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우 기자) 서울시가 어린이집 유아의 신체적성 검사부터 결과 확인, 사후 모니터링까지 가능한 ‘영유아 건강관리 모바일 시스템’을 최초로 개발, 5월부터 500여개 어린이집 대상으로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다.‘서울시 영유아 건강관리 모바일 시스템’은 보건소에서 유아의 신체적성 검사 실시 후, 스마트폰 앱을 통해 보건소-어린이집-가정이 유아의 신체적성 검사결과를 공유하고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까지 추천해 주는 국내 최초 원스톱 영유아 건강관리 서비스이다. 지금까지는 보건소에서 신체적성 검사 후 결과지를 어린이집으로 보내
(박진우 기자) 코로나19로 국내 보건의료시스템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서울시가 오는 6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세계 최대 바이오‧의료 박람회인 ‘바이오USA’(“BIO Digital”)에서 세계 최고의 바이오‧의료도시 서울 세일즈에 나선다.‘바이오USA’는 매년 미국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바이오·의료 분야 산업 박람회다.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올해는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으로 6월8일(월)~12일(금) 5일간 개최된다.이에 서울시는 ‘바이오USA’(6.8.~12. 5일 간)에 참가할 서울소재 바이오기업 1
(박진우 기자) 박원순 시장은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플러그 앤 플레이 테크 센터’(Plug and Play Tech Center)와 코로나19 대응 화상세미나에서 서울시의 방역 경험과 노하우를 소개했다.지난 17일 서울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화상세미나에는 LA, 샌프란시스코, 시드니 등 도시정부와 다임러, J&J, 포르쉐, 보쉬, 딜로이트 등 글로벌 기업 관계자 약 50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플러그 앤 플레이’의 창립자이자 CEO인 ‘사이드 아미디(Saeed Amidi)’는 다양한 글로벌 리더들과의 코로나19 관련 대담
(박진우 기자) 캠퍼스타운을 중심으로 한 ‘창업지원 시스템’이 본격 가동된다. 서울시를 중심으로 34개 캠퍼스대학이 가진 자원들을 모아 창업가가 기술을 개발하고 사업화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사업화 과정의 속도를 높인다.캠퍼스타운 사업에 참여하는 34개 대학과 170여개 입주 창업팀 스스로 참여하여 정보를 교환하고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캠퍼스타운 온라인 플랫폼’이 문을 연다. 또한, 대학교 내 연구원, 교수 등 기술전문가 600명을 창업기업과 1:1로 매칭해 ‘기술사업화’를 시작한다.
(박진우 기자) 서울시는 20일부터 ‘T-Locker 또타라커’ 스마트폰 앱만 설치하면 서울 지하철 1~9호선 내 279개 역에 있는 5,500여개 무인 물품보관함(또타라커)을 미리 예약하고 결제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고 밝혔다.내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물품보관함 찾기, 사용 현황 조회도 가능해 물품보관함에 갔다가 빈 함이 없어 낭패를 보는 일도 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또타라커’는 사물인터넷 기술 기반 무인 물품보관함이다. 서울교통공사는 '18년 하반기부터 공사가 운영하는 지하철 역사 내에서 또타라커 운영을 시작했다. 작
(박진우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로 급전이 필요한 서민과 영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공공기관이나 금융권을 사칭하거나 저리대출인 양 모호한 이자율 표기, 한도를 넘는 초과대출 제안 등 허위광고행위에 대한 ‘불법대부업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대부업을 이용하기 전 소비자는 상황을 스스로 꼼꼼하게 확인하고, 시는 집중적인 단속과 점검을 펼쳐 관련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목적이다.불법광고 사례들을 살펴보면 공공기관이나 제도권 금융기관을 사칭하는 경우가 대량으로 발견됐다.먼저, ‘코로나19 부채 통합대환 대출’과 같은 문구로 마치 금융권 대출
(박진우 기자) 서울시민의 평생학습 교육장인 ‘서울자유시민대학’의 인문학 콘텐츠를 이제는 유튜브를 통해 무료로 즐길 수 있다.서울자유시민대학(학장 정재권)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평생학습기관이다. 서울 전역에 분포한 62개 학습장에서 연간 580여 개 강좌를 운영, 약 2만 명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주명)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된 시민들이 집에서도 역사, 천문학, 음악 등 다양한 온라인 인문학 콘텐츠를 볼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 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총 29편의 영상을
(박진우 기자) 서초구의회(의장 안종숙)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 간의 일정으로 제296회 임시회를 개최한다.안종숙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 국면에 접어 들고 있음은 다행스러운 일이다. 일상의 불편함을 묵묵히 인내하고 버텨온 구민 여러분의 희생과 의료진 및 관계 공무원의 눈물겨운 노력이 밑바탕에 있었다”면서 헌신해 주신 많은 분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이어 “오늘부터 8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 추경예산안 심의는 피해가 심각한 분야에 대한 핀셋 대책을 우선 추진하는 한편, 취약계층 지원도 세
(박진우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개학 관련 학교 현장의 요구 사항을 바탕으로 17일 교육부에 원격수업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교육플랫폼 통합로그인 환경 구축 방식을 제안하였다.통합로그인(Single Sign On)은 하나의 아이디, 패스워드로 다양한 사이트나 어플리케이션에 접근할 수 있도록 로그인 정보를 관리하는 통합시스템이다.현재 공공기관에서 운영 중인 온라인 교육플랫폼인 KERIS의 e학습터, 위두랑과 KEDI의 교실온닷, EBS 온라인 클래스 등의 사이트에 교사 및 학생들이 매번 다른 아이
(박진우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중대로8길의 불필요한 차로를 줄이고 보행공간을 확보한다고 17일 밝혔다.중대로8길은 문정동 올림픽훼밀리타운 1단지와 2단지 사이에 있는 길이다. 현재 4차로인 이 길은 1988서울올림픽을 앞두고 조성됐다. 그러다 최근 몇 년 동안 문정지구 개발 등 변화된 주변 상황으로 인해 통과 차량이 급속도로 늘어 지역주민들의 생활여건이 악화됐다. 올림픽훼밀리타운 입주자대표회의에서는 수년에 걸쳐 문정지구 측에서 올림픽훼밀리타운 단지로의 직진금지를 요청해왔다.이에 중대로8길에 도로다이어트와 부분일방통행이라는
