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 광산소방서는 옥내소화전 사용설명서 한글·외국어 동시표기 스티커를 홍보한다고 밝혔다.이번 홍보는 한글을 모르는 다문화 가정 구성원이나 외국인이 옥내소화전 사용법을 몰라 초기에 화재를 진압하지 못하고 발생하는 인명·재산피해를 저감하고자 마련됐다.옥내소화전설비의 화재안전기준이 2022년 3월 4일 신설되면서 외국어와 시각적인 그림이 함께 표기되어있는 사용설명서를 옥내소화전 설비함 가까이 보기 쉬운 곳에 부착하거나 표지판을 소화전 함의 문 내·외부에 모두 부착해야 한다.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전남 무안소방서(서장 김용호)는 겨울철 화목보일러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화재예방을 당부했다.국가화재 통계에 따르면 최근 2년간(21~22년) 겨울철 도내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가 111건으로, 화재 원인 중 부주의가 99건(89.2%)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기계적 요인 7건(6.3%), 원인 미상 3건(2.7%), 기타 1건(0.9%) 순으로 나타났다.화목보일러는 올바른 사용과 관리방법으로 충분히 화재 요인을 차단 할 수 있다.화목보일러 안전수칙으로는 ▲보일러와 2m 이상 떨어진 장소에 가연물 보관 ▲인근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전남 강진소방서(서장 최기정)는 지난 15일 겨울철 안전문화 확산과 대형 화재 예방을 위해 물류창고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지도는 관내 물류창고 관계자들과 함께 현지점검ㆍ간담회를 통해 화재 등 사고 위험이 큰 물류창고의 소방안전을 확보하고 자율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화재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업무 협조체제 강화 ▲주요 화재발생 사례 및 시설물 안전관리 Know-how 공유 ▲대형화재 근절 대책 마련 및 공동 대응 관련 애로사항 청취 등이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광역시 북부소방서(서장 최정식)는 시민의 인명‧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와 주방용 소화기 비치’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소화기는 화재 초기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 이상의 힘을 발휘하지만, 화재유형별 또는 화재의 특성에 맞는 소화기를 비치해야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다.차량화재는 운전자의 부주의에서부터 차량의 전기‧기계적 요인에 의한 엔진룸 화재 또는 교통사고로 인한 화재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연료와 타이어 등 다양한 가연물로 인해 차량 전체로 쉽게 연소 확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 광산소방서는 지난달 발생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사고와 관련하여 유기적인 유관기관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용진터널에서 30일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광산소방서와 용진터널관계자, 광산경찰서, 종합건설본부 도로관리과 4개 기관이 참여하고, 40여명 인원과 소방펌프차, 구조차 등 9여대의 장비가 동원됐다.훈련은 용진터널 내 블랙아이스로 인한 터널 벽 충돌사고로 차량화재가 발생해 운전자가 차량에 고립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광산소방서에서는 사고 주변 교통통제, 용진터널관계자 초동대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 동부소방서는 겨울철을 맞아 공사장 화재 등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막기 위해 임시 소방시설 설치 등 주의를 당부 한다고 밝혔다.지난 광주 동구 상가건물 신축현장에서 외벽 철재골조 설치 용접 작업 중 철재에 축적된 고열이 인접한 목재패널에 전도되어 착화 발화한 화재가 발생해 재산피해는 있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이처럼 겨울철 공사장은 주로 내부 작업이 많으며, 용접 작업 시 발생하는 금속불티가 가연성이 높은 스티로폼 등에 떨어져 착화돼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또한, 콘크리트 양생을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 옥동의 한 공장에서 금일 오전 8시 21분 화재가 접수되어 소방당국이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를 집압하고 있다. 화재원인은 완진된 후 파악할 예정이다.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전남 강진소방서(서장 윤강열)는 11월 8일 강진군 대구면에 위치한 캠핑장에서 강진대구초등학교 119청춘소년단과 함께 ‘캠핑으로 배우는 소방안전’이라는 주제로 119청춘소년단 불타는 캠핑클럽을 추진했다고 밝혔다.평균나이 75세 119청춘소년단은 한국119청소년단원으로 농촌 고령화에 따라 60세 이상 만학도를 대상으로 구성되었으며. 청춘소년단은 총 7명으로 강진대구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중이다.이번 소방안전캠핑은 청춘소년단 7명 및 지도교사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청춘소년단의 평소 염원이었던 캠핑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광역시 북부소방서(서장 이동영)는 1일 소방청과 포스코건설이 함께 진행하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했다.‘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은 지난 2013년부터 소방청과 포스코건설이 업무협약을 맺고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사업의 일환이다.이날 봉사활동에는 포스코, 북부소방서 및 북부소방서 의용소방대, 우산종합사회복지관, 북구노인종합복지관, 무등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하였으며,용봉동 등 관내 취약가구 3개소에 대해 도배와 장판, 전등 교체, 보일러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 동부소방서는 지난 5일 고장우(학운초4학년), 고동운(무등유치원 5살), 고비주(학운초 2학년), 고아라(무등유치원 6살), 고대원(학운초 5학년) 학생과 안전을 위해 보호자 2분과 함께 광주 동구 전통시장인 대인시장과 남광주시장에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초기 대응할 수 있도록 소방출동로 확보훈련 및 동승체험 등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시민 7명과 함께 , 불시 출동 및 소방활동 장애요인 제거로 시장 내 소방출동로 확보,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전통시장 관계자 대상 적치물 이동조치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 광산소방서(서장 송성훈)는 최근 도시철도시설 화재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오는 24일까지 다수인이 이용하는 관내 도시철도시설에 대한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1월~6월) 전국 지하철 역사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4건이며, 특히 지하철 화재의 경우 상대적으로 좁고 밀폐된 공간 특성상 급격한 연소 확대와 다량의 연기로 인해 단시간에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이에 따라 광산소방서는 KTX광주송정역 등 관내 도시철도시설 16개소에 대해 소방특별조사 등 화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투척용소화기는 던져서 쉽게 깨질 수 있는 유리제 또는 합성수지 용기에 강화액소화약제 또는 침윤자가 충전되어 있어 화원에 던져 깨지면 소화약제가 불을 끄는 소화용구이다. 분말소화기에 비대 가볍고 사용이 간단하며 3~5초내에 화재를 진압하는 장점이 있어 건물의 화재 예방을 위해 비치하는 곳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2020년 12월 인천 계산동에 위치한 어린이집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투척용 소화기를 사용해 큰 피해을 막은 사례가 있었다.사용방법은 1. 커버를 벗긴다. 2. 소화기를 꺼낸다. 3. 불을 향해 던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