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국회 도한우 기자) 이수정 국민의힘 경기 수원정 후보가 26일 서울 강남 아파트 2채 등을 보유한 것을 두고 야권에서 ‘ 굳이 왜 강남 아닌 수원에 출마했는지 궁금하다'는 지적이 나오자 “대전에 선산이 있으면 대전에 출마해야 하느냐”고 받아쳤다.이수정 후보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같은 지역구에 출마한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함께 출연했다. 김 후보는 “이 후보는 총 재산 85억5000만원으로 배우자와 서울 노른자 땅에 아파트 4채와 상가 3채를 갖고 있다”며 “이렇게 서울에 부동산을 많이 갖고
(서울일보/박세준 기자) 2024년 춘계 의회사무총장협회(ASGP) 총회(스위스 제네바)에 참석 중인 백재현 국회사무총장은 25일(이하 현지시간) ASGP 총회 본회의 주제발표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대한민국국회의 의회민주주의 혁신사례를 소개하고, 각 국 의회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후위기위원회’ 및 ‘기후위기시계’를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백 총장은 의회를 둘러싼 두 가지 시대적 변화로 인공지능 등 기술의 발전에 따른 의정활동 환경의 변화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의회의 책임강화에 주목하고, 이에 따른 각 국 의회의 혁신과
(서울일보/박세준 기자) 국회입법조사처 교육문화팀은 2024년 3월 21일(목)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교원과 학생의 역량”을 주제로 「NARS 연속 간담회: 디지털 시대 교육기회 균등」 제4차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번 간담회는 디지털 시대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입법적·정책적 과제를 모색하고자 2024년 2월 22일부터 3월 21일까지 4차례에 걸쳐 연속으로 진행되었으며,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디지털 교육정책에 관련된 주요 현황 및 이슈를 파악하고 국회와 정부 관계자가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한 마지막 자리였다.발
(서울일보/박세준 기자) 국회미래연구원은 미래전략에 대한 심층분석 결과를 적시 제공하는 브리프형 보고서인 「국가미래전략 Insight」 제91호(표제: 배터리 순환경제 기술·산업 미래전망 및 발전방향)를 3월 25일 발간했다.이차전지 산업은 2025년 메모리반도체보다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는 산업으로 우리나라는 시장점유율에서 글로벌 탑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은 품질관리 수준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나, 원료·소재·부품 해외의존도가 높아 공급망 안정성이 취약하여, 배터리 수요가 급증하면서 원자재 공급 리스크가
(서울일보/박세준 기자) 영국에 이어 독일을 공식 방문한 김진표 국회의장은 22일(현지시간) 독일 연방의회를 찾아 베어벨 바스 독일 하원의장과 회담을 갖고 바스 의장 주최 환영오찬에 참석했다.회담에서 김 의장과 바스 의장은 의회외교 활성화와 실질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의장은 “양국은 법치·인권·민주주의 등 인류 보편의 가치와 분단의 경험을 공유하는 핵심우방국”이라며 “특히, 1960년대부터 파독 광부·간호사를 통해 양국 경제협력 관계가 시작됐고, 한국은 독일에 필요한 노동력을, 독일은 한국에 필요한 재정과 기술
(서울일보/박세준 기자) 국회도서관은 3월 26일(화) 부산광역시 명지국제신도시 국회부산도서관에서 를 개최한다.국회부산도서관은 국회도서관의 첫 번째 지역 분관으로서 국가문헌의 보존공간 확보 및 지식과 문화의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 3월 문을 열었다.‘지식의 연결, 국민과 함께한 두 해의 여정’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날 개관 기념식에는 국회 주요 인사와 부울경 지역 주요 인사가 참석해 국회부산도서관 개관 2주년을 축하할 예정이다.국회부산도서관은 부울경 시민과 함께 한 지난
(서울일보/박세준 기자) 국회미래연구원(원장 김현곤)은 「국가미래전략 Insight」제90호(표제: 수도권 역차별을 넘어 세계적 변혁도시로: 인천시민과 미래대화 조사연구)를 3월 18일 발간했다.동 보고서는 국회미래연구원이 지난 1월 27일 인천연구원, 인천시청과 함께 56명 인천시민들과 미래대화를 나눈 결과를 담았다.인천시민들은 3시간 이상의 숙의토론을 통해 ‘이대로 가면 맞이할 인천의 미래’와 ‘현세대와 미래세대가 함께 바라는 인천의 미래’를 논의하고 인천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다. 시민들이 선호하는 미래는 기술적 혁신과 사회적
