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장진석 기자) 산란 위해 울진 남대천 거슬러 올라오는 황어떼.
(서울일보/박상연 기자)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접경지역에 위치한 DMZ자생식물원에는 복수초, 너도바람꽃을 시작으로 DMZ자생식물원과 DMZ펀치볼둘레길의 계곡과 나무 그늘에는 우리나라 특산식물인 모데미풀과 동강할미꽃이 고개를 내밀고, 들바람꽃, 얼레지, 꿩의바람꽃, 노루귀, 깽깽이풀, 노랑제비꽃, 동의나물 등 야생화들이 무리지어 있다.
(서울일보/이대중 기자) 영암군 도포면 영호리 한 농가의 붉은 황토밭을 배경으로 14일 한 무리의 인부들이 고구마순 심기가 한창이다.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군수은 오는 16일부터 ‘칠곡 평화분수’를 가동한다고 밝혔다.평화분수 공연은 매주 화요일 ~ 일요일(월요일 휴무)로 19시, 20시, 21시 30분간, 3회 공연할 예정이며 10월 중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칠곡 평화분수는 6·25전쟁의 의미를 담은 62.5m 길이의 분수대에 55일간의 낙동강 방어선 전투를 상징하는 55m의 고사분수 등 10가지 모양의 분수와 레이저, 무빙라이트, LED조명 등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음악에 물줄기가 춤을 추는 역동적인 분수 쇼를 선보일 예정이다.낙동강의
(서울일보/안성기 기자) 9일 경남 의령군의 벚꽃 명소로 각광 받는 자굴산 관광순환도로(일명 색소폰도로) 주변 벚꽃이 만개해 절정을 이루고 있다.일명 '색소폰도로'라고 불리는 관광 순환도로는 의령 9경 중 ‘제2경' 자굴산과 '제4경' 한우산을 잇는 쇠목재라 불리는 고개다. 도로 굴곡이 마치 색소폰처럼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예년보다 잦은 비 때문에 개화 시기가 1주일 정도 늦어지면서 가례면, 칠곡면, 대의면, 궁류면 등 자굴산과 한우산을 오르는 도로변에는 새하얀 벚꽃 터널을 이루고 있어 상춘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봄바람이 부는 지난 18일 홍성군 서부면 부엉재산에 새카만 숯 틈사이를 뚫고 희망의 새싹이 돋아나고 있다.이곳 서부면 일대에는 지난해 4월 대형 산불이 발생해 축구장 2,000여 개의 면적이 잿더미로 변했다. 장비 538대, 헬기 21대, 동원 인원 7,365명이 산불을 진화했으며 올해도 복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일보/신문길 기자) 청송은 지금 구름 한 점 없는 맑고 파란 하늘과 따사로운 햇볕에 얼었던 대지가 녹으면서, 봄 소식을 알리는 산수유꽃과, 노란 꽃망울을 터뜨린 복수초, 그리고 샤프란(크로코스) 꽃들로 봄 내음이 가득하다.
(서울일보/국회 이소영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19일 오전 국회어린이집을 방문했다. 김 의장은 산타로 분장해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캐롤을 함께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공지천 의암공원 일원 야간경관 조성 사업이 완료됐다.춘천시는 도비 12억 원, 시비 7억 원 총 19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22년 1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공지천 의암공원 일원 야간경관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공지천 의암공원 일원 야간경관 조성 사업은 색다른 조명 연출 등으로 관광객과 시민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반짝이는 별을 연출하는 조명과 암벽 빛을 비추는 연출, 야간 사진 촬영 구역, 다양한 색상의 그림자가 연출되는 구역 등 총 10가지의 야간 체험 콘텐츠로 구성했다.특히 의암
(서울일보/곽미경 기자) 3일 경남 함양군 마천면 촉동마을에서 바라 본 지리산 천왕봉이 하얀 눈으로 쌓여 있다.
(서울일보/곽미경 기자) 28일 경남 함양군 서하면 황산마을 초원농원 장충명씨 부부가 초매식에 선보일 달콤하고 쫀득하게 잘 익어가는 곶감을 손질히고 있다.임금님도 반한 지리산 함양곶감은 내달 7일 안의농협 서하지점 곶감경매장에서 초매식을 갖고 본격 출하된다.
