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소외계층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문화누리카드를 2월 1일부터 발급한다.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 등의 문화향유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발급된다.세종시 수혜대상자는 8,400여 명으로 1인당 지원금은 연 13만 원이다.사용처는 공연·음악·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 여행, 체육활동 분야에 등록된 전국 가맹점에서 온·오프라인 모두 사용가능하다.문화생활 시 각종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추후 지역 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최원석 의원(도담동, 국민의힘)은 18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지역대학 총학생회와의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 의원은 축제 등 행사 추진 시 관내 대학 청년 참여 방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간담회에는 최원석 의원을 비롯해 김희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총학생회장, 권상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정책국장, 차봉준 홍익대학교 비상대책위원장, 박찬용 홍익대학교 게임학부 회장, 안효철 청년정책담당관 과장, 이성용 예술진흥팀장, 류효정 세종시문화재단 축제문화팀장 등 19명이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은 오는 19일부터 BRT작은미술관 재개관 1주년을 기념하는 기획전시 ‘그림정원 가는 길’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그림 속에서 정원을 만들고, 정원을 만들며 일상을 그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예술과 자연이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시민들이 잠시 쉬어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되었다.전시장에는 4명의 작가가 준비한 총 17점의 작품이 전시 될 예정이다.정솔미 작가는 ‘북극곰’을 소재로 어린이들이 행복한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작품을 준비했다. 정현성 작가는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할 때 머릿속에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음악 놀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대중음악 아카데미-어린이 과정’을 운영한다.이번 과정은 만 6세에서 9세까지를 대상으로 음악을 통한 표현력과 창의성 증진 및 예술적 감성 발달을 위해 기획되었다. 8월 12일과 13일 이틀간 2개 강좌가 원데이 클래스로 운영될 예정이며,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야 한다.12일 진행되는 “꼬마음악가의 아뜰리에”는 참가자들이 음악의 기초 원리를 학습하고 리듬에 맞추어 움직이면서 신체 감각을 깨우는 예술 놀이다.전년도 동일 사업 참여자들이 높은 만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지역예술을 선도하는 예술단으로 성장할 참신하고 실력 있는 신규단원 모집에 나섰다.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지난 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현악 11명, 관악 8명 등 신규단원 19명을 모집 중이라고 5일 밝혔다.지원 자격은 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 재학 중인 만9세 이상, 만24세 이하 청소년이며, 자유곡 1곡을 무반주로 연주할 수 있어야 한다.신청은 전자우편으로 가능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8월 5일 실기와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최종 선발된 단원들에게는 전문 지도강사의 체계적인 음악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은 충청권 4개 시·도를 대표하는 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의 첫 공연을 지난 24일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2027 충청권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이하 ‘하계 U대회’) 유치 기념 및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는 취지로 기획된 이번 음악회는 2026년까지 충청권 4개 시도에서 매년 열릴 예정이다.첫 음악회는 세종시에서 열렸다. 세종시문화재단은 지난 24일 충북도립교향악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7월 공주시충남교향악단, 11월 대전시립교향악단, 12월 세종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은 제21회 조치원복숭아축제에 참여할 부스 운영자를 공모한다.이번 공모는 조치원복숭아축제 방문객들이 현장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기고, 시민들이 운영진으로 참여하는 등 축제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신청자격은 세종시 소재 단체 또는 개인사업자로, 조치원과 복숭아를 콘텐츠에 담아야 한다. 또한 유료판매를 계획한다면 축제 운영 전까지 세종 여민전에 등록해야한다.신청방법은 세종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디저트·카페, 마켓·체험 등 희망분야를 선택해 전자우편으로 오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이 지난 3일 소담동 물빛광장문화공원에서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소담동과 함께하는 세종 컬처로드’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세종시문화재단에서 주관한 ‘세종컬처로드’ 지역예술인 공연을 중심으로 주민들에게 체험프로그램, 가족단위 공연, 초청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또한 해질녘 진행된 초대가수 데이브레이크의 공연에서는 주민 모두 일어나 함께 노래하는 등 일상의 부담을 털어내고 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장주연 소담동장은 “문화재단과 함께한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은 ‘2023 세종 파크뮤직페스티벌’ 개최를 얼마 남기지 않은 가운데 최종 라인업을 공개하며 티켓 매진을 목전에 두고 있다.6월 3일(토)부터 4일(일)까지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3일 1차 라인업 공개와 함께 오픈한 얼리버드 티켓이 오픈 반나절 만에 매진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최종라인업으로, 첫날에는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받고 있는 래퍼 수퍼비를 비롯해 호미들, 언에듀케이티드 키드, 래원, SEFO, 어글리밤 등 힙합뮤지션들과 DASROO, 빅버스트 등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은 지역 뮤지션의 지속가능한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중음악 아카데미-뮤지션 과정’을 운영한다.‘전문 뮤지션 필수 가이드’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활동 초기 단계인 뮤지션들이 음원(음반)발매와 공연활동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대중음악 전문 뮤지션으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내용들로 기획되었다.