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임준석 기자) 전남 무안군은 27일 2024년 상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 일자리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 안정과 재정적 자립 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사업의 특성상 주로 야외 환경정화나 공공시설 청소와 같은 외부 현장 업무가 대부분이고 미숙련 장년층 참여자가 많아 항상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된다.이에 군은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조끼, 작업모 배부와 안전교육을 진행해 현장 업무 수행 능력을 높이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
(서울일보/진효남 기자) 지난 2022년 7월 개관한 ‘보령머드테마파크’는 다수의 국제회의 및 각종 행사를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개관 이후 지금까지 약 243건(누적 행사 참가자 41,520명)의 국제행사와 학술회의, 기업체 워크샵 등을 유치하였고, 행사 참가자와 동반가족의 소비유도를 통해 약 58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하였다.보령축제관광재단 MICE사업팀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하여 2023년 ▲국제행사(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보령행사 지원, 충남수소에너지국제포럼, 탄
(서울일보/진효남 기자) 보령시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송크란 축제에 공식 방문해 7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열리는 ‘제26회 보령머드축제’를 세계에 알린다.이번 태국 공식 방문은 지난 8월 맺은 ‘2022년 태국관광청 축제·교류 협약’과 ‘2023 보령머드월드투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방문단은 김동일 시장, 한상범 보령축제관광재단 대표이사 등 15명이다.공식 방문단은 축제 참가에 앞서 지난 12일 주태국한국문화원에서 문승현 주태국대한민국대사, 이상우 한국관광공사 방콕지사장, 조재일 주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송도소방서는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ㆍ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주택화재 저감을 위해 근원적인 화재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현장 맞춤형 예방정책을 통해 주택화재를 예방해 나갈 방침이다.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주택용 소방시설 구매·설치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 ▲주택밀집지역 화재안전관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관리시스템 구축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집중 홍보 등을 추진한다.한상범 예방총괄팀장은 “주택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다각적인 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송도소방서는 겨울철 화재를 예방하기 위하여 화재위험 3대 전기용품 안전사용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화재위험 3대 전기용품은 전기장판·히터, 전기열선을 말하며, 우리 생활에 필요하지만 잘못 사용하면 화재가 발생하여 소중한 생명과 재산에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겨울철 난방용품의 안전사용을 위해서는 ▲안전 인증 제품 확인 ▲장시간 사용 금지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확인 ▲온도조절 센서가 있는 제품을 사용하고, 생활 주변에 소화기를 항시 비치해야 한다.한상범 예방총괄팀장
(진효남 기자) 보령시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붐 조성과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보령시내 및 각 지역 도심을 경유하는 버스를 활용한 홍보에 나섰다.시는 박람회가 지난 3일 기준 50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보령시를 경유하는 43대의 시내·외 버스를 랩핑하여 충청권은 물론 수도권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거리 홍보를 펼친다.이번 차량 랩핑 홍보에는 박람회 명칭, 개최 일정 등 주요 정보와 함께 박람회 캐릭터인 토니(TONI), 꾸니(KUNI), 자리(ZARI)의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를 더해 눈길을 끌
전통시장 주변, 혹은 해수욕장과 같은 유원지 주변을 걷다 보면 가끔 ‘비상소화장치함’이라는 철제 상자를 볼 수 있다.이러한 비상소화장치함은 일반적으로 소방차의 진입이 쉽지 않은 전통시장이나 해수욕장 등과 같은 소방차의 출동에 다소 시간이 소요되는 장소들을 중심으로 설치되어 있다.다들 아는 바와 같이 소화전은 불이 나면 소방차에 연결하여 물을 보급하거나 직접 호스를 연결하여 불을 끌 수 있다. 다만 이러한 소화전은 소화전 개폐를 위한 장치나 소방호스, 노즐과 같은 장비들이 있어야 사용이 가능하다.그에 비해 비상소화장치함의 사용 방법은
(진효남 기자) 보령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충남연구원 관계자 13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주요 현안사업장을 둘러보며 명품 해양관광도시 보령 건설을 함께하기 위한 정책탐방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정책탐방은 시에서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의 정책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두 기관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보령의 발전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충남연구원 관계자들은 먼저 호도(狐島) 둘레길 탐방을 시작으로 성주사지와 스카이바이크, 개화예술공원 등 대표관광지의 탐방을 가졌으며, 보령시에서 역점적으로
(진효남 기자) 보령시는 올해부터 도서주민이 기상여건으로 여객선 결항에 따른 육지에 체류할 경우 숙박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시는 보령운항관리센터의 자료에 따르면 기상여건으로 매년 25일에서 많게는 74일까지 여객선이 결항되고 있어 육지에 체류하는 도서민이 상당히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여객선 결항으로 도서 주민이 숙박시설이나 찜질방 등을 이용할 경우 평일은 4만원, 주말과 공휴일, 피서철 성수기 등에는 5~6만원의 숙박비용이 들어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시는 이러한 현실적 측면을 반영하여 지난해 ‘보령
(신영길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 일행은 지난 6일부터 5박 8일 일정으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9) 참가 등 미국 출장기간 중 투자유치와 통상확대를 통한 지역의 일자리 창출 등 도민의 먹거리 발굴을 위해 강행군을 펼쳤다.이철우 도지사는 경산에 본사를 둔 아진 USA 등 앨라배마 현지 10여개 진출기업, CES 참가 기업들과 연이어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미국정부의 투자기업에 대한 고용확대 지원과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또, 지역 중소기업의 강소형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양
