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경곤 기자) 청도군은 지난 16일 청도군보건소와 고령군보건소 간 ‘어깨동무, 고향사랑기부금’ 각 240만 원씩을 상호기부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는 상호기부, 교차 홍보를 통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으로 지역 균형 발전, 상생협력 및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기부 활성화로 지역 간 교류를 더욱 강화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10만 원을 기부하면 전액을, 10만 원 초과분은 16.5%를 각각 공제받는다. 여기에 지자체가 기부자에게 기부금 30% 이내 답례품까지 제
(서울일보/임용배 기자) “인천 중구 구민 여러분! 오는 4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불을 끄고 지구를 생각해주세요!”인천시 중구는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소등 행사 개최 등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운영될 이번 ‘기후변화주간’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탄소중립 등 기후 행동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목적을 뒀다.먼저 지구의 날인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 관내에서는 중구청 등 주요 공공기관은 물론, 인천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안동시와 국립안동대학교 안동형일자리사업단은 오는 19일(금)까지 ‘창업기업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창업기업 지원사업은 기업의 성장주기에 따라 ‘창업 첫걸음 지원사업’, ‘창업 돋움 지원사업’, ‘창업 성장 지원사업’으로 구분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청년뿐만 아니라 중·장년층까지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만 19세 이상의 안동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창업 첫걸음 지원사업’은 예비창업가 또는 창업 1년 미만의 기업을 선발해 창업지원금 최대 1,400만 원 및 창업교육을 지원해 초기 기업의 사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 동구는 관내 출산 가정에 약 10만원 상당의 축하선물꾸러미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꾸러미 지원 사업은 구가 관내 출산가정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출산율을 높이기 위하여 마련됐다.축하선물꾸러미는 출산 가정에 꼭 필요한 물품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기가 좋아할 만한 토끼 애착 인형과 신생아용 속싸개, 밤부 손수건 등이다. 또 동구 여성회관 캘리그라피 강사와 수강생이 직접 제작한 축하카드도 포함되어 있다.최근 쌍둥이를 출산하여 출산축하꾸러미를 받은 최동영씨는 “많은 축하와 큰 사랑에 감사한데 정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북도는 16일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주재한 2024년도 국토교통예산협의회에 참석 2025년 국토교통분야 주요 SOC사업의 본격적 사업추진을 위한 국비지원과 예비타당성조사 조속 추진 등 적극적 정책지원을 건의했다.이번 예산협의회에서 중점 건의한 사업은 △문경~김천간 철도 건설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건설 △대구․경북 신공항 광역철도(서대구~의성)건설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 등 경북시대 성장 기반이 될 주요 SOC 5개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2조 4,455억원이며 20
(서울일보/임용배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제4기 남동구 아동·청소년 권리 모니터단 1차 활동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남동구 아동·청소년 권리 모니터단은 각종 정책을 아동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구정에 참여하는 역할을 하기 위해 18세 미만을 단원으로 운영하고 있다.이번 제4기에는 운영 인원을 기존 20명에서 35명으로 늘렸으며, 전체 모임 3회와 분과 활동 3회 등 총 6회로 진행될 예정이다.분과별로 안전복지분과는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분야 정책을, 교육문화분과는 놀이와 문화·교육환경 및 가정생활 분야 정책을 1년간 모니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강화군은 17일 2024년도 주요 핵심사업과 현안을 점검했다.윤도영 군수권한대행 주재로 각 부서장,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보고회는 핵심과제의 진행 사항을 함께 공유하고 논의하는 토론 방식으로 진행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주요 핵심 사업인 ▲노인복지관 별관 신축 ▲외포항 관광명소화 사업 ▲풍물시장 노외주차장 조성 ▲어업지도선 건조사업 ▲주문연도교 건설사업 ▲길상공원 조성 사업 ▲로컬 팜 빌리지 조성 등의 추진 상황 점검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지연사업에 대해서는 실무진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제천시는 16일 한방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한방산업 특화 자치단체들과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를 발족하고 서울시 동대문구청에서 개최된 창립총회에 참석했다.이날 창립총회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이승화 산청군수,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최기문 영천시장이 참석했다.행정협의회에 참여하는 5개 자치단체는 이날 협약을 통해 상호 간의 교류 및 협력으로 한방산업의 전환점을 모색하고, 지역별 특화된 한방산업의 차별화 전략 수립을 통해 한방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조
(서울일보/성장용 기자) 금산군은 농업인상담소가 호응을 얻으며 올해 3월 한 달만 총 669건의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농업인의 영농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금산군농업기술센터의 역할을 보조하면서 지역과 밀접한 농업인 지도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다.지도는 풍부한 현장경험으로 식량, 원예, 축산 등 분야에 잔뼈가 굵은 퇴직 농업지도사 6명이 각자 소장으로서 농업인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을 해소해 주고 있다.각자 담당하는 읍·면 지역이 있으며 경험으로만 알 수 없는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농업인의 요구에 맞춘 상담을 진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부평구 공원녹지과는 상황별 산불에 대한 효과적인 진화체계 구축을 위하여 12일 자체적인 산불방지훈련을 실시했다.구는 전국적으로 기온상승에 따라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상황에 맞춰 효과적인 진화자원의 운용 및 산불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이번 훈련을 진행했다.이번 훈련은 지난 3월경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산불방지전문교육을 실시한 것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장수산 일대에서 능선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산불진화인력이 올해 구비한 기계화산불시스템을 활용하여 전담 기계화진화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훈련했