(서울일보/국회 이소영 기자) 18일, 새로운미래 김종민 세종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전국경찰직장협의회(이하 전국경찰직협)의 정책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에는 민관기 전국경찰직협 중앙회장 및 충남도 경찰직협 회장단 등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는 전국경찰직협의 치안정책 건의에 대한 이야기로 진행됐다.전국경찰직협은 경찰 근속승진 기간 단축, 공무원직장협의회 타임오프제, 경찰공무원 연금제도 개선, 112신고출동수당 월정액 신설 등의 제도개선 사항을 건의했다.특히 “경찰 공무원 인사적체와 인사비리 개선을 위해 근속승진 최저연수를 조정할 필요가
(서울일보/박세준 기자) 국회도서관은 3월 18일(월) 오후 3시 30분 전북연구원에서 지식정보 및 연구 데이터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지식정보 공유 및 연구 데이터 공동 활용에 관한 협력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양 기관의 상호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공동 사업 추진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되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 각종 정보 및 연구 성과의 수집과 교환, ▲ 지방 의정활동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 세미나, 포럼 등의 공동 개최 및 협력, ▲ 기타 양 기관이 상호 협의하여 결정하는 사
(서울일보/국회 이소영 기자) 인천지역 4선의원인 국민의힘 윤상현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국회의원 후보는 18일 후보선거사무실에서 노인장기요양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정책 개선사항을 수렴했다.이번 노인장기요양기관 정책간담회는 사단법인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 협회 미추홀지회 집행부 및 요양보호사들이 참석하여, 장기요양기관 시설 운영 및 관리에 관한 다양한 정책제안을 전달했다.2007년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의 제정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시행된지 16년차에 이르는 가운데, 보장성이 확대되고 관련 시설과 인력은 양적 성장을 이루었지만,
(서울일보/국회 이소영 기자) 오늘 17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구미(을) 경선 결선 결과 강명구 예비후보가 승리했음을 발표했다. 윤석열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을 지낸 강명구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최우영, 허성우, 김영식 등 4명의 예비후보와 함께 한 구미(을) 1차 경선에서 결선 후보로 확정되었고, 연이어 치러진 결선에서 현역 국회의원인 김영식 예비후보를 꺾으며 저력을 보였다. 강명구 후보는 총선에 임하는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강 후보는 “우선 1, 2차 경선에서 선의의 경쟁을 해 주신 김영식, 최우영, 허성우 예비
(서울일보/박세준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14일 관련 분야 전문가 및 정부 부처 관계자가 참여한 라운드테이블과 국회 소속기관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마련한 저출생 시대 ‘소멸 위기의 대한민국을 위한 인구문제 해법’을 원내 주요 정당 정책위원회와 관련 정부 부처에 전달했다.김 의장은 신년 기자간담회(2024.1.4)에서 우리 사회가 직면한 가장 큰 위기인 인구절벽 해결을 위해 ‘10년 후 대한민국을 위한 김진표 국회의장의 신년 제안’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바 있고, 각종 인터뷰에 출연해 저출생 해결을 위한 정부와 정치권, 언론의 관심을
(서울일보/박세준 기자)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공론화위원회는 3월 14일(목) 오후 4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공론화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를 열어 ‘의제숙의단 워크숍’ 결과를 심의하고, ‘시민대표단(500명)’ 모집 경과 등을 보고받았다.공론화위원회는 ‘의제숙의단 워크숍’ 결과를 보고받고, 자구 수정 등 의제숙의단이 공론화위원회에 위임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심의하였다. 공론화위원회는 보완ㆍ수정한 사항을 정리하여 의제숙의단의 회람을 거칠 예정이다.이어 ‘시민대표단’ 모집 경과와 학습계획 등을 보고받았다. ‘시민대표단’은 총 500여
