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박세준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업무 자동화 시스템인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시스템을 업무에 전격 도입해 경영혁신 및 업무 효율화에 나선다고 밝혔다.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란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 수행을 위해 데이터 수집, 입력, 비교 등 반복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단순업무를 소프트웨어 로봇을 활용해 자동 수행하는 신기술이다.서울시설공단이 RPA 시스템을 시설 관리에 필요한 공사발주 및 설계 시 자재 가격을 조사해 단가를 작성하는 ‘자재 가격 조사’에 우선적으로
(서울일보/이소영 기자) 금천구는 3월 22일까지 ‘금천 청소년 CEO 창업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금천 청소년 CEO 창업단’은 청소년들이 직접 창업 아이템을 구상하고 판매하며 경제 관념을 확립하고 기업가 정신을 키울 수 있는 특화사업이다.프로그램은 ▲ 발대식 및 안내 교육 ▲ 전체 창업역량 강화 교육 ▲ 창업단별 역량 강화 ▲ 창업단 기획 및 운영 ▲ 성과 공유회 ▲ 수익금 기부 등으로 구성된다.3~6명으로 5개 그룹을 구성해 3월 30일부터 12월 말까지 진행되며 창업 교육, 창업 상품 선정, 상품 제작 및 판매의 과
(서울일보/도한우 기자) 성동구가 신종·재출현 감염병 및 상시감염병 집단발생에 대비해 「성동형 감염병 통합 감시체계」 를 구축한다.2003년 사스에 이어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에 이르기까지 신종감염병 발생 주기가 짧아지고 있고, 머지않아 새로운 팬데믹 발생 가능성에 대한 우려 섞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감염병 대응 체계를 새롭게 개선하여 지자체 주도의 감염병 통합 감시체계 구축에 나섰다.성동구는 선제적이고 전문적인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상시 선별진료소 제작 및 설치, Web 기반 감염병 감시 데이터수집의 자
(서울일보/최상기 기자) 영등포구가 임신부들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관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위생용품 4종 키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임신 기간 동안 호르몬 불균형과 면역력 약화로 몸 건강이 약해진 임신부를 위해 항균 폼 핸드 숍(용기, 리필), 잇몸용 치약, 칫솔 등 4종 키트를 지급하여 임신부의 건강 및 위생 관리를 돕는다.지원 대상은 영등포구 보건소에 등록된 관내 임신부로, 구 보건소 모자보건실(1층)로 본인 신분증과 임신 확인서 또는 산모수첩을 준비해 방문하면 신청 가능하다. 방문 신청 시, 배우자나 직계 가족도 대리수령 가능하
(서울일보/신하식 기자) 강북구는 12월까지 저소득 안전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누전차단기, 화재감지기, 보일러 등을 점검하고 위험시설을 교체하는 ‘2024년 안전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추진한다.지원대상은 ▲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인 ▲차상위 계층 ▲65세 이상 노인세대 등으로, 구는 노후 주거환경으로 인해 사고 위험에 노출된 안전취약계층을 올해 중점 지원할 방침이다.주요 점검 항목은 ▲전기(누전차단기, 콘센트 등) ▲가스(가스배관, 밸브 등) ▲소방(화재감지기, 소화기 등) ▲보일러(보일러 점검, 노후 소모품 교체) 등으로,
(서울일보/김장준 기자) 서초구는 봄을 맞아 식품접객업소의 야외 영업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불법적인 사항이 없도록 철저한 사전 관리에 나선다.일반 및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운영하는 식품접객업소 영업주는 옥외 영업 신고를 하면 영업장과 연결된 외부 장소에서 영업할 수 있다. 다만 건축법, 소방법, 주차장법 등 다른 법령을 위반하는 사항이 없어야 하고, 외부 조리 행위는 불가능하다.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 공간에 대한 고객 수요는 늘어나는 반면, 사업주는 옥외 영업 신고 조건을 맞추기 어렵다고 생각해 불법적으로 영업하는 경우가 많다.
