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주민 숙원부터 지역 현안까지 맞춤형 공약으로 서부권 발전 이어가겠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후보가 27일, 안성 발전을 위한 서부권 공약을 발표했다.윤종군 후보는 안성을 권역별로 동부·서부·시내권으로 나누고, 안성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공통 공약인 편안한 안성 만들기, 건강한 안성 만들기, 젊은 안성 만들기, 탄소 중립 안성 만들기, 다시 찾고 싶은 안성 만들기, 농축산인이 행복한 안성 만들기를 위한 정책을 준비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윤종군 후보가 발표한 서부권 대표 공약은 ▲평택부발철도 공도역 유치·역세권 개
(서울일보/심민경 기자) 정부는 3월 20일 수요일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정원 배정결과를 발표했다.수도권 소계 의과대학 학생정원은 현 정원 1035명에서 930명을 새로 신청해 361명을 배정받았고 이에 2025학년도 정원은 1396명이다.비수도권 소계 의과대학 학생정원은 2023명에서 2471명을 신청해 1639명을 배정받았고 이에 2025학년도 정원은 3662명이다.총 2000명을 새로 배정했으며 이에 따라 2025학년도 정원은 3058명에서 5058명으로 늘어났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제 20차 회의 21
(서울일보/이소영 기자) 자유통일당 인재 영입 1호인 정현미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전 법전원 원장)의 입당 기자회견이 11일 오전 중앙 당사에서 개최됐다.정현미 교수는 이화여자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후 독일에서 박사학위 취득,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 독일 막스프랑크 형법연구소 객원연구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비상임조정위원, 한국형사법학회 부회장, 한국교정학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다.성범죄 처벌법을 다루는 법무부 젠더 폭력처벌법 특위 초대 위원장을 역임한 정교수는 그동안 스토킹, 성폭력, 아동성폭력, 가정
(서울일보/국회 도한우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8일 비명(비이재명)계가 공천 심사 과정 논란을 두고 “친노, 친문은 되고 친명은 안 되나”라고 밝혔다.정 최고위원은 이날 민주당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에서 이재명으로 깃발과 상징이 계승됐다”며 이같이 말했다.정 최고위원은“민주개혁진보세력 국민들은 상징과 깃발인 김대중을 응원하고 노무현과 문재인을 지키고 지금은 이재명 대통령의 꿈을 향해 지키고자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노무현 시대에는 노무현을 지지하는 국민들에게 잘 보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천안·홍성 국가산업단지를 조속히 조성하기 위해 정부의 정책 추진 속도보다 더 빠르게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또 국정과제 ‘공공주택 50만호 공급’의 모범사례인 충남형 리브투게더 착공식에 대통령 참석을 건의했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2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결과 및 후속 조치 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미래산업으로 민생 활력 넘치는 충남’을 주제로 가진 이번 민생토론회는 26일 서산 20전투비행단에서 김 지사와 서산시민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도내 고속도로·철도 사업에 대한 국가계획 반영과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 시 충남에 대한 우선선택권(드래프트제) 부여를 요청했다.김 지사는 26일 서산 20전투비행단에서 열린 윤 대통령의 열 다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참석했다.‘미래산업으로 민생 활력 넘치는 충남’을 주제로 개최한 이날 민생토론회는 김 지사와 서산시민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 대통령 모두말씀과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토론은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국방미래첨단기술
