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임진서 기자) 봄바람이 부는 지난 18일 홍성군 서부면 부엉재산에 새카만 숯 틈사이를 뚫고 희망의 새싹이 돋아나고 있다.이곳 서부면 일대에는 지난해 4월 대형 산불이 발생해 축구장 2,000여 개의 면적이 잿더미로 변했다. 장비 538대, 헬기 21대, 동원 인원 7,365명이 산불을 진화했으며 올해도 복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일보/신문길 기자) 청송은 지금 구름 한 점 없는 맑고 파란 하늘과 따사로운 햇볕에 얼었던 대지가 녹으면서, 봄 소식을 알리는 산수유꽃과, 노란 꽃망울을 터뜨린 복수초, 그리고 샤프란(크로코스) 꽃들로 봄 내음이 가득하다.
(서울일보/국회 이소영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19일 오전 국회어린이집을 방문했다. 김 의장은 산타로 분장해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캐롤을 함께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공지천 의암공원 일원 야간경관 조성 사업이 완료됐다.춘천시는 도비 12억 원, 시비 7억 원 총 19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22년 1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공지천 의암공원 일원 야간경관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공지천 의암공원 일원 야간경관 조성 사업은 색다른 조명 연출 등으로 관광객과 시민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반짝이는 별을 연출하는 조명과 암벽 빛을 비추는 연출, 야간 사진 촬영 구역, 다양한 색상의 그림자가 연출되는 구역 등 총 10가지의 야간 체험 콘텐츠로 구성했다.특히 의암
(서울일보/곽미경 기자) 3일 경남 함양군 마천면 촉동마을에서 바라 본 지리산 천왕봉이 하얀 눈으로 쌓여 있다.
(서울일보/이소영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1월 27일 구청 앞 하모니광장에 설치된 대형 성탄 트리에 불을 밝혔다.이날 점등식에서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금천구 교구협의회 관계자, 구민 등 80여 명이 모여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주민화합을 기원하는 트리의 불을 밝혔다.대형트리는 높이 8m로, 내년 1월 중순까지 금천구청 앞 하모니광장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성탄 트리의 빛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모든 구민들에게 희망의 불빛이 되길 바란다”라며, “금천구도 사회적 약자를 꼼꼼히 살피며, 따뜻한 사회
(서울일보/이소영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현지시간 6일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하고 대한민국의 자유수호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를 표했다.헌화에 앞서 조성명 구청장은 윌루에 쌩 삐에르구 청사를 방문해 제르다 포스텔망 부구장을 만나 벨기에의 한국전 참전에 감사인사를 전하고 양 도시간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전 참전기념비가 위치한 윌루에 쌩 삐에르구는 한국전 당시 관내 봉은사에 벨기에 부대가 주둔한 것을 계기로 1976년 친선 결연을 체결하며 강남구의 첫 친선도시가 됐다.조성
(서울일보/이소영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 조성명 구청장은 24일 강남구청에서 전남 나주시와 친선결연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주민복지 향상과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협력을 약속했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호남의 중심도시 나주시와 서울의 대표도시 강남구가 다양한 분야의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통해 동반성장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일보/유병철 기자) 영천시는 8월 30일 보현산댐 출렁다리 데크광장에서 보현산댐 출렁다리 개통식을 진행했다.
(서울일보/곽미경 기자) 남한 내륙에서 가장 높은 산 지리산(智異山)은 벌써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구절초, 쑥부쟁이도 피기 시작했다.지리산에는 동자꽃을 비롯하여 모시대, 말나리, 며느리밥풀, 이름도 생소한 네귀쓴풀, 멸가치 등 각종 야생화가 탐방로 주변에 형형색색 만개하여 등산객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서울일보/김봉렬 기자) 제16회 정남진장흥물축제가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장흥군 탐진강 수변공원과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펼쳐진다.올해는 초대형 온비 캐릭터와 멀티미디어 그라운드가 축제장에 새롭게 선보인다. 10m 높이로 제작된 온비 캐릭터는 축제장의 마스코트이자 포토존이 될 전망이다.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재단법인 세미원은 자체 연구·개발해 품종 등록한 수련 ‘세미’를 10월 말까지 전시한다.수련 ‘세미’는 2019년 6월 27일 세미원이 경기도 지방 정원 제1호로 지정받은 기념으로 태국의 육종가 노프차이(Nopchai Chansilpa) 박사가 기증한 수련을 세미원에서 국내 환경에 맞게 연구·개발하여 2022년 2월 13일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권 등록됐다.
