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검단소방서(서장 김성덕)는 24일 관내 대형 공사장인 인천시 서구 불로2지구 9블록 공동주택 건설현장에 관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불로2지구 9블록은 지하3층, 지하25층 아파트 8개동이 현대건설의 시공으로 현재 약 65%의 공정이 진행 중이다. 아파트 건축시공은 동시·복합적으로 이뤄져 안전대책 수립이 필수적이라는 게 소방서의 설명이다.이번 관서장 지도점검은 대형 공사장의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화재 발생으로 인한 작업자들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봄철 화재예방을 위한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서산소방서가 12월부터 시행되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 확대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차량용 소화기는 7인승 이상의 승용차 및 화물차 등에만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야 했지만, 올해 12월부터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차량 화재는 전기‧기계적 요인, 교통사고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며, 초기에 진압하지 못할 경우 시트 및 내장재 등 가연물질에 의해 급격하게 연소 확대되는 특징이 있어 초기 소화를 위한 차량용 소화기 비
(서울일보/김창석 기자) 담양소방서는 봄철 야영객이 급증함에 따라 캠핑장 화재·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캠핑장은 부탄가스 및 숯불사용, 불멍 등 다양한 화기를 취급하기 떄문에 화재에 취약하며 야영장 특성상 인적이 드물고 임야와 인접한 장소에 위치해 있기에 출동 시간이 길어 신속한 소방서비스를 받지 못할 우려가 있다.이에 캠핑장 이용객들은 화재예방을 위해서 ▲불에 타기 쉬운 텐트와 모닥불 등은 화기와 충분한 안전거리 두기 ▲불 피움은 지정된 장소에서만 하기 ▲타고 남은 불씨는 물을 뿌리거나
(서울일보/이연우 기자) 파주소방서는 대규모 행사장의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금촌 다목적 실내체육관에서 관계자들과 화재 안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제14회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 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두 대회의 실내 종목 경기장·폐회식 장소인 금촌 다목적 실내체육관에서 소방공무원 5명, 관계자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행사 대비 화재발생 위험요인 방치여부 확인 ▲소방차 진입로 확인 ▲인파밀집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요소 점검 ▲화재예방 경각심 고취 ▲화재 발생
(서울일보/진효남 기자) 보령해양경찰서는 5월 12일 대전 용운국제수영장에서 2024년도 3회 수상구조사 국가 자격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제3회 수상구조사 자격시험은 4월 23일부터 5월 7일까지 「수상구조사 종합정보」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해양경찰청이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이론 16시간, 실기 48시간 등 사전 교육 64시간을 이수한 사람이라면 성별과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이번 시험에서는 최대 32명까지 응시 가능하고, 시험은 △영법, △수영구조, △장비구조, △종합구조 등 7개 과목으로 치러지며, 60점 이상을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대구서부경찰서는 23일 오후 2시경 대구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 가정폭력, 성폭력 범죄 피해 여성의 보호·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이날 간담회는 대구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계)장, 학대예방경찰관, 여성청소년수사팀, 대구여성통합상담소 상담사 등이 참석하여 범죄 피해 여성의 피해 회복을 위한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대구여성통합상담센터에서는 폭력 예방교육, 여성 폭력 근절 캠페인, 피해자 치료·회복 프로그램 등 여성 범죄 예방 및 피해자의 피해 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유기적인 협력체계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삼산경찰서는 4월 23일 인천부개서초등학교 앞에서 경찰, 학교 관계자, 어머니회, 학생회 및 은빛보안관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교통경찰관을 중심으로 어린이 중심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손피켓과 어깨띠 등을 이용하여 ▲스쿨존 안전속도 준수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교통안전홍보물(물티슈, 문구류 등) 배부 ▲등교생들에게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는 3원칙(서다-보다-걷다)를 홍보하였다. 또한, 인천삼산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안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충남소방본부는 소방청 주관 ‘2023년 국민행복소방정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도 소방본부는 이번 수상으로 3년(2021-2023)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충남의 소방서비스가 전국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2010년부터 시작된 ‘국민행복소방정책 종합평가’는 소방청에서 전국 18개 시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예방안전·현장대응·소방행정 등 7개 분야 43개 지표를 평가한다.이번 평가에서 도 소방본부는 활동 범위가 넓어 수색이 장기화되거나, 대응이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예산경찰서는 ‘23. 8월 ∼ ’24. 3월경 사이 천안,아산,보령,예산 지역의 식당‧주점 등 범행장소를 미리 선정, 술을 마시고 음주운전을 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고의로 교통사고(인피‧물피)를 야기 후 경찰에 신고할 것처럼 겁을 주어 금품을 갈취한 공갈 피의자 5명을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 공갈) 혐의로 검거하여 피의자 A씨(40대,남)등 4명을 구속하였다고 밝혔다.피의자 A씨 등은 음주운전 차량을 뒤따라가 고의로 교통사고를 야기한 후 경찰에 신고할 것처럼 협박해 피해자 8명으로부터 계좌 이체 또는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해양경찰교육원(원장 임명길)은 2024년부터 교육원에서 시행하게 된 첫 번째 「여수시 민방위 집합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3일 밝혔다.이날 민방위 집합교육은 「민방위 자율체험형 안전체험기관」 으로 지정된 교육원의 해양재난대응실습장에서 직장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민방위 기본이론, CPR 응급처치, 선박·연안사고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해양경찰교육원은 작년 11월에 여수시와 “민방위 대원 실전 능력 향상 및 재난 안전체험 확산”을 위한 상호 교육 지원, 시설·자료 교류 및 각종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가 23일부터 28일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를 발령한다.