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과천시는 8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상반기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시는 관내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어, 지역 내 정착을 돕고 혼인율과 출산율 증가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공고일 기준 과천에 주소를 두고 전세보증금 5억 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며, 부부 연소득 합산 9천7백만 원 이하인 7년 이내 혼인신고를 완료한 무주택 신혼부부가 대상이다.해당 사업은 총 1억 8천만 원 규모로 전액 시비로 지원되며, 대상자 가구당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과천시가 1일부터 민원실에 민원서류 발급을 전담하는 통합민원창구를 개설해 운영한다.기존에는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 지적도 발급 민원을 개별 창구에서 처리했으나, 통합민원창구 운영으로 해당 즉시 발급 민원을 한 곳에서 처리한다.시는 본격 운영에 앞서 지난 1주일간 시범운영 기간을 가졌으며, 시범운영 동안 통합민원창구를 방문한 시민들은 대기시간이 줄어든 것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아울러, 과천시는 시민의 민원 편의 증진을 위해 민원실 환경개선과 통합순번대기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달 내에 완료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과천시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운영하여 훼손되거나 노후화된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신고를 상시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경기부동산포털 내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메뉴에 접속 후 훼손된 시설물의 현장 사진을 등록하면 담당자가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보수·교체 등을 실시한 후 제보자에게 결과를 알려준다.신고대상은 훼손, 망실, 표기오류 등이 있는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이 해당된다.현재 과천시 관내에는 도로명판 734개, 건물번호판 3,214개, 사물주소판 221개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과천시가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과 올바른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초등학생과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자전거 안전교육은 관내 초등학교 6곳에서 학교별로 교육이 진행된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은 4월부터 10회에 걸쳐 관문체육공원에서 실시된다.일반 시민 대상 자전거 교육은 회차별로 10명씩 교육이 진행되며, 만 19세 이상 과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9일부터 시청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과천시는 22일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연차별 시행계획에 따른 세부사업 수행 성과를 평가해 우수사업 수행기관 5곳에 대해 포상을 수여했다.과천시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행력 강화와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민‧관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직전 연도의 시행 결과에 대해 포상을 수여한다.과천시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를 목표로 9개 추진전략과 35개 세부 사업, 12개 세부과업으로 구성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추진하고 있다.시는 2023년도 우수사업 수행기관 선정을 위해 4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과천시는 별양동과 중앙동 등 상가가 밀집해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화재취약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점검은 별양동, 중앙동에 소재한 상업용 건물 1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과천시 관계 공무원과 과천소방서, 과천시 안전관리자문단 등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점검이 이뤄진다.점검반은 각 시설의 △소방설비(소화기 등) 설치 및 작동 여부 △전기설비 접지 및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통로 및 바닥 전선 배선위험 설치 여부 △가스사용 완성검사, 폭발 및 화재 예방 조치 △보일러 설비 및 환풍구 △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19일 과천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과천시 의용소방대원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3월 19일로 지정되어, 법정기념일 지정 이후 올해 3회째를 맞았다.이날 기념식은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나성수 과천소방서장, 과천의용소방대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축하영상 시청, 유공차 표창·공로패 수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과천시 의용소방대는 1961년 창설되어 현재 83명의 대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과천시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공원마을 입구 모퉁이 외벽과 청계마을 정류장에 ‘거리미술관’을 조성했다고 밝혔다.거리미술관에 전시된 그림은 ‘제1회 아름다운 과천 그리기 공모전’에 당선된 작품들이다.해당 공간은 문원행복마을관리소에서 마을 환경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꽃과 크리스마스 장식 등을 계절에 맞춰 장식하던 곳으로, 이번에는 미술 작품들을 전시해 주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거리에서 쉽게 예술작품을 감상이 가능한 예술·문화 마을을 만들기 위해 향후에도 지역 작가나 전시를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과천시는 경기도 ‘경기아이누리놀이터 공모사업’에 뒷골1어린이공원(과천동 385-7)이 최종 선정돼 새로운 놀이시설로 단장하게 됐다고 밝혔다.경기아이누리놀이터는 획일적인 어린이놀이터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놀이터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과천시는 6월 준공을 목표로 면적 약 1,400㎡ 내 어린이놀이터, 휴게공간, 야생화 학습공간 등을 조성한다. 현재 설계용역이 진행중이며, 오는 21일 과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어 조성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한다.한편,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과천시는 과천고등학교 교내에 ‘학교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학교숲은 학교 공간을 활용하여 숲을 조성함으로써 녹지량 확충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자연 체험학습 기회뿐만 아니라, 환경친화적인 정서를 갖게 하는 이점이 있다.