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서구 관내 어린이집 만 4세~5세 유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유아인권교육 ‘알쏭달쏭 알권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월부터 11월까지 총 3개월간, 사전 신청한 어린이집 6개소에서 36회 실시할 예정이다.유아인권교육 ’알쏭달쏭 알 권리’는 국제아동인권센터에서 연구용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이 교육을 위해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국가인권위원회 영유아분야 인권 위촉강사를 섭외해, 인권 위촉강사가 직접 어린이집으로 찾아가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본 프로그
직장 후배 여직원을 성폭행하고도 오히려 합의 관계였다고 주장하며 무고 혐의로 고소한 4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져 실형을 선고 받았다.인천지법 형사7단독 임윤한 판사는 무고 혐의로 기소된 A(40)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17년 12월 17일 인천시 중구 중부경찰서에서 '성폭력 피해 여성 B씨를 무고 등의 혐의로 처벌해 달라'는 거짓 고소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당시 경찰서에 제출한 고소장에 'B씨의 요청으로 수면제를 준 것일 뿐, 몰래 먹인 사실이 없다',
인천계양소방서(서장 윤인수)는 화재발생 시, 피난우선 안전의식 전환을 위한‘피난중심’의 홍보를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과거 2017년 12월 21일 제천 복합건축물 화재(29명 사망)와 2019년 2월 19일 대구 사우나 화재(3명사망) 처럼 피난이 늦어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이에 소방서는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화재 발생 시 우선 대피하고, 대피 후에 신고를 하는 ‘先대피 後신고’슬로건을 중심으로 각종 캠페인과 더불어 안내문 배부 등 적극 교육ㆍ홍보 중이며 소방훈련 또한
인천강화소방서(서장 강성응)는 추석연휴를 대비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여 전 국민이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소방서는 오는 27까지 추석 명절 기간 중 많은 사람이 찾는 판매시설,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해 비상구 폐쇄 및 소방시설 전원차단 등 소방안전 저해행위를 집중 단속하여 영업장 사용금지, 과태료 부과 등의 강력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또한, 주거용 비닐하우스, 컨테이너하우스, 노후주택 등 화재취약 주거시설에 대한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안전망
인천광역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남기) 사내 봉사단체인 눈덩이봉사단은 16일 여름방학기간을 맞이해 샘물지역아동센터의 저소득층 아동 대상으로 송도 몬스터VR에서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VR 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문화의 대한 견문을 넓혀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고 문화적 공동체 의식을 전달하여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고 있다.김상찬 경영사업본부장은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와 자원봉사를 통해 앞으로도 관내 아동들이 여러 유
김교흥(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갑 위원장)은 8일 오후2시부터 6시까지 인천서구 성민병원 앞에서 일본정부 경제보복 철회를 촉구하는 서명을 했다.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강제징용 및 위안부 피해자에게 사죄하라! , 가지 않겠습니다, 사지 않겠습니다. 아베!“라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시위에 나선 김교흥 위원장은 “일본의 보복성 수출규제 강화 조치와 수출심사 화이트리스트에서 대한민국을 제외시키는 추가 무역 보복조치를 강행한데 대해 분노하며 강력 규탄하고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이날 서구의회 정영신 의원과
인천강화소방서(서장 강성응)는 지난 8일 오전 8시경 강화군 화도면 인근 논에서 경운기에 몸이 깔렸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했다.강화산악구조대와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한 바, A씨(82세, 남)의 왼쪽다리가 운행하던 경운기 오른쪽 바퀴에 말려들어가 있는 상태로 확인되어 경운기 바퀴를 탈거하는 작업을 통해 A씨를 안전하게 구조하였다.구급대원은 즉시 부상부위를 확인하여, 왼쪽 발목 부위 열상 및 정강이와 전완근 쪽 찰과상 상처를 드레싱하고, 2차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부목 고정을 실시하여 김포소재 종합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했
8일 오전 2시 20분께 인천 중구 항동7가의 수산물가게에서 불이 나 10여분 만에 진화됐다.이웃 가게에서 근무중이던 A씨(50·남)는 수산물 가계 사무실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이 불로 내부 5㎡와 수족관, 집기류 등이 타 28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중부소방서는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은 8일 오후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상 레저객이 많이 찾는 경기도 가평군 수상레저조종면허시험장과 사업장을 방문하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였다고 밝혔다.중부해경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경기도 가평군 등 내수면에서 수상레저 활동 중 5명의 사망사고가 발생하였으며, 이들 대부분은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전했다.따라서 이번 내수면 현장점검을 통해 수상레저사업자와 개인 활동자에게 구명조끼만 입어도 사망사고를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인식과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켜 안전한 수상레저
100일 만에 1단계 발행목표 1,675억원 달성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 지역화폐 ‘서로e음’이 발행 100일 만에 목표액 1,675억 원을 달성했으며 현재 가입자 수는 25만 명을 넘어섰다. 최초 발행목표였던 1천억 원은 70일 만에, 가입자 수 4만6천명은 15일 만에 조기 달성했다.소상공인 30% 매출 증대, 소비 외부유입 9% 효과서로e음 발행 전인 지난 4월에 비해 서구 소재 수퍼마켓협동조합 물류센터는 14%, 검암동 소재 상점은 30% 매출증대가 있었으며, 서로e음 전체 사용자의 15%(서구 외 인천지역 13%, 서울․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의장 윤환) 기획주민복지위원회(위원장 민윤홍) 소속 의원들은 지난달 1차 현장점검에 이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지역구별 생활폐기물 및 음식물 쓰레기 수거 실태를 확인하기 위한 2차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현장 점검은 주택 밀집지역 내 골목에 쌓여 방치되고 있는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이로 인한 쓰레기 부패 및 악취 등 생활불편 사항을 주변 거주민을 통하여 듣고 확인하였으며 주민감시원, 구청관계자 등이 함께하여 생활폐기물 수거 실태 평가도 병행했다.민윤홍 위원장은 특히 음식물쓰레기의 경우 여