이 기간은 대조기로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평소보다 크고 물의 흐름이 빨라 갯벌 고립 등 연안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데다 특히 이번에는 바다를 찾는 이용객이 늘어나는 주말이 포함돼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인천해경은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조석 시간에 맞춰 해·육상 순찰을 강화하고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한다.인천해경 관계자는 “갯벌활동 전 물때 확인, 구명조끼 착용은 물론 야간이나 안개가 껴있을 때는 바다에 들어가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23일 “2024년도 해양오염 방제기술지원협의회 정기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해양오염 방제기술지원협의회는 ▲ 방제일반 ▲ 유출유확산예측 ▲ 보험법률 ▲ 위험유해물질 ▲ 긴급구난 ▲ 환경보건안전으로 이루어진 6개 분야, 35명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되어 해양오염 사고 발생 시 필요한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방제 조치를 위하여 기술 자문 등 지속 소통・협력했다.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새로운 5명의 전문가가 신규 위촉되었으며, 방제기술지원협의회 주요 실적과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미래 방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충남소방본부는 23일 홍성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지역 안전지킴이들의 소방실력을 겨루고, 화합 도모를 위한 ‘제37회 충남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대회에는 김태흠 지사와 이효진‧안연식 충남의용소방대연합회장, 도내 각 소방서 의용소방대원 등 1100여 명이 참석했다.경연은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와 4인조법으로 나눠 안정성과 정확성 등을 평가하고, 실제 화재진압과 관련된 각 과정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열띤 경연 끝에 당진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종합
(서울일보/정대협 기자) 창녕소방서는 내달 31일까지 주거용 비닐하우스·컨테이너 시설 18개소를 방문해 안전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주거용으로 사용되는 비닐하우스와 컨테이너는 특성상 비닐, 보온덮개, 샌드위치 패널 등 화재 취약한 구조로 구성되어 급격한 연소 확대에 취약하다.또한, 대부분 도심 외곽에 자리하고 있어 진입로 협소 등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이 곤란하여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 우려가 크다.이에 소방서는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찾아가 ▲화재 예방 안전교육 ▲현장점검을 통한 잠재적 위험요소
(서울일보/이연우 기자) 파주소방서는 22일 2층 소회의실에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따뜻한 동행 경기119’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따뜻한 동행 경기119’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일 119원을 적립하여 기금을 마련해,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으로 파주소방서 소방공무원 305명, 의용소방대원 105명이 동참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에 도움의 손길을 더하는 기부 릴레이를 파주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가 이어가고 있다.이날 기부금 전달식 행사에서는 소방정책위원회와 ㈜피유시스 권인욱 대표이사도 동참하여
(서울일보/김창석 기자) 담양소방서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곤충박물관 등 4개소에 대해서 관계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가족단위의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집중 될 것으로 예상되는 행사시설물에 대해 소방, 전기, 건축 등 잠재적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신속한 조치를 위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주요내용으로는 ▲소방시설(피난·방화) 설치 유지 관리 및 신속한 대피유도 피난방안 ▲소방안전관리 업무 수행에 관한 사항 ▲화재 및 비상상황시 초기대처방안 ▲안전사고 및 대피에 관한 컨설팅 병행 등이다.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어
(서울일보/유재동 기자) 용인동부경찰서는 집단 따돌림과 학교폭력 반대를 위한 핑크 셔츠데이 캠페인을 지석초등학교에서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핑크 셔츠데이는 캐나다 노바 스코샤 지역 학교에서 남학생이 핑크셔츠를 입었다는 이유로 괴롭힘을 받자, 이것이 잘못된 행동임을 알리고 괴롭힘에 함께 맞선다는 의미로 주변 학생들이 함께 핑크 셔츠를 입은 것을 발단으로 시작된 학교폭력 반대 캠페인이다.현재는 캐나다뿐 아니라 호주, 뉴질랜드, 프랑스, 영국, 미국 등에서 캠페인을 이어나가고 있다.이날 캠페인에는 용인동부경찰서, 용인교육지원청, 지석초
(서울일보/최규목 기자) 김천경찰서는 22일 오전, 경찰서장과 기능별 과장, 지역관서장 등 15명이 참석하여 관내 범죄현황 분석과 지역치안 수요에 따른 맞춤형 범죄예방에 대한 논의를 했다.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는 전국적으로 이상동기·강력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국민의 치안 불안감 해소를 위해 범죄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Pre-CAS·Geo-Pros) 등을 활용하여 경찰 기능별 범죄예방 전략 및 추진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이다.김천경찰서는 “매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범죄예방 대책을 마련하여 시민의 체감안전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삼산경찰서(서장 김선권)은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여 인천시 교육청 북구도서관과 함께 학교폭력ㆍ사이버 도박 예방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실시 하였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삼산경찰서 ‘안심하고 학교가기’ 시책과 북구도서관의 ‘책 읽는 학교’ 사업을 연계한 ‘안심하고 책 읽는 학교 만들기’의 일환으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ㆍ신학기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알렸다. 이 외에도 삼산서의 학교폭력 예방 의지가 담긴 북마크를 제작, 청소년 출입이 잦은 디지털ㆍ종합 자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해양경찰서는 “선박에서 위치발신장치 전원을 끈 상태에서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활동 등 적극적인 대처가 쉽지 않아 해양 종사자와 국민 대상 안전의식을 높이는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어선 등이 선박위치발신장치를 작동하지 않거나, 고장이 났음에도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수색 및 구조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만큼 안전불감증에서 벗어나 안전한 조업 및 레저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고 예방과 함께 해양 안전 인식 개선에 나선다.선박위치발신장치는 바다의 생명 지킴이 역할을 하는 장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