가 주요 산업시설 및 원유저장·석유정제공장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연일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여름철 대형 해양 사고에 대비해 9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한 민·관·군 합동 수난 대비 기본 훈련을 실전과 같이 진행했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3일 오후 2시께 여수시 둔평탄 인근 해상에서 해양경찰 경비함정과 여수소방서 소방정, 여수시청 행정선, 국립공원공단 연구1호 등 선박 14척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여수 회전익항공대 헬기 1대, 여수광양항만공사 드론순찰대, 119구급차 등이 동원되어 민·관·군 합동으로 훈련이 진행됐다.이번 훈련은 여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