(서울일보/정대협 기자) 11일 천연기념물 199호인 황새가 경남 창녕군 우포늪 인근인 이방면 옥천마을 들판에서 먹이를 사냥하고 있다.
(서울일보/곽미경 기자) 10일 경남 함양군 병곡면 소현마을 사과농장에서 박동신(47)씨가 새콤달콤하게 잘 영근 국산 여름사과인 ‘썸머킹’을 첫 수확하고 있다.
(서울일보/이성중 기자) 전차 381호는 등록문화재 제467호로 문화재로 등록된 전차로 1930년부터 1968년까지 38년간 서대문에서 청량리까지 운행한 전차다.그 당시 전차는 서울시민의 대표적인 교통수단이었으며, 타지방에서 전차 구경과 승차 체험을 위해 상경하는 이들도 많았다고 한다.하지만 1960년 중반 이후 버스와 자동차 운행이 많다 보니 방해가 된다는 여론에 따라 서울시는 1968년 11월 전차운행을 일제히 중단했다. 현재 서울역사박물관 야외 전시장에서 그 시절 그 모습으로 전시되고 있다.참고로 서울에서 전차운행이 처음 시작
(서울일보/박재서 기자) 영양군 수비면 밤하늘보호공원 일원 22,000㎡에 만개한 코스모스가 관광객들에게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는 매년 반딧불이 생태공원 및 천문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하여 여름 시작과 함께 이색 정취를 전해주고 있다.
(서울일보/이성중 기자) 철도노조는 26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조응천 의원이 발의한 철도민영화 촉진법의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했다, 굵은 장맛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열린 시위는 철도노조 산하 시설·전기조합원 간부 150여 명이 참여했다.한편 철도노조는 민영화 촉진법과 관련 전국의 각 노조별로 지역별 민주당 당사에서 민영화 촉진법의 즉각적인 철회를 위한 시위를 계속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울일보/이소영 기자) 강남구가 친선도시인 미국 미시간주 그랜즈래피즈시 방문단을 맞아 양 도시 간 화합과 협력을 다졌다.로잘린 블리스 시장을 포함한 방문단 15명은 23일 오전 11시 조성명 강남구청장을 만나 경제·관광·의료혁신·문화예술 등 여러 분야에 걸친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이후 방문단은 강남메디컬투어센터, 삼성해맞이공원, 봉은사 등 강남의 문화·관광 인프라를 둘러볼 예정이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와 그랜드래피즈시는 2021년 화상으로 친선결연을 체결한 이후 다양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며 “오늘을
(서울일보/이소영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13일 강남 취·창업허브센터에서 강남구민 등 11명과 행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참석자는 ▲강남취·창업허브센터 입주기업 대표 박근범, 김채영 님 ▲강남미래인재교육원 수강생 임영찬, 임율리 학생 ▲네 아이 엄마 노형민 님 ▲일원평생학습센터 4080 시니어 모델 강사 육정숙 님 ▲강남구 1인 가구 스마트돌봄 실증사업 업체대표 김진명 님 ▲파크골프장 조성을 건의한 강남구파크골프협회장 채영기 님 ▲강남구 소식지 강남라이프에 명장 소
(서울일보/곽미경 기자) 26일 함양군 마천면에서 바라본 지리산 천왕봉이 봄을 시샘하듯 눈이 내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