(서울일보/김장준 기자) 동대문구가 이달부터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의료비 부담완화를 위한 ‘2024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운영한다.지원 대상은 동대문구에 주소를 둔 개와 고양이를 기르는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 차상위계층 ․ 한부모가족)으로, 본인이 직접 신분증과 취약계층 증빙서류를 지참해 구가 지정한 5개 동물병원(▲엘 ▲제연 ▲아띠 ▲땅콩 ▲뉴월드)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필수진료’(▲기초건강검진 ▲필수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에 마리당 최대 20만 원을 지원하고, 기초건강검진 과정에서 발견된 질병에 대한 수술, 중성화
(서울일보/신하식 기자) 도봉구가 13일 미국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KACCOC)와 상호 비즈니스 협력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은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짐구 회장,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노상일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도봉구와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는 도봉구 지역 내 중소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앞으로 양 기관의 교류 협력에 대한 사항을 구체화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봉구 소재 기업의 미국 내 통상
(서울일보/박세준 기자) 서울시가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했음에도 불구하고 디자인의 벽을 넘지 못해 악전고투를 겪고 있는 기업을 도와준다. 작년까지 최대 2천2백만 원이었던 디자인 개발 지원금이 올해는 3천만 원으로 상향돼 더 완성도 있는 디자인을 만들어 낼 수 있게 될 전망이다.서울시는 서울디자인재단과 함께 에 참여할 기업(중소기업․디자인전문회사)을 4.12.(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디자인 개발비와 1:1 전문가 상담, 네트워킹 및 홍보․판로 개척 등을 지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강석호) 중앙자유산악회는 3월 15일(금) 오전 10시 30분, 연맹 강석호 총재, 박남팔·조희선·김영수·박내춘 부총재, 최경아·변창범 이사, 정영순 전국여성협의회장, 권순철 사무총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창립 70주년 기념 중앙자유산악회 제1차 등반대회」를 개최했다.특히, 이날 산행에는 서울지부 김성덕 회장 외 회원 300여 명, 인천지부 이정태 회장 외 회원 50여 명, 경기지부 신경택 회장 외 회원 60여 명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 역할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고자 바쁜 시
(서울일보/신하식 기자) 성북구의회는 3월 13일 제302회 성북구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를 위해 제301회 임시회 폐회 기간 중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제302회 임시회는 2024.3.19.(화)~2024.3.26.(화) 8일간 개최되며, 의원 발의 안건 4건, 구청장 제출 안건 2건, 위원회 제안 안건 1건으로 총 7건의 안건이 부의될 예정이다.또한, 제302회 임시회는 3.19.(화)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 진행 후, 3.20.(수)~3.25.(월) 상임위원회 활동을 거쳐 3.26.(화) 제2차 본희의 개최 및 구정질문과
(서울일보/송완식 기자) 강동구는 공공보육 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해 2024년 8개소를 비롯해 2025년까지 총 16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신규 개원한다고 14일 밝혔다.올해 3월 4일,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1블럭(고덕풍경채어바니티)에 국공립어린이집 ‘구립풍경채어린이집’이 문을 열었다. 정원 65명 규모로, 0세부터 5세까지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는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등을 갖췄다. 구는 새로 개원하는 어린이집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지난 1월 시공사와 무상임대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시설 리모델링과
(서울일보/김장준 기자) 서초구가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클레이, 미술, 뮤지컬 등 다채로운 문화강좌를 제공하는 ‘2024 드림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드림교실’은 서초구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재능과 잠재력을 개발하고, 양육자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서초구만의 특화 프로그램이다.작년에는 ▲소근육·창의성 발달 지원 ‘오감발달 클레이교실’ ▲뮤지컬, 악기 연주 ‘정서힐링 음악교실’ ▲비대면 미술키트 활동 ‘예술융합교실’ ▲양육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양육자 힐링원예교실’ 등을 운영했