강좌는 총 2회로 구성되며, 5월 30일과 6월 8일 원데이클래스로 운영된다.1회차인 “인디 뮤지션의 셀프 기획과 활동” 강의는 레이블 없이 뮤지션 스스로 활동을 기획하는 방법과 현장 사례를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일부터 7일까지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를 진행한다.세종예술의전당 공연장에서는 5일 오후 2시와 6일 오전 11시·오후 3시에 창작뮤지컬 를 선보인다. 이 공연은 세종시 예술인들이 참여한 시놉시스 공모전의 대상 수상작을 바탕으로 세종시문화재단이 창·제작한 브랜드공연이다.야외공연장에서는 5일 오후 5시 마당극 를 선보인다. 이 공연은 대한민국전통연희축제 창작연희 대상 수상작으로, 국악과 탈춤, 한지미술이 60분간 어우러지는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NH농협은행 세종본부는 11일 세종시청 접견실에서 세종시문화재단에 문화예술후원금 1천8백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세종시문화재단 이사장인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과 김종률 대표이사, 김기관 NH농협은행 세종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NH농협은행 세종본부는 2017년부터 매년 세종시문화재단에 후원을 이어왔으며, 이번 후원금액까지 총 1억3백만원의 문화예술후원금을 전달하였다.이날 최민호 이사장은 “NH농협은행 세종본부가 세종시를 삶이 여유로운 문화예술 도시로 만들기 위한 문화메세나 활동에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이 지난달 30일 세종예술의전당 개관 1주년 기념공연 ‘양방언 콘서트〈PASSION&FUTURE〉’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크로스오버의 거장 ‘양방언’과 기타 박상현, 베이스 장태웅, 바이올린 강이채, 드럼 황정관으로 구성된 양방언 밴드가 중심이 되어 무대를 꾸몄다. 그리고 현악, 브라스, 태평소 등 다양한 동·서양의 악기들이 어우러져 흥겹고 활기찬 분위기를 선사했다.오프닝 곡 부터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공식 주제곡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은 2023년 지역예술가 페스티벌 초청작을 오는 4월 16일까지 공모한다.은 세종예술의전당이 지역예술단체와 상생하고 세종시 공연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작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지역예술가 페스티벌이다.신청자격은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일정기간 예술 활동을 이어온 예술단체(예술인)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분야는 주제와 형식에 상관없이 세종예술의전당에서 공연 가능한 무대 공연 예술 장르면 지원할 수 있다.선정된 초청작은 최대 2,500만 원의 초청료를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은 이응다리(금강보행교)에서 공연을 펼칠 ‘오(○, Oh!)버스커’ 75팀을 선정했다.금강보행교는 국내에서 가장 긴 보행교로, 세종대왕이 한글을 반포한 1446년을 기념해 1,446m 둘레의 원형으로 만들어져 이응다리로도 불린다. 오버스커는 보행교 모양인 원형(○)과 감탄사(Oh!)의 의미로, 이응다리에서 공연을 펼칠 버스커들을 말한다.이번 버스커 공모는 모집 과정부터 전국단위 홍보로 많은 관심을 불러 모았다. 서울, 부산, 경상·전라·충청 등 전국 각지에서 신청해 작년보다 2배 많은 435팀이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은 7일 박연문화관 전시실에서 기획전시 ‘현실을 이기는 상상’의 개막행사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참여작가, 예술인, 장애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이번 전시는 발달장애 청년작가를 발굴하는 ‘아르브뤼미술상’ 공모전의 수상작35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재단은 국민일보와 공동협력으로 준비했다.김종률 세종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이번 전시는 제4기 시정방향인 ‘창조와 도전정신’의 가치를 담고 있다.”고 전하며 “현실의 한계에 당당히 도전해서 새로운 예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관객이 직접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뮤지컬 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세종문화예술회관(조치원)에서 4월 1일~2일 11시, 14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은 EBS에서 방영했던 ‘허풍선이 과학쇼’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당대 최고 과학자들인 ‘장영실’과 ‘에디슨‘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과학 체험 기반 공연이다.증강현실, 인터렉티브 관객 체험, 특수 효과 등 디지털 기술을 결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김종률 세종시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제5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한문연) 대전·충청·세종지회장으로 선출됐다.15일 공주문화관광재단 아트센터고마에서 개최된 한문연 대전·충청·세종지회 정기총회에서 김종률 대표이사가 회원기관의 투표를 통해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3월부터 3년 간이다.김종률 신임 지회장은 SONY뮤직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광주문화재단 사무처장 등을 역임하고 세종시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이다.김종률 지회장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회원기관들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문화예술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소외계층들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1일부터 문화누리카드를 발급·운영 중이라고 5일 밝혔다.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 등 문화향유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발급되며 1인당 지원금은 연 11만 원으로 관내 수혜대상자는 약 9000여명이다.이용은 시를 비롯한 전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가능하며, 공연·음악·영화·여행·스포츠 등 다양한 문화예술, 여행, 체육활동 분야에 등록된 전국 가맹점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사용할 수 있다.문화누리카드는 영화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은 2022년 3월 개관이후 지역의 대표 문화명소로 자리잡은 세종예술의전당의 개관 1주년을 맞이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거장들과 함께하는 두 편의 기념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먼저 첫 번째 공연은 으로 3월 2일(목)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된다. 마에스트로 정명훈의 지휘와 창단 475주년을 맞은 독일의 대표 오케스트라인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그리고 피아니스트 스타 조성진을 한 무대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기념비적인 공연이 될 것이다. 차이콥스키, 슈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