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충남도가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를 통해 전국에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알린다.올해로 20회를 맞이한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여행전문 박람회이다.박람회 기간 도를 비롯한 99개 기관은 200여 개 부스를 운영하며 국민들이 자신만의 여행 버킷리스트를 만들고,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여행 정보와 상품을 제공한다.도는 금강권 4개 시군(공주, 논산, 부여,
(서울일보/한종근 기자) 포항시는 28일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책의 도시 선포식’을 개최하고 국내 최대 독서문화축제인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선포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용섭 문화체육관광부 미디어정책국장, 김준희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 시·도의원, 문화·예술·출판 관계자 및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의 첫 시작을 축하했다.이날 행사는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주제를 담은 샌드아트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포항시를 올해 책의 도시로 선포한
(서울일보/오길남 기자) 완도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사업」의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용역을 완료했다.「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사업」은 2032년까지 10년 동안 총 3단계로 나눠 진행된다.1단계 ‘해안 도로 관광 경관 명소화 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총 153억 원을 투입하여 서부권 77해안도로에 조성된 미소공원, 갯바람공원, 일몰공원에 관광 안내소와 미니 도서관, 간이 캠핑장 등을 조성한다.또한 완도수목원과 청해포구 해신 세트장을 잇는 길에 수려한 해안 경관을 조망할 수 있도록 ‘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대전시는 27일 지역 이스포츠 인재육성을 위한 ‘이스포츠 크루(드리머)’ 발대식을 열고 이스포츠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서포터즈 선서, 기념 촬영, 크루 간 소통 시간으로 진행됐다.‘이스포츠 크루(드리머)’는 대전 이스포츠 생태계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최종 선발된 15명의 크루는 직접 대회나 행사를 기획하고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하여 업계 진출이 가능한 실무 역량을 키우게 된다.대전시는 크루들이 보다 폭넓은 지식과 생생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이스포츠 분야 전문가들
2024년 2월 백영현 포천시장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업무협약을 맺으며 1종 공립박물관 건립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우리나라 현대사의 자료를 듬뿍 담은 기관으로서, 6.25 남침의 주요 통로였던 포천과 굵고 진하게 연결되어 있다.2023년 전국 문화기반시설 총람(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자료를 보면 2023년 기준 전국의 공립박물관의 수는 349개이며, 국립박물관까지 합하면 모두 398개이다. 특별시, 광역시, 자치시 등을 포함하여 전국의 시(市)와 군(郡)의 총합이 149개이니까, 산술적 평균으로 시 또는 군
(서울일보/박용준 기자) 가평군과 춘천시가 공동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갖는 등 상호 협력을 통해 공동 발전을 이뤄 나가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육동한 춘천시장은 최근 서태원 가평군수를 만나 두 기관의 협력 현안 사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사업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주요 안건으로는 ▲북한강 수변 관광특구 지정 연대 ▲북한강 뱃길 관광지 조성 협력 ▲GTX 노선 연장사업 공동 대응 ▲제2 경춘국도 신속 추진 대응 ▲북부 내륙권 주민 춘천안식원 이용 우대 추진 등을 이뤄 나가기로 했다.특히 자원
(서울일보/문덕배 기자) 2024년 대한민국 명예문화관광축제 선정을 기념하여 문경찻사발축제의 기획행사로 개최한 제21회 전국찻사발공모대전에서 최민준(경북 구미시) 작가가 「열정을 담아」를 출품해 영예의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1천만원을 차지했다.올해 21회째를 맞은 전국찻사발공모대전은 찻사발의 본향(本鄕), 문경을 널리 알리고 찻사발의 전통과 선조들의 장인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우리 민족의 순수한 멋과 정서를 담아낸 전국의 열정적인 도예가 및 도예전공 학생들이 대거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서울일보/박병영 기자) 영주시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특별시 양재aT센터에서 열리는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봄 연휴철 수도권 여행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국내외 관광 유관기관, 지자체, 관광협회, 여행사, 항공사, 호텔 등 200여 개 단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다.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관내 주요 관광지 국립 산림치유원, 선비세상과 함께 영주시 홍보관을 운영한다. 관광자원을 통합홍보하며 ‘영주에서 뭐하지?’ 카카오톡
(서울일보/이용진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3월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3일간 울주 영남알프스 국제클라이밍센터에서 '제44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제44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는 2024년도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로,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며, 신한금융그룹·노스페이스·클라임코리아가 공식 후원하고, 문화체육관광부·대한체육회·국민체육진흥공단, 울주군이 후원으로 참여하며, 부토라가 협찬한다.대회 첫날인 22일(금)에는 남녀 스피드 예선과 결승이 열리며, 23일(토)에
(서울일보/박용준 기자) “인구감소에 이어 소멸 지역으로 지정받은 가평군은 수도권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관련 제도에 많이 배제된 상황이다. 지역 특성을 감안한 제도가 반드시 적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서태원 가평군수가 최근 인구감소 지역 정부-지자체 토론회에 참석해 인구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건의했다.토론회에서 서 군수는 정부가 인구감소 지역 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 온 ‘소규모 관광단지 지정’ 기준을 재정이 어려운 지자체 현실에 따라 현행 5만㎡ 이상에서 3만㎡로 낮춰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강석호)은 3월 19일(화) 오후 4시 30분, 서울 남산에 위치한 자유센터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남산 공연예술벨트 사업 활성화 및 자유센터 시설 활용성 증대를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연맹 강석호 총재, 권순철 사무총장, 박태우 자유통일연구원장과 문체부 유인촌 장관, 강정원 문화예술정책실장, 신은향 예술정책관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자유센터의 건물 및 부지 등을 문화예술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협조 ▲자유센터의
