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이소영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난 1일 구청 앞 광장과 오목수변공원, 해누리분수광장에서 구민 화합을 위한 ‘성탄 트리 동시 점등식’을 처음으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주변을 환히 밝히는 트리처럼 희망찬 연말연시 분위기를 구민 모두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앞서 구는 청사 대표 명물인 높이 6~7m의 소나무 5그루와 주변 화단을 10만 개의 조명으로 감싸 풍성하면서도 모양 측면에서 차별화된 트리를 구현했다.또한, 오목수변공원의 상징조형물인 뿔 모양의 ‘비상하는 양천’과 인근 화단에도 조명을 둘러 1
(서울일보/박상진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11월 29일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와 참여노동조합 김지호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ESG경영 실천을 위한 노사 공동 선포식을 진행했다.용인문화재단은 지난 2022년 조직 경영성과 고도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친환경·인권·윤리경영에 대한 분야별 ESG경영 실천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이후 2023년 7월 노사관계 발전 전략 수립으로 노사 공동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했다.이번에 진행된 선포식은 ESG경영 추진체계를 새롭게 확립하고, 내외부 공감대 확산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지속가능경영
(서울일보/한상규 기자) ‘제9회 복정 어울림 빛축제’가 12월 3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산책로 1.3㎞ 구간에서 열려 환상적인 야경을 선보인다.복정동 빛축제 추진위원회는 마을 공동체의 화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빛을 나누는 따뜻한 마을’을 주제로 44일간의 축제를 기획했다.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하는 축제다.점등식은 행사 첫날 오후 5시 30분 복정동 분수광장(복정동 661번지)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시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분수광장에 설치한 대형트리(높이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 ‘국제친선동아리’가 지난 11월 25일, 아제르바이잔 방문단을 초청하여 문화 교류 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을 위해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국제친선동아리’는 지난 18일, 아제르바이잔의 역사, 문화, 생활양식을 미리 알아보고 활동의 내용을 구성하는 등 방문단을 맞이하기 위한 사전 준비로 수준 높은 교류 활동을 기획하였다.그 결과, 교류활동 당일 △양 국가와 도시 소개 △국제친선동아리 소개 △참가자 간 관계형성 프로그램 △한국민속촌 탐방에서의 미션 활동으로 아제르바이잔 방문단에게
(서울일보/곽미경 기자) 함양문화원은 지난 25일 지곡면 하동정씨고택에서 하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고보조금 지원 사업 '꼬신내 풍기는 잔칫날' 프로그램 전통혼례를 개최했다.이날 전통혼례의 주인공은 역사에 관심이 많은 30대 부부로 일반적인 웨딩홀 혼례식보다 모두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하는 마음에 전통혼례를 신청하여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신랑은 "유년기를 함양에서 조부모와 함께 보내며 좋은 추억과 따뜻함을 가득 품고 있다. 지금은 혼자 계신 할머니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전통혼례를 신청하게 되었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지역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창작환경 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의 2024년 상반기 정기대관을 실시한다.대상시설은 연습실 4개소(대연습실, 중연습실, 소연습실1, 소연습실2)로, 대상기간은 2024년 1월 2일부터 6월 29일까지이다.접수기간은 11월 21일부터 12월 1일 18시까지이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통합대관시스템 회원가입 후 신청 가능하다.신청자격은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소재하는 예술인 또는 단체이며, 정기대관 신청서와 함께 공연예술분야 활동 증빙자료를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모두가 기다리는 크리스마스 최고의 선물, 대전예술의전당과 중도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호두까기인형]이 올해는 국립발레단 무대로 대전예술의전당을 찾는다.