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4일 도청에서 이화여자대학교와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 협력과 연구 인프라 공유를 통해 바이오의약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 등 바이오산업 육성 지원 협력, ▲ 각 기관 연구개발 인프라 및 우수인력 교류를 통한 공동연구 협력, ▲ 기술이전, 창업, 임상 등 기업지원 추진, ▲ 산·학·연·병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국가 신규사업 공동 기획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가 청년창업가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시에 따르면 24일 오전 10시 30분 카페 다목적소양에서 청년창업 우수기업 선정 인증서 수여식 및 간담회가 열렸다.이날 간담회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올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닥터트루, 오르카소프트, 비티에너지, 스토리브, 척추닥터, 뉴엠 등 청년창업기업 대표 8명과, F&B특화청년창업공간 ‘다목적소양’ 대표 1명 등이 참석했다.간담회에 앞서 시는 지난달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이고 창업 7년 이하인 춘천시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수요맞춤형 전기구동 경형 특장차 개발 지원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수요맞춤형 전기구동 경형 특장차 개발 지원기반 구축’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횡성군이 협력, 고등기술연구원(IAE)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한국자동차연구원, 강원테크노파크가 참여하고, 2028년까지 횡성군 가담리 일원에 총 19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본 사업은 내연기관 중심의 완성차 업체와 관련 중소·중견 부품기업의 전기구동형 경형 P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가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설치를 추진한다.시는 최근 ‘춘천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및 그 소속 기관에 관한 고충민원의 처리와 행정제도의 개선 등을 위해 각 지자체에 설치하는 기구다.2023년 12월 기준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설치한 지자체는 전국 243개 중 32.9%인 80개다.위원회는 시민이 신청한 고충과 관련된 사안을 조사하고 위법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 내 3개 대학의 ‘천원의 아침밥’을 소양강쌀로 짓게 됐다.춘천시는 25일 9시 40분 춘천시청 시장접견실에서 한림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춘천캠퍼스, 솔바우영농조합법인과 함께 「천원의 아침밥」 소양강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협약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최성찬 한림대학교 부총장, 이덕수 한국폴리텍대학춘천캠퍼스 학장, 홍성수 솔바우영농조합법인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천원의 아침밥」은 정부와 지자체, 학교가 지원해 지역산 쌀을 활용한 아침밥을 1,000원에 제공하는 사업으로,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2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캐나다 무역사절단 리셉션’에 참석해 캐나다 정부 및 기업인들과의 교류를 가졌다.김진태 지사는 메리 응 캐나다 국제무역부 장관, 타마라 모휘니 주한 캐나다 대사 등과 간담 후, 캐나다 무역사절단과의 만남에서 올해 강원-알버타 자매결연 50주년과 지난해 강원소방관의 캐나다 산불 지원을 언급하며, 향후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분야로의 협력 확대 의지를 밝혔다.이번 무역사절단은 지난해 양국 정상회담을 통해 한-캐 관계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후 첫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23년 회계연도 예산 중 213억 7,100만 원의 예산 지출절약·수입증대에 기여한 공무원에게 예산성과금 2,000만 원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예산성과금 제도는 지방재정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예산의 집행방법, 제도개선을 통해 지출절약 및 수입증대에 기여한 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해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창의적인 업무 개선 장려를 위한 제도다.도는 지난 2월부터 신청서를 접수, 3월 자체심사위원회, 4월 19일예산성과금심사위원회 등을 거쳐 2024년 예산성과금 지급대상자를 선정했다.지급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가 올해 정원 포럼을 연이어 개최해 호수정원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시에 따르면 23일 오후 2시 강원대 미래도서관에서 정원 포럼 2.0이 개최된다. 정원 포럼은 호수정원도시의 발전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다.지난해 4월 KT&G 상상마당 춘천 사운드홀에서 정원 포럼 1.0이 열렸으며, 시민, 관련 단체, 전문가 등 250명이 참여,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정원 포럼 2.0은 ‘정원도시 춘천을 위한 정원의 역할과 구체적 목표 수립’을 주제로 열린다.남수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정원진흥실장이 ‘정원산업 육성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가 서울~춘천 고속도로 통행 지원 기금이 올해 연말 소진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이에 기금 소진 전까지 따라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서울~춘천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기금은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서울~춘천 고속도로 건설 참여업체 5개사의 지정 기부금 60억 원과 이자 수입을 재원으로 조성했다.춘천권역 5개 시군 지역 주민의 통행료 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운영됐지만, 3월말 기준 현재 잔액은 3억 1,500만 원에 불과하다.이로 인해 서울~춘천 고속도로 통행료지원 기금소진이 2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춘천 지정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춘천시는 24일 오후 2시 시청 호반광장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춘천 지정을 축하하고, 교육발전특구 춘천이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하는 자리다.관내 6개 대학 총장·학장, 기관장이 참석할 예정이다.행사는 1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기념 축하 행사와 2부 휴먼라이브러리와 토크콘서트 개최로 진행된다.1부는 ▲ 축하공연 ▲교육발전특구 춘천 영상 상영 ▲ 내빈과 춘천시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농어업회의소가 19일부터 2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제1~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4년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박람회(Y-Farm Expo)’에서 귀농 귀촌 활성화 및 청년농업인 육성 정책 유공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춘천시는 2020년부터 춘천시농어업회의소를 ‘귀농귀촌지원센터’로 지정·운영하고 있다.‘2024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박람회(Y-Farm Expo)’는 올해로 아홉 번째다.귀농·귀촌인 유치와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의 육성 정책 확대를 통해 지방 인구소멸 위기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재)춘천시주민자치지원센터는 춘천시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마을별 특화사업 발굴을 위한 ‘춘천시 주민자치회 맞춤형 워크숍’을 추진한다.춘천시 내 16개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회에서 희망하는 장소를 방문하여 진행된다. 매년 반복되고 대동소이한 마을사업 주제를 개선하고, 마을별 자원과 특색을 담은 차별성 있는 사업 발굴을 통해 마을사업의 경쟁력을 제고를 목표로 진행된다.지난 4월 13일 효자2동 주민자치회를 시작으로, 15일에는 소양동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