(서울일보/김윤진 기자) 지난 24일 오후에 열린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국회의원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당원·당직자, 지지자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성일종 국회의원, 김종서 재경향우회장을 비롯한 출향인사,윤수일·양기림 전 시의회의장, 이기흥 전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전현직 정계인사와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의 읍면 분회장을 비롯한 사회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하였다. 정용선 후보의 은사인 정용각 전 부산대학교 부총장, 인효진, 이선우 선생님 등이 참석하여 제자의 앞길을 응원하였고, 대호지 출신의 김석주 국가원로회의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이세찬, 황진택, 박상순, 반인숙 전 안성시의원이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선언을 발표했다.전직 시의원들은 경선을 앞두고 윤종군 예비후보가 안성을 대변할 적임자라는 데 뜻을 모았다며 지지 선언의 배경을 설명했다.네 명의 전직 시의원들은 첫째, 윤종군 예비후보가 안성을 잘 아는 사람이고, 둘째, 안성을 위해 일한 실적이 있고, 셋째, 정치 역량을 검증받았기 때문에 지지하는 입장을 밝히게 됐다고 말했다.이들은 지지 선언을 통해 윤종군 예비후보는 안법고등학교를 졸업했고, 2010년
(서울일보/국회 도한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현역의원 평가 하위 20%'에 속했다는 통보를 받은 비명(비이재명)계 의원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새로운 모습으로 환골탈태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일종의 진통이라고 생각해달라"고 말했다.경선에서 사실상 '공천배제' 수준의 페널티를 받게 된 이들은 일제히 당이 '이재명 대표의 사당화 완성이냐"고 비난 수위를 높였다.송갑석 의원은 21일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어제 오후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이 전화해서 하위
● 미국속 유대인 ‘무소불위 파워’(서울일보/소정현 기자) 노벨상은 과학자 알프레드 노벨(Alfred Nobel)이 제정한 것으로 물리학, 화학, 의학, 문학, 평화, 경제 분야에서 인류에 특별한 공헌을 한 과학자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상이다. 통계에 따르면 1901년 노벨상이 제정된 후 2015년까지 노벨상을 수상한 총 1,082명 중 약 30%가 유대인이다.특히 경제학상은 전체의 약 42%를 유대인이 차지했고, 물리학상과 생리학상은 30%가 유대인의 차지였다. 세계 인구의 0.2%에 불과한 유대인이 노벨상을 휩쓸고 있는 것이다.
(서울일보/최상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광휘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월 5일(월)‘성공적인 국내 인천공항경제권 조성과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통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인천국제공항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완전 무료화 공약’을 발표했다.조 예비후보는 “현재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와 인천대교의 통행료를 실질적으로 공항을 이용하는 이용객에게 부담하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이어 “통행료 수익 등 관련 법 제도 개선 및 정부 지원 등으로 민자고속도로 부담금을 조기 상환하고 계약기간을 단축해 전 국민 무료화를 실현해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또한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홍석준 의원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서울 메가시티’ 정책을 비난한 것에 대해 페이스북을 통해 비판했다.문재인 전 대통령은 29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 선언 20주년 기념 심포지엄’에 보낸 영상 메시지를 통해 "서울 메가시티 정책은 몰상식한 정책이고, 현 정부에서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의 가치가 퇴행하고 있다"고 했다.이에 대해 홍석준 의원은 "문 대통령이 그럴 말을 할 자격이 있나? 본인 재임중에 균형발전 정책을 하나라도 했나? 말로만 노무현 참여정부 계승 운운 했지, 공공기관 하나 이전하
(서울일보/임학래 기자) 순창군의회는 이성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 제정 촉구 건의문」을 본회의를 열어 지난 22일 채택했다.이 의원은 “지난해 8월 여야 의원 261명이 동참한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헌정사상 최다 공동발의라는 기록을 세우며 발의되었다”면서 “당초 2030년 완공 목표인 달빛철도는 대구, 경북, 경남, 전북 등 6개 광역자치단체, 10개 기초자치단체를 경유하며 동서화합은 물론 지방소멸 위기 극복, 수도권 과밀화 해소, 국토균형발전, 신성장동력 창출 등 기대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서울일보/국회 도한우기자) 국민의힘 내부에서 이른바 '김건희 여사 리스크'와 관련해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김 여사의 공개 사과와 함께 윤석열 대통령이 해결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18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주가조작 의혹'과 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경중을 따지자면 분명히 '디올백'은 심각한 사건"이라고 밝혔다.김 비대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들의 정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했을 때 감성에 미치는 영향이 디올백이 주가조작 의혹보다 훨씬 더 심
