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정진석 기자) 서산시의회 김맹호 의장이 24일 대산노인대학을 찾아 ‘간신히 인생’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쳐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대산노인대학 김재성 학장의 초청에 의해 마련된 이번 특강은 수강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가량 이어졌다.김맹호 의장은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도산 안창호 선생 말씀과 △잊지말아야 할 징기스칸 어록 등 평소 의정활동 철학을 소개한 후 건강하고 보람있는 인생의 지혜 이야기를 풀어냈다.농사를 지으며 시행착오를 겪은 경험, 부모님의 말씀을 통해 얻은 깨달음, 주변에 베풀며 얻게 된 교훈
현재 농촌 지역의 고령화 및 독고노인의 증가로 화재가 발생하면 인명피해 가능성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소방시설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2012년 개정되어 신규주택은 단독경보형 감지기 및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설치 비치토록 하는 등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정책 및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나 국민 모두가 꺼진 불도 다시 보는 세심한 주의와 불조심의 생활화가 절실히 요구 된다.지난 2021년~2024년 4월 현재 3년간 담양소방서 관내 화재는 총 316건이 발생하였고, 발생 장소별로는
(서울일보/유재동 기자) 용인특례시는 23일 시청에서 ‘제1기 시민디자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발대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시민디자인단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시민디자인단의 출발을 기념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오리엔테이션과 위촉식, 팀별 회의를 진행했다.이상일 시장은 발대식에서 “지난달 25일 대통령 민생토론회에서 용인특례시 인구가 150만명이 될 것이라는 얘기가 나왔다”며 “삼성전자가 이동·남사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360조원을 투자하는 2030년 첫 팹이 가동될 예정이고, 원삼 용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과천시가 올해 처음 개최한 ‘맛집 선발대회’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맛집 5곳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과천시 대표 맛집 5곳은 ‘하이도나’(뒷골1로 14), ‘더차돌’(광창로 14), ‘더호’(가일로 19), ‘전쟁터’(관문로 92), ‘나파세븐틴’(별양상가2로 14)이다.과천시는 우수 외식 업소 발굴과 육성을 위해 맛집 선발대회를 진행했으며, 응모한 14곳의 지역 음식점을 대상으로 관련학과 교수 3인으로 구성된 전문위원을 통해 1차 서류 평가와 2차 현장 평가를 실시하여 5곳의 외식 업소를 최종 선정했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청주시 기업인들의 가장 큰 축제인 ‘제10회 청주시 기업인의 날’ 행사가 23일 오후 3시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렸다.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의장, 조건희 청주시기업인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인, 기업지원 유관기관, 경제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올해로 10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미래 100년의 꿈과 희망 ! 우리 기업인이 주역이다!’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이날 행사는 △청주시 유망 중소기업 인증서 수여 △우수기업인 시상 △업무협약 △청주시 기업인 비전 선언문 낭독 순으
(서울일보/박길웅 기자) 광명시는 23일 청년동에서 청년숙의예산 2차 토론회를 개최했다.청년숙의예산은 청년정책 대상자인 청년이 직접 청년 문제를 진단하고 정책을 기획, 제안해 실제 예산을 반영하는 제도다.이날 토론회는 시민 목소리를 정책에 담는 광명시 ‘청(聽)책 토론회’의 하나로 진행되었다. 청책토론회는 정책 성과와 추진 현황을 상세히 설명하고 토론을 통해 창의적이고 시민이 원하는 정책을 새로 발굴하는 것이 목적으로, 자치분권, 사회적경제, 민생경제, 복지정책, 환경 등 분야별로 진행된다.토론회 1부에서 청년들이 지난 3월 1차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시가 지역 핵심 산업인 운수업(항공·항만) 인력난 해소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인천광역시는 인천 운수업의 빈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24일 유관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참여한 각 당사자는 인천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시가 추진하는‘일자리 취업 채움 지원금’과 ‘근로환경 개선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운수업은 코로나19 이후 공항 정상화와 항만 컨테이너 물동량 회복으로 구인 수요는 증가했으나 낮은 임금과 부족한 정주 여건 등으로 심각
(서울일보/송덕열 기자) 컴투스가 신작 방치형 슈팅 게임 ‘전투기 키우기: 스트라이커즈 1945(이하 전투기 키우기)’의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컴투스 자회사 노바코어가 개발한 ‘전투기 키우기’는 슈팅과 방치형 RPG가 결합된 모바일 게임으로, 적의 탄막을 피해 전투기를 합성하고 여러 전투기를 수집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오락실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일본 게임사 사이쿄의 ‘스트라이커즈 1945’ IP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시리즈에 등장하는 50종 이상의 추억 속 기체를 발전된 그래픽으로 만나볼 수 있다.‘전투기 키우기’는
(서울일보/정대협 기자) 창녕소방서는 내달 31일까지 주거용 비닐하우스·컨테이너 시설 18개소를 방문해 안전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주거용으로 사용되는 비닐하우스와 컨테이너는 특성상 비닐, 보온덮개, 샌드위치 패널 등 화재 취약한 구조로 구성되어 급격한 연소 확대에 취약하다.또한, 대부분 도심 외곽에 자리하고 있어 진입로 협소 등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이 곤란하여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 우려가 크다.이에 소방서는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찾아가 ▲화재 예방 안전교육 ▲현장점검을 통한 잠재적 위험요소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연수구의회는 지난 18일 연수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실에서 제4기 의정모니터단 위촉식을 개최하였다.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후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여 의정모니터단 활동방법과 앞으로의 활동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제4기 의정모니터단은 개인별, 분과위원회별 활동을 통하여 의정활동 에 필요한 제안을 할 예정이며, 연수구의회는 의정모니터단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하여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아울러 편용대 의장은 “현장의견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는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면서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성시는 6월까지 ‘찾아가는 예산학교 및 제안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시에서는 5일까지 ‘찾아가는 예산학교 및 제안학교’의 참여자를 모집하였으며, 청소년 및 청년, 농업인, 예술인 단체 등이 교육을 희망하여 총 9개 단체가 최종 교육 대상으로 선정됐다.‘찾아가는 예산학교 및 제안학교’는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시민 인식률을 제고하고 시민이 원하는 사업을 제안받아 예산에 반영 후 추진하고자, 제도에 대한 이론교육부터 사업 제안서 작성 방법까지 시민 눈높이에 맞는 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대상자의 편의를 고려하
(서울일보/김성윤 기자) 광주시 북구가 오치동에 공영주차장(오치동 969-3번지 일원)을 새롭게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선을 보인다.22일 북구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주차환경개선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오치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이 최근 완료되어 개장식이 열렸다.개장식은 22일 오전 11시 신규 조성된 오치 공영주차장 일대에서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해 인근 주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이번에 공영주차장이 조성된 오치동과 인근 지역은 주택과 상가 밀집 등으로 주차 여건이 열악하여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