(서울일보/최상기 기자) 영등포구가 폐지수집 어르신의 일자리, 건강 등 맞춤 돌봄 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하여 ‘폐지수집 어르신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서울시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 내 폐지수집 어르신은 무려 2,400여 명에 달하고, 이들의 월평균 수입은 15만 원이다.구는 폐지수집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생계, 주거, 의료 등 복지 자원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달까지 폐지수집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생활실태 전수조사’는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및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통장, 지역
(서울일보/신하식 기자) 강북구는 ‘서울청년센터 강북’과 ‘수유3동 주민자치회 골목살핌단’이 지난 8일 수유3동 주민자치회 교육장에서 고립·은둔 청년 등 취약청년을 발굴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서울청년센터 강북은 고립·은둔 청년 당사자를 발굴해 ▲심리상담 ▲1인가구 키트전달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집수리 프로젝트 ▲취업·창업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취약청년 발굴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서 청년지원매니저가 함께 사업을 수행한다.수유3동은 강북구 내에서 1인 취약계층이
(서울일보/신하식 기자) 도봉구 쌍문4동 직장민방위대가 2023년 통합방위태세 확립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방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동주민센터 중 최초의 우수기관 선정이다.이번 선정에는 그간 쌍문4동 직장민방위대의 통합방위태세 구축을 위한 빈틈없는 민방위대 운영과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대한 노력이 반영됐다.특히 안보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민방위 물자 및 장비의 비축·관리, 민·관·군 재난대응태세 확립 등을 추진한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통합방위태세 및 안보능력, 민·
(서울일보/도한우 기자) 성동구가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2024년 위기가구 「굿모닝 성동!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령화와 취업난, 혼인 및 출산율 감소 등으로 인한 1인 가구의 증가와 사회적 관계망이 무너진 고립가구의 고독사가 사회문제로 부상함에 따라 성동구는 지난 2021년 「서울특별시 성동구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에 관한 조례」를 선제적으로 제정하고, 고독사 예방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종합계획 「굿모닝 성동!프로젝트」는
(서울일보/박세준 기자) 서울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취업역량을 갖춘 3040 경력보유여성이 인턴십 기회를 통해 취업에 이를 수 있도록 돕는 ‘2024 서울우먼업 인턴십’을 올해 110개 기업, 110명의 경력보유여성과 함께 추진한다.‘서울우먼업 인턴십’은 오세훈 시장의 공약이자, 임신과 출산, 육아로 커리어가 중단된 3040 경력보유여성이 다시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경제활동 복귀를 지원하는 ‘서울우먼업프로젝트’의 하나다.직업훈련교육 수료, 자격증 취득 등 취업준비를 마친 경력보유여성이 3개월
(서울일보/김장준 기자) 서초구는 올해 만18세 이상 자립준비청년들을 대상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경제적 지원과 함께 심리·정서까지 챙기는 더 넓고 섬세한 지원을 더해 ‘2024 서초형 희망사다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서초구는 그간 정부·서울시 지원금과 별개로 5년 최대 2,500만원의 자립정착금을 비롯해 ▲최대1,800만원 생활보조수당 ▲최대1,200만원의 대학등록금 ▲최대 400만원의 학원비 등 전국 최고 수준의 경제적 지원을 해오고 있다.자립준비청년들이 일생생활에서 겪는 경제적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자기계발 및 진로 탐색에 필요한
(서울일보/최상기 기자) 영등포구가 관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총 225억 규모의 특별신용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구는 오는 14일, 서울신용보증재단을 비롯해 3개 금융기관(신한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과 함께 관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지역 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보증재원의 출연과 특별보증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이번 협약에서 구는 3개 은행과 협력하여 총 8억 원(구 3억 원, 신한은행 3억 원, 국민은행 및 하나은행 각 1억 원)을 서울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