(이원희 기자) 인천강화소방서(서장 강성응)는 지난 25일 불은면사무소 등 2곳에서 이장 20여명이 참석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주택화재경보기) 설치실태 전수조사를 위한 이장단 회의를 실시했다.이번 회의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에 대한 다각적인 홍보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모든 주택에 대한 소방시설 설치현황을 확인하여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소방시설 보급 등에 활용하기 위하여 마련됐다.강화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및 설치실태 전수조사를 위해 마을단위 이장
(이원희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25일 뉴가좌공단협의회와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 뉴가좌공단협의회는 약 200여개의 회원사를 가지고 있다.이번 간담회는 최저임금과 근로기간 단축, 구인·구직 문제를 포함, 최근 기업에서 가장 현안이 되고 있는 기업경영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과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이 자리에 참석한 협의회 회원들은 뉴가좌공단 내 장마철 및 집중호우 대비 하수구 정비건, 시내버스 주차 및 가스충전으로 인한 교통 민원, 단지 내 도시계획도로 미개설 민원, 가로수 정비 등을 구청장과
(이원희 기자) 보건복지부 관절전문병원 바로병원(병원장 이정준)은 상인천중학교 박용균 교장과 신동신체육부장, 박경택 야구부감독이 참여한 가운데 상인천중학교 학교운영위원의 추천을 받아 상인천중학교의 학교발전과 건강한 야구인 육성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하였다.박용균 교장선생님은 “상인천중학교야구부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상인천중학교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체육진흥과 인재양성을 위한 꼭 필요한 팀이다. 교육과 운동 모두가 융화될수 있는 학교운영의 장이 되고있는 야구부와 함께 본교와 인접해 있는 인천 미추홀구 유일한 관절전문병원인
(인천/이원희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2019년 소래포구 축제 기간 중 오는 27일 개최하는 ‘제18회 소래포구 수산물 전국 음식경연대회’ 참가자를 오는 8월 1일부터 9일까지 모집한다.이번 대회는 요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소래포구의 꽃게, 새우 등을 이용한 수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발굴하고 우수 출품요리에 대한 레시피와 노하우를 지역 내 음식점 희망업소에 컨설팅을 실시해 적극 보급할 예정이다.참가 신청은 남동구 홈페이지(www.namdong.go.kr)와 식품위생과(☎032-453-2622)로 방
(이원희 기자) 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시민들의 안전한 주택용 소방시설 사용을 위해 노후 된 소화기 처리법을 홍보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노후 소화기는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제9조에 따라 10년이 경과한 경우 성능검사 후 재사용 하거나 폐기처리를 해야 한다.그 동안 폐소화기를 소방서에서 처리했으나 폐소화기가 생활폐기물로 분류됨에 따라 대형폐기물에 포함하여 처리가 가능하게 됐다.소량의 폐소화기는 대형폐기물 스티커 부착 및 배출해야 하며 스티커 비용은 3.3kg 이하 3,000
(인천/이원희 기자)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이달의 빛과 소금’의 주인공으로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 소속 엄익상 경위(52)를 선정했다고 밝혔다.‘빛과 소금’은 ‘빛’처럼 해양경찰 업무발전을 위한 열정과 헌신으로 탁월한 성과를 낸 직원과 ‘소금’처럼 현장에서 묵묵히 해양경찰의 가치를 실현하고 자기 주도 업무추진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직원을 뜻한다.엄 경위는 서특단 특수진압대 교육훈련팀장으로 해양경찰 주력인 고속단정(방탄정 포함) 엔진 정비시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4개월이라는 장기간에 걸쳐 누구나 쉽게 따라
한파가 몰아치면서 독감(인플루엔자)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 연말부터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 독감은 인천 전 지역으로 확산되는 추세이다.병·의원마다 독감 환자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독감 환자가 급증하면서 보건당국은 철저한 위생 관리와 함께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그러나 독감 전염 속도가 워낙 빨라 속수무책이다. 무엇보다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과 노인요양시설이 걱정이다. 아직 방학을 하지 않은 학교도 많아 대책이 필요하다. 중증 환자의 경우 신속한 진료가 요구된다.독감은 어쩌다 찾아오는 불청객이 아니다. 매년 되풀이
건설현장의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안전사고 발생에는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무엇보다 촉박한 공사기간이 큰 영향을 미친다. 공공건설현장에서 인명피해를 동반하는 중대 사고는 계약 기간에 쫓겨 무리하게 공사를 서두르느라 안전규정을 무시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정부가 이를 막기 위해 적정 공기를 산정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만든다고 한다. 연말까지 ‘공공건설공사 표준공사기간 산정기준’을 마련, 적정 공기 확보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기후 변화ㆍ근로시간 단축 등을 기준에 반영하고 이를 민간공사에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
초등학생 10명 중 8명은 학교수업 외에 국·영·수나 예체능 등 사교육을 받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얼마 전 학생 수가 줄고 있지만 사교육 시장은 커지고 있다는 조사결과에 이어 우리의 사교육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다. 그동안 때만 되면 사교육을 줄이겠다고 공언해온 정부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통계청이 2일 발표한 지난 10년 동안(2007~2016년) 사교육비의 변화추이를 보면 2016년 초등학생 사교육 참여율은 80.0%였다. 2007년 88.8%를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다가 토요일에 등교하지 않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