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임용배 기자) 옹진군은 15일,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옹진군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리플릿,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결핵 예방을 위한 수칙을 안내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결핵은 활동성 결핵환자의 결핵균이 포함된 기침,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배출돼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질병으로 기침, 발열, 식은땀, 체중감소, 피고감 등의 증상이 발현된다.이번 캠페인은 결핵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 ▲65세 이상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부평구는13일과 14일 각각 꿈자람터(다함께돌봄센터)와 부평맑은내 어린이집에서 동화구연과 체험활동을 통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초등학생과 유아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아동들에게 친숙한 안데르센 동화 ‘미운오리새끼’를 각색한 ‘우리집 막내 오리 이야기’ 그림책을 바탕으로 진행됐다.강사의 동화구연을 통해 아동들이 ▲신체 ▲정서 ▲방임과 같은 아동학대 유형과 ‘믿을 수 있는 어른에게 도움 요청하기’와 같은 학대 피해 시 대처 방법을 이해하기 쉽게끔 했다.동화구연 이후에는 아동들이 직접 동화책
(서울일보/임용배 기자) 인천시 중구는 장기적 경기침체와 고용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실질적인 힘이 되고자 올해 청년 이사비 지원 사업, 청년도전 지원 사업 등 맞춤형 정책·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이를 위해 구는 13일 ‘2024년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24년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김정헌 중구청장, 관련 부서장, 청년정책 전문가, 청년대표 등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11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청년정책 시행계획 등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올해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3일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민간기관 사례관리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한 ‘강점기반실천과 사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통합사례관리 진행 시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강점과 문제 해결 능력이 있다는 관점으로 접근하여 적극적으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업무능력을 강화시키고자 추진됐다.교육은 우리다움사회복지연구소 용효중 원장을 전문강사로 초청하여 ▲강점기반실천의 개념과 필요성 ▲강점기반실천의 전제에 대한 점검 ▲강점기반 사정의 이해 ▲강점기
(서울일보/임용배 기자)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와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는 15일 미디어파크 오픈스튜디오에서 디지털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디지털 정보 소외계층으로 분류되는 노년층에게 정보 교육을 제공하고, ‘디지털 도우미’ 등 관련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남두현 센터장은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어르신 등 소외계층의 권익 증진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노인인력개발센터와 협력해 노년층의 디지털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사회참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한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강화군이 ‘2024년 강화군 저소득 등 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지원대상은 강화군에 거주하는 다자녀(3자녀), 다문화, 저소득가정의 중․고교생으로, 군내버스 청소년 요금 왕복 2,200원을 기준으로 실제 학교 출석일 수만큼 교통비를 지원한다.신청기간은 18일부터 29일까지로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강화군은 지역 특성상 통학을 위해 대중교통을 필수로 이용해야 하는 학생들이 많기에, 이번 교통비 지원 사업은 청소년 복지 증진에 큰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지난해 교통비 지원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 동구는 14일 주민행복센터에서 항공분야 구인 기업의 맞춤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제1회 상설면접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상설면접실은 기업이 근로자 채용시 구인·구직자 간 미스 매치를 줄이기 위해 맞춤 인재를 지원하고 면접 장소를 제공하는 시설이다.제1회 상설면접에는 인천공항 구인업체의 구인난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인천시일자리센터와 연계하여 월드유니텍 주식회사, 우지기업㈜가 참여하였다. 구는 사전 접수 및 현장 접수한 맞춤 인재(구직자)들과 기업 채용담당자를 위해 면접 공간을 마련하였다.면접에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 서구는 고금리·고물가 상황속에서 민생 및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나선다고 밝혔다.서구는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액을 2,368억원으로 설정하고, 목표액 초과 달성을 위해 전방위적 예산집행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서구는 지난 12일 부구청장을 중심으로 「재정집행추진단」을 구성하여,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보고회에서는 특히 민생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민간보조금·민간위탁금 등 민간이전 사업의 추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 및 지역사회 연계 숙려제 운영기관 업무 담당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숙려제 연수를 14일부터 15일까지 개최했다.학업중단숙려제는 학업중단 징후가 발견되거나 학업중단 의사를 밝힌 학생에게 최소 2주 최대 7주까지 숙려할 기회를 부여하고, 상담, 체험, 교육 등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신중한 고민과 현실적인 대안 없는 학업중단 결정을 예방하기 위한 제도다.연수는 운영 개요 핵심 사항과 감사 기준 및 사례, Q&A 지역사회 연계 숙려제 운영기관 소개 등 담당자에게 실질적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14일 해빙기를 맞아,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립지 내 주요 사업장과 시민 이용시설에 대해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제3-1매립장과 침출수처리장 재이용시설 등 현장 2개소, 드림파크골프장과 야생화단지 등 시민 이용시설 2개소를 대상으로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특히 매립장 제방 사면 세굴과 침하상태, 시설물의 균열·손상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공사는 해빙기에는 지반침하·변형 등으로 사고 위험이 높은 점을 감안, 안전사고 위험 요소에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대학교는 신학기 첫날에“2024년도 천원의 아침밥”사업을 시작했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 첫날 아침 식사를 한 학생은 총 512명으로 학생들의 참여 및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인천대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지금과 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기 훨씬 이전인 2016년부터 줄곧 이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그동안의 뛰어난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으로부터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개년도 연속으로 우수대학에 선정된 바 있다. 