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곽미경 기자) 함양군은 과수 개화기 때 발생하는 이상저온과 서리로 인한 냉해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사전 대비 관리를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올해 사과 만개기는 4월 18~20일, 배는 4월 10~12일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나 이후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4월 중순 꽃이 핀 상태에서 꽃샘추위 또는 날씨가 갑자기 영하권으로 떨어지면 결실 불량과 생산량 감소 등 저온 피해 발생이 우려된다.저온·서리피해 예방 대책으로는 물을 나무에 뿌려 얼음으로 변할 때 나오는 열을 이용하는 미세살수장치 살수법, 지표면
(서울일보/안성기 기자) 의령군사회복지사협회는 27일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의병문화체육관에서 오태완 군수, 권원만 도의원, 윤병열 부의장과 군의원, 사회복지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령군 사회복지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국민의례에 이어 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해 사회복지사의 권익과 처우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오태완 의령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이어 진행된 한마음대회 1부에서는 기념식과 ‘부자 의령 복지 퀴즈’의 진행으로 회원들간 화합을 도모했고, 2부에
(서울일보/한종근 기자) 포항시는 28일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책의 도시 선포식’을 개최하고 국내 최대 독서문화축제인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선포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용섭 문화체육관광부 미디어정책국장, 김준희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 시·도의원, 문화·예술·출판 관계자 및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의 첫 시작을 축하했다.이날 행사는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주제를 담은 샌드아트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포항시를 올해 책의 도시로 선포한
(서울일보/신영길‧유병철 기자) 경북도와 경주시가 지난 27일 외교부를 방문 오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의미와 개최 최적지로서의 강점과 당위성을 적극 건의했다.경북도와 경주시는 지방시대를 앞당길 글로벌 전략의 하나로 2021년 민선 8기 출범부터 APEC 정상회의 유치 도전에 나서 ▲가장 한국적인 도시 ▲포용적 성장과 균형 발전 실현 등 경주가 APEC이 지향하는 개최 최적지로 정상회의 유치 당위성을 전면에 세우고 전 국민적 유치 공감대 확산에 전력을 쏟고 있다.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주
(서울일보/최규목 기자) 상주시 보건소는 주민들의 큰 관심 속에 65세 이상 주민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4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대상자는 상주시에 1년 이상 등록된 65세 이상 주민으로, 생애 한 번의 무료 접종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할 때는 주민등록초본과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4월 1일부터 80세 이상 어르신은 관내 위탁의료기관(39개소) 중 평소 이용하시는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75세부터 79세는 5월에, 70세부터 74세는 6월에, 그리
(서울일보/김경섭 기자) 예천박물관은 28일 상주박물관과 박물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낙동강의 가치 발굴과 지역 문화 기반 강화에 힘쓸 예정이라며 박물관 콘텐츠 공동 개발 및 실질적인 교류를 위한 2024년도 주요 업무 추진에 대해서도 논의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낙동강의 사람, 자연, 문화 등 역사적, 자연적, 문화적 가치 발굴 △교육 및 전시 프로그램 기획, 개발 △박물관 자료 공유를 통한 상호 인적 교류 △박물관 콘텐츠 활용방안 공동 모색 △기타 본 협약 이행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이다
(서울일보/임성계 기자자) 의성군은 지난 27일(수) 남대천 일대 민·관합동으로 환경캠페인 및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이날 남대천 환경캠페인 및 하천정화활동은 의성읍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 바르게살기의성읍위원회, 이장협의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단체 회원들과 함께 시설관리사업소, 의성읍사무소 공무원 등 50여 명이 민·관 합동으로 하였다.제2회 남대천 벚꽃축제 대비 및 상춘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남대천(의성2교 ~ 남천교) 총 3.5km 구간 3개 구역으로 나눠 이용객 환경캠페인, 산책로 및 데크로드
(서울일보/박병영 기자) 봉화군은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서장 및 팀장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군정 주요사업 추진상황 교육’을 실시했다.박현국 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부서 간 업무를 공유하고 협업해 주요 사업을 효율적,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2024년 군정 주요사업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봉화군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계획’,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 ‘겨울왕국 분천산타마을 관광명소화사업’ 등 총 15부서 65건이며 봉화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약 및 시설사업으로 구
(서울일보/박병영 기자) 영주시는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 및 인식개선을 위해 ‘제5기 MOM편한 30인의 아빠단’ 참여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MOM편한 30인의 아빠단’은 영주시가 아빠의 육아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20년부터 매년 시행 중인 이색사업으로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프로그램 운영을 맡는다.참여대상은 5세~8세(2016년생~2019년생) 자녀를 둔 영주시 거주 육아·가사 참여 아빠로 오는 29일부터 4월 5일까지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참여 희망자는 경북전문대학교평생학습처 홈페이
(서울일보/문덕배 기자) 문경시는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2024년도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 공모사업에서 가은읍 대야로 일원의 “가은누리맛길”이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의 선정기준은 '지역 내 생산되는 식재료를 활용하여 대표 신메뉴 개발 등이 가능하고 거리 조성 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큰지역'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1차 서면·발표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문경시가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해당사업은 2024년부터 2025까지 2개년에 걸쳐 총10억(도비 3억, 시비 7억)을 투입하여 음식문화
(서울일보/최규목 기자) 김천시 사회복지과에서는 청렴한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무실 입구에 ‘스마일 거울’ 및 ‘청렴 알림판’을 설치했다.스마일 거울은 하트모양 디자인이 색인 되어 전신을 비추는 거울로써 직원들과 사무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이 본인의 모습을 비추었을 때 웃는 표정을 유도하여 항상 밝고 친절한 사무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설치됐다. 또한 거울 양쪽에 청렴 알림판을 설치해 청렴 관련 주의 사항과 관련 법규를 게시함으로써 보조단체와 직원들이 청렴 의식 고취에 힘쓰도록 했다.임재춘 사회복지과장은 "부서 내 친절하고 청렴한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상북도는 27일 도청 회의실에서 이남억 대구경북공항추진본부장을 비롯한 용역기관, 담당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공항 운영권 참여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이번 연구용역은 지방정부가 지역 특화 공항 경제권 개발과 공항 연계산업 활성화를 주도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추진했다.연구용역에는 해외 지방정부의 공항 운영 참여 사례에 대한 분석과 경상북도가 공항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추진 전략 등을 담았다.최종 보고회에서는 ▶해외 지방정부 공항 거버넌스 참여 사례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