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정진석 기자) 김용경의원은 9일 제291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서산시 종합회복지관 앞 교통 혼잡의 심각성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평면교차로 개설을 촉구한다고 말했다.종합사회복지관 앞 도로는 서산시에서 교통량이 많은 몇 구간 중 하나로 이 지역에는 평면교차로나 횡단보도가 없어 보행자와 차량의 통행이 불편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출퇴근 시간에는 교통 혼잡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다.이 주변은 아파트 밀집 지역으로 영향권에는 예천 푸르지오더센트럴아파트, 예천주공2단지아파트, 예천 e편한세상아파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동두천시가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관내 중·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에게 30만원 상당의 무상교복을 한 벌 더 지원한다.기존 무상교복은 신입생을 대상으로 중·고등학교 3년의 재학기간 동안 동·하복 한 벌씩만 지원되어, 대부분의 학생이 셔츠, 바지 등 여벌을 추가 구매해야 했다.특히 청소년기의 급격한 성장으로 신입생 때 맞춘 교복이 맞지 않아 새로 구매해야 하는 경우에도 추가 지원이 없어 학부모의 부담이 여전했다.이에 동두천시는 학생 누구나 몸에 맞는 교복을 입고 공부할 수 있는 평등한 교육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중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서산시 15개 읍·면·리·통장 372명이 4일 음암면 해오름체육관에서 26년간 표류 중인 서산공항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이날 이·통장 연합회장은 "서산공항 사업이 미뤄지는 이유를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지난 대선 당시 공약 사업 중 하나인 서산공항 건설 사업을 즉각 이행하라"고 토로했다.이들은 2017년 국토부 사전타당성조사에서 이미 비용대비편익이 1.32로 경제성을 입증 받은 것을 강조하며, 13조가 투입되는 가덕도 공항과 12조가 투입되는 대구경북 공항은 특별법 제정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가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이하 환경오염대책특위)를 설치하고 최근 불거진 부석 칠전리 부적정 부숙토 유입에 대한 조사에 국·과장 등 공무원 12명을 불러 5시간30분 동안 조사에 동원, 업무 공백으로 물의를 빚고 있다.3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서산시의회 환경오염대책특위가 부숙토 관련 경과보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오후 3시부터 저녁 8시30분까지 저녁도 거른 채 해당 국장, 과장, 팀장을 불러 진행해 공분을 사고 있다.이날 참석한 자원순환과와 관련 농업기술센터, 기후환경대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지금 천리포 수목원에는 갖가지 봄꽃이 상춘객들을 반기고 있다. 얼마 있으면 형영 색색의 목련이 앞 다투어 개화해 상춘객들의 눈을 사로잡고 발길을 멈출 것으로 보인다.이번 주말 천리포 수목원을 찾아 봄을 만끽해 보았으면 한다.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서산 현대오일뱅크가 추진중인 현대대죽2 일반 산업단지 주민설명회가 16일 종합사회복지관 대산분관에서 열기로 했지만 주민들의 반대 집회로 설명회는 무산 됐다.이날 집회는 대산발전협의회 김지석 회장, 어촌계 등 주민 70여명과 김옥수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대하는 집회로 암초를 만났다.대산읍 주민들은 사업수익에만 혈안이 되어있는 현대오일뱅크를 규탄한다. 바다를 매립하는데 어촌계와 합의 없는 현대오일뱅크의 바다 매립사업 중단을 요구하는 현수막과 결사반대라고 적은 피켓을 들고 강력하게 반대 집회를 벌였다.사업자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서산시 인공 호수공원 수질이 악화로 매년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산시의회 김용경 운영위원장은 26일 제279회 임시회 시정 질의에서 "공원은 하루 1만여명의 시민들이 휴식과 건강을 위해 찾고 있다" 면서 "18만 서산시민의 행복권 건강권을 보장을 위해 악화되어 가는 호수공원 수질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김용경 운영위원장은 이날 "아무리 맑은 물이 호수공원에 유입되어도 기존에 있던 폐적토와 만나면 수질은 순식간에 악화 될수밖에 없다 " 며 "수질 악화의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서산시가 금연구역 집중단속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시는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14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금연지도원과 담당공무원을 중심으로 지도․단속반을 편성해 금연구역 시설기준을 점검하고 금연구역 내 흡연자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현재 국민건강증진법과 서산시 조례에 따라 약 6886개소 시설이 금연구역이며, 시는 서산공용버스터미널, 학교, 청사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중이용시설과 민원 다발 구역을 중심으로 주간은 물론 야간과 휴일에도 단속한다.시는 금연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서산시는 재난 발생 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12일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2022년 재난대비 상시훈련(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를 근거로 재난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연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이번 훈련은 서산시와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 18개 기관․단체 관련자 244명이 참여해 가스폭발로 인한 건물 붕괴 상황을 가정하고 화재진압, 인명구조, 수습 상황을 훈련했다.특히 이번 훈련은 ▲서산문화복지센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서산시가 건축물 화재로부터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연말까지 기존 건축물에 대한 화재안전성능보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최근 대형 피해 사고가 화재안전기준강화 이전에 허가된 기존 건축물에서 발생함에 따라 화재에 취약한 기존 건축물의 화재안전성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지원대상 건축물은 3층 이상 건물로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하고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피난약자 이용시설(의료․노유자시설,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수련원)과 다중이용업소(고시원, 목욕장 산후조리원, 학원) 이다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서산시의 간부급 공직자들이 미래 전략사업 추진과 협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시는 12일 스플라스 리솜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간부급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만족 행정 서비스 공감대 확산을 위한 ‘미래비전 공유 워크숍’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첫 순서 ‘미래의 장’에서는 김웅이 한서대학교 항공교통물류학과 교수의 ‘서산공항 개항을 맞이하는 서산시의 대응과 미래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김 교수는 “서산공항은 2017년 국토부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 B/C 1.32로 이미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한화그룹의 한화에너지, 한화임팩트, 한화토탈에너지스 3개사가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 3개사에서 총 9명이 신규임원 승진의 영예를 안았다.한화 측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미래성장 및 전문성에 초점을 두고 각 분야에 탁월한 성과와 역량을 갖춘 인물을 임원으로 발탁하였다”고 밝혔다.한화에너지는 스페인법인을 담당하고 있는 홍승희 법인장을 회사 최초 여성임원으로 발탁하였다. 홍승희 법인장 40대 초반(79년생)의 젊은 인재로 유럽지역 신재생에너지 사업개발에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임원승진의 영예를 안았다. 한화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