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차강수 기자)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강석호)은 3월 19일(화) 오후 4시 30분, 서울 남산에 위치한 자유센터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남산 공연예술벨트 사업 활성화 및 자유센터 시설 활용성 증대를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연맹 강석호 총재, 권순철 사무총장, 박태우 자유통일연구원장과 문체부 유인촌 장관, 강정원 문화예술정책실장, 신은향 예술정책관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자유센터의 건물 및 부지 등을 문화예술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협조 ▲자유센터의
(서울일보/이원용 기자) 목포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3년 문화도시 조성사업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도시’로 선정됐다.문화도시 조성사업은 지역 고유의 문화 자산을 활용한 지역민의 문화 활동 활성화와 도시 재생 및 지역 스스로 도시 브랜드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정부가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목포시는 2022년 제3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되어 ‘새로운 개항 문화항구도시 목포’를 비전으로 시민거버넌스 , 문화 활동 지원사업 , 문화인재 양성사업 등 22개의 지역문화 사업을 운영해 긍정
(서울일보/박상연 기자) 경기북부 최초로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의정부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문화도시 조성사업 평가’에서 ‘우수도시’로 선정됐다.법정 문화도시란 지역 고유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해 도시브랜드를 창출하고, 고유한 문화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2023년 제4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2027년까지 5년간 ‘시민이 만들어가는 머물고 싶은 도시 의정부’란 슬로건 아래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하며 경기북부 문화관문 도시로 재도약하고 있다.2023년 주요 성과로는 ▲약 14만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경기일보가 공동주관하는 인천의 대표 음악축제인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글로벌 축제 육성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날 문체부는 인천펜타포트 음악 축제를 비롯해 수원 화성문화제, 화천 산천어축제 등 3개 축제를 글로벌 축제 육성 지원사업으로 선정해 발표했다.이번 공모사업은 전국의 지역축제가 1,200여 개나 되지만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국가대표 축제가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지역축제 중 잠재력 있는 축제를 선정해 세계인이 찾는 축
(서울일보/이원용 기자) 전라남도는 올해 체육 기반시설 분야 113개 사업에 381억 원을 투입해 공공체육시설을 확충·개보수해 최적의 체육시설 환경을 조성하는 등 체육시설 소외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전남도는 시설 확충과 개보수로 일반인의 생활체육 활성화뿐만 아니라 고령화와 지방소멸 등에 적극 대응, 모든 도민이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체육시설 확충 기금 공모사업’에 참여해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신규 3건(일반형 1·장애인형 2)이 선정됐다. 선정지역은 여수(일반
(서울일보/김수혁 기자) 지난 2월, 방콕에서 열린 논산시농식품해외박람회는 총 방문자 35만, 10톤 딸기 완판, 2,300만 달러(한화 약 306억 원)규모 수출 협약 등 논산딸기의 가치와 자부심이 세계에서도 통했다. 자신 있게 딸기를 통한 스마트 농업의 비전을 세계에 제시하는 명품 논산 딸기의 매력을 초봄의 설렘과 함께 2024 논산딸기축제에서 만나보자.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논산시민공원과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2024 논산딸기축제’를 개최한다.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다’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제2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치유(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공모사업 중간 성과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이번 중간평가는 ‘2023년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 공모에 선정된 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문체부에서 사업추진 발표와 현장평가를 실시했으며 인천은 그 중 최고점을 받아, 국비 1억 원을 추가 지원받게 됐다.인천은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래 국비 5억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10억 원으로 사업을 진행했으며, 10여
(서울일보/김경섭 기자) 예천박물관이 역사와 유물을 연구·전시하는 전문적인 역할을 넘어서 예천의 문화와 역사를 재미있게 알려주는 친숙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관람객의 수가 3만 명을 넘어서는 등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예천박물관은 지난 2023년에 △수장고 증축 사업 문체부 사전평가 통과 △‘예천 청단 봤니껴’ 예천박물관 · 국립민속박물관 공동기획전 개최 △예천출신 대학자 ‘별동 윤상’ 역사 인물 학술대회 성료 △제5, 6기 예천학 아카데미 성료 △제4, 5기 나라사랑 아카데미 성료 △생생문화재 사업 ‘다 같이 초간 정주행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대전시는 6일 민선 8기 공약인 웹툰 IP 첨단 클러스터의 민관 협력과 웹툰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거버넌스 기구 설립을 위해 ‘대전웹툰진흥위원회’ 발족식을 가졌다.위원회는 ▲이은학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이 당연직 위원장 ▲민간 공동위원장에 성문기 (사)한국만화웹툰학회장 ▲부위원장은 서범강 (사)한국웹툰산업협회장과 김병수 (사)대전만화연합 회장을 ▲문체부 지정 사단법인 웹툰·웹소설 협회장, 충청권 교수들을 민간 전문위원으로 위촉했다.대전시는 위원회를 통해 웹툰 산업계 이슈와 민간 기업·대학의 지원수요 파악,
