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임용배 기자) 인천시 중구는 3일 제1청 구청장실에서 ‘구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이날 김정헌 중구청장은 신규 위촉된 위원 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신규 위촉된 위원 3명으로 구성된 ‘구민고충처리위원회’는 앞으로 4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구민고충처리위원회’는 행정기관 등의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민원 처리, 불합리한 행정제도로부터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되는 기구다.구민의 고충 민원에 대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시각에서 시정조치 및 제도개선 등 해결방안을 권고하는 역할을 수행할
(서울일보/임용배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4일 확대 간부회의를 마친 후 간부 공무원 40여 명이 모여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에서는 구호 제창 및 기념 촬영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염원을 모았다.이영훈 구청장은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성공으로 글로벌 도시 인천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유치 캠페인에 나서 함께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부평구가 24일 마을세무사와 함께하는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상담은 갈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용 대상은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구민이며,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기획조정실 의회법무팀으로 상담 시간을 예약한 후 상담 장소에 방문하면 된다.구 관계자는 “상담 문턱을 낮추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는 만큼, 그동안 시간적 · 경제적 부담으로 세무 상담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주민들
(서울일보/임용배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박종효 구청장이 6일 치러지는 2024년 제1회 검정고시 응시 청소년들을 만나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남동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이번 검정고시에 초등학교 졸업 학력 6명, 중학교 졸업 학력 6명, 고등학교 졸업 학력 35명이 각각 응시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센터에서는 고등학교 졸업 대비반 및 1대1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으로 검정고시 준비 청소년들의 성장과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박종효 구청장은 “검정고시를 준비하며 열심히 달려온 여러분을 진심으로 응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 동구는 산업재산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지식재산(IP) 창출 지원사업을 3월 28일부터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지식재산이란 인간의 활동을 통해 창출된 지식·정보·기술 등으로 재산적 가치가 실현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과거에는 지적재산권(知的財産權)이라고 불렸다가 현재는 지식재산권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줄여서 지재권이라 부르기도 한다.이번 사업은 지식재산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구는 관내에 본사 및 공장이 소재한 중소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간소화된 계약업무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인천 서구는 구정 발전에 따른 계약업무의 급속한 증가로 2023년도의 계약 규모가 크게 늘었다. 2023년의 계약 건수는 지난 2022년 대비 22.6% 증가한 2,583건, 계약 금액은 2022년 대비 32.7% 증가한 143,455백만원을 기록했다.인천 서구는 계약업무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계약업무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추진하고 건전한 재정 운영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지방재정을 신속히 집행하고, 지역 기업을 발굴해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강화군이 4월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신고 대상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강화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모든 법인으로, 소득 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신고․납부 방법은 온라인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 신속하고 편리하게 전자신고를 할 수 있으며, 군청 재무과로 방문 또는 우편 신고도 할 수 있다.특히, 올해에는 복합 경제위기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기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연수구가 8일부터 지역 내 소아 경증 환자들이 평일 야간 진료뿐 아니라 주말과 공휴일에도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을 지정 운영한다.연수구 최초로 지정된 병원은 송도동 ‘브이아이씨(V.I.C) 365 소아청소년과의원’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환자를 받는다.‘달빛어린이병원은’ 만 18세 이하 소아 경증 환자에게 외래진료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응급실 이용에 대한 불편과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진행하는 정책이다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3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동 보장협의체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로써 계양구 동 보장협의체는 전체 12개 동, 총 28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는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 체계의 구축·운영을 위해 동 보장협의체를 매월 정비하고 있다.동 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뜻있는 주민들로 구성된 대표적인 복지공동체이다. 지역의 복지 자원을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에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지역복지 특화사업, 이웃사랑 실천 나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자살이 주요 사망 원인인 우리나라의 아동 청소년 자살 생각을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학제 간 연구로 90.1% 예측 정확성 달성인천대 무역학부 김경원 교수 유한대학교 신수민 교수한국의 아동청소년 설문조사 데이터를 입력하면 자살생각을 하는 고위험군을 90.1%라는 높은 정확도로 실시간 예측할 수 있는 연구논문이 국립 인천대학교 김경원 교수와 유한대학교 신수민 교수에 의해 발표되었다. 