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서 기자) 충남도가 세계 최대 화학회사 반도체 소재 연구개발 시설 등 5개국 5개 기업으로부터 1억 달러 규모의 외자유치에 성공했다.양승조 지사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5개국 글로벌 우량 외투 5개 기업 대표, 천안·아산·공주시 시장 또는 부시장과 외자유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5개 기업은 미국 롬엔드하스전자재료코리아, 프랑스 메르센코리아, 룩셈부르크 로타렉스코리아, 독일 아마쎌지오스에어로젤스, 대만 웅진식품 등이다.MOU에 따르면, 5개 기업은 천안 외투지역과 천안5외투지역, 공주 유구농공단지, 아산 탕정일반산단에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김정섭 공주시장은 15일 오후 유구읍을 방문해 ‘골목 상권 경제 살리기’를 강조하며 주민들과 지역 정책 방향 및 건의 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시민과의 대화엔 이맹석, 이재룡 공주시의원 등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해 열기가 뜨거웠다.주민의 건의 사항으로는 ▲구계~연종~동해 구간 신속한 제설 작업 ▲탑곡리 상수도 오염으로 인한 대책 마련 ▲유구 섬유 산업 제 2의 도약을 위한 사업지원 ▲유마교~만년교 사이 제방길 도로확장 및 하천 자전거 도로‧건강 길 조성 ▲유구 발전 구상 등을 건의했다.이어, ▲유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성장으로 인해 ‘인증샷’이 판매의 핵심요소로 떠올랐다. 소비자들은 작은 일상이라도 SNS를 통해 공유하고, 이는 입소문 효과로 연결된다. 지난 2015년 허니버터칩도 소소하게 알려지던 제품이 SNS 인증샷을 타고 강력한 매출 돌풍을 일으켰다. 이에 식·음료 업계에서 ‘인증샷=대박’이라는 인식이 생기기 시작했다.▶디자인, 나를 위한 작은 사치현대의 소비 트렌드 중 하나는 나를 위한 작은 사치를 추구하는 ‘가치소비’다. 나에게 가치있는, 멋스러운 제품을 소비하고, 이를 SNS에 공유하며 만족감을 얻는 것이다.
식·음료업계가 스타 모델 없이 브랜드나 제품의 가치에 초점을 맞춘 브랜드 영상을 속속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26일 업계에 따르면 마케팅은 연예인 등 유명 모델이 가진 이미지나 인기도를 통해 브랜드와 제품을 인식시키는데 주력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최근에는 유명 모델 대신 제품의 콘셉트를 진솔하게 담는 브랜드 영상 마케팅을 시도하는 추세가 늘고 있다.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브랜드만의 특징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진정성 있는 메시지 전달로 소비자와 자연스럽게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전략이다.▶ 스타 보다 제품이
(충남=임진서 기자) 충남 공주시 신풍면~유구읍~유구IC를 잇는 국도 39호선의 4차선 확·포장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유구농공단지 등에 입주한 기업의 물동량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지만, 주변 도로가 협소해 지역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다.17일 충남도의회 조길행 의원(공주2)에 따르면 국도 39호선 공주 신풍~유구~아산 구간(28.2㎞)의 경우 편도 1차선으로, 도로 폭이 협소해 차량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다.앞서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이 구간의 도로가 협소하다고 판단, 제1차 국도개발 5개년 계획에 반영했다. 2007년
▲ ⓒ서울일보파리바게뜨가 여름에 시원하게 즐기는 '쿨 브레드'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들은 부드럽고 시원한 크림으로 청량감을 주고, 파인애플, 블루베리 등의 과일로 건강한 활력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티라미스 크림 페스츄리', '보슬보슬 크림빵', '라즈베리 브레드', '파인애플 듬뿍 페스츄리' 등 10여종이다.프랑스 패션 브랜드 겐조(KENZO)가 바캉스 시즌을 맞아 ‘레오파드 비키니’를 출시했다. 아시아 정글에서 영감을 받아 레오파드 프린트를 메인으로 사용한 이번 겐조의 비키니는 양면을 이용할 수 있어 여러 가지 스타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