(이진화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평택시을 유의동 당선자는 현충탑을 참배한 뒤 선대위 해단식을 갖고 공식 선거일정을 마무리 지었다.16일, 유의동 당선자 평택미래캠프 측에 따르면 이날 유 당선자는 선거대책위원회 주요 인사들과 함께 평택호 현충탑을 찾아 참배를 하고 공식선거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이날 현충탑 참배에는 유 당선자를 비롯해 김인식 선거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 김홍규 총괄본부장, 정일구·강정구 현 시의원, 염동식·이동화 전 도의원, 김혜영·김숭호·최중안 전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현충탑 참배를 마친 유 당선자는 선거대책
(박진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17일 4·15 총선에서 압승한 것과 관련, "국민들께서 주신 의석에는 그 만큼의 책임이 따른다. 이런 사실을 결코 잊지 말고 항상 겸허한 자세로 국민의 뜻을 먼저 살펴 일하고, 반드시 소기의 성과를 거두어야 한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함께 개최한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과 시민당은 국민들로부터 기대 이상의 성원을 받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무엇보다도 코로나19 국난의 완전한 극복과 경제위기를 조기에 안정시키
(박진우 기자) 2020년 4월, 서울대공원(원장 송천헌)에 두 마리 시베리아호랑이가 다시 살아났다. 바로 2018년 12월, 2016년 10월 각각 자연사한 한울이와 코아다. 이렇게 거대한 호랑이 두 마리를 완전하고도 생동감 있게 구현한 것은 서울대공원에선 처음이다. 서울대공원은 지난 1년여 간의 과정을 담은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박제는 혈통관리가 세계적으로 엄격한 시베리아호랑이 종의 특성과 생태적 환경, 그리고 종을 보전해나가는 동물원의 특징까지 모두 담아내기 위한 고민 끝에 만들어졌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눈밭을 달리
(박진우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의 여파로 침체돼있는 관광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새로운 얼굴, 유망 관광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4월 17일(금)부터 5월 6일(목)까지 「서울-관광 스타트업 협력 프로젝트」공모전을 개최, 서울 관광산업의 이끌어갈 유니콘을 찾는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서울-관광 스타트업 협력 프로젝트」는 관광 스타트업의 지속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서울 관광 산업의 활성화 및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박진우 기자) 서초구와 강남구의 양재천 전 구간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지난 두 차례 주말에 이어 이번 주 18∼19일도 전면 통제된다.조은희 서초구청장과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16일 주민의견을 수렴한 후 18일 오전 9시부터 19일 자정까지 강남구 영동2교~탄천2교, 서초구 영동2교~수변무대를 포함한 양재천 8.55km 전 구간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강남구가 양재천 인근 주민 611명을 대상으로 주말 양재천 통제에 관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 전면통제 찬성 의견이 75.1%로,
(박진우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구립도서관 임시휴관 기간 중 온라인 독서활동을 장려한 결과, 3월 한 달간 전자도서관 이용률이 지난해보다 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강남구 전자도서관 대출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1만3335권보다 75% 증가한 2만3387권으로, 가장 많이 대출된 책은 ‘페스트’(82회), ‘멋진 신세계’(52회), ‘데미안’(33회) 순이었다. 강남구 전자도서관은 2만2000여종 34만여권의 전자책을 보유 중이며, 대출 희망자는 홈페이지(ebook.gangnam.go.kr) 회원가입 후 이용할
(박진우 기자) 서울시가 생활방역 등 코로나19 관련 주요 이슈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서울시는 지난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글로벌리서치에 의뢰, 코로나19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성·연령·권역별 인구비례표집 기반 온라인 패널조사로 실시한 본 조사에는 만18세 이상 서울시민 1,000명이 참여했으며, 표본 신뢰도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이다.서울시는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팬데믹 상황에서 시민들이 경험하는 실제적 어려움과 요구사항을 파악하기 위하기 위하여 정례적인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박진우 기자) 서울시는 우기(雨期)를 앞두고 집중호우시 발생하는 침수피해와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침수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대규모 공사장 주변에 있는 하수맨홀, 하수도관 등 ‘대규모 공사장 하수시설물’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지난 4월 16일(목)부터 시작된 점검은 지하철․도로건설, 주택 재개발 등 411개 공사장을 시와 자치구가 나누어 5월 10일(일)까지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건축 연면적 10,000㎡이상으로 ▴민간 건축분야 189개 ▴민간 주택분야 129개 ▴공공 건축분야 28개 ▴도시기반시설 조
(박진우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5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 투표소에 선거인들이 줄을 서고 있다. 투표하기 위해 모습
(박진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코로나19에 대한 긴급재난지원금과 관련, "정부는 국회가 제2차 추경안을 상정·심의해서 통과할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자들에게 미리 통보해 주고 신청을 받으라"고 지시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추경 심의에 걸리는 시간을 뛰어넘어야 한다. 국회가 추경안을 심의해서 통과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신청 받을 이유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강민석 대변인이 서명브리핑을 통해 전했다.문 대통령은 "국회 심의 이전에라도 지급 대상자들에게는 빨리빨리 신청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