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5월 7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수원전통문화관 일일 프로그램 ‘화중지병(畵中之餠), 그림의 떡’을 진행한다.‘화중지병(畵中之餠), 그림의 떡’은 예쁘고, 맛있고, 만들기 쉬운 떡 중‘절편’을 주제로 손수 빚어 만들어 보는 실습 위주의 체험 프로그램이다.천연가루를 넣은 쫀득한 절편 반죽을 만드는 본 프로그램은 유아(6세 이상) 및 성인 단체(10인 이상) 등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 가능하며, 유아는 캐릭터 바람떡 만들기, 성인은 꼬리절편, 꽃산병, 바람떡 등 다양한 모양을 빚어
(서울일보/주상오 기자) ‘제25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이달 30일부터 5월 6일까지 7일간 인삼의 고장 증평군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다.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증평군체육회, 증평군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와 체육활동을 활성화하고 씨름의 전통과 문화를 계승 및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전국 초ㆍ중ㆍ고ㆍ대학부 및 여자부 총 139팀 1,086명의 선수가 참가해 씨름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대회는 30일 10시 대학부 개인전 및 단체전 예선으로 시작된다.개회식이 열리는 3일에는 중등부
(서울일보/김수혁 기자) ‘2024 백마강달밤야시장’이 오는 26일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5월 4일 정식 개장한다.충청권 최대 야시장인 백마강달밤야시장(이하 야시장)은 2016년 첫 개장하여, 2020년 코로나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꾸준히 열려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야시장은 새로운 관광의 명소로서 전통시장을 살리고 지역경제도 활성화하여 부여의 야간 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야시장은 오는 4월 26일(금), 27일(토), 5월 3일(금),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5월 4일(토) 정식 개장하여 7월 13일(토)까지 진행된다. 시간은 18시에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에 형형색색의 벚꽃부터 화려한 만병초까지 봄꽃을 즐기기 위한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바다와 맞닿은 해양성 기후 덕택에 ‘봄이 가장 오래 머무르는’ 수목원인 만큼 자목련, 노란 목련 등도 여전히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수목원 곳곳에는 평소 쉽게 찾아볼 수 없는 희귀한 벚나무가 탐방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작은 연못가에 자리한 벚나무 ‘오조친’의 풍성한 연분홍 꽃잎은 푸른 하늘과 대비되어 탄성을 자아내는 봄의 풍경을 선사한다. 오묘하고 신비로운 연둣빛 꽃잎을 피워내는 청벚나무
(서울일보/김동주 기자) 남원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버스킹 Live 공연이 춘향전의 무대인 광한루에서 27일 오후 6시, 다채로운 열린다.이번 버스킹 공연은 남원시 홍보대사 박혜연 아나운서와 최훈락 피아니스트, 싱어송라이터 등 아티스트와 함께 다양한 연주곡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광한루원 내 완월정 앞 잔디밭에서 펼쳐질 공연에는 돗자리 등도 준비 되어 있어 가족, 연인, 친구 누구나 프로그램을 편히 즐길 수 있다.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방문 예정자들 가운데 사연이 있는 나만의 생각을 미리 받아 음악과 함께 소개하는 시간도 가질수 있
(서울일보/이용진 기자) 대한체육회는 국내 생활체육 동호인 최대의 축제인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하 ‘대축전’)’을 4월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 4일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한다.꿈의 도시 울산에서 펼쳐지는 17개 시·도 2만 2천여 명의 동호인들의 축제생활체육 참여를 확산하고 지역·계층 간 화합에 기여해 온 대축전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대축전은 2001년 제주도에서 ‘국민생활체육전국한마당축전’이라는 명칭으로 시작된 이래 전국 최고·최대 생활체육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올
▲쥐띠= 48년생 감사함이 담겨진 선물을 받아보자.60년생 마음을 편하게 차선으로 돌아서자.72년생 조금씩 시도로 완성을 향해 가자.84년생 새로운 세상 활동 범위를 넓혀보자.96년생 달리 없는 방법 부지런히 땀 흘리자.▲소띠= 49년생 연애하던 시절 자신감을 가져오자.61년생 필요했던 도움이 때를 맞춰준다.73년생 한솥밥 식구와도 주고받아야 한다.85년생 풍성한 수확으로 지갑을 살찌우자.97년생 욕심을 줄이고 낭비를 막아내자.▲범띠= 50년생 여러 군데 잔치 바쁘게 움직이자.62년생 자랑도 정도껏 흉으로 변해진다.74년생 든든한
(서울일보/김동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축제인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가 ‘천년 차(茶)의 유혹, 보성의 프러포즈’라는 주제로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이번 축제는 기존에 비해 주요 차(茶) 생산지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과 차의 생활화, 대중화를 선도하고자 사전홍보 및 대기업 연계 프로그램들을 확대 구성했다.더불어, 보성군은 찻잎 따기, 차 만들기, 차 마시기 등 핵심 콘텐츠를 확장해 축제의 명품화와 브랜드 이미지 혁신에 중점을 두고 차문화 체험·전시, 경연, 판
(서울일보/이용진 기자) 대한체육회는 4월 23일 스위스 현지 시각 오후 5시 30분 대한체육회 주로잔대표부가 소재한 로잔대학교(UNIL) 캠퍼스 내 Synathlon 건물에서 주 로잔대표부 개소식 및 국제스포츠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이하 ‘IOC’) 위원장 등 주요 국제스포츠 인사가 참여하여 주 로잔대표부 개소를 축하하는 한편, 올림피즘 및 스포츠 외교 확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였다.이날 행사는 1부 개소식, 2부 국제스포츠 포럼으로 구성되었으며,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겸 IOC 위원,
(서울일보/임학래 기자) 순창군은 26일부터 6월 9일까지 순창군 유등면 화탄마을 앞 섬진강 변에서 수상레저 스포츠 카누·카약체험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순창의 섬진강은 물이 맑고 물살이 세지 않아 카누, 카약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으로 2015년부터 2023년까지 13,112명이 체험에 참여해 순창군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각광받고 있다.전라북도와 순창군이 후원하고 섬진강 수상레저연맹이 주관하는 체험교실은 금·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래프팅가이드의 수상안전교육, 노 젓는 방법 등을 교육받은
(서울일보/정순묵 기자) 김포시가 직장운동경기부 복싱팀이 4월 16일부터 4월 20일까지 진행된 “2024 전국종별복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충남 청양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복싱팀은 남자 일반부 경기 총 13체급 중 6체급에 출전하여 이채현(-67kg) 선수가 금메달을, 김민서(-51kg), 최동수(-63.5kg), 김정한(-86kg)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앞서 김포시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1차 선발전에서 선수단은 잔부상 및 컨디션 저하
(서울일보/김경섭 기자) “와~ ” 여기저기서 탄성이 들리며 예천 천향리 석송령을 찾은 탐방객들은 석송령의 길게 뻗은 가지와 겹쳐진 파란 하늘만 올려다봤다.지난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석송령 한시 개방 행사를 찾은 탐방객들은 석송령의 보호책을 들어서며 감탄사와 함께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다.군은 이틀 동안 약 600백여 명의 군민과 경기도, 울산, 대구 등지에서 온 400여 명의 탐방객이 석송령을 찾았다고 밝혔으며, 탐방객들은 석송령 나무 둥치를 안고 사진을 찍는 등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특히 13일에는 김학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