(서울일보/이소영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1월 27일 구청 앞 하모니광장에 설치된 대형 성탄 트리에 불을 밝혔다.이날 점등식에서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금천구 교구협의회 관계자, 구민 등 80여 명이 모여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주민화합을 기원하는 트리의 불을 밝혔다.대형트리는 높이 8m로, 내년 1월 중순까지 금천구청 앞 하모니광장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성탄 트리의 빛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모든 구민들에게 희망의 불빛이 되길 바란다”라며, “금천구도 사회적 약자를 꼼꼼히 살피며, 따뜻한 사회
(서울일보/이소영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현지시간 6일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하고 대한민국의 자유수호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를 표했다.헌화에 앞서 조성명 구청장은 윌루에 쌩 삐에르구 청사를 방문해 제르다 포스텔망 부구장을 만나 벨기에의 한국전 참전에 감사인사를 전하고 양 도시간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전 참전기념비가 위치한 윌루에 쌩 삐에르구는 한국전 당시 관내 봉은사에 벨기에 부대가 주둔한 것을 계기로 1976년 친선 결연을 체결하며 강남구의 첫 친선도시가 됐다.조성
(서울일보/이소영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 조성명 구청장은 24일 강남구청에서 전남 나주시와 친선결연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주민복지 향상과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협력을 약속했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호남의 중심도시 나주시와 서울의 대표도시 강남구가 다양한 분야의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통해 동반성장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일보/유병철 기자) 영천시는 8월 30일 보현산댐 출렁다리 데크광장에서 보현산댐 출렁다리 개통식을 진행했다.
(서울일보/곽미경 기자) 남한 내륙에서 가장 높은 산 지리산(智異山)은 벌써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구절초, 쑥부쟁이도 피기 시작했다.지리산에는 동자꽃을 비롯하여 모시대, 말나리, 며느리밥풀, 이름도 생소한 네귀쓴풀, 멸가치 등 각종 야생화가 탐방로 주변에 형형색색 만개하여 등산객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서울일보/김봉렬 기자) 제16회 정남진장흥물축제가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장흥군 탐진강 수변공원과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펼쳐진다.올해는 초대형 온비 캐릭터와 멀티미디어 그라운드가 축제장에 새롭게 선보인다. 10m 높이로 제작된 온비 캐릭터는 축제장의 마스코트이자 포토존이 될 전망이다.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재단법인 세미원은 자체 연구·개발해 품종 등록한 수련 ‘세미’를 10월 말까지 전시한다.수련 ‘세미’는 2019년 6월 27일 세미원이 경기도 지방 정원 제1호로 지정받은 기념으로 태국의 육종가 노프차이(Nopchai Chansilpa) 박사가 기증한 수련을 세미원에서 국내 환경에 맞게 연구·개발하여 2022년 2월 13일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권 등록됐다.
(서울일보/김동주 기자) 장수군은 2023년 장수군 지역문화 활력 촉진사업의 일환으로 제1회 장수미술대전 공모전을 갖고 337점을 선정했다.대상은 전라북도 전주시 이은경 씨의 전통미술 민화 부문 ‘화성능행도 중 낙남헌양로연도’ 작품이 수상했으며, 금상은 인천광역시 강봉민 씨의 멋글씨(캘리그라피) 부문 법정스님 어록 중 ‘무소유’ 작품이 선정됐다.이번 미술대전은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전통미술(민화·단청), 공예, 서예, 문인화, 멋글씨(캘리그라피) 8개 부문에 총 594점의 작품이 전국에서 접수됐으며, 수상작은 대상 1점, 금상
(서울일보/임학래 기자) 순창군 순창읍에 위치한 옥천골 미술관에서 오는 8월 10일까지 ‘노인회, 빛과 꽃을 피다 전(展)’이 열린다.이번 전시는 노인이 행복한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도강사‘진윤이’선생님을 비롯한 순창군지회 회원들이 만든 한지, 우산 등 생활에 밀접한 공예품을 통해 꽃과 우리의 이야기를 담은 감성을 전달할 예정이다.19일 오픈식에 참석한 최영일 군수는“이번 빛과 꽃을 피다 전(展)을 통해 고향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으로 가득한 우리 어르신들이 그간 키워온 예술적 감각과 문화적 감성을 마음껏 뽐내시길 바란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