(서울일보/성장용 기자) 옥천군새마을회는 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서면 은행리 일원에서 영산홍 1,200여 그루를 심었다고 17일 밝혔다.‘100만 그루 나무 심기’ 일환으로,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새마을지도자들이 솔선수범해 군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한종환 새마을지도자옥천군협의회장은 “이번 나무 심기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오늘 심은 영산홍의 꽃이 활짝 피면 군서면 주민과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옥천군새마을회는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 연수구가 연수체육센터(연수동 581-2)와 송도 8공구 복합문화시설(송도동 310-5)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열고 각 시설에 대한 설계공모 당선작을 확정했다.중단된 연수문화예술회관 건립 용지와 송도 쓰레기집하시설 용지에 건립되는 연수체육센터와 송도8공구 복합문화시설은 지속적인 구민 요청에 따라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지난해 최종 사업을 결정한 바 있다.특히 연수구는 구재정 악화 등을 생각해 지난해 인천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송도 8공구 복합문화시설의 경우 사업비 전액을, 연수체육센터의 경
(서울일보/성장용 기자) 영동군이 지난 16일 레인보우 영동도서관에서 군민들의 인문학 소양 증진을 위한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콘서트 주제는 ‘왜 박연인가’로 소설가 이명건 씨가 박연에 대해 깊은 고찰의 시간을 공유했다. 또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앞두고 박연 선생의 업적을 되돌아보며 참석한 주민들에게 영동군 국악의 자부심을 일깨웠다.영동군은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올해 두 달에 1번가량 군민을 위한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다양한 주제를 마련하고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군민들에게 폭넓은 인문학 경험을 제공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 서구는 16일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장애인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매년 4월 20일로 지정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인천 서구청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서구장애인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렸다.‘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으로 이날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애인, 장애인 가족, 장애인복지 유공자, 장애인단체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기념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APEC 유치 홍보 영상 시청 및
(서울일보/주상오 기자) 음성군은 17일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음성군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군은 22년 2월 최초 구성한 음성군 청년정책위원회 위원들의 임기 만료에 따라 지난 2월 청년정책위원회를 재구성했다.위원회는 청년 지원 관련 부서장과 청년정책 관련 전문가, 청년단체 활동가 등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귀 기울일 수 있는 총 22명(위원장 포함)의 위원으로 구성했으며, 위원장인 조병옥 군수를 필두로 청년정책의 주요 사항을 심의 조정하고 내실 있는 청년정책을 추진한다.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와 부위원장 선출
(서울일보/주상오 기자) 충주시가 4월 17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하기 좋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시는 기업 관련 인프라 확충과 기업 중심의 현장 소통행정 등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 확대로 12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에 선정되었으며, 이로써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했다.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iMBC, 동아닷컴, 한경닷컴이 주최하고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며 소비자가 직접 설문에 참여해 부문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한다.소비
(서울일보/이경주 기자) 화성시가 16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중간보고회에 참석해 그간 진행된 용역 결과 및 향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성남~용인~수원~화성을 잇는 광역철도로, 화성시가 경기도·성남시·용인시·수원시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철도사업이다.이번 중간보고 주요 내용은 ▲노선계획을 위한 기술 검토 ▲장래 이용수요 예측 ▲사업비 추정 ▲타당성 분석 결과 등이다.이날 회의에서 화성시를 포함한 5개 지자체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청주시가 베트남 관광의 핵심 도시 하롱시와 교류협력을 위한 뜻을 모았다.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16일 베트남 꽝닌성 하롱시를 방문해 응웬 티엔 떵(Nguyen Tien Dung) 인민위원회 인민위원장을 만나 양 도시 간 관광, 기업, 경제 분야에 대한 교류 확대를 타진하기로 합의했다.하롱시는 유네스코 자연유산으로 세계적 명성을 가진 하롱베이가 있으며, 썬월드 하롱베이 테마파크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통해 매년 세계적으로 1,4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베트남 관광의 핵심 도시다.꽝닌성 산업단지를 통해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이천시(상하수도사업소 하수과)는 하수도 사용량 검침·요금 부과 등 각종 하수도 사용과 관련한 시민의 궁금증 및 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빠르게 처리하기 위하여, 민원인으로부터 방문 희망일을 사전 예약·접수 받은 후 담당자가 해당일에 직접 방문하여 불편사항 등을 신속히 해결하는「하수도 민원 야간 방문 예약 서비스」를 2024년 5월부터 시작한다.이번에 추진하는 「하수도 민원 야간 방문 예약 서비스」의 주목적은 주간 검침 방문 시 맞벌이·고령 세대 등 대면이 어려운 가구에 대한 현장 검침이 적시에 이루어지지 않는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한글문화의 보존, 확산 및 진흥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국립한글박물관과 협약을 맺고 한글문화 가치 확산 및 한글문화도시 세종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시는 17일 시청 한글사랑 책문화센터에서 최민호 시장,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 박영국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대표, 김일환 국립한글박물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한글문화도시를 지향하는 세종시와 ‘지역과 손잡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글문화’를 목표로 내걸고 있는 국립한글박물관 간 협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