[호두까기인형]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호두까기인형을 선물받은 주인공 소녀 마리가 꿈속에서 왕자로 변한 호두까기인형과 환상적인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이다. 이 작품은 발레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곡가 차이콥스키와 마리우스 프티파가 탄생시킨 고전발레의 대표작으로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더불어 3대 명작으로 꼽힌다.특히 이번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재)안산문화재단과 국립발레단이 공동 주최로 진행한 ‘Fly Higher with KNB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돈키호테’ 공연의 수익금 916만원 전액을 고려대학교 안산병원(병원장 권순영)에 기부했다.기부금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만 18세 이하 안산 지역 어린이 환아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재)안산문화재단은 올해 초 국립발레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발레를 접하기 어려운 안산 지역 소외계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7개월간 매주 2회씩 무료 발레 교육 프로그램 을 운영했다.그 결과물로
(서울일보/김현호 기자) 부천문화원은 지난 9월 부천한옥체험마을에서 진행한 제25회 경기도민속예술제에 ‘부천중리풍몰놀이’로 출전해 대상(우승)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경기도민속예술제는 경기도 31개 시·군 지역 문화원이 지역의 특색 있는 전통문화예술을 발굴·복원하여 지역민들에게 향유하게 하며, 지역의 전통을 바탕으로 한 마을축제로 만들고자 하는 축제이다.부천문화원은 새마을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이전인 1970년대 초까지 옛 중동지역에서 경인 철도와 나란히 이어졌던 쇠방죽(수로, 뚝) 안쪽으로 넓은 벌판이 이어져 농업으로 풍요
(서울일보/한상규 기자) 성남문화재단이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달래고 다가오는 새해의 희망을 기원하는 ‘2023 성남아트센터 송년음악회’를 오는 12월 31일(일) 오후 5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연말 시즌 성남아트센터의 대표 브랜드 공연인 송년음악회는 매년 볼거리 넘치는 무대와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이번 ‘2023 성남아트센터 송년음악회’는 지휘자 홍석원이 이끄는 성남시립교향악단이 새해의 희망과 환희의 메시지를 전하는 클래식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한편, 소프라노 박성희, 바리톤 김동
정희정! 교통사고 사망자. 정인수의 피해사망인. 정인수의 옛 동거녀 그리고 첫사랑!경찰서에 앉아 있던 정인수는 사고를 낸 것 보다, 피해자가 사망했다는 것 보다, 피해 사망인이 정희정이라는 사실에 더 큰 충격을 받은 것 같았다.초점도 없는 눈에서 눈물이 화수분처럼 끝없이 흘러내렸었다. 사고 경위도 말 안하고 묻는 말을 듣지도 않았다. 아니 듣지 못했다는 말이 더 정확했다.경찰들은 블랙박스와 cctv를 돌려보며 사고 경위를 추적해갔다. 그리고 사고발생 전후의 정황을 밝히는 데는 정인수의 증언이 필요하다고 했다. 정인수는 하염없이 울기
(서울일보/한상규 기자) 성남문화재단이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달래고 다가오는 새해의 희망을 기원하는 ‘2023 성남아트센터 송년음악회’를 12월 31일오후 5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연말 시즌 성남아트센터의 대표 브랜드 공연인 송년음악회는 매년 볼거리 넘치는 무대와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이번 ‘2023 성남아트센터 송년음악회’는 지휘자 홍석원이 이끄는 성남시립교향악단이 새해의 희망과 환희의 메시지를 전하는 클래식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한편, 소프라노 박성희, 바리톤 김동규, 국악인
(서울일보/송덕열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22일 웨스틴 조선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2023 한국메세나대회’에서 ‘문화공헌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3 한국메세나대회’는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기업과 기업인을 발굴·시상해 사회 전반에 예술의 가치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199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수상사는 문화예술진흥 및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헌도와 지속성, 독창성 등을 조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된다.넷마블문화재단은 기업과 임직원들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문화재단은 2023년 강원권역 문화예술교육의 한 해를 마무리하는 통합 성과공유회 (이하 성과공유회)를 커먼즈필드 춘천 안녕하우스에서 11월 30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본 행사는 강원권역 최초로 기관, 단체, 예술인 구분 없이 강원문화예술교육 관계자들이 모여 기존 사례 발표에서 벗어난 포럼, 성과공유회, 기획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오전 10시 ~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포럼의 기조발제는 ‘강원문화예술교육의 현 주소와 미래 방향’이라는 주제로 송경희 행복한상상㈜ 대표가 발