(서울일보/한종근 기자) 포항 남·울릉 최용규 예비후보(국민의힘, 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는 15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저는 문재인 정부가 추진한 엉터리 검찰 개혁의 첫 번째 희생자였다”며 “2017년 법무검찰개혁단장으로 6개월 근무한 경력을 두고 ‘문빠’라는 등 악랄한 흑색선전을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최용규 예비후보는 “법무검찰개혁단장으로 법무부장관의 지시를 받아 법무부 산하 자문기구인 법무검찰개혁위원회의 활동을 보조하는 등 업무를 수행할 당시를 되돌아보면 문재인 정부는 겉으로는 ‘개혁’을
(서울일보/국회 도한우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계파 갈등에 공천 잡음까지 본격적으로 터져 나오면서 어수선하는 분위기다. 총선 정국에서 당이 '원팀'으로 가기는커녕 오히려 내홍의 수렁에 빠지는 양상이지만, 이재명 대표는 사실상 '관망 모드'로 일관하면서 불협화음은 더욱 커지고 있다.탈당 후 신당 창당을 예고해온 이낙연 전 대표와 비주류 모임인 '원칙과 상식'을 비롯한 당내 비명(비이재명)계는 이 대표 사퇴에 이어 '통합 비상대책위원회'로의 지도체제 전환을 촉구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이 대표를 둘러싼 친명(친이재명) 주류가 강성 지
(서울일보/안성기 기자) "저희 집은 복판 가운데 있기 때문에 어려운 사람, 아픈사람이 차에서 내리고 하는 게 사방에서 다 보이는데 일일이 모두 다 보살피지 못해서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2002. 11. 12, 봉사 일기 중)1999년부터 써 내려온 '봉사일기' 한 권만을 남겨두고 공도연 할머니가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일평생 이웃 사랑 실천으로 지역에서 '봉사왕'으로 통했던 의령 유곡면 공도연 할머니의 '마지막 봉사'는 시신 기증이었다.공 할머니가 향년 82세 일기로 지난 9월 13일 별세했다.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자녀들은 할
(서울일보/이원용 기자) 목포시가 국립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은 65세 이상 노령인구, 중증·응급환자 등 의료환경이 열악하고 의료 인프라도 부족한 실정이다.특히 목포를 비롯한 전남 서남권은 전국 유인도서의 44%를 점하고 있는 의료 불모지로 지난 30여년 간 꾸준히 국립의대 설립을 요구해 왔다.최근 의사인력 확충과 의대 신설 검토를 위한 정부의 움직임이 빨라지면서 국립 의과대학 유치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시는 지역의 30년 숙원을 이루기 위한 대정부 설득과
(서울일보/국회 도한우 기자) 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은 지난 2020년 9월 발생한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에 대한 문재인 정부의 거짓말과 조작 왜곡 은폐에 대해 사과를 요구하고,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기 위해 해수부 공무원 고 이대준씨의 친형과 함께 12일 오후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했다.홍석준 의원은 “지난 12월 6일 발표된 감사원 감사결과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는 2020년 9월 서해에서 실종된 해수부 공무원 고 이대준씨가 북한 해역에서 발견되었음에도 구호 조치를 이행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근거도 없이 '자
(서울일보/이소영·주창보 기자) 사)대한직장인체육회 전국배드민턴협회 제3대 박종천 회장 취임식과 주창보 서울시 회장 위촉식이 12월 7일 12시 영등포구 여의 대방로 공군호텔에서 개최됐다.취임식에는 어명수 대한직장인체육회장, 전병헌 대한직장인체육회 고문(전 국회의원), 이수진 국회의원, 올림픽 마라톤 은메달리스트 이봉주, 대한직장인체육회 종목별 회장단, 박재환 서울시 배드민턴협회장, 대한직장인배드민턴협회 전임 회장과 각 지부 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사단법인 대한직장인체육회는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3대 체육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