이 논문은 Psychiatry 분야에서 Top 5% 안에 드는 세계적 권위를 지닌 SCIE 국제 저명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시가 3년 연속 6조 원대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내년 시의 국비 확보 목표액은 본예산 기준 ▲국고보조사업(일부 국가 직접사업 포함)이 올해보다 3천억 원 증가한 5조 3천억 원, ▲보통교부세는 300억 원 증가한 8,900억 원 이다.시가 확보한 2024년 국고보조금은 5조 4,851억 원으로, 2023년도 국고보조금 5조 651억 원보다 8.3% 증가했다. 이는 수도권인 서울(0.2%), 경기도(4.3%)의 상승률과 비교했을 때 큰 폭으로 증액됐고, 경제 규모가 비슷한 부산(5.6%)보다도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광역시는 국가보훈대상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자 2024년 4월부터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유료도로 통행료 감면단말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2021년 9월 전국 최초로 한국도로공사와 국가보훈대상자 단말기 무상지원 협약을 체결한 이후 4년째 시행되는 사업으로, 올해는 단말기 100대를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인천시 국가보훈대상자 중 통합복지카드(신한카드) 소유자로 5년 이내에 기존 통행료 감면 단말기 구매실적이 없는 독립유공자, 1~7급 상이등급을 받은 국가유공자, 1~14급의 5.18 부상자, 고엽제후유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광역시는 3일 박덕수 행정부시장 주재로 월미바다열차 경영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들과 함께 종합대책안에 대한 마무리 논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인천시는 월미바다열차 개통 이후 운영 적자(연간 60억 원)가 지속됨에 따라 지난해 10월 ‘월미바다열차 경영개선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여러 차례 다양한 경영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해 왔다.이번 제6차 자문위원회에서 시와 인천교통공사는 전문가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단기·중기·장기 추진계획을 세워 구체적 경영개선 실현 방안을 마련하고 자문위원과 공유했다.또한, 운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관광공사는 송도컨벤시아가 국제친환경관광인증인 어스 체크(Earth Check) 실버등급(4년차)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송도컨벤시아는 아시아컨벤션센터 최초로 친환경건축물인증인 LEED 인증을 획득이후, 세계적인 친환경관광인증인 어스 체크(Earth Check) 실버등급(4년차)를 획득해 친환경컨벤션센터로 의미를 더했다.송도컨벤시아는 그동안 추진되었던 에너지이용 효율화 및 환경보전에 대한 노력과 성과에 대하여 친환경관광인증시스템에서 제시하고 있는 글로벌 기준을 충족시켰다. 특히 인천관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대학교 디자인학부은 한국경제TV과 4월 1일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하였다.양측은 상호협력협약 체결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프로그램 참여, 현장 실습과 취업 알선, 정부 재정지원사업의 공동 참여 등 상호 간의 협력을 긴밀하게 할 것을 약속하였다.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한국경제TV 미디어사업부와 함께 프로젝트형 AI디자인 과정을 진행하게 될 디자인학부의 이운형 교수는 “AI시대를 맞이하여 디자인 분야의 패러다임이 크게 변화하는 가운데 이번 MOU 체결은 인천대 디자인학부 학생들이 미래 융복합 디자인 분야의 선도적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글로벌캠퍼스(IGC) 입주 대학인 한국뉴욕주립대학교가 최근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아써 리(Arthur Lee) 한국뉴욕주립대 총장, 헥터 비자레알(Hector Villarreal)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CEO, 브라이언 맥머레이(Brian McMurray) GM 연구개발법인 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업과 교육기관의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환경공단은 4일 남항사업소에서 시민 서포터즈와 직원 등 약 80여명이 함께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식목행사를 개최했다.산림은 국제사회가 인정한 탄소흡수원이다. 공단은 이를 확충하기 위해각 사업소의 시민들이 방문하는 주민편익시설 주변 산책로 등에 대추나무 등 16종의 수목 12,167본을 식재했다.이번 식목행사는 시민 서포터즈도 함께하며 산림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공유하였으며, 특히 기념행사가 진행된 남항사업소는 올해 물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물 홍보관 개선이 예정되어 있어 사업 진행 계획을 시민들에게 알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대(총장 박종태)가 지난 4월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년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2022년,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거점국립대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이 주최하고 조선일보가 후원하며,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를 바탕으로 매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분야별 브랜드를 선정하여 발표한다.인천대학교는 1979년 사립대학으로 출발하여 1994년 시립대학교, 2013년 국립대학법인으로 전환되었으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광역시는 제물포 스테이션-제이(Station-J)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사업 구역 내 노후주택의 주거복지와 거주 생활 환경개선을 위해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제물포 Station-J’는 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도시재생사업으로, 인천대학교 송도 이전으로 침체된 제물포역 일원(숭의 1.3동, 4동, 도화 2.3동 일부 해당)에 다양한 분야의 창업 유도와 거주민 삶의 질 개선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집수리 지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광역시는 시와 군·구 담당 공무원들로 구성된 ‘오메가 플러스’(Ω+, 22명) 전담반(TF)를 구성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더욱 강도 높은 현장 징수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이들 전담반은 이달 서울, 경기 등 인천 외 지역에 현장 출동해 바퀴잠금·견인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합동 번호판 영치, 가택수색 등의 체납액 징수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오메가 플러스’(Ω+, 22명) 전담반(TF)은 시가 2021년부터 운영 중인 ‘오메가 추적 징수반’을 군·구 공무원들까지 확대한 것이다.‘오메가 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