(서울일보/한상규 기자) 성남문화재단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문화예술자료의 체계적 보존과 관리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 아르코예술기록원은 22일(수) 오전, 성남아트센터에서 서정림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와 박병규 경영본부장, 고준환 문화본부장, 송시경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무처장과 이한신 아르코예술기록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문화예술자료 수집·보존 협력 ▲양 기관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사업 ▲아카이브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정보
(서울일보/임용배 기자) 미추홀구 영화공간주안은 23일부터 7일 동안 이탈리아 거장 ‘페데리코 펠리니 감독전’을 개최한다.페데리코 펠리니 감독은 이탈리아 영화사 제일의 거장으로 손꼽히는 인물이다.그가 감독한 작품 가운데 무려 4편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외국어 영화상을 받았다.이번 페데리코 펠리니 감독전에서 만날 수 있는 작품은 비텔로니, 달콤한 인생, 8과 2분의 1, 영혼의 줄리에타, 달콤한 인생에 관한 진실 이렇게 5편이다.관객들에게는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영화감독으로 손꼽히며 사랑받고 있는 페데리코 펠리니 감독의 작품을
(서울일보/이연우 기자)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이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몽골 문화 체험 전시 ‘반짝이는 초원의 별’을 처음 선보인다. 전시는 11월 24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이후 25일부터 운영된다.몽골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유목 문화를 주제로 하는 이번 신규 전시는 ▲자연이 숨 쉬는 땅, 몽골 ▲자연에서 즐기는 놀이, 나담 ▲자연으로부터 얻은 집, 게르 ▲밤하늘 별자리 속으로 등 네 가지 존으로 구성된다.‘자연이 숨 쉬는 땅, 몽골’ 존에서는 샤가이 놀이, 퍼즐 놀이, 자석 놀이 등 체험을 통해 몽골의 동식물을 알아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3 단원미술제 선정작가 대상 시상식’이 3일 김홍도미술관 1관에서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구자승 단원미술제 운영위원장, 수상자 가족, 미술관계자, 역대 단원미술대상 수상자 등이 참석하였다.올해로 24회를 맞이한 단원미술제(운영위원장 구자승)는 단원 김홍도의 예술혼과 업적을 기리고 창조적으로 계승하고자 1999년부터 시작된 미술 공모전으로 2015년부터는 미술부문의 공모를 ‘작품공모’에서 ‘작가 공모제’로 전환하면서 해마다 역량 있는 작가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생의 반 이상을 떠나있었지만 언제나 자신의 음악은 고향 청주를 향한 그리움의 소리라 말하는 작곡가 박영희, 유럽을 넘어 세계 현대음악계를 대표하는 작곡가가 된 박영희에 대한 문화도시 청주의 기록이 방송된다.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이하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22일(수) 오후 7시 40분 KBS1TV(충북권역)를 통해 재독작곡가 박영희를 다룬 특집 다큐멘터리 ‘영희, 박 파안’이 방송된다고 밝혔다.KBS와 연계 제작한 이번 방송은 문화도시 청주가 진행하는 다음 세대를 위한 기록활동 프로젝트의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문화재단은 지난 14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로 개최된 ‘2023 지역콘텐츠산업 성과공유회’에서 2022년 강원문화재단이 지원한 도내 콘텐츠기업 ‘더 픽트(대표 전창대)’가 우수 지역콘텐츠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춘천 소재 기업인 ‘더 픽트’는 강원문화재단이 2022년 추진한 ‘강원 지역특화 콘텐츠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평창대관령음악제 메타버스형 웹 플랫폼 콘텐츠인 를 개발하여 27억 3천만원의 매출과 5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였으며, 해당 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