(서울일보/국회 주창보·이소영 기자) 서울 영등포갑 4선의원이자 국회부의장 출신 김영주 예비후보가 16일 오후 영등포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1,000여명의 주민들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이번 개소식은 김영주 예비후보측이 안전사고를 우려해 행사 규모를 최소화했다.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의 축전과 영상메시지 축하 인사와 함께, 개소식에는 태영호 의원, 양창영 전 국회의원, 조길현 전 영등포구청장, 국민의힘 영등포갑 시·구의원, 김 후보와 함께 민주당을 탈당한 구의원들, 영등포 지역 사회 각
(서울일보/국회 이소영 기자) 경북 구미을 선거구 최우영 예비후보 캠프의 핵심관계자들은 15일 오전 구미시 옥계동에 위치한 강명구 선거사무소에서 강명구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했다.최 예비후보 측 강형우 고문은 “이번 총선 구미을에서 현역의원을 교체하고 새로운 인물이 나서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며 “이를 위해 최우영 예비후보를 도와 최선을 다했으나, 아쉽게도 1차 경선 결과를 받고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승복했다”고 말했다.이어 “이제 구미의 미래를 위해 누가 국민의힘 후보가 되는 것이 올바른 선택인지 고민을 많이 했다”면서 “저희의 결론
(서울일보/국회 이소영 기자)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경선을 앞두고 경북 구미(을) 신순식 예비후보가 강명구 경선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을 했다. 신순식 예비후보의 '강명구 지지 선언’ 행사는 6일 오후 3시 강명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되었다. 이로써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4월 10일 총선 구미(을) 최종 후보 선출을 위해 강명구, 김영식, 최우영, 허성우 예비후보로 총 4명이 경선을 하게 된다.강명구 후보는 신순식 예비후보의 지지선언에 대해 고마움을 표하며, "오랜 시간 공직에 몸담으셨던 자랑스러운 구미인이며,
(서울일보/국회 도한우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8일 비명(비이재명)계가 공천 심사 과정 논란을 두고 “친노, 친문은 되고 친명은 안 되나”라고 밝혔다.정 최고위원은 이날 민주당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에서 이재명으로 깃발과 상징이 계승됐다”며 이같이 말했다.정 최고위원은“민주개혁진보세력 국민들은 상징과 깃발인 김대중을 응원하고 노무현과 문재인을 지키고 지금은 이재명 대통령의 꿈을 향해 지키고자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노무현 시대에는 노무현을 지지하는 국민들에게 잘 보
(서울일보/이소영 기자) 최근 저출생 위기 극복이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다자녀 가구 지원 특별법을 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주장이 제기됐다.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은 최근 언론에 보도된 7남매 가정의 맏이인 오산 고등학생의 안타까운 사연을 소개하며 “다행히 오산경찰서에서 안타까운 상황을 고려하여 선처하고 긴급복지지원을 연계해 줬다”며 “오산경찰서의 따뜻한 행정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고등학생이 가정형편이 어려워 아르바이트를 하고, 어린 동생들을 돌보기 위해 다른 사람 자전거를 친구 자전거로 착각
(서울일보/국회 이소영 기자) 국토교통위원회는 2월 27일(화) 전체회의를 열어 「주택법」개정안, 「건축법」개정안 및 2023년도 국정감사 결과보고서를 심사ㆍ의결했다.아울러 현재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에 대한 본회의 부의 요구의 건을 처리하였다.먼저, 전체회의에서 의결한 법률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은 현행법상 ‘주택의 최초 입주가능일부터’ 입주해야하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주택의 거주의무를 ‘주택의 최초 입주가능일
(서울일보/국회 도한우기자) 국민의힘의 4·10 총선 예비후보인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이 27일 서울 영등포을 지역구 후보 경선 포기를 선언했다.박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입장문을 통해 "영등포을 지역구 후보의 조속한 확정과 총선 승리를 위해 박용찬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당의 승리, 특히 수도권 격전지 탈환이라는 당의 부름을 받고 이번 총선에 나섰다"며 "누구보다 큰 사명감과 책임감을 안고 영등포을 지역구에서 깃발을 들고자 했다. 그때의 마음과 각오가 달라진 것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영등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