인천대의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대학생들에게 아침밥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대학교 권형욱 교수(생명과학부, 매개곤충자원융복합연구센터) 연구팀이 지난 1월에 이어 SCIE 국제저명저널에 논문을 게재하며 국제적으로 연구력을 인정받고 있다. Frunze Olga 연구교수는 인천대 권형욱 교수 연구팀의 연구를 수행한 결과 국제 곤충학 부문 저널 4위의 명성을 지닌 Insect Biochemistry and Molecular Biology(IBMB, 영향력지수 4.06)에 논문을 게재하였다. 제1저자인 Frunze Olga 연구교수는 이다인, 이승하 인천대 생명과학과 석사과정생과 함께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 부평구의회는 3월 15일 제26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전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건의사항 조치결과 확인과 현장방문, 조례안 등 안건에 대한 심사, 구정질문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이루어졌다.임시회 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별 주요 안건처리 현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안건을 위원회 안으로 채택하여 제안하였다.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황미라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14일 송도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2024년 지방개발공사 주거복지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 14개 지방개발공사가 회원사로 참여하는 주거복지협의회는 전국 단위의 주거복지 협력체로서 주거복지 분야 정보교류 및 공동의 주거복지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2019년 창립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 회장사는 iH, 부회장사는 광주광역시도시공사가 맡았다.* 회원사 : 인천도시공사(회장사), 광주광역시도시공사(부회장사), 경기주택도시공사, 경남개발공사, 경상북도개발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 대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광역시가 관내 중소중견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청년고용 우수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참여기업을 3월 1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청년과 중소기업체 간의 일자리 부정합(미스-매칭)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기업 내 시설 노후화와 열악한 근무 환경 등은 청년들의 중소기업 기피 요인 중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이에 따라 시는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중소제조업 기피 요인 해소를 위해 청년 신규 채용 실적이 있는 기업에 근로환경 개선비용을 지원한다. 근로환경 개선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3월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시가 고용노동부와 함께 만성적 구인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뿌리산업 집중 지원을 통한 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기로 했다.인천광역시와 고용노동부는 15일 「지역체감형 일자리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시 뿌리산업의 구인난 해소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지역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는 그간 지역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일자리정책·사업을 하나로 꿰어 핵심산업(인천 : 뿌리)에 집중지원 하는 사업으로, 시민의 정책 체감도 및 성과를 제고하기 위한 고용노동부 올해 신규 공모 사업이
(서울일보/임용배 기자) 인천시 중구가 올해 관내 참전유공자, 국가보훈대상자, 독립유공자 등에 대한 보훈수당 인상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관련 조례 3건의 일부개정안을 13일 입법 예고했다.해당 조례는「인천 중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인천 중구 참전유공자 지원에 관한 조례」,「인천 중구 독립운동 기념사업 및 독립유공자 예우 지원에 관한 조례」다.개정 조례안은 기존 월 5만 원씩 지급되던 보훈수당을 월 10만 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보훈예우수당, 전몰군경유족수당, 독립유공자 명
(서울일보/임용배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13일 신청사 건립의 합리적 방법을 모색하고 최적의 건립 계획을 찾기 위해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최종보고회에서 구는 중간 보고회에서 논의됐던 사항과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 기관인 지방재정투자분석센터의 조사 결과 반영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보고했다.신청사 건립 사업은 최근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가 완료됐으며, 구는 오는 4월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한 후 설계 공모를 통해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를 진행할 예정으로 2026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한편, 구는 지난해 4월 ‘신청사 건립 기본계획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경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접객업소에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는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은 일반 및 휴게음식점이 외식 트렌드 변화에 조기 적응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컨설팅은 ▲경영관리, ▲마케팅관리, ▲메뉴 개발, ▲푸드테크 도입, ▲위생·식재료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올해는 15개의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추진한다.신청 기간은 3월 29일까지이며, 자세한
(서울일보/임용배 기자) 옹진군 자월면은 12일, 3월 들어 첫번째로 자월1리 장골해수욕장에서 새봄맞이 클린업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장골 해변은 자월도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최근 봄철을 맞아 관광객에게 깨끗한 섬 자월도 이미지 조성을 위해 자월면 주관 민·관합동으로 추진했다.이번 클린업데이는 문경복 옹진군수와 면사무소 직원, 자월면 자원봉사단체 및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약 60여명이 참석했으며 2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문경복 군수는 “깨끗한 자월도를 만들고 가꾸는데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며, “더불어 봄철 건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