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박병영 기자) 봉화군은 2월부터 5월까지 4개월간 공직자 부패위험성 진단 연구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군은 2023년도 봉화군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조직 내 ‘부패인식’과 ‘부패경험’응답 비중이 높게 조사된 만큼 조직 차원의 부패위험 진단의 필요성이 대두됐고 이에 따른 개선 과제 발굴을 위해 이번 연구용역을 추진한다.이번 용역은 3월 27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설문조사 방법으로 진행되며, 조사 항목은 7급 이상 공무원의 개인별 청렴도 평가, 봉화군 조직 환경 위험도 평가, 업무환경 위험도 평가로 구성됐다.전 직원은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안동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농공단지 환경조성사업(출연) 패키지 공모사업(청년문화센터건립, 아름다운거리 조성 플러스,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사업)에 선정됐다.‘농공단지 환경조성사업(출연) 패키지 공모사업’은 농공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이 찾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전까지 개별 공모․지원하던 각 사업을 패키지 형태로 통합 공모해 복지․문화․편의시설 집적화를 추진한다.청년문화센터건립사업은 사업비 57.2억 원으로, 20년 이상 지나 노후화된 풍산농공단지
(서울일보/박병영 기자) 영주시가 오컬트 영화 최초로 누적 관객 천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중인 ‘파묘’ 등 영화를 패러디한 영상으로 지역 알리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파묘’는 영주지역 출신인 장재현 감독의 작품으로, 어린 시절 고향에서의 경험이 영화에 많은 영감을 주었다고 밝힌 바 있어 영주시의 패러디 영상에 더욱 의미를 더했다.해당 영상은 ‘영주출신 오컬트 영화장인 장재현 감독님께 극찬받고 싶은 쇼츠’라는 멘트를 시작으로 최민식, 김고은 등 배우들의 열연 장면과 ‘밈’을 활용해 지역 특산물인 풍기인삼과 산불조심 캠페인 등의
(서울일보/최규목 기자) 김천시는 26일(화) 근로자 종합복지관 1층 소회의실에서 노사민정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노동단체, 경영자단체, 주민대표, 지방정부 대표자 등 실무 경험이 풍부한 노‧사‧민‧정 전문가들이 참석해 다양한 지역문제와 고용노동 현안에 대한 의견 제시와 함께 고용노동부 “2024년 노사민정 상생협력 사업”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세부 추진 계획으로 노사갈등 및 분규 예방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사업, 소규모 사업장 중대재해 및 안전보건 자율 개선 지원사업, 취약 근로자 노동권 보호 및 안전보건 인식개선 사업 등
(서울일보/임성계 기자) 의성군은 벚꽃개화 시기에 맞춰 오는 3월 30일(토) ~ 31일(일) 양일간 의성읍 남대천 구봉공원 일원에서 의성청년회의소 주최·주관으로 ‘제2회 남대천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에는 남대천 2.5km에 걸쳐 ‘벚꽃길걷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및 공연이 마련될 예정이다. ▷행사장 내 감미롭게 펼쳐지는 ‘벚꽃 버스킹’▷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벚꽃길 스탬프 투어’▷에어바운스를 이용한 ‘어린이 놀이터’▷레크리에이션 및 노래자랑 ▷다양한 푸드트럭 및 판매·체험 부스 ▷방문객들의 흥을 돋
(서울일보/임준석 기자) 전남 무안군은 일상생활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나 재난으로부터 신체적 피해를 입은 군민이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군민안전보험의 보장범위를 지난 20일부터 확대하여 적용한다.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상해사망,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등 총 29종목이며 각 보장항목에 따라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된다.사고일 당시 무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군민(등록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어 보장받는다.특히, 올해부터는 ▲자연재해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칠곡군은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2024년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 공모사업에 군청4거리 일원(텔미칠미 특화거리)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명품먹거리 조성사업은 총 10억 원의 사업비로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에 걸쳐 대표음식 신메뉴 개발, 환경조성, 홍보콘텐츠 구축을 통해 지역만의 특색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또한, 선정된 군청4거리(군청4길 무성아파트 ~ 석전로 웰빙왕호떡) 일대는 현재 칠곡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U자형 칠곡관광벨트와 연계한 먹거리 관광자원 개발로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북도는 27일 이철우 도지사, 김충섭 김천시장, 지역주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산림단체 회원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나무 심기 행사를 김천시 율곡동 안산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올해 제79회를 맞는 식목일은 나무 심기를 통하여 국민의 나무 사랑 정신을 북돋우고, 산림 자원화를 위하여 1946년에 제정되었다.이번 행사는 ‘지방시대 주도, 경북 드림밸리에 희망을 심다’란 주제로 경북 혁신도시(드림밸리) 공공기관 이전 10주년을 기념하고, 회화나무 등 2,400주
(서울일보/장계현 기자) 광주 광산구는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시민 주도의 자율적인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밝혔다.광산구가 마련한 ‘광산구 지역경제 활성화 활동 지원 조례’가 26일 광산구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이 조례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광산 발전을 위한 시민 중심의 자율적 실천 활동을 지원하는 내용이 핵심이다.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사 및 연구,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중장기적 광산구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의 시민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경비 등을 지원하는 근거를 담았다.광산구 관계자는
(서울일보/주상오 기자) 음성군은 27일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음성명작관에서 공직자 180명을 대상으로 공모사업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담당자와 신규공직자들을 대상으로, 24년 공모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 직원들의 실무역량을 배양해 다양한 공모유형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조 군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그간의 음성군 공모사업 현황을 분석하고, 향후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대응 전략과 제안서 및 보고서 작성 방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전달해 직원들의 공모사업 추진 역량을 한층 더 강화했다.최근 지방자치단체
