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정순묵 기자) 김포시가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이하 독서대전) 공모 선정을 위한 책의 도시 김포 조성 사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중간보고회에는 김포시와 관계 전문가 등 15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유치와 책의 도시 김포 조성을 위한 ▲김포시 현황 ▲김포시 SWOT(강점, 약점, 기회, 위협) 분석 ▲기존 책의 도시 선정 지자체의 사례 분석 ▲앞으로 김포시가 해야 할 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김포시는 현재 독서대전 공모 선정을 바라는 김포시민들의 바람을 표현하기 위해 49,500
(서울일보/김장준 기자) 서초구가 24일 영유아들이 미세먼지, 날씨 제약 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공형 실내놀이터 ‘서리풀노리학교(서울형 키즈카페) 방배2동점(방배천로24길 8)’의 문을 연다고 밝혔다.‘서리풀노리학교(서울형 키즈카페)’는 문화예술공원점, 양재1동점에 이어 구에서는 세 번째로 조성된 공공형 실내놀이터로, 지난 2021년 유아 대상으로 개관한 구립형 ‘방배스마트 서리풀노리학교’를 영유아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리모델링하여 재개관했다.‘서리풀노리학교 방배2동점’은 연면적 242㎡의 규모로 5세 이하 영유아들
(서울일보/최상기 기자) 영등포구가 공식 유튜브(영구네)의 조회수 1등 공신인 ‘공뭔것들’ 시즌2를 4월 25일 오후에 첫 공개한다고 밝혔다.2020년 방송을 마지막으로 4년 만에 돌아온 ‘공뭔것들’은 현직 공무원들이 직접 출연하여 공직 사회와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 형식의 공식 유튜브 콘텐츠이다.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던 공뭔것들 시즌1에서는 ‘공무원 반바지 가능? 문신 가능?’, ‘9급으로 들어와서 5급까지 얼마나 걸릴까?’, ‘공무원 현타오는 순간’ 등의 흥미로운 주제들을 선정하여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서울일보/신하식 기자) 강북구는 강북구 미아동에 강북구 청년일자리센터와 1인가구지원센터를 조성하고 지난 23일(화) 개소식을 개최했다.미아동 160-26 일대에 소재한 강북구 청년일자리센터 및 1인가구지원센터(강북구 덕릉로28길 28, 2층)는 약 174㎡ 규모의 시설이다. 지난해 6월부터 내부 공사를 진행해 지난해 12월 조성을 완료했다.구는 청년들과 1인가구들의 지원 연계를 강화하고자 두 시설을 함께 조성하는 방안을 마련했으며, 올해 2월부터 약 3개월 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23일(화) 개소식을 갖고 정식 운영에 돌입했다.
(서울일보/도한우 기자) 성동구가 올해도 버려지는 화분을 새활용하는 ‘희망 화수분 사업’을 진행한다.‘희망 화수분 사업’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사무실이나 집에서 쓰지 않는 화분을 모아 노숙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이 화분을 새활용하여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노숙인 일자리 참여자에게는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자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1인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등 취약계층에게는 반려식물을 지원하여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또한 화분 새활용(업사이클링)을 진행함으로써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다.올해는 26일 오후
(서울일보/신하식 기자) 도봉구가 미래지향적 구정 비전을 담은 도시브랜드(BI) ‘같이 변화, 행복한 도봉’을 선보였다.브랜드 슬로건은 희망의 미래로 도약하기 위한 변화를 구민과 함께 실천해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도봉을 만들고, 생기 넘치고 행복한 구민의 삶을 실현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심벌디자인의 원형은 보다 젊고 활력 넘치는 도봉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도봉구의 새로운 시작을 표현했다. 구 관계자는 “원형의 회전하는 힘은 도봉의 변화를, 시작과 끝이 없는 형상은 무한한 가능성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구는 새 도시브랜드를 구민의 삶과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산시는 24일(현지 시간) 독일 청년창업의 메카로 알려진 베를린의 대표적 청년 창업 지원기관‘스타트업 인큐베이터 베를린’(Startup Incubator Berlin)을 방문해 벤치마킹했다고 25일 밝혔다.독일 수도 베를린은 자국 내 가장 큰 창업생태계를 보유한 도시로, 다양한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코워킹스페이스, 투자기관들이 집중된 곳이다.이번 방문 기관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베를린은 베를린경제대학원에서 운영하는 베를린의 대표적 창업지원 공공기관으로 다양한 창업 및 경영 관련 교육을 비롯해 자금, 멘토링
(서울일보/이호정 기자) 서울시는 인공지능 특화거점을 중심으로 2017년에 개관한 국내 최초 인공지능(AI) 분야 전문 지원기관 '서울AI허브'가 글로벌 빅테크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MS)와 손잡고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마이크로소프트(MS)는 기술혁신이 빠른 한국에서 많은 스타트업이 유니콘을 뛰어넘는 데카콘(기업가치 100억 달러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것을 전망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해 서울AI허브 입주기업 80개 사를 포함한 ①국내 스타트업, ②서울 시민, ③예비 창업가와 개발자
(서울일보/한상규 기자) 성남시는 저출산 대응에 관한 청년 공무원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24일 오후 시청 3층 한누리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관련 정책 대상자인 24~39세의 미혼 또는 자녀가 없는 기혼 공무원 40명이 참석했다.이름표 없이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시장과의 대화가 진행돼 참석 공무원들은 공직 생활을 하면서 생각한 결혼, 임신, 출산에 대한 솔직한 고민을 털어놨다.미혼 청년 공무원들은 결혼하지 않는 이유로 ▲내 집 마련의 어려움 ▲결혼 비용 등 경제적 부담감 증가 ▲직장과
(서울일보/박용준 기자) 지난해 말 기준 가평군 인구는 6만3488명으로 이 중,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9.4%인 1만8713명을 차지해 고령화가 심각한 실정이다. 2021년 10월 행정안전부가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하기도 했다.가평군은 65세 이상 고령인구의 증가 폭이 15년 이내에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초고령사회의 건강안전망 구축’이 필요하다.또 종합병원이 없어 지역주민의 60% 이상이 다른 지역 의료기관을 이용하거나 입원 치료를 하고 있어 ‘응급실 및 중증질환 치료’ 등 필수 의료시설의 공급이 절실한 실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교통공사는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코자 글로벌 철도연수과정에 참여 중인 해외 공무원(이집트 등 9개국 32명)을 초청해 선진 운영 및 유지관리 기술을 전파했다고 밝혔다.글로벌 철도연수는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협회가 주관하여 매년 해외철도분야 공무원 30여 명을 선발해 해당 국가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러한 교육훈련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국내기업의 해외 철도시장 진출을 견인하는 사업이다.인천교통공사는 3년 연속 철도안전 최우수 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고, 행정안전부 공기업 평가 2년 연속
(서울일보/박상익 기자)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곡성군에서 ‘제23회 한국 강의 날 곡성대회’가 개최된다.섬진강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소통의 물결이 굽이치는 섬진강에 반하다’는 슬로건으로, 곡성군과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한국수자원공사, 섬진강유역환경협의회가 후원한다.행사에 앞서,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위해 4월 23일, 조직위원회 출범을 알리는 ‘제23회 한국 강의 날 곡성대회’발대식이 곡성군 군민회관에서 개최됐다.조직위원회는 푸른곡성21 실천협의회(박정수 대표)와 한국 강살리기 네크워크(이준경 대표) 등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