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속 유대인 ‘무소불위 파워’(서울일보/소정현 기자) 노벨상은 과학자 알프레드 노벨(Alfred Nobel)이 제정한 것으로 물리학, 화학, 의학, 문학, 평화, 경제 분야에서 인류에 특별한 공헌을 한 과학자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상이다. 통계에 따르면 1901년 노벨상이 제정된 후 2015년까지 노벨상을 수상한 총 1,082명 중 약 30%가 유대인이다.특히 경제학상은 전체의 약 42%를 유대인이 차지했고, 물리학상과 생리학상은 30%가 유대인의 차지였다. 세계 인구의 0.2%에 불과한 유대인이 노벨상을 휩쓸고 있는 것이다.
(서울일보/국회 이소영 기자) 서영교 국회의원은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면목선 도시철도 예비타당성 통과 등 중랑갑 현안 추진에 함께 힘써달라고 요청했다고 26일 밝혔다.서영교 국회의원(서울 중랑갑·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4일 서울시장 집무실을 찾아 오세훈 서울시장과 중랑갑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이영실·임규호 서울시의원, 나은하·박열완·최은주 중랑구의원과 서울시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서영교 의원은 “2007년 오세훈 서울시장이 발표한 면목선 도시철도가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중에 있다. 시장님이 시작한 사업이니 예타 통과를 위해
(서울일보/국회 주창보·이소영 기자)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윤상현의원(인천동구미추홀구을)이 통일부로부터 제출받은 지자체별 남북교류협력기금 조성 및 집행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18-2022년 4년간 17개 광역지자체는 도합 6,859억여원의 남북교류협력기금을 편성하였으며, 실제로는 497억원 6,600 만원을 집행했다고 밝혔다.같은 기간 가장 많이 남북교류협력기금을 집행한 지자체는 서울특별시(박원순 시장 재임시절 포함)로 229억 46백만원을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이재명도지사 재임시절
◈ 남한 크기에 ‘인구는 제주도 절반’(서울일보/소정현 기자) 화산활동으로 생긴 섬 국가인 아이슬란드공화국(Republic of Iceland)은 북유럽의 끝에 위치한다. 영국 스코틀랜드(Scotland)의 북서쪽, 노르웨이의 서쪽, 그린랜드(Greenland) 남동쪽 대서양에 위치한다. 또한 북반구에서 위도가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나라며, 남극점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나라이다.수도는 ‘레이캬비크’(Reykjavik)이며, 국토 면적은 10만2775㎢로 대한민국 남한 영토와 면적이 가장 비슷한 국가이다. 민족은 아이슬란
(서울일보/주창보ㆍ이소영 기자) 서울시청사 태양광 설비 설치 및 유지관리비에 드는 비용에 비해 절감 비용은 턱없이 낮아 서울시민들의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는 문제가 지적되었다.서울시의회 이상욱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서울시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시청 청사 태양광 설비 설치 및 유지관리 비용은 32억 4천여만원인데, 절감 비용은 4억여원에 그친다”며 “그동안 문재인 정부 및 박원순 전 시장의 신재생에너지 신드롬에 가려져 줄줄 새는 혈세가 간과돼왔다”고 질타했다.서울시청 태양광 설비는 2009년 서소문청사에 40kW 규모로 설치 시
◈ 지구촌 부러워하는 ‘이상적 복지’(서울일보/소정현 기자) 지난 3월 20일, ‘국제 행복의 날’을 맞아 UN(국제연합) 산하 자문기구인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가 ‘2023년 세계행복보고서’(World Happiness Report 2023)를 발표했다. 올해 1위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핀란드였다. 세계행복보고서는 기대수명, 건강, 1인당소득, 사회적 지원, 부패 수준,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지역사회에서의 관대함 등의 지표를 기반으로 각 나라의 점수를 매긴다.핀란드가 연속하여 세계 제1의 행복국가가 된 비결은 세 가지
(국회/도한우 기자)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윤상현 후보는 8일 안철수 후보를 향한 김기현 후보 측의 색깔론 문제 제기에 대해 "우리 스스로 안철수을 영입하고 단일화해놓고 과거를 공격한다? 이건 자기부정 아닌가"라고 작심 비판했다.윤 후보는 이날 BBS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우리 스스로 반성할 부분이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다만 "안 후보의 정치적 업보라는 생각도 든다. 원래 민주당 쪽에 있지 않았나. 박원순, 문재인을 도왔고"라며 "그래서 그분의 정체성에 대해 당원들이 모르는 게 사실이다. 어떤 정체성이나 이념
(서울일보/주창보 기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은 행안부 와 지자체의 민간단체 보조사업비 보고를 조사, 지난 문재인 정부 5년간 지방자치단체가 비영리민간단체에 지원한 보조금은 총67조 2,842억원 이라고 밝혔다.서범수 의원은 세월호 피해지원 사업으로 행안부, 경기도, 안산시가 공동으로 6년간 110억원 지원금 중 일부가 세월호 지원사업의 취지와 관계없이 북한 국무위원장 신년사 학습과 김일성 항일투쟁 세미나등에 사용 되었으며, 희생자 유족이 아닌 가족들의 팬션 여행 등에 사용된 문제점을 지적했다.서 의원은 지자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3주 앞으로 다가온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관람객들이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식물과 함께 우주여행을 할 수 있는 특별전을 마련했다.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12월 3일부터 내년 3월 26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 특별전시온실에서 ‘나의 초록 우주’ 특별전을 개최한다.이번 특별전에서는 지난 8월 발사한 국내 최초 달 탐사선인 다누리호를 본 따 만든 우주공간 속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선정한 공기정화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국립세종수목원은 환상적인 우주 풍경과 달 탐사장비인
(국회 /송지순 기자) 신용보증기금 ‘ESG 추진위원회’가 외부위원 구성에 있어서 전문성보다 정치적 성향을 중요시한 ‘코드인사’라는 의혹을 제기했다.신용보증기금 ‘ESG 추진위원회’는 지난 2021년 7월,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한 윤대희 전임 이사장 체제에서 신설된 위원회로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추진 방향 설정 및 관련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ESG 경영 컨트롤 타워로써 위원장 포함 외부위원 6인, 내부위원 6인 등 총 12인으로 구성됐다.국회 정무위원회 강민국 의원실에서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받은 답변 자료인 ‘ESG 추진
(서울일보/주창보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용산정비창 일대 약 50만㎡에 대한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에 대해 시청 브리핑실에서 발표했다.국제업무지구로 개발될 용산정비창 지역에 대한 개발 인허가권자인 서울시의 발표에 따라 용산 정비창 개발이 본격화된다.오시장의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은 2040년 완성되는 서울도시 기본계획인 비욘드 조닝 (Beyond Zoning) 개념이 적용되는 자연이 살아있는 최첨단 국제 실리콘밸리 타운이다.기준 토지용도를 주거, 공업, 산업, 녹지의 용도지역제를 개편하여 자율성을 보장하며, 첨단 기능이 선
(서울일보/주창보 기자) 서울특별시의회는 제31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15일 시의장 김현기 주재로 개의했다.본회의는 15일부터 29일까지 일정이며 서울시 긴급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위원회 구성하고 운영하며 각분과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출하고, 관련소관부처인 실, 국, 본부의 업무보고를 받는다.서울시는 2차 추가경정예산으로 기정 예산 45조 8,132억원의 13.9%인 6조 3,709억원이 증가한 52조 1,841억원을 시의회에 제출했다.오세훈 시장은 이날 제1차 본회의 시정연설에서 민선 8기 첫 추가경정예산 편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