(신영길 기자) 경북도는 CES 2019가 열리는 라스베이거스 현장에서 8일부터 9일까지 투자유치 네트워킹을 위해 글로벌기업 CEO들을 만나 경북도 투자환경을 홍보하고 투자 유치 활동을 하는 등 광폭행보를 이어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와 단독 면담에서 구미공장의 생산물량 확대 등 상호협력을 위해 의견을 교환했고, 라스베이거스 행사장에 마련된 전시홍보관을 둘러봤다. 이후 SK하이닉스, 현대모비스, IBM 등 글로벌 기업을 방문 경북도의 투자여건을 설명하고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협력분야의 발굴을 제안했다
(진효남 기자) 보령시가 낙후된 도서지역의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주민의 소득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맛과 멋의 해삼당화 장고도 사업이 올해 주민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착착 진행하고 있다.이번 주민역량강화 교육은‘맛과 멋의 해삼당화 장고도’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이 사업은 오는 2020년까지 국비 20억 원 등 모두 25억 원을 투입해 해삼가공센터 건립, 해당화 군락지 조성, 요리개발 및 주민역량강화 등을 통한 주민소득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6년 만에 1000억 원 적자로 돌아선 LG디스플레이(이하 LGD)가 비상경영에 들어갔다.또한, 경영 악화로 인한 대규모 ‘희망퇴직’ 지시가 있었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회사 측은 관련보도를 부인했다.회사관계자는 “지난달 21일 경영 적자로 비상 경영 체제 돌입은 사실이지만 희망퇴직과 관련된 지시는 없었다”고 밝혔다.LGD는 지난해부터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의 저가 공세로 패널 가격이 급락했으며 이와 관련 모 기업인 LG전자의 지난해 12월 말 10만 6000원 이었던 주가가 지난달 27일엔 8만 370
LG 지주회사인 ㈜LG는 29일 임시 주주총회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구광모 LG전자 ID(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사업부장(상무)을 ㈜LG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고(故) 구본무 회장의 장남인 구 회장은 공석이었던 주주대표로 ㈜LG 이사회 멤버로 참여,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됐다.재계 관계자는 "각 계열사 부회장 6인의 보고를 받는 위치여서 부회장 이하의 직급을 다는 건 모양새가 맞지 않는다"며 "선친인 故(고) 구본무 회장을 대신해 등기이사로 선임돼 바로 회장직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국내 10대 그룹 가운데 &
(진효남 기자) 보령 장고도가 행정안전부가 추진한 ‘2018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선정됐다.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섬 지역 관광객들의 지역정보에 대한 요구와 육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섬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하는 것으로, 섬 및 관광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이 휴가를 계획하는 여행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쉴-섬’, ‘맛-섬’, ‘놀-섬’, ‘미지의-섬’, ‘가기 힘든-섬’등 5가지 주제로 분류해 선정한 것이다.이번에 ‘쉴-섬’첫 번째로 선정된
(박진우 기자) LG그룹의 3세 경영인이었던 구본무(73) 회장이 숙환으로 타계하면서 LG그룹의 4세 경영 시대가 닿을 올렸다.LG가(家)의 '장자 승계' 원칙에 따라 이번에도 경영권은 외아들인 구광모(40) LG전자 B2B사업본부 사업부장에게 넘어오게 됐다.20일 LG그룹 지주사인 ㈜LG에 따르면 ㈜LG는 지난 17일 이사회를 열고 다음 달 29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구 상무를 등기이사로 추천하는 안건을 상정하기로 결정했다.주주총회에서 이사로 선임되면 상무는 지주사로 자리를 옮겨 그룹 전반에 대한 의사 결정에 참여
(신영길 기자) 구미시청(남유진 시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김창연 본부장),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한상범 부회장)는 구미시 옥계동 양포초등학교(장명숙 교장) 앞 횡단보도에서 아동보행 안전을 위한 ‘옐로카펫’ 사업을 진행했다.옐로카펫은 보행자 안전 시설물로, 아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초등학교 횡단보도 진입부 및 벽면에 설치된 노란색의 아동 친화공간이다.구미시는 지난 10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LG디스플레이는 ‘옐로카펫 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설동주 건설도시국장은 “학교 앞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부회장 한상범/ www.lgdisplay.com)가 미래 신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OLED 조명 시장 선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미 공장에 5세대 조명용 OLED 신규라인 투자를 추진한다.LG디스플레이가 추진하는 세계최초 5세대 조명용 OLED 라인은 월 1만 5,000장 규모로 세계 최대 생산규모로, 2017년 상반기중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기판 규격이 가로 세로 1,000㎜×1,200㎜ 크기의 5세대 라인은 100×100㎜ 크기의 OLED조명 제품을 생산할 경우 기존 생산량
인천중부소방서 안전보건팀 소방위 한상범오늘은 금연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기로 하자. 어떠한 계기가 발생되면 금연를 하기 위해 많은 애연가들이 각 지역의 보건소 금연 클리닉을 찾는다. 물론 담배 값의 인상요인도 있지만 담배 흡연으로 인한 각종 질병으로 자기의 건강이 위협받기 때문이라 할 것이다. 또한 가족의 건강도 챙겨야 하는 가장으로서 금연을 결심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럼 타인의 생명까지도 앗아갈 수 있는, 제일 문제가 되는 간접흡연의 위험성에 대해서 알아보면 250여종 이상의 발암성 혹은 독성 화학물질에 노출되고
(구미=신영길 기자) 경북도와 구미시는 23일 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한상범 LG디스플레이㈜ CEO, 남유진 구미시장, 김태환 . 심학봉 국회의원, 권동섭 LG 디스플레이 노조위원장, 윤창욱 도의회 부의장, 김익수 구미시 의회의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G디스플레이㈜와 1조 500억원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 구미경제에 활력소를 불어넣고 있다. 이번 LG디스플레이 투자는 스마트폰 시장이 플렉서블 OLED로 빠르게 재편됨에 따라 세계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기 위한 것으로 LG디스플레