(서울일보/김봉렬 기자)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5년 연속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장흥군은 1일 지역 대표 여름 축제인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2024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산업 전반에 걸쳐 소비자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은 최고의 브랜드에 주어지는 상이다.올해 수상으로 장흥군 물축제는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올해 문체부 선정 ‘2024~2025년 문화관광 최우수축제’에도 선정되어 문화관광체육부 장관상을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이용록 홍성군수가 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을 만나 ‘유기적人 문화도시 홍성, 문화의 맛으로 통하다’라는 비전아래 추진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의 성공을 위해 사업 추진 시 발생 예정되는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책 지원을 건의했다.군에 따르면 1월 31일 세종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열린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지자체 공동 연수회에 참석한 이용록 군수는 이 자리에서 유인촌 장관에게 성공적인 예비사업 추진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이번 공동 연수회에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지자체 13곳의 지자체장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제적 야간관광 힐링도시’로의 도약에 나선다.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의 협력사업인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은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야간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고, 특성화된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국내‧외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올해 마지막인 이번 공모는 전국 41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현장 평가를 거쳐, 여수시를 포함해 공주시, 성주시 등 총
(서울일보/정대협 기자) 밀양시 원도심의 심장을 뛰게 할 구)밀양대 햇살문화캠퍼스 조성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구)밀양대는 1923년 밀양공립농잠학교로 시작해 1999년 국립밀양대학교로 운영되다 2005년 부산대와 통합되기까지 장장 83년간 밀양 원도심의 상권을 이끌던 거점이었으나 부산대 캠퍼스가 삼랑진읍 임천리로 옮겨가면서 6,000여 명의 학생이 순식간에 빠져나가며 도심은 활력을 잃고 쇠퇴의 길로 접어들었다.밀양시는 경남도 내 시 중에서 청년 인구수 비율이 가장 낮고 인구소멸 지역으로 분류돼 위기를 맞고 있다. 시는 이를
(서울일보/도한우 기자) 송파구가 평생 학습 문화를 조성하고자, ‘2024년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모임 또는 단체를 오는 1월 31일(수)부터 2월 2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평생학습의 기본 단위인 학습동아리를 발굴‧지원하여 개인의 학습역량을 강화하고 재능나눔 활성화를 통해 평생학습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지난해에는 공모로 선발한 20여 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여 지역사회 내 평생학습 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 그 중 시니어 발레 동아리인 ‘꿈꾸는 발레리나’는 문체부 체조대회에
(서울일보/이간호 기자)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문화매력 100선(대한민국 로컬100)’에 선정됐다.29일 재단에 따르면 지역문화매력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방시대 지역문화정책 추진 전략으로 지역의 대표 유·무형 문화자원을 선정·홍보하기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문체부는 전국 각 지역의 문화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토대로 대한민국 로컬100을 선정했으며 이 중 박물관은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을 비롯해 총 5곳이 포함됐다.한국천연염색박물관은 나주시에서 지난 2006년에
(서울일보/이용진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이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체육회 82개 회원종목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직운영 평가인 '2023 체육단체 혁신평가'에서 'A' 등급으로 우수단체로 선정됐다.시대변화에 맞는 체육단체 혁신체계 마련, 지속가능한 자립기반 도모, 공정성 확보와 인권 보호 등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혁신평가는 대학교수, 경영인, 회계전문가, 법률가 등 사회 각계 전문가와 문체부 체육국장이 포함된 평가위원들로 구성됐다.대한산악연맹은 올림픽 종목단체들로 구성된 '나'군에서 전체 평균보다 5.41점 높게 평가 받았으며,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오는 2026년 9월 5일 여수에서는 여수세계섬박람회가 열린다.세계 최초로 섬을 주제로 한 것이어서 섬에 대한 관심과 채워질 콘텐츠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여수지역 섬들도 그 자체가 하나의 콘텐츠가 되면서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바다 위 열한개의 섬을 잇는 일레븐브릿지 등 각종 SOC가 확충되고 있으며, 박람회와 연계된 다양한 사업이 진행되면서 접근성과 편리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로 인한 섬 주민 삶이 향상되면서 ‘섬 살이’에 대한 관심까지 높아지고 있다.섬박람회를 준비하는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2024년 갑진년 제천시의 화두는 단연코 스포츠라고 할 수 있다.제천시는 코로나19 이후 스포츠산업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감지하고 스포츠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함과 동시에 스포츠마케팅과 스포츠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과거 스포츠대회는 체육 저변확대와 종목 선수들을 위한 단순한 행사로 여겨 왔지만 최근 인구감소 지역에서 지역경제 활성과 유동 인구의 정주화를 목표로 치열한 유치전을 벌이는 등 스포츠산업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제천시는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한 결과 2022년 55개 대
(서울일보/이원용 기자) 전라남도는 올해를 세계적 관광명소 기반 조성을 위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원년의 해로 정하고, 앞으로 10년간 1조 3천억 원을 들여 지속가능하고 경쟁력을 갖춘 지방시대 관광 기반을 조성한다고 밝혔다.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은 글로벌 관광도시 전남으로 대도약하는 초대형 관광개발프로젝트 사업이다. 전남 22개 시군의 매력적인 특화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올해부터 2033년까지 10년간 56개 관광개발사업에 총 1조 3천20억 원의 예산이 집중 투입된다.이는 지난달 22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남도를 비롯한 남부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육동한 춘천시장은 국제스케이트장·지방시대 엑스포 춘천유치, 춘천시 핵심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 등을 위해 4일간의 일정(1.21.~24.)으로 세종 정부종합청사 등을 방문한다.21일에는 동계청소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강릉에서 문체부 차관을 만나, 국제스케이트장의 춘천 유치 타당성을 설명하고 춘천이 빙상의 본고장임과 시민들의 유치 의지와 열망, 그간의 노력을 알린다.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동안 세종시에 머무르면서 기재부, 행안부, 농림부, 국무조정실 등 정부부처 고위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그간 국비 지원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