과천시는 과천고등학교에 학교숲 조성을 위해 연면적 900㎡에 수목 1,100여 그루와 초화류를 심고, 앉음벽을 설치하는 공사를 5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신계용 과천시장은 “향후 이러한 학교숲 조성사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라며 “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과천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올해부터 맑은물사업소 수도검침원을 활용하여 사회적 안전망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맑은물사업소에서는 12일 검침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위기이웃 발굴 기준, 위기이웃 발견 시 적절한 조치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이날 교육에 참여한 검침원들은 시민의 안전지킴이라는 귀중한 역할을 맡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다짐을 했다.수도검침원들은 앞으로 매월 수도요금 검침을 위해 가구 방문 시 요금고지서 방치, 사용량 급감,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과천시가 관내 노후 경유자동차 563대에 대해 환경개선부담금 1기분 3천5백여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근거해 환경오염 원인자에게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제도다.2012년 4월 이전에 생산된 노후 경유자동차를 대상으로 매년 3월과 9월 각각 두 차례 부과된다.이번에 부과할 환경개선부담금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유한 기간에 따른 후납제 방식으로, 기간 내 자동차 매매·폐차·주소 이전 등 변경사유가 발생한 경우 변경 일을 기준으로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과천시는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9명을 선발하여 7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원소통의 날’ 행사에서 표창을 수여했다.과천시는 시민과 실무평가위원으로 구성된 ‘과천시 적극행정 평가단’을 통해 각 사례를 적극성, 창의성, 전문성 등 5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1차 평가한 뒤,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 개최하여 총 6건의 사업을 추진한 9명의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우수상과 장려상을 각각 수여했다.우수상은 △신도시조성과 김현승 주무관(4호선 과천시민 출근시간 단축 추진) △안전재난과 백영화 주무관(신속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과천시는 6일 관문체육공원 실내체육관 앞에서 지진을 가상한 재난 대비 훈련을 민·관·군·경·소방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으로 실시했다.훈련은 지진으로 건물이 붕괴된 상황을 가정하여, 붕괴 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관문체육공원 실내체육관은 평소 시민들이 체육활동 등을 위해 많이 찾는 곳으로 과천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부상자에 대한 응급구호 조치 및 심폐소생술(CPR)훈련에 참여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과천시가 민선8기 공약사항의 일환으로 임신축하금을 신설해 운영하는 등 임신 출산과 관련한 각종 지원 정책을 확대해 추진하는 가운데, 2023년 경기도 내 31개 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은 합계출산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지난 2월 28일 발표된 통계청 ‘2023년 인구동향조사’ 자료에 따르면, 과천시의 합계출산율은 1.02명으로 전국 0.72명, 경기도 0.77명, 서울시 0.55명보다 월등히 높다.도내 31개 지자체 가운데에서는 합계출산율 1명대를 유지한 것은 과천시가 유일하다.합계출산율은 한 여자가 가임기간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과천시가 올해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다함께돌봄센터’ 지원을 강화한다.과천시는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아동의 안전한 등원을 위해 등원 지원 차량을 운행하고, 맞벌이 가구를 위한 운영시간 연장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과천5통 마을회관 건물에서 운영되고 있는 ‘과천동 다함께돌봄센터’는 주변 초등학교와의 거리가 다소 멀고, 대중교통 이용이 쉽지 않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과천시에서는 이달 4일부터 과천초등학교에서 과천동다함께돌봄센터로 운행하는 차량을 지원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과천시는 4일, 과천지식정보타운에 국공립어린이집 두 곳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과천시 관내에서 운영되는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20개소가 됐다.과천시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운영율은 33.3%로 경기도 내 1위이며, 국공립어린이집 이용율 48.1%로 경기도 평균 25.7%(2024년 2월 기준)를 훨씬 웃돈다.이번에 문을 연 어린이집은 시립상상어린이집(과천대로7길 65, 과천상상자이타워)과 시립다움어린이집(과천대로1길 15, 과천포레드림)이다.시립상상어린이집은 연면적 382.93㎡, 정원 41명 규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과천시는 2월 29일, '과천형 기업인턴 지원사업’의 서류심사를 통과한 49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과천형 기업인턴 지원사업은 청년들이 기업에서 인턴으로 일하면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기업과 매칭하고, 나아가 정규직 채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교육은 면접에 필요한 △면접에 대한 이해 △1분 자기소개 완성 △모의 인성 면접 등으로 구성되어 실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 및 예비 취업준비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과천시는 신청자가 지원한 기업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과천시는 23일 정부가 보건의료 재난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26일부터 비상대응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과천시 보건의료재난 비상대응대책반은 과천시 보건소장이 총괄하며 총괄반, 행정점검 3개반, 비상진료반 등 5개반 20명으로 편성, 상황에 따른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특히 시는 다음달 4일부터 보건소 진료시간을 2시간 연장하여 20시까지 운영하며, 위기 단계와 사태의 심각성에 따라 점진적으로 더 확대할 방침이다. 진료가능한 병‧의원은 과천시 누리집, 과천시 SNS 채널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이 23일 과천시의 제1호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 운영되고 있는 과천자이약국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과천시 공공심야약국은 올해 1월 1일 운영을 시작해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365일 운영한다.신계용 시장은 김영훈 약사에게 공공심야약국 운영과 관련해 어려운 점 등에 대해 듣고,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고 있는 데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김영훈 약사는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공공심야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