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올 하반기 용인, 화성, 김포 등 3개 시에 초유은행을 추가로 개설한다고 6월 30일 밝혔다.초유은행은 시·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축산관리실에 위치한 초유보관실로 분만 후 2~3일간 분비되는 젖소의 초유를 수거해 저온 살균 뒤 냉동 보관한다.경기도에는 현재 평택, 양주, 이천, 안성, 포천, 양평, 여주, 가평, 연천 등 9개 시군에 초유은행이 있는데 하반기 3곳이 추가되면 경기도는 총 12개의 초유은행을 운영하게 된다.소는 사람과 달리 태반을 통해 어미로부터 면역항체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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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태식 기자
2022.06.30 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