(서울일보/성장용 기자) 정영철 영동군수가 지난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인구감소지역 정부·지자체 간담회’에서 현재 지방소멸대응기금 개선을 제안했다.이날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간담회는 △교육부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 5곳과 89개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이 참석해 인구감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정 군수는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지급 방법 개선되어야 한다”며 “기금을 현재 투자계획 평가에 의한 차등 배분 방식이 아닌 컨설팅을 통한 균
(서울일보/이원용 기자) 목포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3년 문화도시 조성사업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도시’로 선정됐다.문화도시 조성사업은 지역 고유의 문화 자산을 활용한 지역민의 문화 활동 활성화와 도시 재생 및 지역 스스로 도시 브랜드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정부가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목포시는 2022년 제3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되어 ‘새로운 개항 문화항구도시 목포’를 비전으로 시민거버넌스 , 문화 활동 지원사업 , 문화인재 양성사업 등 22개의 지역문화 사업을 운영해 긍정
(서울일보/박상연 기자) 경기북부 최초로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의정부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문화도시 조성사업 평가’에서 ‘우수도시’로 선정됐다.법정 문화도시란 지역 고유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해 도시브랜드를 창출하고, 고유한 문화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2023년 제4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2027년까지 5년간 ‘시민이 만들어가는 머물고 싶은 도시 의정부’란 슬로건 아래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하며 경기북부 문화관문 도시로 재도약하고 있다.2023년 주요 성과로는 ▲약 14만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지난해 ‘반려동물 관광친화도시’로 선정된 태안군에 반려견을 위한 셀프 목욕시설이 들어섰다.군은 지난 14일 태안읍 동문리에서 가세로 군수 및 군의원을 비롯해 태안시니어클럽 한선규 관장, 충남도 노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김정호 센터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려견 셀프목욕 전문 매장인 ‘만족하개’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만족하개’는 태안읍 동문5길 11-8에 위치해 있으며 목욕·건조 시설을 갖추고 반려견을 위한 간식과 브러시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한다. 태안시니어클럽 시장형사업단이 운영을 맡는다.최적화
(서울일보/한상규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 산하 수정도서관은 ‘2024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은 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구성 ▲활동 ▲전시 등을 지원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및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주관 사업이다.수정도서관은 단편 역사 그림책 12권 제작 및 출간을 목표로 ‘생성형 AI(인공지능)를 활용한 나만의 역사 그림책 만들기’ 동아리를 구성하고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역사 그림책에는 성남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경기일보가 공동주관하는 인천의 대표 음악축제인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글로벌 축제 육성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날 문체부는 인천펜타포트 음악 축제를 비롯해 수원 화성문화제, 화천 산천어축제 등 3개 축제를 글로벌 축제 육성 지원사업으로 선정해 발표했다.이번 공모사업은 전국의 지역축제가 1,200여 개나 되지만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국가대표 축제가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지역축제 중 잠재력 있는 축제를 선정해 세계인이 찾는 축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여수 화정면 낭도 선착장 일원에서 오는 16일 토요일 ‘싸목싸목 낭만 낭도 페스티벌’이 열린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생태녹색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여수시와 (사)여수시관광협의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가 후원한다.축제는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후 3시에는 낭도의 맛을 경험할 수 있게 유명 쉐프가 직접 선보이는 푸드쇼가 진행된다.푸드쇼는 낭도 먹거리를 이용해 페스티벌이 끝난 이후에도 낭도 곳곳의 음식점에서 맛볼 수 있게 선보이는 특별한 프로그
(서울일보/김희정 기자) 제44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이번 축제는 ‘봄의 시작, 신비의 바다에서!라는 주제로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 일원에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이어진다.대한민국 유일의 민속문화예술특구인 진도군이 제44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한다.1975년 주한 프랑스 대사 ‘피에르 랑디’가 진도 신비의 바닷길을 목격하고 프랑스 신문에 한국판 모세의 기적으로 소개해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된 진도 신비의 바닷길을 매년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10일
(서울일보/심민경 기자) 정부가 청소년 신분증 위변조에 의해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소상공인 피해를 줄인다.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선량한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제2차 관계기관 협의회'를 주재하고 법령 개정 계획 등 정책 추진을 주문했다.중소벤처기업부는 청소년보호법과 담배사업법, 식품위생법 등 3개 법의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다음 달까지 개정해 이르면 4월에 주류, 담배를 구입할 시에 신분증을 확인한 소상공인에 대한 행정처분을 면제한다고 밝혔다.또한 영업기간도 2개월에서 7일로 단축한다고 언급했다.이번 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