(서울일보/박상익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가 야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걷기 좋은 길 보행등 설치사업’을 완료했다.서구는 야간 인도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통행 불편 해소 및 보행 약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해 풍암동 생활체육공원과 상무1동 5․18기념공원 일원에 보행등 225개를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어 올해 동 행정복지센터 의견을 수렴해 주민들의 요청이 가장 많은 풍암중학교 일원과 치평동 상무시민공원 일원을 대상으로 사업비 7500만원을 들여 179개의 보행등을 설치했다.서구는 앞으로 전기안전사고 방지 등 쾌적한
(서울일보/주상오 기자) 충주시는 26일 오후 6시 30분 문화창업재생허브센터 다목적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민원창구와 콜센터에서 매일 민원을 응대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며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민원창구 담당 공무원 및 시민행복콜센터 상담원 등 22명이 참석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직원들은 민원을 응대하며 겪었던 고충 사항을 털어놓고,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의 효율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일보/김수혁 기자) 부여군이 군민을 위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공무원의 권익을 보호하는 ‘적극행정 면책보호관’제도를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적극행정 면책보호관’은 공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공무원이 감사원이나 상급기관의 감사를 받게 된 경우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면책 절차 등을 지원하는 제도이다.군은 법무, 적극행정, 감사 관련 이해도가 높은 기획감사담당관을 적극행정 면책보호관으로 지정하여 ▲적극행정 면책신청 자료검토 ▲제반사항 상담 ▲신청인 보호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현재 사전컨설팅, 적극
(서울일보/오승훈 기자) ‘치밀하고 진보한 관광 정책’이라는 세간의 찬사를 받은 2024 반값 가족여행 강진 사업이 지난 3월 18일부터 사전 신청을 재개하고 두번째 운영에 들어갔다.지난 시즌과 동일하게 관외에 거주하는 가족 단위 사전 신청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강진 여행 비용의 50%를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해준다.사전 신청은 6월 20일까지이며 지원금 정산신청은 6월 30일까지로, 여행 종료 후 7일 이내 신청해야 한다.한층 더 세밀하게 보완한 이번 시즌은 지역 상품권 정책발행 가맹점(연 30억 원 이상 매출 업소)에서 사
(서울일보/김수혁 기자) 논산시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논산딸기축제」에서 탄소중립 실천·확산을 위한 홍보 및 실천 퍼포먼스를 추진했다.시는 탄소중립 의지를 알리고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홍보하기 위해 탄소중립 실천 관련 폼보드 및 배너 배치, 탄소중립 리플렛 배부, 탄소중립 포인트제 홍보 및 참여신청서를 접수하는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탄소중립 바로 지금 나부터’라는 주제로 종이피켓, 구호 등을 통해 논산시의 탄소중립 의지를 알리는 실천 퍼포먼스를 추진했다.시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논산딸기축제」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청주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산업통상자원부 출연기관) 주관 공모사업인 ‘2024년 국가·일반 산업단지 환경 조성사업(출연) 통합 패키지 공모’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이 사업은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단지를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개별적으로 지원하던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것이다.시는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및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과 함께 청주 일반산업단지와 오창 과학산업단지 두 곳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서울일보/김동영 기자) 보성군은 2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4년도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지원 사업 선정으로 보성군은 1993년 준공해 운영 중인 미력농공단지에 사업비를 투입한다. 확보한 사업비는 국도비 57억 원이며, 총 사업비는 75억 원이다.핵심사업은 ‘청년문화센터 건립’과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 등이다. 보성군은 실수요자 중심의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미력농공단지 입주기업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필요 시설과 환경개선 의견을 수렴했다.또한, 미력농공단지 입주기업협의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대전시는 데이터기반의 행정추진과 데이터산업 육성 촉진을 위한‘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출범하고 26일 첫 위원회를 개최했다.위원회는 데이터기반 행정에 관한 정책 자문뿐만 아니라 데이터산업 육성에 관한 심의․조정 역할을 담당하며 민간의 창의적 의견을 직접 행정에 반영하는 통로 역할을 맡게 된다.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민관합동 데이터 관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했으며 이날 민간위원 1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위원들의 임기는 2년이고 한차례 연임할 수 있다. 위촉위원들은 대학,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청주 동부창고에서 김영환 도지사와 중앙부처(과기·농림·산업·복지·국토·산림청 등) 관계자, 학계, 기업, 충북도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바이오의 중심에 서다, 충북”을 주제 스물 네 번째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민생토론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모두발언에 이어 ➊첨단바이오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첨단바이오 이니셔티브」방향을 제시하고, ➋충북이 첨단바이오와 함께 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며, ➌첨단산업과 관광으로 활력이 넘치는 충북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중심으로 충북지역
(서울일보/이원용 기자) 전라남도는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6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 및 산업별 특성에 맞는 취업연계, 기업 지원, 교육훈련 등을 통해 지역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지원하기 위한 종합 일자리 사업이다.전남도는 조선업 고용위기지역 해제 이후 여전히 진행 중인 인력수급 문제 및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선업 재직자 희망공제’, ‘조선업 고용도약 프로젝트’, ‘지역상생 농촌 일자리 지원사업’, ‘인력 양성사업’에 총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