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진효남 기자) 보령해양경찰서는 17일 보령해경 구조대 및 대천파출소의 해양사고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최근 온화한 기후로 봄철 행락객 및 조업선 활동 증가로 해양 안전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해양사고에 대비·대응을 위해 서장이 직접 최일선 현장인 구조대와 파출소를 방문해 즉응태세를 점검하였다.특히 ▲수중 구조를 위한 스쿠버 장비 ▲저수심 및 갯바위 고립자 구조에 특화된 구조 보드 ▲주요 구조 장비인 고속구조정 및 특장차량의 운용상태와 긴급 출동태세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또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서울일보/신하식 기자) 도봉소방서는 17일 오전 본서 시민안전타워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위기상황 발생 시 완강기·로프를 활용하여 비상대피할 수 있는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의 추진 배경은 기존 완강기 교육시설의 한계로 인한 실질적인 체험훈련 부재로 시작하게 되었으며 교육 내용은 기본적인 피난기구인 완강기 및 로프 활용법, 최악의 위기 상황 발생 시 로프를 활용한 비상 탈출방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다.해당 교육은 도봉소방서 시민안전타워에서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진행(혹서기, 혹한기 제외)하며 1일 20명 선착순으로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해양경찰서는 오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관내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과 하역시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해양시설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인천해경과 인천시,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진행한다.점검 대상은 300㎘ 이상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 31곳과 5만t 이상 선박의 접안이 가능한 시멘트·석탄 등 하역시설 12곳 등이다.점검반은 해당 시설의 해양오염비상계획서 이행 여부를 비롯해 ▲기름저장탱크 주요 경보장치 및 비상차단밸브 작동 확인 ▲하역물질 해상 탈락
(서울일보/안성기 기자) 의령소방서는 17일 관내 서동생활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49회 의령 홍의장군 축제를 앞두고 축제장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축제기간 중 많은 관광객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현지 확인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하고 축제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이날 김종찬 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의령군청ㆍ의령경찰서 관계자들과 함께 점검을 진행했다.주요 내용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대책 수립 확인 ▲대피로 및 긴급차량 출동로 확인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인원 적정성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북도 소방본부는 17일 극한 호우와 대형 화재 발생에 대비 대용량 급‧배수 지원차 활용 ‘특수 소방 차량 합동훈련’을 했다.낙동강 상주보 인근에서 실시한 이번 훈련에 경북도 소방본부 보유 특수차량 10대가 동원되고 소방대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훈련에 참여한 특수 소방 차량은 분당 18,000ℓ의 급‧배수가 가능한 급‧배수 지원차, 산불 진화에서 탁월한 성능을 보이는 험지 펌프차, 담수량 22,000ℓ의 초대형 물탱크차, 파괴 기능이 탑재된 무인 파괴 방수차, 국내에서 가장 높게 전개가 가능한 70m 굴
(서울일보/정대협 기자) 창녕경찰서는 창녕군 고암면 소재 고암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교통관리계 홍보담당이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약속”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발생하기 쉬운 교통사고 사례를 담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아파트 단지 내/골목길 안전하게 지나가기,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자동차 안전하게 타고 내리기, 바퀴 달린 놀이기구 안전하게 타기 등 어린이들이 주의해야 할 상황들에 관하여 집중 교육을 진행했다.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17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실시했다.이번 정기회의는 신규 자문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감사장 수여 ▲해양경찰 홍보영상 시청 ▲올해 인천해경 주요 업무계획 소개 ▲정책 제언 및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인천해경 정책자문위원회는 심승일(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위원장을 비롯해 지역 수협, 여객 및 도선, 해양 관련 전문가 등 29명으로 구성돼 있다.이들은 실질적인 자문을 통해 해경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심승일 인천해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해양경찰청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사고위험도가 높은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최근 끊이지 않는 대형안전사고 발생에 따라 높아진 국민의 안전의식에 발맞춰, 사회 각 분야에서 안전위해 요인을 사전 발굴·점검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범정부적으로 실시한다.이에, 해양경찰청은 재난적 해양오염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300㎘이상 기름·유해물질저장시설과 석탄·시멘트 등 하역시설 총 286개소*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소방서가 학동119안전센터는 2024년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재난의 복합화, 예측불가능한 신 재난 안전에 대한 국가책임에서 “스스로를 지키고(Be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 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그 목표가 있다.이에 따라 소방에서는“너와 나, 우리의 안전한 시간”으로 슬로건을 확정했으며, 슬로건 관련 카드뉴스 배포 및 광고 추진 등 다양한 홍보에 나선다.또한, ▲생애주기별 특성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중부해경청과 소속기관(인천·평택·태안·보령서) 주요 방제직원 등 총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오염 방제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만큼 중부청-해경서 간 방제역량 강화를 위한 소통·공감의 자리로 관서별 차별화된 추진업무 사례를 공유하고 현안 사항을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이번 워크숍은 내·외부 전문 강사로 구성하여 ▲청렴의식 향상교육 ▲유조선 선주 책임보험(P&I) 국내·외 여론 ▲언론브리핑(스피치) 등 현장에서 활용될
(서울일보/진효남 기자) 보령해양경찰서는 16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보령시 오천면 소영 갯벌에 염생식물 파종 및 식재 행사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이 날 행사는 대표적인 블루카본 중 하나인 염생식물 군락지의 확대를 위해 보령해경, 보령시, 한국중부발전, 보령지속협 등 관계기관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블루카본(Blue Carbon)이란 염생식물, 갯벌 등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뜻하는 말로 육상생태계보다 최대 50배 이상 탄소흡수 속도가 빠르고 탄소 저장에도 용이해 지구온난화 등 기후 위기에도 적극
(서울일보/이연우 기자) 일산소방서는 3월 5일부터 4월 12일까지 제4회 아름다운 동행 의류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아름다운 동행 의류나눔 행사는 국내외 소외계층에게는 희망을, 지구에는 환경을 지킬 수 있는 뜻깊은 행사로 매년 일산소방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되는 행사이다.특히 올해는 총 의류 155박스(2,966점)과 일백만원의 후원금을 모금하여 NGO 단체인 ‘옷캔’에 기부하였다고 일산소방서는 전했다.의류나눔 행사에 기부된 옷은 재사용을 통해 해외의 난민, 재난국가, 소외 계층등에 지원되고 있으며, 국내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